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논술 광풍의 시대!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 주는 ‘논리 우화’로 논술을 시작한다.
열여덟 편의 논리우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한편으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아직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순간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옳다면 그것이 왜 옳고, 그르다면 그것이 왜 그른지를 가늠할 수 없는 저학년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논리 우화를 통해 논리의 기초를 배우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비결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새잘삼’, ‘망한못열’처럼 끼리끼리만 통하는 말을 사용하는 너구리 몽이 형제의 우화를 통해서는 언어의 중요성을, 늑대 백스 할아버지가 장독대를 부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연역추리의 방법과 장점을 알 수 있다. 한 번의 말실수로 수달 아줌마네 벽과 지붕을 모두 고쳐 주어야만 했던 삽살개 삽살이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복잡한 문장에서 참과 거짓’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으며, 서로 자신이 더 논리적이라고 우기는 발 빠른 삯 냥이와 부지런한 곤줄박이 곤이의 다툼을 지켜보며 어떤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당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밖에도 『아홉 살의 논리 여행』에는 유비추리, 경험을 통한 사고, 부분과 전체의 구분, 일어난 일과 일어날 일에 대한 판단, 원인을 찾을 때 조심해야 할 점 등 논리 공부를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논리의 요소들이 우화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각 동화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생활 속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논리적인 사고와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논리적인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짚어 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논리 수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경력을 한껏 살려, 현실적인 예화를 곁들인 설명이 장점이다.
‘어린이 논술’은 절대 ‘학습’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쓰기’에 앞서 ‘생각하기’를 지도해야 하고, 어린이들의 ‘생각하기’는 재미있는 놀이나 이야기를 통해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런 면에서 ‘동화’의 모습으로 ‘논리’를 가르쳐 주는 『아홉 살의 논리 여행』으로 논술 공부의 첫 걸음을 떼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글 : 한기호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지혜사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린이 철학책을 펴냈다. 그동안 어린이 잡지 《위즈키즈》에 철학 만화 〈열두 살의 철학자〉를, 《초등독서평설》에 철학 동화 〈바름이와 조은이의 철학 속 세상〉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 『얘들아, 철학 하자!』, 『아홉 살의 논리 여행』, 『초등 철학교과서(마음과심리편)』들이 있다.
그림 : 세영
신구전문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어요. 현재는 어린이 동화책 제작을 꿈꾸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논리 경연대회 (프롤로그)
말에 무슨 힘이 있어? (말과 논리의 힘)
망! 한! 못! 열! (말과 소리)
눈에 맞았어! (말뜻의 혼란)
안 보고도 알 수 있지 (연역 추리의 힘)
지붕이나 벽! 지붕과 벽? (복잡한 말의 참과 거짓)
모든 제자에겐 스승이 있다 (주장과 근거)
냥이와 곤이의 다툼 (우리가 조심해야 할 증거들)
동그라미 세 개 (모아서 생각하기)
이렇게 하면 되나? (근거에 맞는 말)
경험은 믿을 게 못 돼! (경험을 믿을까 말까?)
예쁜 물감, 미운 그림 (부분과 전체)
어느 의자에 앉을까? (일어난 일과 일어날 일)
뭘 먹고 배탈이 난 걸까? (일치와 차이)
송이와 토야의 실수 (원인 찾기의 실수1)
과일을 어쩌라고? (원인 찾기의 실수2)
이것이냐 저것이냐 (논리보다 중요한 것 ‘딜레마’)
모두가 필요해 (에필로그)
논술 광풍의 시대! 논리적인 사고를 길러 주는 ‘논리 우화’로 논술을 시작한다.
열여덟 편의 논리우화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모습은 한편으로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의 모습이기도 하다. 아직은 논리적인 사고력과 판단력이 필요한 순간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옳다면 그것이 왜 옳고, 그르다면 그것이 왜 그른지를 가늠할 수 없는 저학년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논리 우화를 통해 논리의 기초를 배우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비결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새잘삼’, ‘망한못열’처럼 끼리끼리만 통하는 말을 사용하는 너구리 몽이 형제의 우화를 통해서는 언어의 중요성을, 늑대 백스 할아버지가 장독대를 부순 범인을 찾아가는 과정에서는 연역추리의 방법과 장점을 알 수 있다. 한 번의 말실수로 수달 아줌마네 벽과 지붕을 모두 고쳐 주어야만 했던 삽살개 삽살이의 이야기를 통해서는 ‘복잡한 문장에서 참과 거짓’을 가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을 수 있으며, 서로 자신이 더 논리적이라고 우기는 발 빠른 삯 냥이와 부지런한 곤줄박이 곤이의 다툼을 지켜보며 어떤 사실을 주장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당한 ‘근거’가 뒷받침되어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그밖에도 『아홉 살의 논리 여행』에는 유비추리, 경험을 통한 사고, 부분과 전체의 구분, 일어난 일과 일어날 일에 대한 판단, 원인을 찾을 때 조심해야 할 점 등 논리 공부를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논리의 요소들이 우화를 통해 소개되고 있다.
각 동화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생활 속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가 논리적인 사고와 판단을 해야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논리적인 오류를 저지르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짚어 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직접 논리 수업을 하고 있는 저자의 경력을 한껏 살려, 현실적인 예화를 곁들인 설명이 장점이다.
‘어린이 논술’은 절대 ‘학습’ 형태가 되어서는 안 된다. ‘쓰기’에 앞서 ‘생각하기’를 지도해야 하고, 어린이들의 ‘생각하기’는 재미있는 놀이나 이야기를 통해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런 면에서 ‘동화’의 모습으로 ‘논리’를 가르쳐 주는 『아홉 살의 논리 여행』으로 논술 공부의 첫 걸음을 떼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작가 소개
글 : 한기호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여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어린이에게 철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선생님들의 모임인 ‘지혜사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린이 철학책을 펴냈다. 그동안 어린이 잡지 《위즈키즈》에 철학 만화 〈열두 살의 철학자〉를, 《초등독서평설》에 철학 동화 〈바름이와 조은이의 철학 속 세상〉을 연재했으며, 지은 책으로 『얘들아, 철학 하자!』, 『아홉 살의 논리 여행』, 『초등 철학교과서(마음과심리편)』들이 있다.
그림 : 세영
신구전문대학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어요. 현재는 어린이 동화책 제작을 꿈꾸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논리 경연대회 (프롤로그)
말에 무슨 힘이 있어? (말과 논리의 힘)
망! 한! 못! 열! (말과 소리)
눈에 맞았어! (말뜻의 혼란)
안 보고도 알 수 있지 (연역 추리의 힘)
지붕이나 벽! 지붕과 벽? (복잡한 말의 참과 거짓)
모든 제자에겐 스승이 있다 (주장과 근거)
냥이와 곤이의 다툼 (우리가 조심해야 할 증거들)
동그라미 세 개 (모아서 생각하기)
이렇게 하면 되나? (근거에 맞는 말)
경험은 믿을 게 못 돼! (경험을 믿을까 말까?)
예쁜 물감, 미운 그림 (부분과 전체)
어느 의자에 앉을까? (일어난 일과 일어날 일)
뭘 먹고 배탈이 난 걸까? (일치와 차이)
송이와 토야의 실수 (원인 찾기의 실수1)
과일을 어쩌라고? (원인 찾기의 실수2)
이것이냐 저것이냐 (논리보다 중요한 것 ‘딜레마’)
모두가 필요해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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