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생물들이 주인공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주인공들은 아주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생물들입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알아낸 생물 종은 약 180~200만 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이지만 아직까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생물 종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에는 약 1400만 종이 넘는 생물이 살아가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생물들은 살아가기 좋은 서식지뿐 아니라 열악한 서식지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곳도 어떤 생물에게는 보금자리입니다. 그곳에서 살아남기까지 오랜 세월 열심히 살아가면서 먹이와 몸의 구조를 바꾸어 가며 진화해 왔습니다.
[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는 열악한 서식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생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살기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터득하여 살아가는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생물들의 기발한 생존 비법에 나도 모르게 감탄하게 되고, 생물들의 생명력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책입니다.
모든 생물에게는 살아남은 비법이 있어요!
지구에는 칼바람이 부는 극지방, 천적이 들끓는 생물들의 천국 열대 우림, 뜨거운 사막, 바다, 산 같은 다양한 생물 서식지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저마다 한 가지 이상씩 살아남기 꼭 좋은 비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법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험악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킨 결과입니다.
펭귄은 어떻게 그렇게 추운 곳에서 살 수 있을까요? 황제펭귄은 이중으로 된 촘촘한 털과 두꺼운 지방으로 추위와 칼바람을 견딥니다. 북극곰은 두꺼운 털과 지방으로 감싸여 있는 데다가 털이 빨대처럼 속이 비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헤엄치고 나와도 물이 금방 빠지니까 얼어붙지 않습니다. 열대 우림에 사는 나무늘보는 너무 안 움직여서 몸에 이끼가 낄 정도입니다. 이끼는 천적들이 많은 숲 속에서 숨어 있기 꼭 좋게 만들어 줍니다. 고산 지대에 사는 산양의 발바닥은 최고의 등산화입니다. 부드러운 발바닥 살 덕분에 바위를 아주 잘 탑니다. 사막에 사는 낙타는 한꺼번에 물을 140리터 정도를 마셔서 열 달 정도를 버팁니다.
▣ 작가 소개
글 : 황보연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사무소에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웅덩이 관찰 일기』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 유준재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누가 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까?』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화성에 간 내 동생』, 『황소 아저씨』,『단군신화』, 『고대 이집트』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생물들이 주인공이에요!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주인공들은 아주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남은 생물들입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알아낸 생물 종은 약 180~200만 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이지만 아직까지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생물 종이 훨씬 더 많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지구에는 약 1400만 종이 넘는 생물이 살아가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생물들은 살아가기 좋은 서식지뿐 아니라 열악한 서식지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곳도 어떤 생물에게는 보금자리입니다. 그곳에서 살아남기까지 오랜 세월 열심히 살아가면서 먹이와 몸의 구조를 바꾸어 가며 진화해 왔습니다.
[펭귄아, 남극에서 어떻게 사니?]는 열악한 서식지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생물들이 주인공입니다. 살기 위해 자신만의 비법을 터득하여 살아가는 생물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생물들의 기발한 생존 비법에 나도 모르게 감탄하게 되고, 생물들의 생명력에 응원을 보내게 되는 책입니다.
모든 생물에게는 살아남은 비법이 있어요!
지구에는 칼바람이 부는 극지방, 천적이 들끓는 생물들의 천국 열대 우림, 뜨거운 사막, 바다, 산 같은 다양한 생물 서식지가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생물은 저마다 한 가지 이상씩 살아남기 꼭 좋은 비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비법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살아남기 위해서 험악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시킨 결과입니다.
펭귄은 어떻게 그렇게 추운 곳에서 살 수 있을까요? 황제펭귄은 이중으로 된 촘촘한 털과 두꺼운 지방으로 추위와 칼바람을 견딥니다. 북극곰은 두꺼운 털과 지방으로 감싸여 있는 데다가 털이 빨대처럼 속이 비어 있습니다. 물속에서 헤엄치고 나와도 물이 금방 빠지니까 얼어붙지 않습니다. 열대 우림에 사는 나무늘보는 너무 안 움직여서 몸에 이끼가 낄 정도입니다. 이끼는 천적들이 많은 숲 속에서 숨어 있기 꼭 좋게 만들어 줍니다. 고산 지대에 사는 산양의 발바닥은 최고의 등산화입니다. 부드러운 발바닥 살 덕분에 바위를 아주 잘 탑니다. 사막에 사는 낙타는 한꺼번에 물을 140리터 정도를 마셔서 열 달 정도를 버팁니다.
▣ 작가 소개
글 : 황보연
한국교원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동물행동학과 조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사무소에서 국립공원의 자연 생태를 연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아주 작은 씨앗이 자라서』 『쫓고 쫓기고 찾고 숨고』 『웅덩이 관찰 일기』 『북한산 국립공원 자연 이야기』 등이 있다.
그림 : 유준재
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섬유미술을 공부했다. 『누가 더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까?』로 그림책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화성에 간 내 동생』, 『황소 아저씨』,『단군신화』, 『고대 이집트』 등에 그림을 그렸다. 2007년 「동물 농장」으로 제15회 노마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현재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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