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1. 책 소개
‘엉망진창, 왁자지껄, 포복절도’ 곤충들의 운동회 이야기!
곤충들의 특징과 습성이 저절로 따라오는 ‘유익한 곤충 과학 동화’!
《엉망진창 곤충 운동회》는 곤충 학교를 배경으로 의인화된 곤충들이 딱정벌레반, 날벌레반, 잡벌레반, 애벌레반으로 나뉘어 겨루는 운동회 이야기가 펼쳐진다. 곤충 운동회에서는 곤충들만의 특이한 대회가 열린다. 야간에 열리는 비행 대회, 살벌한 땅파기 대회, 가장 무서운 독벌레 선발 대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죽은 척하기 대회 등등. 특히 죽은 척하기 대회는 보름밖에 살지 못하는 반딧불이가 시간의 소중함을 토로하며 진짜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대회가 끝이 나는데 다소 엽기적이지만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교훈이 있다.
또한 곤충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 캐릭터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곤충 운동회의 심판이자 체육 선생님인 지네는 엄청나게 많은 다리에 운동화를 신느라 운동회를 지연시키고, 딱정벌레반 수영 선수인 물방개는 수영 대회에서 라이벌인 송장헤엄치게를 이기려고 자신과 닮은 물땡땡이와 작전을 짜기도 한다.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야기 속에 곤충들의 생애, 습성, 특징 등이 녹아 있어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곤충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엉망진창 곤충 운동회》! 곤충을 좋아하여 직접 기르기도 하고, 동물과 자연의 세계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재미있는 곤충 학교』 시리즈 (전 3권)
곤충 학교를 배경으로 의인화된 곤충들이 등장하는 과학 동화.
1《기상천외한 곤충 친구들》딱정벌레반 친구들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이야기
2《엉망진창 곤충 운동회》딱정벌레반, 날벌레반, 잡벌레반, 애벌레반이 겨루는 운동회 이야기
3《왕따 없는 곤충 학교》딱정벌레반 엽기적인 전학생들과의 만남과 친구 되기까지 (출간예정)
2. 출간의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게 하는 가장 가까운 대상, 곤충!
조금만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는 항상 곤충이 살고 있다. 곤충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게 하는 가장 가까운 대상이며, 공룡, 동물과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체이다. 곤충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정보 위주 책들과 달리 상상력을 가미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먼저 흥미를 돋우고 곤충 지식과 정보를 저절로 알 수 있게 한다.
곤충들이 실제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고, 학교 교칙을 지키며 생활한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들의 삶과 비슷하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개성 넘치는 곤충 세계를 느끼게 될 것이다. 곤충은 하찮고 귀찮은 존재가 아닌,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 생명체임을 깨닫게 해 준다. 답답한 도시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 대자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곤충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곤충의 진짜 삶을 만나다
이 책은 곤충 학교 운동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곤충의 생태와 특징에 대한 지식을 동화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식 전달에 치중해서 동화의 형식만을 빌린 과학 서적이 아니라, 동화 자체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가 탄탄하다. 각 장이 끝난 뒤 중심 곤충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삽화와 함께 실어 지식도 놓치지 않았다. 곤충의 몸 구조는 자기소개 형식으로, 곤충들의 삶의 애환은 하소연과 인터뷰, 만화 형식 등으로 재미있게 꾸며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읽는 내내 웃음이 절로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곤충의 진짜 삶을 알게 되며, 이 책을 읽은 후 곤충이 더욱 친근하고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자연과학자 최재천 교수 감수·추천!
중고생들의 필독서로 지정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 최재천 교수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아 곤충 정보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최재천 교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는 ‘배우는 줄 모르면서 배우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였다.
“우리나라에도 요즘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등을 직접 키우며 곤충에 관심을 기울이는 어린이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곤충 학교』 시리즈는 엄청난 재미를 주고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우샹민
중국 하얼빈사범대학을 졸업하였다.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크게 웃고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한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이야기를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 샨또우」 시리즈, 『화성몰사』『베이징 어깨 어르신』 등이 있다.
역 : 임국화
목포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교육대학원에서 중국학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 수도사범대학과 난징사범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지는 지혜의 캡슐 55가지』『망원경을 낀 기린』『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화』 등이 있다.
감수 : 최재천
崔在天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있으며, 1998년부터 그는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 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인간의 그늘에서』『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인간은 왜 늙는가』『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통섭』『알이 닭을 낳는다』『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알이 닭을 낳는다』『벌들의 화두』『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그림 : 샤지안
2003년에 본인의 이름으로 작업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작업한 「재미있는 곤충학교」 시리즈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광소년 장비』『쿵푸 고양이』『꼬마 샨또우』『지혜의 길』 등이 있다.
그림 : 장페이우
2004년, 중국인민대학 예술학원을 졸업하였다. 2009년에 화실을 열어 많은 작품 활동을 하며 현대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가를 기르는 일에 힘쓰고 있다. 평소 곤충의 세계에도 관심이 많아 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감수 : 천광
문학 박사이자, 중국의 유명한 중국대백과사전출판사 소년아동백과 지사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루민
중국 산동농업대학 식물보호학원에서 ‘식물 검역’ 분야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옌타이시 출입국 검사검역 실험실에서 식물 검역에 관련된 일을 하였는데, 곤충 감정이 그가 맡은 주요 업무였다. 곤충 감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의 글
곤충 학교 소개
1 딱정벌레반의 비행 특별훈련_곤충의 날개
2 하늘이 도운 야간 비행 대회_빛을 내는 반딧불이
3 수영 대회에서 만난 평생의 원수_물에 사는 곤충들
4 딱정벌레반의 달리기 예선전_곤충의 다리
5 고수들의 달리기 대회_천하무적 바퀴벌레
6 높이뛰기 대회의 다크호스_높이 뛰는 곤충들
7 소똥구리, 파이팅_땅을 잘 파는 벌레들
8 땅파기 대회의 불청객_해로운 곤충
9 천하장사 선발 대회_힘이 센 곤충들
10 아름다운 벌레 선발 대회_아름다운 곤충들
11 가장 무서운 독벌레는 누구?_독이 있는 벌레들
12 악몽 같았던 숨바꼭질 대회_곤충의 의태
13 죽은 척하기 대회를 연다고?_곤충의 의사행동
14 개구리 선생님을 반대합니다_곤충의 천적, 개구리
15 매미 선생님의 마지막 운동회_곤충 음악가, 매미
1. 책 소개
‘엉망진창, 왁자지껄, 포복절도’ 곤충들의 운동회 이야기!
곤충들의 특징과 습성이 저절로 따라오는 ‘유익한 곤충 과학 동화’!
《엉망진창 곤충 운동회》는 곤충 학교를 배경으로 의인화된 곤충들이 딱정벌레반, 날벌레반, 잡벌레반, 애벌레반으로 나뉘어 겨루는 운동회 이야기가 펼쳐진다. 곤충 운동회에서는 곤충들만의 특이한 대회가 열린다. 야간에 열리는 비행 대회, 살벌한 땅파기 대회, 가장 무서운 독벌레 선발 대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죽은 척하기 대회 등등. 특히 죽은 척하기 대회는 보름밖에 살지 못하는 반딧불이가 시간의 소중함을 토로하며 진짜 죽음을 맞이함으로써 대회가 끝이 나는데 다소 엽기적이지만 생명과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 주는 교훈이 있다.
또한 곤충들의 특징을 고스란히 반영한 캐릭터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곤충 운동회의 심판이자 체육 선생님인 지네는 엄청나게 많은 다리에 운동화를 신느라 운동회를 지연시키고, 딱정벌레반 수영 선수인 물방개는 수영 대회에서 라이벌인 송장헤엄치게를 이기려고 자신과 닮은 물땡땡이와 작전을 짜기도 한다. 읽는 내내 웃음이 떠나지 않는 이야기 속에 곤충들의 생애, 습성, 특징 등이 녹아 있어 이야기를 읽다 보면 곤충의 지식,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엉망진창 곤충 운동회》! 곤충을 좋아하여 직접 기르기도 하고, 동물과 자연의 세계에 호기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재미있는 곤충 학교』 시리즈 (전 3권)
곤충 학교를 배경으로 의인화된 곤충들이 등장하는 과학 동화.
1《기상천외한 곤충 친구들》딱정벌레반 친구들의 좌충우돌 학교생활 이야기
2《엉망진창 곤충 운동회》딱정벌레반, 날벌레반, 잡벌레반, 애벌레반이 겨루는 운동회 이야기
3《왕따 없는 곤충 학교》딱정벌레반 엽기적인 전학생들과의 만남과 친구 되기까지 (출간예정)
2. 출간의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게 하는 가장 가까운 대상, 곤충!
조금만 관심을 갖고 둘러보면 우리 주변에는 항상 곤충이 살고 있다. 곤충은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자연과 교감하게 하는 가장 가까운 대상이며, 공룡, 동물과 더불어 아이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체이다. 곤충에 대한 정보를 주는 책은 이미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기존의 정보 위주 책들과 달리 상상력을 가미한 재미있는 이야기로 먼저 흥미를 돋우고 곤충 지식과 정보를 저절로 알 수 있게 한다.
곤충들이 실제 아이들처럼 학교에 다니고, 학교 교칙을 지키며 생활한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들의 삶과 비슷하고 오히려 우리보다 더 개성 넘치는 곤충 세계를 느끼게 될 것이다. 곤충은 하찮고 귀찮은 존재가 아닌, 지구상에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 생명체임을 깨닫게 해 준다. 답답한 도시에 갇혀 사는 아이들에게 대자연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로 곤충의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곤충의 진짜 삶을 만나다
이 책은 곤충 학교 운동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토대로 곤충의 생태와 특징에 대한 지식을 동화 형식으로 전달하고 있다. 지식 전달에 치중해서 동화의 형식만을 빌린 과학 서적이 아니라, 동화 자체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스토리가 탄탄하다. 각 장이 끝난 뒤 중심 곤충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삽화와 함께 실어 지식도 놓치지 않았다. 곤충의 몸 구조는 자기소개 형식으로, 곤충들의 삶의 애환은 하소연과 인터뷰, 만화 형식 등으로 재미있게 꾸며 지루하거나 딱딱하지 않다. 읽는 내내 웃음이 절로 나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곤충의 진짜 삶을 알게 되며, 이 책을 읽은 후 곤충이 더욱 친근하고 새롭게 다가올 것이다.
세계적 권위를 지닌 자연과학자 최재천 교수 감수·추천!
중고생들의 필독서로 지정된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의 저자 최재천 교수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아 곤충 정보의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최재천 교수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삽화와 재미있는 이야기는 ‘배우는 줄 모르면서 배우는 것이 최고의 배움이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한다며 이 책을 어린이들에게 추천하였다.
“우리나라에도 요즘 사슴벌레나 장수풍뎅이 등을 직접 키우며 곤충에 관심을 기울이는 어린이들이 제법 많아졌습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곤충 학교』 시리즈는 엄청난 재미를 주고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우샹민
중국 하얼빈사범대학을 졸업하였다.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크게 웃고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한다. 현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 이야기를 쓰는 데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꼬마 샨또우」 시리즈, 『화성몰사』『베이징 어깨 어르신』 등이 있다.
역 : 임국화
목포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인하대 교육대학원에서 중국학 교육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 수도사범대학과 난징사범대학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해지는 지혜의 캡슐 55가지』『망원경을 낀 기린』『그림으로 배우는 중국문화』 등이 있다.
감수 : 최재천
崔在天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는 학자로, 에드워드 윌슨의 ''통섭''을 번역하여 국내외 학계의 스타가 되었다. 그러나 그는 1995년 이래로 시민단체,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강연을 하거나 방송출연, 언론기고를 통해 일반인에게 과학을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1953년 강원 강릉에서 4형제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대부분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방학만 되면 어김없이 고향의 산천을 찾았다. 1979년 유학을 떠나 198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생태학 석사학위, 1990년 하버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하버드대 전임강사를 거쳐 1992년 미시간대의 조교수가 됐다. 1989년 미국곤충학회 젊은과학자상, 2000년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고, 1992-95년까지 Michigan Society of Fellow의 Junior Fellow로 선정되었다. 2004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2006년 이화여대 자연과학대로 자리를 옮겼다.
그 밖에도 ''국제환경상'' ''올해의 여성운동상'' ''대한민국 과학기술훈장'' 등을 수상했고, <진화심리학(Evolutionary Psychology)>을 비롯하여 4개의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였다. 해외에서는 주로 열대의 정글을 헤집고 다니며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국내에 머물 때면 "알면 사랑한다!"
라는 좌우명을 받쳐 들고 자연사랑과 기초과학의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다닌다.
하버드 시절 세계적 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의 제자로 있었으며, 그의 개념을 국내에 도입하였다. ''통섭''이라는 학문용어를 만들어 학계 및 일반사회에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있으며, 1998년부터 그는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과학기술부 과학교육발전위원회의 전문위원을 맡아 청소년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과학의 대중화를 실천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수 많은 어린이책에 과학적인 내용을 감수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이러한 활동 외에도 최 교수는 영장류연구소를 설립하여 침팬지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생태계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도 이곳을 활용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생물학자에서 출발하여 사회생물학, 생태학, 진화심리학 등 학문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는, 언제나 공부하는 과학자이다. 그는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합을 꿈꾼다. 학문 간 벽을 허물고 통합적으로 사고해야만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는 여성의 세기는 반드시 올 수밖에 없는 생물학적 필연성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그는 사회생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진정한 여성성이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렇다면 그 새 시대를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결국 여성과 남성이 더불어 잘사는 길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판부에서 출간한 영문서적을 비롯하여 다수의 전문서적들과 『개미제국의 발견』『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인간의 그늘에서』『여성시대에는 남자도 화장을 한다』『인간은 왜 늙는가』『당신의 인생을 이모작하라』『통섭』『알이 닭을 낳는다』『최재천의 인간과 동물』『알이 닭을 낳는다』『벌들의 화두』『상상 오디세이』, 『경이로운 꿀벌의 세계』, 『21세기 다윈 혁명』, 『개미』, 『인문학 콘서트』 등의 저 · 역서 외에도 여러 책에 감수자로 참여했다.
그림 : 샤지안
2003년에 본인의 이름으로 작업실을 열어 어린이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그림을 그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1년 가까운 기간 동안 작업한 「재미있는 곤충학교」 시리즈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그린 작품으로는 『광소년 장비』『쿵푸 고양이』『꼬마 샨또우』『지혜의 길』 등이 있다.
그림 : 장페이우
2004년, 중국인민대학 예술학원을 졸업하였다. 2009년에 화실을 열어 많은 작품 활동을 하며 현대 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가를 기르는 일에 힘쓰고 있다. 평소 곤충의 세계에도 관심이 많아 이 책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감수 : 천광
문학 박사이자, 중국의 유명한 중국대백과사전출판사 소년아동백과 지사 부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감수 : 루민
중국 산동농업대학 식물보호학원에서 ‘식물 검역’ 분야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옌타이시 출입국 검사검역 실험실에서 식물 검역에 관련된 일을 하였는데, 곤충 감정이 그가 맡은 주요 업무였다. 곤충 감정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추천의 글
곤충 학교 소개
1 딱정벌레반의 비행 특별훈련_곤충의 날개
2 하늘이 도운 야간 비행 대회_빛을 내는 반딧불이
3 수영 대회에서 만난 평생의 원수_물에 사는 곤충들
4 딱정벌레반의 달리기 예선전_곤충의 다리
5 고수들의 달리기 대회_천하무적 바퀴벌레
6 높이뛰기 대회의 다크호스_높이 뛰는 곤충들
7 소똥구리, 파이팅_땅을 잘 파는 벌레들
8 땅파기 대회의 불청객_해로운 곤충
9 천하장사 선발 대회_힘이 센 곤충들
10 아름다운 벌레 선발 대회_아름다운 곤충들
11 가장 무서운 독벌레는 누구?_독이 있는 벌레들
12 악몽 같았던 숨바꼭질 대회_곤충의 의태
13 죽은 척하기 대회를 연다고?_곤충의 의사행동
14 개구리 선생님을 반대합니다_곤충의 천적, 개구리
15 매미 선생님의 마지막 운동회_곤충 음악가,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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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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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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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