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걸쭉하고 진솔한 입담과 화담이 어우러진 <싹공일기>
<싹공일기>는 말 그대로 일기장이다. 일기는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도, 남들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내 맘대로 적는 글이다. 때론 거친 말이 튀어나올 수도 있고, 맘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흉을 볼 수도 있다. 마음속에 숨겨두었던 은밀한 욕망을 슬쩍 내비춰도 상관없다. 일기니까 그래도 된다. 저명한 화가의 일기장에 그림이 빠질 수는 없다. <싹공일기>는 글과 그림이 있는 화가의 일기장이다.
화가 전병현. 삭(朔) 공(○)이란 말은 ‘차면 이지러지고 이지러지면 다시 차오르는 달처럼 살아가겠노라’는 달의 의미를 가진 그의 아호이다. 한국적 서정을 담은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조선시대의 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론 이국적인 정서도 느껴진다. 1982년 제 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파리 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의 예술세계는 그렇게 동서양을 아우르고 있다.
인터넷 연재물로 시작한 싹공일기는 대중에게 그림과 글로써 좀 더 쉽게 이해를 돕고자 접근을 시도했는데 미술을 어렵게 여기는 일반인들과 가상공간이긴 하지만 이러한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공감대를 확인해 왔고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01년에 인터넷에 연재를 시작으로 벌써 십일 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인연을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 소통하였고 추억거리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간혹 개인 전시회가 있으면 오프라인에서도 성원해주시던 그리운 님들도 만났는데, 소통하며 이 땅 위에서 더불어 살고 있다는 참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긴 세월이었지만 그 초심의 의미는 아직도 살아 꿈틀거립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싹공일기>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화가 전병현의 사적인 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때론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해 거친 일갈도 마다하지 않는다. 걸쭉하고 진솔한 입담과 화담이 어우러진 <싹공일기>. 글도 그림도 작가를 쏙 닮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병현
1988년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제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제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1984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 ''''흔적''''을 개최한 이후 꾸준히 개인전을 열고 있다.
홈페이지 arttnt.com
페이스북 facebook.com/ssakgong
▣ 주요 목차
봄
씩씩한 어린이와 정치인 21 채소 23 매화와 폭설 27 선명한 나라 29 인상파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33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36 그리운 철수와 영이 39 줄타기 4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43 열심히 일합시다 44 하루 편하게 노는 날 47 희망의 꽃 51 찔레꽃 한 사발 55 흙이 밟고 싶은 날 56 콩밭 고랑 양귀비 59 목련꽃 그늘아래서 62 얘들아 학교 가자! 65 장 받아랏! 70 지상 위 방 한 칸 72 오월의 노래 75
여름
유월스케치 81 정해진 삶 84 빚쟁이 86 바지장화 89 나를 이끌어주는…. 90 이사 가는 사람 92 낮잠 96 창살 없는 감옥 99 장마철은 도시나 농촌이나 다 힘들지요 100 근본 없는 음식은 미래를 망친다 103 공직자는 무더위를 체험하라! 107 가마솥더위 날 좀 잡아드슈 109 웰빙 웰빙 111 모두가 다 꿈이다 113 얘들아 휴가 가자! 116 마지막 벌초 119 바캉스 떠나는 사람들 121 격류 속에서 125 유명하다는 것 128 그늘에서는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 134 스트레스 팡팡 135 에휴 더워라~! 138 달밤 142 밥 143 여름꽃 백일홍은 아직도 피어있는데 147
가을
공원 벤치 151 포장마차 안주 152 와인 열풍 155 배부르고 등 따습고 157 일하기 좋은 날씨 161 험난한 관계 162 외나무다리 164 일엽편주에 내 마음 싣고 167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168 맨드라미 171 인사동 포장마차 173 분주한 사람들 176 가을 시냇가 180 산에 183 바다로 나가고픈 남자 184 현대문명 속에 산다는 것 187 가을 단풍 188 가을들판에 서서 192 밍크 입은 밤의 여자 195 연탄 때는 사람들 199 치즈 세 덩어리 201 몽마르트르 언덕 204 아름다운 서울 208 에펠과 미라보 다리 210 친구 찾아가는 길 214 같이 먹어요 217 그 자리에 218 가을이 지나가네 221
겨울
당신의 아이가 예술에 재능을 보인다면 226 보고 싶지 않은 풍경 231 눈 내리는 신년 232 겨울 숲으로 가는 사람 235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236 인연을 떼어내기가 쉽나요? 238 정월 대보름 고향은 241 휴식년제 필요 없다 245 교묘한 죄의식 세탁소 247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한다. 250 파리 뒷골목 정책 253 습지는 지구의 숨구멍 258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세상 261 한강 하구 266 신년 사주 269 마음 먹은 대로의 인생 270 겨울엔 불놀이가 최고 273 열심히 일하는 새해 274 태양은 매일 떠오른다 276 닭도 날 줄 압니다.
걸쭉하고 진솔한 입담과 화담이 어우러진 <싹공일기>
<싹공일기>는 말 그대로 일기장이다. 일기는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도, 남들 눈치를 볼 필요도 없이 내 맘대로 적는 글이다. 때론 거친 말이 튀어나올 수도 있고, 맘에 안 드는 사람이 있으면 흉을 볼 수도 있다. 마음속에 숨겨두었던 은밀한 욕망을 슬쩍 내비춰도 상관없다. 일기니까 그래도 된다. 저명한 화가의 일기장에 그림이 빠질 수는 없다. <싹공일기>는 글과 그림이 있는 화가의 일기장이다.
화가 전병현. 삭(朔) 공(○)이란 말은 ‘차면 이지러지고 이지러지면 다시 차오르는 달처럼 살아가겠노라’는 달의 의미를 가진 그의 아호이다. 한국적 서정을 담은 작가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조선시대의 회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한편으론 이국적인 정서도 느껴진다. 1982년 제 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이후 파리 미술학교 회화과를 졸업한 작가의 예술세계는 그렇게 동서양을 아우르고 있다.
인터넷 연재물로 시작한 싹공일기는 대중에게 그림과 글로써 좀 더 쉽게 이해를 돕고자 접근을 시도했는데 미술을 어렵게 여기는 일반인들과 가상공간이긴 하지만 이러한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공감대를 확인해 왔고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001년에 인터넷에 연재를 시작으로 벌써 십일 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인연을 온라인을 통해서 만나 소통하였고 추억거리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간혹 개인 전시회가 있으면 오프라인에서도 성원해주시던 그리운 님들도 만났는데, 소통하며 이 땅 위에서 더불어 살고 있다는 참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긴 세월이었지만 그 초심의 의미는 아직도 살아 꿈틀거립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싹공일기>는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실험을 거듭하고 있는 화가 전병현의 사적인 이면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다. 때론 거꾸로 돌아가는 세상에 대해 거친 일갈도 마다하지 않는다. 걸쭉하고 진솔한 입담과 화담이 어우러진 <싹공일기>. 글도 그림도 작가를 쏙 닮았다.
▣ 작가 소개
저자 : 전병현
1988년 파리국립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제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제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1984년 서울에서 첫 개인전 ''''흔적''''을 개최한 이후 꾸준히 개인전을 열고 있다.
홈페이지 arttnt.com
페이스북 facebook.com/ssakgong
▣ 주요 목차
봄
씩씩한 어린이와 정치인 21 채소 23 매화와 폭설 27 선명한 나라 29 인상파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들 33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36 그리운 철수와 영이 39 줄타기 4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43 열심히 일합시다 44 하루 편하게 노는 날 47 희망의 꽃 51 찔레꽃 한 사발 55 흙이 밟고 싶은 날 56 콩밭 고랑 양귀비 59 목련꽃 그늘아래서 62 얘들아 학교 가자! 65 장 받아랏! 70 지상 위 방 한 칸 72 오월의 노래 75
여름
유월스케치 81 정해진 삶 84 빚쟁이 86 바지장화 89 나를 이끌어주는…. 90 이사 가는 사람 92 낮잠 96 창살 없는 감옥 99 장마철은 도시나 농촌이나 다 힘들지요 100 근본 없는 음식은 미래를 망친다 103 공직자는 무더위를 체험하라! 107 가마솥더위 날 좀 잡아드슈 109 웰빙 웰빙 111 모두가 다 꿈이다 113 얘들아 휴가 가자! 116 마지막 벌초 119 바캉스 떠나는 사람들 121 격류 속에서 125 유명하다는 것 128 그늘에서는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 134 스트레스 팡팡 135 에휴 더워라~! 138 달밤 142 밥 143 여름꽃 백일홍은 아직도 피어있는데 147
가을
공원 벤치 151 포장마차 안주 152 와인 열풍 155 배부르고 등 따습고 157 일하기 좋은 날씨 161 험난한 관계 162 외나무다리 164 일엽편주에 내 마음 싣고 167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168 맨드라미 171 인사동 포장마차 173 분주한 사람들 176 가을 시냇가 180 산에 183 바다로 나가고픈 남자 184 현대문명 속에 산다는 것 187 가을 단풍 188 가을들판에 서서 192 밍크 입은 밤의 여자 195 연탄 때는 사람들 199 치즈 세 덩어리 201 몽마르트르 언덕 204 아름다운 서울 208 에펠과 미라보 다리 210 친구 찾아가는 길 214 같이 먹어요 217 그 자리에 218 가을이 지나가네 221
겨울
당신의 아이가 예술에 재능을 보인다면 226 보고 싶지 않은 풍경 231 눈 내리는 신년 232 겨울 숲으로 가는 사람 235 훌륭한 사람이 되어주길 236 인연을 떼어내기가 쉽나요? 238 정월 대보름 고향은 241 휴식년제 필요 없다 245 교묘한 죄의식 세탁소 247 은혜는 평생 갚아야 한다. 250 파리 뒷골목 정책 253 습지는 지구의 숨구멍 258 아름다운 사람들, 행복한 세상 261 한강 하구 266 신년 사주 269 마음 먹은 대로의 인생 270 겨울엔 불놀이가 최고 273 열심히 일하는 새해 274 태양은 매일 떠오른다 276 닭도 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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