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누구에게나 역사적인 순간은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세계사를 바꾼 영웅이 되었을까?
고르바초프는 왜 스탈린주의를 폐기하고 소련을 개방했을까? 노예해방의 아버지 링컨이 뉴올리언스에서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장면은 무엇이었을까? 간디는 어째서 성공한 변호사의 삶을 포기하고 인권운동가로 변신한 것일까? 현대 인권운동의 어머니 로자 파크스가 버스 탑승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코끼리와 함께 알프스를 넘을 수 있었던 괴력은 또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역사는 많고 많은 영웅들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시간과 공간을 망라해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위인들의 삶과 죽음은 다채로운 무용담으로 각색되고 변주되어 ‘지금, 여기’의 우리 삶에 희망을 품는 동력이 되고, 통렬한 각성제로 기능하기도 한다.
자, 그렇다면 스스로 전설이 된 그들은 어떻게 해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영웅으로 성장했을까?
황소자리의 신간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탐색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카르타고의 한니발에서부터 소련을 해체시킨 고르바초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22명의 위인들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삶의 좌표를 극적으로 전환시킨 어느 한 순간, 유년의 기억, 중요한 만남 등을 추적해 평범했던 한 인간을 영웅으로 끌어올리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설득력 있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평범함은 어떤 계기를 거쳐 비범함으로 승화될까?
애당초 평범하게 태어났던 그들을, 평범한 삶으로부터 갈라져 비범한 꿈과 이상으로 질주하게 이끈 힘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 역사 전문저술가인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어느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캘리포니아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한니발』을 읽고 있던 그에게 낯선 남자가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한니발! 진짜 대단한 사내죠. 코끼리를 데리고 한겨울에 알프스를 넘어가다니. 로마인들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인 거죠.” 2,000년도 더 지난 사건을 두고 낯선 사내와 유쾌하게 이야기를 하는 짜릿함 뒤로, 한 가지 생각이 저자의 머리에 비집고 올라왔다. ‘역사를 뒤흔든 이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만한 자질이나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어떤 사건의 현장에서 우연하게 빛을 발한 것일까?’ 바로 그날의 질문이 색다른 자료찾기로 이어졌고 이 책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으로 완성된 셈이다.
생의 방향을 바꾸는 어느 한 순간
기원전 3세기 카르타고의 영웅에서부터 현재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위인들까지 서로 다른 시간을 무대로 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광범위한 시간과 활동분야만큼 다채로운 삶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영웅이 탄생하는 배경을 몇 개의 유형으로 분류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예기치 못한 ‘극적 선회의 순간’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방향이 통째로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가 대표적인 예이다. 성공한 변호사로서 안온한 삶을 구가하던 간디. 사업차 남아프리카로 향하던 길에서 상상도 못했던 치욕적인 경험을 한다. 정당하게 돈 주고 산 1등석인데, 유색인종 주제에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차에서 쫓겨난 것이다.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까지 된 그였지만, 그 순간 중요한 건 피부색뿐이었다. 기차역에 앉아 밤새 오들오들 떨면서 간디는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인도인들이 남아프리카에서 얼마나 심한 모멸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을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그날 이후 간디는 이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링컨도 마찬가지다. 시골 오하이오에 살던 19세의 링컨은 어느 날 뉴올리언스에 갔다가 그곳의 거대한 노예 경매시장에 발을 디뎠다. 젊은 여성 흑인 노예가 단상에 올라가 마치 짐승처럼 입을 열어 치아를 보이고 몸이 얼마나 튼튼한지 이리저리 구부려 보이는 모습, 경매 상인들이 그녀를 쿡쿡 찌르고 만지는 광경을 보면서 청년 링컨은 형언할 수 없는 공포와 분노를 느꼈다. 이 사건 이후, 노예해방이라는 대의는 링컨의 심중에 단단히 똬리를 틀었고, 외줄타기와 같던 당시의 정치상황 속에서 온갖 묘수를 짜내 마침내 자신의 오래된 꿈을 실현해내고 말았다.
젊은 날의 꿈, 평생을 지배하다
유년의 꿈이 평생을 좌우하는 신념으로 자리잡는 경우도 있다.
저 유명한 카르카고의 한니발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로마에 대한 적개심이 삶을 지탱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였다. 제멋대로인 데다가 자폐적인 성향마저 보이던 소년 알베르트 �P인슈타인을 매료시키고, 우주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아버지가 선물한 작은 나침반이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경우, 스탈린의 공포정치가 남긴 상처를 자양분으로 삼아 정치에 입문한 뒤 동구의 페레스토로이카와 소련 붕괴를 이끌어냈다. 또 우스꽝스러운 전통 복식에 항의하면서 조국 터키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조시키겠다고 다짐했던 케말 아타튀르크 역시 유년의 꿈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투척시킨 대표적 본보기이다.
고난과 위기를 딛고 화려하게 비상하다
그런가 하면 실패와 좌절 속에서 조련된 불세출의 리더들도 있다.
미천한 출신성분에다 외모마저 형편없었던 촌놈 나폴레옹. 코르시카 섬 출신인 그가 툴롱 전투에서 포병대 장교로 부임하자 조롱과 멸시가 빗발쳤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상관들을 둘이나 교체해가며 영국군에 승리를 거두고, 이후 성공가도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군주로 남은 엘리자베스 1세 역시 혹독한 성인식을 치르고 나서야 역사의 전면에 등장할 수 있었다. 열다섯 살에 터진 의부 시무어와의 불미스런 스캔들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일찌감치 정치권력의 야누스 같은 속성을 터득했던 엘리자베스는 놀라운 판단력과 기지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또한 농촌으로 귀향한 뒤 반복되는 농사 실패로 좌절에 빠졌던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 어머니와 아내가 한꺼번에 세상을 떠난 아픔을 견디지 못해 서부의 평원으로 이주했던 루스벨트,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의 어뢰정이 전복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부대원들을 현명하게 이끌어 오히려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케네디 등은 고난과 위기를 딛고 부활한 대표적 리더들이다.
우리 삶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각성의 책!
누구에게나 역사적인 순간은 찾아온다. 다만, 그 순간을 어떻게 경험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은 비범해지기도 하고, 용렬함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2명의 위인들은 눈부신 활약을 보이기도 하지만 멸시당하고 상처 입고 수렁처럼 깊은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현란하게 오르내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감탄할 만큼 재미있고 때로는 가만히 우리를 위로한다. 그리하여 이 책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그들이 바꾸어놓은 세상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돌아보기도 하고 내 삶을 새롭게 이끌 묘약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사색에 감기기도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 Edwin Kister Jr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는 과학에서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주제로 12권의 책을 출간하고 2,000편이 넘는 칼럼을 잡지에 게재했다. 현재는 〈스미소니어 매거진Smithsonian magazine〉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아직 끝나지 않은 1차 세계대전의 역사An Incomplete History of World WarⅠ》《아직 끝나지 않은 2차 세계대전의 역사An Incomplete History of World WarⅡ》가 있다.
누구에게나 역사적인 순간은 있다.
그들은 어떻게 세계사를 바꾼 영웅이 되었을까?
고르바초프는 왜 스탈린주의를 폐기하고 소련을 개방했을까? 노예해방의 아버지 링컨이 뉴올리언스에서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장면은 무엇이었을까? 간디는 어째서 성공한 변호사의 삶을 포기하고 인권운동가로 변신한 것일까? 현대 인권운동의 어머니 로자 파크스가 버스 탑승을 거부한 이유는 무엇일까?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코끼리와 함께 알프스를 넘을 수 있었던 괴력은 또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역사는 많고 많은 영웅들을 우리에게 선물했다. 시간과 공간을 망라해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위인들의 삶과 죽음은 다채로운 무용담으로 각색되고 변주되어 ‘지금, 여기’의 우리 삶에 희망을 품는 동력이 되고, 통렬한 각성제로 기능하기도 한다.
자, 그렇다면 스스로 전설이 된 그들은 어떻게 해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영웅으로 성장했을까?
황소자리의 신간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은 이 같은 질문에 대한 탐색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카르타고의 한니발에서부터 소련을 해체시킨 고르바초프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22명의 위인들이 탄생하게 된 결정적인 순간을 우리에게 들려준다. 저자는 역사적 인물들의 삶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삶의 좌표를 극적으로 전환시킨 어느 한 순간, 유년의 기억, 중요한 만남 등을 추적해 평범했던 한 인간을 영웅으로 끌어올리는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설득력 있는 풍경으로 보여준다.
평범함은 어떤 계기를 거쳐 비범함으로 승화될까?
애당초 평범하게 태어났던 그들을, 평범한 삶으로부터 갈라져 비범한 꿈과 이상으로 질주하게 이끈 힘은 어디서 시작되는 걸까? 역사 전문저술가인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가 이런 질문을 하게 된 것은 어느 우연한 만남에서 비롯되었다. 캘리포니아의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한니발』을 읽고 있던 그에게 낯선 남자가 친근하게 말을 걸었다. “한니발! 진짜 대단한 사내죠. 코끼리를 데리고 한겨울에 알프스를 넘어가다니. 로마인들에게 한 방 제대로 먹인 거죠.” 2,000년도 더 지난 사건을 두고 낯선 사내와 유쾌하게 이야기를 하는 짜릿함 뒤로, 한 가지 생각이 저자의 머리에 비집고 올라왔다. ‘역사를 뒤흔든 이들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킬 만한 자질이나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일까? 아니면 어떤 사건의 현장에서 우연하게 빛을 발한 것일까?’ 바로 그날의 질문이 색다른 자료찾기로 이어졌고 이 책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으로 완성된 셈이다.
생의 방향을 바꾸는 어느 한 순간
기원전 3세기 카르타고의 영웅에서부터 현재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위인들까지 서로 다른 시간을 무대로 삼는 이 책의 주인공들은 광범위한 시간과 활동분야만큼 다채로운 삶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영웅이 탄생하는 배경을 몇 개의 유형으로 분류해 이야기를 들려준다.
먼저, 예기치 못한 ‘극적 선회의 순간’을 경험하면서 인생의 방향이 통째로 바뀌는 사람들이 있다.
인도 독립의 아버지 마하트마 간디가 대표적인 예이다. 성공한 변호사로서 안온한 삶을 구가하던 간디. 사업차 남아프리카로 향하던 길에서 상상도 못했던 치욕적인 경험을 한다. 정당하게 돈 주고 산 1등석인데, 유색인종 주제에 백인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차에서 쫓겨난 것이다. 영국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변호사까지 된 그였지만, 그 순간 중요한 건 피부색뿐이었다. 기차역에 앉아 밤새 오들오들 떨면서 간디는 자신보다 못한 처지의 인도인들이 남아프리카에서 얼마나 심한 모멸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을지 뼈저리게 실감했다. 그날 이후 간디는 이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미국 역대 대통령 중 가장 위대한 인물로 꼽히는 링컨도 마찬가지다. 시골 오하이오에 살던 19세의 링컨은 어느 날 뉴올리언스에 갔다가 그곳의 거대한 노예 경매시장에 발을 디뎠다. 젊은 여성 흑인 노예가 단상에 올라가 마치 짐승처럼 입을 열어 치아를 보이고 몸이 얼마나 튼튼한지 이리저리 구부려 보이는 모습, 경매 상인들이 그녀를 쿡쿡 찌르고 만지는 광경을 보면서 청년 링컨은 형언할 수 없는 공포와 분노를 느꼈다. 이 사건 이후, 노예해방이라는 대의는 링컨의 심중에 단단히 똬리를 틀었고, 외줄타기와 같던 당시의 정치상황 속에서 온갖 묘수를 짜내 마침내 자신의 오래된 꿈을 실현해내고 말았다.
젊은 날의 꿈, 평생을 지배하다
유년의 꿈이 평생을 좌우하는 신념으로 자리잡는 경우도 있다.
저 유명한 카르카고의 한니발에게는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로마에 대한 적개심이 삶을 지탱하게 만드는 강력한 무기였다. 제멋대로인 데다가 자폐적인 성향마저 보이던 소년 알베르트 �P인슈타인을 매료시키고, 우주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을 자극한 것은 아버지가 선물한 작은 나침반이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의 경우, 스탈린의 공포정치가 남긴 상처를 자양분으로 삼아 정치에 입문한 뒤 동구의 페레스토로이카와 소련 붕괴를 이끌어냈다. 또 우스꽝스러운 전통 복식에 항의하면서 조국 터키를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조시키겠다고 다짐했던 케말 아타튀르크 역시 유년의 꿈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투척시킨 대표적 본보기이다.
고난과 위기를 딛고 화려하게 비상하다
그런가 하면 실패와 좌절 속에서 조련된 불세출의 리더들도 있다.
미천한 출신성분에다 외모마저 형편없었던 촌놈 나폴레옹. 코르시카 섬 출신인 그가 툴롱 전투에서 포병대 장교로 부임하자 조롱과 멸시가 빗발쳤다. 하지만 나폴레옹은 상관들을 둘이나 교체해가며 영국군에 승리를 거두고, 이후 성공가도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영국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군주로 남은 엘리자베스 1세 역시 혹독한 성인식을 치르고 나서야 역사의 전면에 등장할 수 있었다. 열다섯 살에 터진 의부 시무어와의 불미스런 스캔들로 인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일찌감치 정치권력의 야누스 같은 속성을 터득했던 엘리자베스는 놀라운 판단력과 기지로 상황을 반전시켰다.
또한 농촌으로 귀향한 뒤 반복되는 농사 실패로 좌절에 빠졌던 율리시스 그랜트 장군, 어머니와 아내가 한꺼번에 세상을 떠난 아픔을 견디지 못해 서부의 평원으로 이주했던 루스벨트, 2차 세계대전 당시 자신의 어뢰정이 전복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에서 부대원들을 현명하게 이끌어 오히려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된 케네디 등은 고난과 위기를 딛고 부활한 대표적 리더들이다.
우리 삶을 새롭게 환기시키는 각성의 책!
누구에게나 역사적인 순간은 찾아온다. 다만, 그 순간을 어떻게 경험하는가에 따라 우리의 삶은 비범해지기도 하고, 용렬함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2명의 위인들은 눈부신 활약을 보이기도 하지만 멸시당하고 상처 입고 수렁처럼 깊은 좌절에 빠지기도 한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듯 현란하게 오르내리는 이들의 이야기는 감탄할 만큼 재미있고 때로는 가만히 우리를 위로한다. 그리하여 이 책 『그들이 세상을 바꾸기 전』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그들이 바꾸어놓은 세상을 다시 한 번 찬찬히 돌아보기도 하고 내 삶을 새롭게 이끌 묘약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 사색에 감기기도 할 것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 Edwin Kister Jr
에드윈 키스터 주니어는 과학에서 역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주제로 12권의 책을 출간하고 2,000편이 넘는 칼럼을 잡지에 게재했다. 현재는 〈스미소니어 매거진Smithsonian magazine〉에서 기자로 일하고 있으며, 최근작으로《아직 끝나지 않은 1차 세계대전의 역사An Incomplete History of World WarⅠ》《아직 끝나지 않은 2차 세계대전의 역사An Incomplete History of World WarⅡ》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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