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읽기
201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가정은 38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가구원을 기준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수많은 다문화 가정을 보는 우리의 눈이 과연 공평한지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김새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정인출판사에서 펴내는 다문화 브랜드 ''색동다리 다문화''의 이번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7개국 총 14편에 이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이야기 선정에서부터 탈고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직접 글작가 참여한 것이 매우 뜻깊은 점입니다. 7명의 다문화 엄마 작가들이 고국 전래동화를 2편씩 골라 한글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현재 각 초등학교에서 이중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인출판사의 대표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엄마 작가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또한 이 책은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님의 지도와 감수를 통해 이중 언어로 편집해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색동다리 다문화란?
무지개의 다른 말인 ‘색동다리’에서 빌려온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가비니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람캄행대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한국어와 태국어의 번역 및 통역 일을 했습니다. 서울영중초등학교와 서울백석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강부효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다시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연구했습니다. 세 차례의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참여했고, 지금은 대구에서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들이 사는 도시 하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쿵이와 샛강 이야기』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그룹 다랑어그림모임 작가입니다.
감수 : 원진숙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문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원에서 다문화 교육 전공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결혼 이주 여성인력들이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초등 교과서,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중도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KSL 교재 개발, 이중언어 교재 및 다문화 제재 언어 교육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다문화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선별했으며, 이중언어 진행을 맡았습니다.
다문화 엄마가 직접 쓰고 들려주는 동화읽기
2010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다문화 가정은 38만 가구를 넘어섰습니다. 가구원을 기준으로 100만 명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숨가쁘게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수많은 다문화 가정을 보는 우리의 눈이 과연 공평한지는 깊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생김새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정인출판사에서 펴내는 다문화 브랜드 ''색동다리 다문화''의 이번 시리즈에는 중국과 일본, 몽골, 베트남,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등 다문화 가정의 엄마나라 문화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7개국 총 14편에 이르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동화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서로의 문화가 어떻게 같고 다른지를 깨닫고, 나아가 열린 마음으로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엄마들이 이야기 선정에서부터 탈고까지 약 2년간에 걸쳐 직접 글작가 참여한 것이 매우 뜻깊은 점입니다. 7명의 다문화 엄마 작가들이 고국 전래동화를 2편씩 골라 한글로 옮겼습니다. 이들은 현재 각 초등학교에서 이중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인출판사의 대표저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될 엄마 작가들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또한 이 책은 서울교대 원진숙 교수님의 지도와 감수를 통해 이중 언어로 편집해 다문화 가정의 부모님들이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색동다리 다문화란?
무지개의 다른 말인 ‘색동다리’에서 빌려온 정인출판사 다문화 시리즈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어울려 사는 사회를 꿈꾸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작가 소개
글 : 박가비니
태국의 수도 방콕에 있는 람캄행대학교를 졸업한 후 회사원으로 일하다가 한국어와 태국어의 번역 및 통역 일을 했습니다. 서울영중초등학교와 서울백석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서울신길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림 : 강부효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한 후, 그림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 다시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일러스트를 연구했습니다. 세 차례의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 참여했고, 지금은 대구에서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들이 사는 도시 하천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쿵이와 샛강 이야기』 등의 작품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그룹 다랑어그림모임 작가입니다.
감수 : 원진숙
고려대학교 국어교육학 문학박사.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동 대학원에서 다문화 교육 전공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이중언어 교육을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결혼 이주 여성인력들이 일선 초등학교에서 이중언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있습니다. 국정 초등 교과서, 국가 수준 국어과 교육과정을 개발했으며, 중도 입국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KSL) 교육과정 개발, KSL 교재 개발, 이중언어 교재 및 다문화 제재 언어 교육개발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하고 다문화가 드러나는 이야기를 선별했으며, 이중언어 진행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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