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이태리 버스 기사와 나흘 만에 사랑에 빠져 결혼한 한국 며느리의 좌충우돌 이태리 체험기!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는 만난 지 나흘 만에 이태리의 버스 기사와 사랑에 빠져, 이태리 로마 근교의 라티나에서 8년째 시골 며느리로 살아오고 있는 저자의 달콤한 연애사와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이태리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한국의 버스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느꼈던 외로움 때문에, “병원에서 퇴원한 후 마음을 여는 첫 남자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저자가 투어리더 일을 하던 도중 만난 이태리 버스 기사에게 나흘 만에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된 낭만적인 연애사에서부터, 한국과 이태리에서의 두 번의 결혼식, 이태리 시골 며느리로 살아가며 부딪치는 문화 차이와 마냥 쉽지만은 않았던 현지 적응기, 그리고 짧은 대도시 여행만으로는 결코 드러나 보이지 않는 이태리의 진정한 속살까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태리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8년간의 고군분투에서 비롯된 이보다 더 확실할 수 없는 진짜 이태리 체험기라고 할 수 있다. 이태리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화로 1분 이상 말하기 어려웠음에도 마냥 끌렸던 연애감정, 무작정 결혼하자고 말하려고 떠났다가 우여곡절 끝에 100시간 만에 해후한 사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한 결혼식 등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 8년차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가 들려주는 이태리 라이프의 유쾌한 반전!
마냥 행복하고 낭만적일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그러나 이태리 시골 고유의 낯선 문화와 현지 적응이라는 난관에 부딪쳐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한국과는 너무 다른 이태리의 문화와 이태리인들의 성향 속에서 진정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문화 차이로 인한 어이없는 실수의 역사는 이국에서의 삶을 택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통과의례지만, 저자는 그것을 맛깔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자신의 유쾌한 실수담을 밑천 삼아, 이태리 라이프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또 이태리의 진정한 속살도 여실히 체험할 수 있다. 모였다 하면 수다부터 떠는 이태리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불친절한 관공서와 병원 시스템엔 함께 공분을 느끼고, 늘상 지연되는 기차와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이태리인의 모습에서 생생한 이태리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가톨릭 국가로서의 고유한 문화(유아세례, 성당 결혼식 등), 우리나라의 김장처럼 집안 대행사인 토마토소스와 포도주 만드는 현장,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이태리 피자의 맛과 에스프레소의 향기, 이태리 남성들의 여성편력과 남성들에게 절대 불리한 이혼 문화 등 이태리의 생활문화를 속속들이 소개한다. 외국인과의 낭만적 연애의 달콤함, 그리고 그 달콤함 너머에 실재하는 현지 적응의 험난함,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버텨낼 힘을 주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이태리 시골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풀어놓은 유쾌한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미화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출판사와 잡지사 편집자, KBS 방송작가 등으로 일하다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 해외여행 인솔자로 직업을 바꾸었다. 그렇게 해외여행 인솔을 하던 중 이태리 버스 기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연애도 제대로 하지 않고 덜컥 결혼부터 한 다음, 이태리에서 시골 며느리로 살아오고 있다.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에서 지난 8년간 이태리인들 사이에서 직접 체험한 생생하고 세밀한 이태리 라이프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 주요 목차
제1부 이태리 버스기사와 사랑에 빠지다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 쳐줄 이를 생각하다
나를 다치게 한 버스 기사, 나를 사랑한 버스 기사
나흘 만에 싹튼 사랑, 그리고 아리베데르치
1분 국제 통화
100시간 만에 그를 만나다
만나서 한 시간도 안 돼 결혼하기로
이태리로 시집가다
결혼,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제2부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
수다쟁이 아니면 왕따
내 집에서 밥 먹는 행복
오토바이로 장보기
두 번째 결혼식
이태리는 공사 중
밤이면 밤마다
치사하고 울화통 터지는 체류허가증
기차, 기가 차는 연착
피자, 피자, 피자…
아기를 가지면 안 외 로우려나?
피자 얘기 나누며 수술하는 이태리 의사
병원에서 쫓겨나다
유아세례, 결혼식 같은 잔치
제3부 이태리 남자는 바람둥이
부부싸움, 이태리어로 싸우는 불리함
이웃이 있기에 가끔 마음이 따뜻해진다
남편을 웃겼던 내 이태리어, 그는 이제 웃지도 않는다
8월, 무조건 떠나라
화를 내야 득이 생긴다
집안의 큰 행사, 토마토소스 만들기와 포도주 담그기
이태리 남자는 바람둥이
박수를 쳐주는 장례식
한국, 전쟁 났다며?
이혼하면 쪽박 차는 이태리 남자들
나의 건망증은 우울증인가?
띠 아모(ti amo)
■ 이태리 버스 기사와 나흘 만에 사랑에 빠져 결혼한 한국 며느리의 좌충우돌 이태리 체험기!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는 만난 지 나흘 만에 이태리의 버스 기사와 사랑에 빠져, 이태리 로마 근교의 라티나에서 8년째 시골 며느리로 살아오고 있는 저자의 달콤한 연애사와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이태리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한국의 버스에서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느꼈던 외로움 때문에, “병원에서 퇴원한 후 마음을 여는 첫 남자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저자가 투어리더 일을 하던 도중 만난 이태리 버스 기사에게 나흘 만에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된 낭만적인 연애사에서부터, 한국과 이태리에서의 두 번의 결혼식, 이태리 시골 며느리로 살아가며 부딪치는 문화 차이와 마냥 쉽지만은 않았던 현지 적응기, 그리고 짧은 대도시 여행만으로는 결코 드러나 보이지 않는 이태리의 진정한 속살까지 솔직 담백하게 풀어냈다. 이태리 가족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8년간의 고군분투에서 비롯된 이보다 더 확실할 수 없는 진짜 이태리 체험기라고 할 수 있다. 이태리 남편과의 운명적인 만남, 서로 언어가 통하지 않아 전화로 1분 이상 말하기 어려웠음에도 마냥 끌렸던 연애감정, 무작정 결혼하자고 말하려고 떠났다가 우여곡절 끝에 100시간 만에 해후한 사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한 결혼식 등 운명적인 러브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 8년차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가 들려주는 이태리 라이프의 유쾌한 반전!
마냥 행복하고 낭만적일 것만 같았던 결혼생활은, 그러나 이태리 시골 고유의 낯선 문화와 현지 적응이라는 난관에 부딪쳐 좌충우돌의 연속이다. 한국과는 너무 다른 이태리의 문화와 이태리인들의 성향 속에서 진정한 가족 구성원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저자의 노력이 눈물겹다. 문화 차이로 인한 어이없는 실수의 역사는 이국에서의 삶을 택한 이들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통과의례지만, 저자는 그것을 맛깔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자신의 유쾌한 실수담을 밑천 삼아, 이태리 라이프의 진면모를 보여준다. 또 이태리의 진정한 속살도 여실히 체험할 수 있다. 모였다 하면 수다부터 떠는 이태리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고, 불친절한 관공서와 병원 시스템엔 함께 공분을 느끼고, 늘상 지연되는 기차와 오토바이를 애용하는 이태리인의 모습에서 생생한 이태리 마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 가톨릭 국가로서의 고유한 문화(유아세례, 성당 결혼식 등), 우리나라의 김장처럼 집안 대행사인 토마토소스와 포도주 만드는 현장,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이태리 피자의 맛과 에스프레소의 향기, 이태리 남성들의 여성편력과 남성들에게 절대 불리한 이혼 문화 등 이태리의 생활문화를 속속들이 소개한다. 외국인과의 낭만적 연애의 달콤함, 그리고 그 달콤함 너머에 실재하는 현지 적응의 험난함,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버텨낼 힘을 주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이태리 시골 마을 풍경을 배경으로 풀어놓은 유쾌한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미화
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를 졸업 후 출판사와 잡지사 편집자, KBS 방송작가 등으로 일하다 여행을 많이 하고 싶어 해외여행 인솔자로 직업을 바꾸었다. 그렇게 해외여행 인솔을 하던 중 이태리 버스 기사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연애도 제대로 하지 않고 덜컥 결혼부터 한 다음, 이태리에서 시골 며느리로 살아오고 있다.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에서 지난 8년간 이태리인들 사이에서 직접 체험한 생생하고 세밀한 이태리 라이프를 담백하게 풀어냈다.
▣ 주요 목차
제1부 이태리 버스기사와 사랑에 빠지다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 쳐줄 이를 생각하다
나를 다치게 한 버스 기사, 나를 사랑한 버스 기사
나흘 만에 싹튼 사랑, 그리고 아리베데르치
1분 국제 통화
100시간 만에 그를 만나다
만나서 한 시간도 안 돼 결혼하기로
이태리로 시집가다
결혼, 내가 무슨 짓을 했나?
제2부 나는 이태리의 시골 며느리
수다쟁이 아니면 왕따
내 집에서 밥 먹는 행복
오토바이로 장보기
두 번째 결혼식
이태리는 공사 중
밤이면 밤마다
치사하고 울화통 터지는 체류허가증
기차, 기가 차는 연착
피자, 피자, 피자…
아기를 가지면 안 외 로우려나?
피자 얘기 나누며 수술하는 이태리 의사
병원에서 쫓겨나다
유아세례, 결혼식 같은 잔치
제3부 이태리 남자는 바람둥이
부부싸움, 이태리어로 싸우는 불리함
이웃이 있기에 가끔 마음이 따뜻해진다
남편을 웃겼던 내 이태리어, 그는 이제 웃지도 않는다
8월, 무조건 떠나라
화를 내야 득이 생긴다
집안의 큰 행사, 토마토소스 만들기와 포도주 담그기
이태리 남자는 바람둥이
박수를 쳐주는 장례식
한국, 전쟁 났다며?
이혼하면 쪽박 차는 이태리 남자들
나의 건망증은 우울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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