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 다이제스트 100

고객평점
저자안정애
출판사항가람기획, 발행일:2012/03/23
형태사항p.471p. 국판:23cm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4353107 [소득공제]
판매가격 18,000원   16,2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81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중국사의 흐름을 가장 쉽고 단순하게
중국사 읽기의 베스트 입문서

짜장면, 만리장성, 자금성, 짝퉁, 메이드인차이나(made in china) 등은 ‘중국’하면 떠올랐던 상징적인 단어들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국내로 들어오는 해외관광객 중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떠오르는 ‘큰손’이 되어가고 있고, 한류의 진원지가 된 지도 오래다. 세계 최고 부자가 중국 전인대 대의원이라는 사실이나, 지난해 세계 컴퓨터의 90%가 중국에서 생산됐다는 사실 역시 중국의 영향력을 보여준다. 그래서 중국 성장률이 1%P 낮아지면 한국도 0.13%P 낮아진다는 뉴스기사도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중국은 과연 어떤 나라이길래, 이와 같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오늘날 세계적인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는 걸까? 현재에서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역사를 통해 중국의 근원과 뿌리를 찾아보자. 중국 역사를 100가지 사건과 사상으로 압축한 중국사 다이제스트100은 중국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선사부터 고대, 중세, 근세전기, 근세후기, 근대, 현대까지 총 6장으로 시대를 구분했으며, 각 시대별 중요 내용을 사진, 지도와 같이 정리했다. 객관적 시각으로 바라본 중국뿐 아니라 주변국과의 관계 등도 같이 살폈다.
안정애 저자는 이 책의 집필을 끝마치며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다.

“각 사건을 서술함에 있어서 기본적 출발점은 인간임을 잊지 않으려 했다. 개개의 사건을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시대별 다양한 인간 군상의 생생한 이야기가 전해지기를, 한 시대를 다 읽은 후에는 그 시대의 시대상이 다른 시대와 구별되어 파악될 수 있기를,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중국의 역사가 한국사와 구별되고 또 연관되어 이해될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 책을 썼다.”

광대한 영토와 민족의 중화사상을 통해
세계제국으로 발돋움했던 ‘중국’

사실 중국은 세계 4위의 광활한 영토, 세계 1위의 인구를 지니고 있는, 말 그대로 거대한 나라이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어 역사적으로도 흥망성쇠를 거듭했다. 고대부터 한족을 비롯해 만주족, 몽골족, 회족, 장족 등 중국의 선조들은 서로 다른 자연환경 속에서 각기 독특한 문물을 형성하며 문명을 키워나갔다. 황하 유역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최초 국가인 하나라와 상나라, 주나라 등이 세워지면서 고대국가의 기틀을 마련했다. 상나라 때 사용되었던 갑골문자는 한자의 원형이었으며, 주나라 때 만들어진 천명사상이나 혈연 중심의 봉건제도 등은 이후 왕조 중심의 역사 전개에 큰 틀을 제공했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와 이를 이은 한나라 때 중국적 고대 세계는 완성되었다. 진나라 때 만들어진 황제 중심의 중앙집권적 국가체제나 지방통치의 근본인 군현제 등은 이후의 중국 왕조들에 의해 충실히 계승되었다. 이후 수당제국에서는 중국이 새로운 세계제국으로 발돋움하였다. 그것은 민족의 대이동을 동반한 대변혁기인 위진 남북조 시기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당에서 송으로 넘어가며 중국은 다시 큰 변혁을 이룬다. 송나라 때에 과거제도가 정착하면서 좀 더 실력에 근거한 관료 중심의 사회가 마련되었다. 이들을 종래의 문벌 귀족과 대비시켜 사대부라고 부른다. 절도사들, 즉 무인의 시대는 가고 문치주의가 시대를 지배하였다. 황제 독재 체제가 다시 확립되었다.

중국의 명청시대는 서양 세력이 지리상의 발견을 이루고 근대의 새로운 변혁을 모색하는 시기였다. 청나라는 만주족, 몽고족, 한족을 통합한 다민족 국가로 출범하여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의 시기에 전성기를 맞았다. 청나라는 명의 제도를 계승하여 중국의 전통 문화를 완성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국민 국가 수립의 염원 속에 최초의 공화제 정부인 중화민국이 탄생하였다. 1949년에는 공산당이 국민 대중들의 지지 속에 중국 본토를 통일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의 수립을 선포하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1970년대 이후 냉전체제가 완화되고 1980년대 이후 중국의 개방과 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 작가 소개

저자 : 안정애
역사교사로서 서울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일에 전념해 왔다. 청소년들에게 보다 생생한 수업,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수업, 올바른 역사의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역사교사모임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저로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미술로 보는 우리역사》, 저서로 《살아있는 국토박물관》이 있다.

▣ 주요 목차

Ⅰ. 선사
1. 중국에는 언제부터 인류가 살기 시작했을까 - 북경 원인 15
2. 중국 문명의 기원은 무엇인가 - 하강문명과 홍산문화 20
3. 평등이 깨지고 계급 사회가 출현하다 - 용산문화 ?양저문화 25

Ⅱ. 고대
4. 전설의 힘, 실체로 확인되다 - 하나라의 성립 31
5. 갑골문이 안내한 은허의 세계 - 상(?나라의 건국 35
6. 주의 독특한 지배체제, 봉건제도 - 주( b)나라의 건국 40
7. 춘추 5패, 열국이 각축을 벌이다 - 춘추시대의 개막 45
8. 철기의 확산과 군사기술의 변혁 - 제2의 농업 혁명 49
9. 중국 사상의 황금시대 - 제자백가의 출현 53
10. 후진국 진은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나 - 상앙의 개혁 58
11. 진시황, 중국을 최초로 통일하다 - 중화제국의 시작 62
12. 여산릉 병마용 허수아비의 노래 - 진승?오광의 난 66
13. 항우와 유방의 대결 - 한 제국의 성립 71
14. 흉노묵특은 흉악무도한 자인가? - 묵특 선우 76
15. 전한의 장사국 재상 일가의 생활 모습 - 마왕퇴의 한묘 81
16. 토끼가 죽으면 사냥개는 삶아지고 - 오초 7국의 난 85
17. 동서교역의 좁은 문 비단길 - 장건의 서역원정 89
18. 유교가 제국의 이념으로 - 한무제의 유교 국교화 93
19. 사마천, 중국 역사의 아버지 - 최초의 통사《사기》완성 97
20. 왕망, 유교적 이상국가를 꿈꾸다 - 신 왕조의 명암 101
21. 호족 연합정권이 출현하다 - 후한의 성립 105
22. 후한 시기의 과학기술 - 채윤의 종이 발명 109
23. 황제의 옆자리, 외척과 환관 - 황건적의 난 113

Ⅲ. 중세
24. 적벽대전, 천하를 삼분하다 - 삼국시대 121
25. 민족 대이동과 강남 개발 - 5호의 침입과 동진의 성립 126
26. 도교와 불교가 발달하다 -도교의 성립 131
27. 예술을 위한 예술, 귀족 문화의 탄생 - 왕희지의 난정서 136
28. 대륙의 동맥 대운하의 건설 - 수나라의 재통일 140
29. 고구려와의 전쟁 - 수나라의 멸망 144
30. 동아시아 세계가 완성되다 - 당 태종, 정관의 치 148
31. 중국 최초의 여황제 측천무후 - 무주혁명 152
32. 서역으로의 관문 돈황 - 당삼채와 신라 사신 156
33. 시를 노래하다, 이백과 두보 - 귀족문화의 절정 161
34. 절도사, 무인들의 시대로 - 안사의 난 165
35. 균전체제의 붕괴 - 양세법의 실시 169
36. 9세기 중국의 생활상, 신라방, 견당사 - 일본 승려 엔닌의 일기 172
37. 우리는 당 왕조와 다르다 - 소금장수 황소의 난 176

Ⅳ. 근세 전기
38. 문치주의와 군주 독재체제의 확립 - 5대 10국과 송의 건국 183
39. 북방 유목민족들의 건국과 남하 - 거란의 건국과 전연의 맹 187
40. 과거제의 정착과 사대부 사회의 성립 - 지주 전호제의 확대 191
41. 성리학의 등장과 사대부들의 문화 - 문인화의 세계 195
42. 산업의 대약진과 인구의 증가 - 농업생산력의 비약적 발전 200
43. 상업도시의 발달과 서민 문화의 대두 - 지폐 교자의 공인 204
44. 신법당과 구법당, 당쟁이 계속되다 - 왕안석의 개혁 209
45. 화약 ·나침반 ·인쇄술 - 심괄의 몽계필담 213
46. 여진족의 화북 지배 - 북송의 멸망 217
47. 초원의 폭풍 칭기즈칸 - 몽고의 유라시아 제패 222
48. 약탈자에서 지배자로 - 원 왕조의 성립 226
49. 원의 침입과 고려, 일본, 베트남 - 2차 일본원정 230
50. 하나의 제국, 동서 교류의 확대 -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234
51. 희곡과 소설의 개화 - 원대 서민문화의 발달 239
52. 미륵불의 하생을 염원하는 백성들 - 홍건적의 난 243

Ⅴ. 근세 후기
53. 한족, 다시 중국 대륙의 주인으로 - 주원장의 명(? 건국 249
54. 황제의 집 자금성 - 영락제의 즉위 254
55. 원양 항해, 아프리카까지 도달하다 - 정화의 남해원정 259
56. 베트남의 선택, 조공의 역사 - 중국의 베트남 정복 263
57. 황제 위에 올라탄 환관 - 토목의 변 267
58. 대상인 집단의 출현과 사민평등 - 양명학의 성립 271
59. 한 조각의 널빤지도 바다에 띄우지 마라 - 해금정책과 북로남왜의 화 275
60. 예수회 선교사들의 활동 - 마테오 리치, 곤여만국전도 제작 279
61. 임진왜란과 동아시아 정세의 변동 - 만주족, 후금 건국 283
62. 장거정의 개혁과 이자성의 난 - 명의 멸망 288
63. 대만, 중국의 영토로 편입되다 - 정성공의 대만 정복 292
64. 청, 중국 지배를 굳히다 - 삼번의 난 296
65. 만주족 지배의 전성기 - 강희제 ? 옹정제 ? 건륭제 300
66. 신사층, 사실을 바탕으로 진리를 탐구하다 - 고증학의 발달 304
67. 서구열강, 중국을 넘보다 - 광동무역체제의 시작 308

Ⅵ. 근대
68. 역사상 가장 부도덕한 전쟁 - 아편전쟁 315
69. 서양세력에게 수도 북경이 함락되다 - 제2차 아편전쟁 319
70. 지상에 세우려 한 농민들의 천국 - 태평천국 운동 323
71. 중국의 제도에 서양의 기술 - 양무운동의 추진 328
72. 종이호랑이로 전락한 ‘중국’ - 청프전쟁과 청일전쟁 332
73. 백일천하로 끝난 개혁파의 꿈 - 변법자강운동 337
74. 서양귀신들을 몰아내고 청조를 지키자 - 의화단 운동 341
75. 중국혁명의 아버지 손문 - 중국동맹회 결성 346
76. 무창에서 솟은 혁명의 불길 - 신해혁명 350
77. 실현되지 못한 공화국 황제의 꿈 - 원세개의 중국 통치 354
78. 군벌들의 지방 난립 - 군벌들의 시대 358
79. 타도! 제국주의 - 5?4운동 발발 362
80. 한 점의 불씨가 광야를 불사르다 - 공산당 창당 366
81. 국민당, 공산당과 손을 잡다 - 제1차 국공합작 370
82. 혁명의 근거지 정강산 - 홍군의 형성 374
83. 일본, 대륙침략에 나서다 - 만주사변 379
84. 18개의 산맥과 17개의 강을 넘다 - 홍군의 대장정 383
85. 항일 통일전선의 성립 - 제2차 국공합작 387
86. 피에 굶주린 지옥의 병사들 - 중일전쟁과 남경대학살 391
87. 두 자매의 다른 길 - 송경령과 송미령 395

Ⅶ. 현대
88. 약진하는 홍군, 무너지는 국민당 -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 403
89. 대만의 중화민국 - 장개석의 대만 통치 시작 408
90. 새로운 사회를 향하여 - 토지개혁법과 부인법 413
91. 강력한 중국, 소수민족의 고난 - 중국의 티베트 침략 417
92. 입술이 망하면 이가 시리다 - 한국전쟁 참전 422
93. 사회적 합의의 종언 - 백화제방, 백가쟁명 427
94. 수정주의 대 교조주의 - 중?소 대립 430
95. 자력갱생으로 영국을 뛰어넘자 - 대약진운동과 인민공사의 건설 435
96. 중국 대륙을 휩쓴 광기 - 문화대혁명 439
97. ''세계인민의 적''과의 화해 - 미? 중 수교 444
98. 중국의 개방, 실용의 시대 - 등소평의 집권 448
99. 천안문 광장을 메운 자유의 함성 - 천안문 사건 발발 453
100.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하여 -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체결 458

부록
중국사 연표 461
참고문헌 470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