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만화라고 다 같은 만화가 아니다!
“만화책 사 주세요.”
“책이나 읽으렴.”
부모님께 만화책을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만화는 아직까지도 책 대접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TV와 영화, 인터넷 등 영상매체에 익숙한 환경 속에서 자라난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만화는 책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러한 답답한 환경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까다로운 인문서를 만화로!”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서해문집의 카툰클래식 시리즈가 열일곱 번째 작품으로 생물학자이자 동시에 유명 만화작가인 제이 호슬러의 대표작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카툰클래식 17)를 출간했다.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는 눈썹 속 진드기 사회에서 신으로 숭앙받는 찰스 다윈과, 이를 철석같이 믿는 꼬마 진드기 마라가 잘못된 신화를 깨뜨리고 진화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랫길 탐험을 나서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다.
만화를 단지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삼는 기존의 실용만화가 가진 틀을 깨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상상력 속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녹여낸 이 그래픽 어드벤처는 21세기 새로운 매체 환경 속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을 위한 서해문집의 새로운 모험이자 해결책이다.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
세계는 뱃멀미 토사물 속에서 창조되었다?
찰스 다윈의 왼쪽 눈썹 속 진드기 사회에는 몇 세대에 걸쳐 오래된 창조 신화가 전해진다. ‘생명의 창조자 파리잡이신(비글호 항해 중 나이든 선원들은 다윈을 ‘파리잡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렀다.)’이 입에서 바닷물을 쏟아내 오대양을 가득 채웠고, 이로써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믿기 힘든 신화다.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주근깨 꼬마 진드기 마라와, 진드기에게 똥구멍이 없는 것이 늘 궁금한 동생 윌리는 다윈이 내는 ‘쿵쿵’ 소리에 흥미를 느끼고 눈썹 끝으로 기어오른다. 그런데 꽉 잠긴 지렁이통을 열기 위해 애쓰던 찰스 다윈의 귓속으로 진드기 마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주근깨 진드기 마라와 찰스 다윈은 진드기 사회의 잘못된 신화를 깨뜨리고 진화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랫길 탐험에 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제이 호슬러의 대표작!
저자 제이 호슬러는 찰스 다윈에 관한 한 권의 만화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전문 연구서 못지않은 철저한 문헌 연구와 자료조사를 병행했다. 각 장 사이에 주석 형태로 배치된 ‘변이의 노트북(다윈은 자신의 연구 일지에 실제로 이 이름을 붙였다.)’에는 만화 컷 하나하나마다 숨겨진 실제 역사적 사실과 만화의 배경을 특유의 패러디와 농담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서술하였다. 또한 각 컷의 그림에는 다윈이 살았던 집과 가구, 주변 산책길, 짚고 다니던 지팡이, 특유의 버릇까지 놀랍도록 충실하게 다윈의 삶이 재현되어 있다.
‘진드기와 토론하는 다윈’이라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더해진 이런 충실한 재현은 만화적 재미와 함께 실제 다윈의 삶이 어떠했는지 영화를 보는 듯 상상하게 만드는 마력을 더한다.
▣ 작가 소개
저 : 제이 호슬러
Jay Hosler
신경생물학과 무척추동물학 담당의 주니아타 대학 생물학 교수. 소싯적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한 그는 드포 대학과 노트르담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다니는 8년간 교지의 만화 연재로 용돈을 벌었다. 그러다가 과학과 만화, 두 가지 좋아하는 일을 합쳐서 과학만화를 그린다는 신통한 생각이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꿀벌 연구소에 근무할 때 떠올랐다고 한다. 한 마리 꿀벌의 일대기를 그린 첫 그림소설 《꿀벌가문 족보제작 프로젝트》가 제릭 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는 데 고무되어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 《Optical Allusions》, 《Evolution: The Story of Life on Earth》 등 작품을 계속 내놓으면서 과학만화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아내 리사, 맥스와 잭 두 아들과 함께 펜실베이니아 주 중부에서 살며, 아이들과 함께 마룻바닥에 뒹굴다가 아내에게 눈웃음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고 한다.
역 : 김기협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이공계 수석으로 물리학과에 입학한 뒤, 사학과로 전과한 보기 드문 배경의 역사학자다. 문명사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를 바라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역사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중국 고대 천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마테오 리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집위원(과학분과),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과 한국과학사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미국인의 짐』,『밖에서 본 한국사』, 『뉴라이트 비판』,『김기협의 페리스코프』,『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아흔 개의 봄』이 있고 역서로는 『용비어천가』,『역사의 원전』,『소설 장건』,『공자평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신의 털주머니
변이의 노트북 - 1장
2장 지혜로 향하는 돌길
변이의 노트북 - 2장
3장 다윈, 지구를 구하다
변이의 노트북 - 3장
4장 진화를 향한 압력
변이의 노트북 - 4장
5장 다윈의 유산
변이의 노트북 - 5장
감사의 글
작가에 대해
찰스 다윈 연표
참고 문헌
만화라고 다 같은 만화가 아니다!
“만화책 사 주세요.”
“책이나 읽으렴.”
부모님께 만화책을 사달라고 당당하게 말하지 못하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만화는 아직까지도 책 대접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TV와 영화, 인터넷 등 영상매체에 익숙한 환경 속에서 자라난 현대의 청소년들에게 ‘만화는 책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시대착오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러한 답답한 환경에 혁신을 일으키고자 “까다로운 인문서를 만화로!”라는 기치 아래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자 기획된 서해문집의 카툰클래식 시리즈가 열일곱 번째 작품으로 생물학자이자 동시에 유명 만화작가인 제이 호슬러의 대표작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카툰클래식 17)를 출간했다.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는 눈썹 속 진드기 사회에서 신으로 숭앙받는 찰스 다윈과, 이를 철석같이 믿는 꼬마 진드기 마라가 잘못된 신화를 깨뜨리고 진화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랫길 탐험을 나서는 기상천외한 모험 이야기다.
만화를 단지 지식 전달의 수단으로 삼는 기존의 실용만화가 가진 틀을 깨고,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기상천외한 상상력 속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교양과 지식을 녹여낸 이 그래픽 어드벤처는 21세기 새로운 매체 환경 속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을 위한 서해문집의 새로운 모험이자 해결책이다.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
세계는 뱃멀미 토사물 속에서 창조되었다?
찰스 다윈의 왼쪽 눈썹 속 진드기 사회에는 몇 세대에 걸쳐 오래된 창조 신화가 전해진다. ‘생명의 창조자 파리잡이신(비글호 항해 중 나이든 선원들은 다윈을 ‘파리잡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불렀다.)’이 입에서 바닷물을 쏟아내 오대양을 가득 채웠고, 이로써 세계가 창조되었다는 믿기 힘든 신화다.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는 주근깨 꼬마 진드기 마라와, 진드기에게 똥구멍이 없는 것이 늘 궁금한 동생 윌리는 다윈이 내는 ‘쿵쿵’ 소리에 흥미를 느끼고 눈썹 끝으로 기어오른다. 그런데 꽉 잠긴 지렁이통을 열기 위해 애쓰던 찰스 다윈의 귓속으로 진드기 마라의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주근깨 진드기 마라와 찰스 다윈은 진드기 사회의 잘못된 신화를 깨뜨리고 진화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모랫길 탐험에 나서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철저한 자료조사와 기상천외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제이 호슬러의 대표작!
저자 제이 호슬러는 찰스 다윈에 관한 한 권의 만화책을 만들어 내기 위해 전문 연구서 못지않은 철저한 문헌 연구와 자료조사를 병행했다. 각 장 사이에 주석 형태로 배치된 ‘변이의 노트북(다윈은 자신의 연구 일지에 실제로 이 이름을 붙였다.)’에는 만화 컷 하나하나마다 숨겨진 실제 역사적 사실과 만화의 배경을 특유의 패러디와 농담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서술하였다. 또한 각 컷의 그림에는 다윈이 살았던 집과 가구, 주변 산책길, 짚고 다니던 지팡이, 특유의 버릇까지 놀랍도록 충실하게 다윈의 삶이 재현되어 있다.
‘진드기와 토론하는 다윈’이라는 기상천외한 상상력에 더해진 이런 충실한 재현은 만화적 재미와 함께 실제 다윈의 삶이 어떠했는지 영화를 보는 듯 상상하게 만드는 마력을 더한다.
▣ 작가 소개
저 : 제이 호슬러
Jay Hosler
신경생물학과 무척추동물학 담당의 주니아타 대학 생물학 교수. 소싯적부터 만화 그리기를 좋아한 그는 드포 대학과 노트르담 대학에서 학부와 대학원을 다니는 8년간 교지의 만화 연재로 용돈을 벌었다. 그러다가 과학과 만화, 두 가지 좋아하는 일을 합쳐서 과학만화를 그린다는 신통한 생각이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꿀벌 연구소에 근무할 때 떠올랐다고 한다. 한 마리 꿀벌의 일대기를 그린 첫 그림소설 《꿀벌가문 족보제작 프로젝트》가 제릭 상을 받는 등 호평을 받는 데 고무되어 《눈썹진드기 우상탈출 프로젝트》, 《Optical Allusions》, 《Evolution: The Story of Life on Earth》 등 작품을 계속 내놓으면서 과학만화 작가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아내 리사, 맥스와 잭 두 아들과 함께 펜실베이니아 주 중부에서 살며, 아이들과 함께 마룻바닥에 뒹굴다가 아내에게 눈웃음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낼 때가 많다고 한다.
역 : 김기협
195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이공계 수석으로 물리학과에 입학한 뒤, 사학과로 전과한 보기 드문 배경의 역사학자다. 문명사의 거시적인 관점에서 우리 역사와 동아시아 역사를 바라보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역사에세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중국 고대 천문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연세대학교에서 마테오 리치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학교 사학과 교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편집위원(과학분과), 중앙일보 문화전문위원과 한국과학사학회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미국인의 짐』,『밖에서 본 한국사』, 『뉴라이트 비판』,『김기협의 페리스코프』,『망국의 역사 조선을 읽다』,『아흔 개의 봄』이 있고 역서로는 『용비어천가』,『역사의 원전』,『소설 장건』,『공자평전』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장 신의 털주머니
변이의 노트북 - 1장
2장 지혜로 향하는 돌길
변이의 노트북 - 2장
3장 다윈, 지구를 구하다
변이의 노트북 - 3장
4장 진화를 향한 압력
변이의 노트북 - 4장
5장 다윈의 유산
변이의 노트북 - 5장
감사의 글
작가에 대해
찰스 다윈 연표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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