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세더잘 시리즈 16 -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소셜 네트워크는 표현의 자유를 확장할 것이다.
vs
사생활 침해를 증가시킬 것이다
서울에 사는 중학생 김모 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해진 걸까요?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sns 서비스 덕분이지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실생활에 많은 편이를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개인과 정부, 기업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표현의 자유가 확장되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민주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때때로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기술이 개개인의 삶을 구속하기 때문이지요. 인터넷 검열국이라고 불리는 몇몇 나라에서는 정부가 개인이 어떤 웹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인터넷에 남긴 글들을 빠짐없이 들여다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인 정보를 도용당하는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중요한 정보를 훔쳐 내어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거나, 타인의 계좌에 있는 돈을 몰래 인출하는 일도 벌어지지요. 또 소셜 네트워크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살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아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이처럼 우리 삶의 모습을 바꾸고 있어요. 거기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요. 두 얼굴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사람과 사람을 실시간으로 이어 주며,
세상을 바꾸는 도구가 된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을 통한 소통 기술의 발달이 우리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요즘 인터넷을 모르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고 보여 주는 도구를 넘어서 소통의 도구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비디오, 소소한 생각 등을 개인이 손쉽게 올릴 수 있는 블로그가 개발된 후 발전을 거듭하여 요즘은 단문 블로그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람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형 사고나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소식을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신문과 방송이 아닙니다. 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생활 깊숙이 침투한 이러한 인터넷 소통 기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기술들은 우리 삶에 많은 편리를 제공하는 만큼 그에 못지않는 역기능을 낳고 있어요. 스마트폰이 개발된 후 많은 사람들은 거의 온종일 온라인에 접속해 있지요. 그래서 사이버 스트레스, 사이버 왕따, 온라인 정보 유출과 사기 등의 문제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 인터넷을 통한 소통 기술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터넷과 인터넷 소통 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춰야 합니다. 소설 네트워크는 언제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을까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웹 2.0은 무슨 뜻일까요? 소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기반이 된 상호 작용이란 무엇일까요?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개인 정보 노출은 어느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셜 네트워크와 인터넷 소통 기술 발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와 함께 살펴봅시다.
▣ 작가 소개
글 : 로리 하일
미시간대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시카고대에서 논픽션 글쓰기 과정을 이수했다. 다양한 잡지에 기고 중이고, 청소년을 위한 논픽션 책들을 다수 썼다. 지은 책으로는『Animal Survival』『Surviving Extreme Sports』『Bullying』『Gangs』등이 있다.
역자 : 강인규
저널리스트이며 미디어 학자이다. 현재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오바마와 SNS
1. 디지털 민주주의
2. 블로그와 트위터
3. 사이버 공동체
4. 위키피디아와 인터넷 평점
5. 이미지의 힘
6. 사이버 안전과 사이버 스트레스
7. 사이버 현실 참여와 검열
용어 설명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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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더잘 시리즈 16 -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
소셜 네트워크는 표현의 자유를 확장할 것이다.
vs
사생활 침해를 증가시킬 것이다
서울에 사는 중학생 김모 군은 자신이 좋아하는 작가의 근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어떻게 가능해진 걸까요? 바로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sns 서비스 덕분이지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실생활에 많은 편이를 줄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도 창출합니다.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개인과 정부, 기업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나면, 이를 통해 사회 문제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어요. 이렇게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표현의 자유가 확장되면, 그만큼 우리 사회가 민주적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때때로 빠르고 편리한 인터넷 기술이 개개인의 삶을 구속하기 때문이지요. 인터넷 검열국이라고 불리는 몇몇 나라에서는 정부가 개인이 어떤 웹 사이트에 방문했는지 일일이 확인하고, 인터넷에 남긴 글들을 빠짐없이 들여다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개인 정보를 도용당하는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중요한 정보를 훔쳐 내어 다른 사람 행세를 하며 돌아다니거나, 타인의 계좌에 있는 돈을 몰래 인출하는 일도 벌어지지요. 또 소셜 네트워크로 인해 모르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어떻게 생겼고, 어디에 살며,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언제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아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이처럼 우리 삶의 모습을 바꾸고 있어요. 거기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요. 두 얼굴을 가진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사람과 사람을 실시간으로 이어 주며,
세상을 바꾸는 도구가 된 소셜 네트워크!
인터넷을 통한 소통 기술의 발달이 우리 삶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요즘 인터넷을 모르거나 인터넷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인터넷은 단순히 정보를 모으고 보여 주는 도구를 넘어서 소통의 도구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사진이나 비디오, 소소한 생각 등을 개인이 손쉽게 올릴 수 있는 블로그가 개발된 후 발전을 거듭하여 요즘은 단문 블로그라 할 수 있는 페이스북, 트위터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사람들이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락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대형 사고나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소식을 가장 빨리 그리고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신문과 방송이 아닙니다. 바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생활 깊숙이 침투한 이러한 인터넷 소통 기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기술들은 우리 삶에 많은 편리를 제공하는 만큼 그에 못지않는 역기능을 낳고 있어요. 스마트폰이 개발된 후 많은 사람들은 거의 온종일 온라인에 접속해 있지요. 그래서 사이버 스트레스, 사이버 왕따, 온라인 정보 유출과 사기 등의 문제에 쉽게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피해를 줄이고, 인터넷을 통한 소통 기술이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인터넷과 인터넷 소통 기술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갖춰야 합니다. 소설 네트워크는 언제 어떤 용도로 만들어졌을까요?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웹 2.0은 무슨 뜻일까요? 소셜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기반이 된 상호 작용이란 무엇일까요? 소셜 네트워크상에서 개인 정보 노출은 어느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소셜 네트워크와 인터넷 소통 기술 발전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 《소셜 네트워크, 어떻게 바라볼까》와 함께 살펴봅시다.
▣ 작가 소개
글 : 로리 하일
미시간대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시카고대에서 논픽션 글쓰기 과정을 이수했다. 다양한 잡지에 기고 중이고, 청소년을 위한 논픽션 책들을 다수 썼다. 지은 책으로는『Animal Survival』『Surviving Extreme Sports』『Bullying』『Gangs』등이 있다.
역자 : 강인규
저널리스트이며 미디어 학자이다. 현재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망가뜨린 것 모른 척한 것 바꿔야 할 것』『나는 스타벅스에서 불온한 상상을 한다』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의 말
들어가며: 오바마와 SNS
1. 디지털 민주주의
2. 블로그와 트위터
3. 사이버 공동체
4. 위키피디아와 인터넷 평점
5. 이미지의 힘
6. 사이버 안전과 사이버 스트레스
7. 사이버 현실 참여와 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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