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낯선 손님이 찾아옵니다. 이 사람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알록달록한 외투를 걸치고 낡은 모자를 쓴 이방인의 모습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우스꽝스러워 보입니다. 모두들 처음 보는 이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지요. 하지만 그건 따뜻한 관심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남자에게 공을 던지고 물을 튀기며 짓궂게 굽니다.
차갑기만 한 마을 사람들의 태도. 그런 사람들에게 남자는 뜻밖의 선물을 전합니다.
과연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 줄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타인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낯선 남자에게 장난을 치는 아이들. 아이들의 장난은 점점 짓궂어집니다. 그러다 결국 남자는 높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지요. 일어서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남자. 그가 아이에게 다가갑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관심을 보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하지요. 하지만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호기심과 애정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겉모습이나 말투 등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 판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관심을 표현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그 표현이 자신도 모르게 짓궂게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괴롭힘으로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지요. 마을 아이들이 이방인을 대하듯이요.
아이들은 감정 표현이 서투릅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지요. 그래서 상대와 나와의 다름, 차이를 받아들이는 올바른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안아 줘도 되겠니?》는 평범한 마을을 찾아온 이방인을 통해 타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나와 다른 타인의 모습은 차별의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모습임을 깨닫게 해 주지요.
우리 아이들을 꼭 안아 주세요!
남자를 계단에서 떨어지게 한 아이는 달아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혼나더라도 용감히 기다리기로 하지요. 하지만 남자 앞에선 아이의 심장은 떨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용기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때로는 무서운 체벌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못을 했을 때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지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혼나는 걸 상상하며 두려움과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아이에게 무서운 체벌을 가한다면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체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만을 느끼게 될 겁니다.
낯선 남자는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용서의 마음을 전합니다.
남자의 깊은 포옹으로 인해 아이는 남자에 대한 미안함,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 그리고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 준 것에 대한 고마움 등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지요. 그런 다양한 감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전해진 그 따뜻함이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켜 줍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관용, 사랑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에서도 자라나게 되었으니까요. 이방인이 떠난 후에도 아이는 그 마음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은 분명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게 되겠지요. 아이의 마음에 자리 잡은 따뜻함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테니까요.
▣ 작가 소개
역 : 유수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히스토리카 세계사9』『축복받은 불안』『피델 카스트로&체 게바라』등이 있다.
글 : 넬리 코드리치 필리피치
1964년 포스토니아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나, 디자인하는 것보다 글쓰기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청소년 소설과 어린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어요. 1995년 《별 사냥》으로 레브스티크 문학상(어린이ㆍ청소년 문학 분야 특별상)을 받았으며, 2004년 이 책으로 베체르니차 문학상 후보에 올랐어요.
그림 : 다미얀 스테판치치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후 디자인?사진 전문학교를 다녔어요. 미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본격적인 화가의 길보다 재미있고 여유로운 삽화 작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2000년과 2002년에 스므레카레브 그림상을, 2003년에 레브스티크 문학상을 받았어요.
마음으로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평범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 낯선 손님이 찾아옵니다. 이 사람은 어디에서 온 걸까요? 알록달록한 외투를 걸치고 낡은 모자를 쓴 이방인의 모습이 마을 사람들에게는 우스꽝스러워 보입니다. 모두들 처음 보는 이 남자에게 관심을 보이지요. 하지만 그건 따뜻한 관심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남자에게 공을 던지고 물을 튀기며 짓궂게 굽니다.
차갑기만 한 마을 사람들의 태도. 그런 사람들에게 남자는 뜻밖의 선물을 전합니다.
과연 그 선물은 무엇일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심어 줄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타인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떨까요?
낯선 남자에게 장난을 치는 아이들. 아이들의 장난은 점점 짓궂어집니다. 그러다 결국 남자는 높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고 말지요. 일어서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는 남자. 그가 아이에게 다가갑니다.
사람들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관심을 보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 하지요. 하지만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호기심과 애정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경계심을 드러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상대방에 대한 자신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겉모습이나 말투 등을 통해 자기 나름대로 판단을 내립니다. 그리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관심을 표현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그 표현이 자신도 모르게 짓궂게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은 괴롭힘으로 관심을 표현하기도 하지요. 마을 아이들이 이방인을 대하듯이요.
아이들은 감정 표현이 서투릅니다. 자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지요. 그래서 상대와 나와의 다름, 차이를 받아들이는 올바른 태도를 배워야 합니다.
《안아 줘도 되겠니?》는 평범한 마을을 찾아온 이방인을 통해 타인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해 줍니다. 나와 다른 타인의 모습은 차별의 대상이 아닌,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할 모습임을 깨닫게 해 주지요.
우리 아이들을 꼭 안아 주세요!
남자를 계단에서 떨어지게 한 아이는 달아날 수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혼나더라도 용감히 기다리기로 하지요. 하지만 남자 앞에선 아이의 심장은 떨리기 시작했고 어느새 용기도 사라져 버렸습니다.
때로는 무서운 체벌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큰 힘을 발휘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잘못을 했을 때 자기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잘 알지요. 그래서 부모님에게 혼나는 걸 상상하며 두려움과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 아이에게 무서운 체벌을 가한다면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체벌에 대한 공포와 두려움만을 느끼게 될 겁니다.
낯선 남자는 두려움을 느끼는 아이에게 따뜻한 포옹으로 용서의 마음을 전합니다.
남자의 깊은 포옹으로 인해 아이는 남자에 대한 미안함,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 그리고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 준 것에 대한 고마움 등 여러 감정을 느끼게 되지요. 그런 다양한 감정을 통해 아이는 스스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으로 전해진 그 따뜻함이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켜 줍니다. 타인에 대한 존중과 관용, 사랑의 마음이 아이의 마음에서도 자라나게 되었으니까요. 이방인이 떠난 후에도 아이는 그 마음을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그 따뜻한 마음은 분명 다른 사람과 함께 나누게 되겠지요. 아이의 마음에 자리 잡은 따뜻함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질 테니까요.
▣ 작가 소개
역 : 유수아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히스토리카 세계사9』『축복받은 불안』『피델 카스트로&체 게바라』등이 있다.
글 : 넬리 코드리치 필리피치
1964년 포스토니아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 졸업 후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으나, 디자인하는 것보다 글쓰기를 더 좋아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청소년 소설과 어린이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어요. 1995년 《별 사냥》으로 레브스티크 문학상(어린이ㆍ청소년 문학 분야 특별상)을 받았으며, 2004년 이 책으로 베체르니차 문학상 후보에 올랐어요.
그림 : 다미얀 스테판치치
어릴 적부터 책 읽기를 좋아했으며, 초등학교 졸업 후 디자인?사진 전문학교를 다녔어요. 미술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본격적인 화가의 길보다 재미있고 여유로운 삽화 작업에 흥미를 갖게 되었어요. 2000년과 2002년에 스므레카레브 그림상을, 2003년에 레브스티크 문학상을 받았어요.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