책 소개
▣ 출판사서평
자유의지대로 삶과 예술을 동일시하다!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 뒤샹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와 두 형들(자크 비용, 레이몽 뒤샹 비용)의 영향으로 예술을 늘 가까이 접했습니다. 열일곱 살 무렵, 형들이 지내는 파리에 함께 머물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뒤샹이 남긴 작품들은 현대미술의 시작을 열었고, 지금도 곳곳에서 그의 영향을 받은 예술이 창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뒤샹이 천재적인 두각을 드러냈다거나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파리국립미술학교 입시에서 탈락하여 좌절감을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준 가족이 있었기에 뒤샹은 미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누구나 고민하는 시기가 있듯이 뒤샹 역시 어떤 예술을 할 것인지 늘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루셀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아프리카의 인상〉이었습니다. 뒤샹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을 창조해낸 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과학적 이론이나 정의 들이 중심 사상으로 녹아 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뒤샹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적인 도전, 굳은 신념으로 창조해내다!
1915년, 뒤샹은 첫 오브제를 제작하며 자신의 창조물들을 ‘레디 메이드’라는 명칭으로 불렀습니다. 기존의 예술품에 자신의 생각을 다시 입혀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대표적인 작품 〈샘〉을 처음 출품했을 때는 갤러리에 제대로 전시되지도 못했습니다. 그전의 레디 메이드 작품도 처음에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유독 〈샘〉에 대해 사람들은 하나같이 언성을 높이며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뒤샹은 자신의 신념이 절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닌, 그것에 투영된 생각들을 재구성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물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뒤샹은 예술을 어떤 경계선에 놓기보다는 그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익숙한 일상에서 드러나는 것들에 늘 호기심을 가지고, 의심하며 그것을 가지고 놀듯이 만든 그의 작품에는 무겁고 진부하지 않은 그만의 유머가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돌발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뒤샹은 자신의 예술에 대한 굳은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으며, 시대와 장르, 형식과 내용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오늘날에도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은 시대별 대표적인 그의 작품과 일화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실험적인 도전과 예술 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혼으로 자신을 표현한 예술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으로 옮긴 예술가 뒤샹의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다혜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유를 향한 넬슨 만델라』가 있다.
그림 : 이기훈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한 후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부드러운 선으로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2009년 CJ 그림축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중 단 두 명에게 주어지는 ‘MENTION 20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양철곰』, 『오바마 대통령의 꿈』,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안데르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유누스』, 『라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무지개 색 공룡
내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
길을 택하고 걷다
레디 메이드
소변기〈샘〉
수염 난 모나리자·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자유의지대로 삶과 예술을 동일시하다!
‘꿈을 주는 현대인물선’ 시리즈의 열한 번째 이야기,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 뒤샹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와 두 형들(자크 비용, 레이몽 뒤샹 비용)의 영향으로 예술을 늘 가까이 접했습니다. 열일곱 살 무렵, 형들이 지내는 파리에 함께 머물면서 본격적으로 미술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뒤샹이 남긴 작품들은 현대미술의 시작을 열었고, 지금도 곳곳에서 그의 영향을 받은 예술이 창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뒤샹이 천재적인 두각을 드러냈다거나 대중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파리국립미술학교 입시에서 탈락하여 좌절감을 느낀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곁에서 묵묵히 힘이 되어준 가족이 있었기에 뒤샹은 미술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누구나 고민하는 시기가 있듯이 뒤샹 역시 어떤 예술을 할 것인지 늘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 것은 바로 루셀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아프리카의 인상〉이었습니다. 뒤샹은 지금껏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을 창조해낸 이 연극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받습니다. 또한 그의 작품에는 과학적 이론이나 정의 들이 중심 사상으로 녹아 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뒤샹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실험적인 도전, 굳은 신념으로 창조해내다!
1915년, 뒤샹은 첫 오브제를 제작하며 자신의 창조물들을 ‘레디 메이드’라는 명칭으로 불렀습니다. 기존의 예술품에 자신의 생각을 다시 입혀 새로운 예술품으로 탄생시킨 것입니다. 대표적인 작품 〈샘〉을 처음 출품했을 때는 갤러리에 제대로 전시되지도 못했습니다. 그전의 레디 메이드 작품도 처음에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지만, 유독 〈샘〉에 대해 사람들은 하나같이 언성을 높이며 작품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뒤샹은 자신의 신념이 절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만든 작품에 대해 여러 가지 해석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습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사물 그 자체가 아닌, 그것에 투영된 생각들을 재구성하여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물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접할 수 있는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뒤샹은 예술을 어떤 경계선에 놓기보다는 그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삶이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익숙한 일상에서 드러나는 것들에 늘 호기심을 가지고, 의심하며 그것을 가지고 놀듯이 만든 그의 작품에는 무겁고 진부하지 않은 그만의 유머가 담겨 있습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돌발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던 뒤샹은 자신의 예술에 대한 굳은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 않았으며, 시대와 장르, 형식과 내용의 경계를 넘나들었습니다. 그의 작품에 대한 평가는 하나로 모아지지 않고 오늘날에도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습니다. 『현대미술의 시작 마르셀 뒤샹』은 시대별 대표적인 그의 작품과 일화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실험적인 도전과 예술 정신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혼으로 자신을 표현한 예술가, 자신의 신념을 실천으로 옮긴 예술가 뒤샹의 삶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다혜
경기도 성남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인문학부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글쓰기를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자유를 향한 넬슨 만델라』가 있다.
그림 : 이기훈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미술을 전공한 후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꼼꼼하게 작업하기로 정평이 나 있고, 부드러운 선으로 묘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2009년 CJ 그림축제, 2010년 볼로냐 국제 어린이 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볼로냐 일러스트레이터 중 단 두 명에게 주어지는 ‘MENTION 2010’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린 책으로는 『양철곰』, 『오바마 대통령의 꿈』, 『영원한 어린이의 친구 안데르센』, 『희망을 나누어 주는 은행가, 유누스』, 『라니』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무지개 색 공룡
내가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까?
길을 택하고 걷다
레디 메이드
소변기〈샘〉
수염 난 모나리자·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