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처음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의 심리를 다룬 그림책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가게 되면 불안감을 갖게 되고 부모에 대한 상실감을 느껴 떨어지지 않으려 떼를 쓰거나 우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부모님들 또한 아이들을 선생님께 맡겨 놓은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노는 게 제일 좋아!〉는 유치원이나 놀이 학교, 어린이 집 등에서 생활하며 사회성을 키우게 되는 유아기 아이들의 생활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아기 염소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좌충우돌 놀이 학교 체험기를 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작가 닉 샤랫의 유쾌한 그림책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리는 닉 샤랫은 그림을 접하는 아이에게 밝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작가 중 한 명
입니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선으로 그려졌지만 그림이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으며, 등장인물의
밝은 표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밝은 색감의 유쾌한 그림과 함께 그림에 잘 어울리는
문장으로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리듬감을 살려 책을 읽어 줄 수 있도록 짧은 문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단체 생활에 적응하도록 자신감을 주는 책
아이가 유치원이나 놀이 학교에 적응하기까지 부모는 아이와 많은 실랑이를 벌이곤 합니다. 이때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안정을 찾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요.
주인공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 염소입니다. 아직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염소는 친구들이 옷걸이에 외투를 걸 때, 혼자서 물구나무서기를 합니다. 또, 친구들이 다같이 선생님 얘기를 듣고 있을 때 혼자 정글짐에 올라가기도 하지요. 너무 놀이에 열중한 나머지 옷에 오줌을 누기도 하지만 여전히 밝고 신 나게 놀이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아기 염소의 모습을 보면서 아기 염소와 자신을 자연스럽게 동일시 여기게 됩니다. 그러고는 아기 염소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아이와 책을 보면서 스스로의 행동과 마음을 왜 조절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노는 게 제일 좋아!〉는 간결한 문체지만 이 시기 아이의 심리를 깊게 다루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떨어져 혼자 독립하는 시기에 읽혀 줄 그림책
무릎 위에서 놀던 애기 같던 아이가 어느새 친구를 사귀고,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을 만나며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지요. 이때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두려운 마음을 이해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낯선 환경이 두렵고 설레는 아이에게 부모는 원이나 학교에 가서 경험하게 될 즐거운 활동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또한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가 어떤 일을 할 것이며 다시 엄마를 만나게 된다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지나면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답니다. 이 책은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서 혼자 독립하는 시기에 읽혀 주기 적당한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줄리아 도널드슨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티스 상을 포함해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을 세 개 받은 『괴물 그루팔로』『우리 마을 멋진 거인』 『막대기 아빠』 등이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닉 샤랫
영국 세인트 마틴 예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책도 여러 권 발표했다. 특히 재클린 윌슨과 수년째 함께 작업하면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그림으로 재클린 윌슨의 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잠옷 파티』, 『난 작가가 될 거야』, 『고민의 방』, 『공룡 도시락』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글맛
아이들이 책을 놀잇감 처럼 활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책 기획과 교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권, 유럽권 그림책을 번역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아기 조랑말과 즐거운 치카치카〉, 〈시골 토끼 도시 토끼〉, 〈여우의 식탁〉 등이 있습니다.
처음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의 심리를 다룬 그림책
부모의 보호 속에서만 생활하던 아이들이 처음으로 유치원이나 어린이 집에 가게 되면 불안감을 갖게 되고 부모에 대한 상실감을 느껴 떨어지지 않으려 떼를 쓰거나 우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부모님들 또한 아이들을 선생님께 맡겨 놓은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노는 게 제일 좋아!〉는 유치원이나 놀이 학교, 어린이 집 등에서 생활하며 사회성을 키우게 되는 유아기 아이들의 생활을 재미있게 표현한 그림책이에요. 아기 염소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좌충우돌 놀이 학교 체험기를 생생한 그림으로 만나보세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작가 닉 샤랫의 유쾌한 그림책
밝고 경쾌한 그림을 그리는 닉 샤랫은 그림을 접하는 아이에게 밝은 느낌을 전해줍니다.
그의 이름만으로도 책을 구입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 작가 중 한 명
입니다. 그의 그림은 단순한 선으로 그려졌지만 그림이 지루하거나 단조롭지 않으며, 등장인물의
밝은 표정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밝은 색감의 유쾌한 그림과 함께 그림에 잘 어울리는
문장으로 아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으며 리듬감을 살려 책을 읽어 줄 수 있도록 짧은 문장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단체 생활에 적응하도록 자신감을 주는 책
아이가 유치원이나 놀이 학교에 적응하기까지 부모는 아이와 많은 실랑이를 벌이곤 합니다. 이때 아이의 마음을 달래 주고 안정을 찾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지요.
주인공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기 염소입니다. 아직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염소는 친구들이 옷걸이에 외투를 걸 때, 혼자서 물구나무서기를 합니다. 또, 친구들이 다같이 선생님 얘기를 듣고 있을 때 혼자 정글짐에 올라가기도 하지요. 너무 놀이에 열중한 나머지 옷에 오줌을 누기도 하지만 여전히 밝고 신 나게 놀이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아기 염소의 모습을 보면서 아기 염소와 자신을 자연스럽게 동일시 여기게 됩니다. 그러고는 아기 염소의 모습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아이와 책을 보면서 스스로의 행동과 마음을 왜 조절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노는 게 제일 좋아!〉는 간결한 문체지만 이 시기 아이의 심리를 깊게 다루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부모와 떨어져 혼자 독립하는 시기에 읽혀 줄 그림책
무릎 위에서 놀던 애기 같던 아이가 어느새 친구를 사귀고,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을 만나며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지요. 이때 부모는 아이가 느끼는 두려운 마음을 이해하고 충분한 대화를 나눠야 합니다. 낯선 환경이 두렵고 설레는 아이에게 부모는 원이나 학교에 가서 경험하게 될 즐거운 활동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눠주세요. 또한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가 어떤 일을 할 것이며 다시 엄마를 만나게 된다는 확신을 주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이 지나면 아이는 엄마와 떨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힘들어 하지 않는답니다. 이 책은 아이가 부모와 떨어져서 혼자 독립하는 시기에 읽혀 주기 적당한 그림책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줄리아 도널드슨
런던에서 태어나 브리스틀 대학을 졸업한 뒤 텔레비전 어린이 프로그램에 쓰이는 동요를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현재까지 40여 편이 넘는 책과 연극 대본을 발표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스마티스 상을 포함해 영국의 권위 있는 상을 세 개 받은 『괴물 그루팔로』『우리 마을 멋진 거인』 『막대기 아빠』 등이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림 : 닉 샤랫
영국 세인트 마틴 예술 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세계적인 작가들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 직접 쓰고 그린 책도 여러 권 발표했다. 특히 재클린 윌슨과 수년째 함께 작업하면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그림으로 재클린 윌슨의 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잠옷 파티』, 『난 작가가 될 거야』, 『고민의 방』, 『공룡 도시락』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글맛
아이들이 책을 놀잇감 처럼 활용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책 기획과 교재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권, 유럽권 그림책을 번역하고 직접 동화를 쓰면서 아이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아기 조랑말과 즐거운 치카치카〉, 〈시골 토끼 도시 토끼〉, 〈여우의 식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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