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하늘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경제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 흥망사
달은 차면 기운다. 역사에서도 이 말은 진리에 가깝다. 2008년 경제위기에 또 한번 휘청거리는 미국을 보면서 세계는 쇠락해가는 미국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면서 미국 이후 세계를 이제 드러내놓고 점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1차 세계대전부터 미국 경제의 심장부 월가에서 촉발돼 세계로 번진 ‘점령 시위’가 일어난 2011년까지, 1백여 년 동안 세계를 주름잡은 미국의 역사를 보여준다.
미국 흥망사는 곧 자본의 흥망사
1차대전은 유럽의 몰락과 미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1차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은 37억 달러의 채무국에서 126억 달러의 채권국으로 탈바꿈한다. 종전과 함께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이전에 장악했던 시장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넘겨주어야 했다.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바람에 공산품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 무역의 주도권이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세계 질서도 바뀐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간 것이다. 이후 세계 경제는 미국 경제의 부침과 운명을 같이한다.
통사든 주제를 잡아 쓴 것이든 미국 역사에 관한 책은 꽤 출간되어 있다. 이 또한 미국의 위력을 방증하는 셈인데, 여느 책들과 다른 이 책의 특징은 경제를 중심으로 미국 현대사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흥망사는 곧 자본주의 흥망사라는 점에서 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역사를 다룬 것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20세기’ ‘자본주의 세계경제’를 키워드로 그러나 딱딱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월가 점령 시위의 의미
미국은 냉전체제를 굳혀 자본주의 진영 대표국가로 확고히 자리 잡고, 1991년 앙숙이었던 소련이 붕괴된 이후엔 마침내 거의 전 세계에 자본주의 깃발을 꽂으면서 ‘제국’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던 미국도 역사상 다른 강대국들처럼 내리막길을 걷는다. 2000년대 들어 9·11테러와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이 중국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부상한 것이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종언을 고하는 사건이었다. 그 여파로 2011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월가 점령 시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우리는 99퍼센트다’ ‘자본주의의 탐욕을 버려야 한다’ ‘달러(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해야 한다’ ‘생계비,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게 해 달라’ ‘99퍼센트가 가난한 불평등을 종식시켜야 한다’ 등 집회에서 터져 나온 다양한 구호로도 짐작할 수 있다. 월가 시위자들로 대변되는 세계 민중은 이제, 미국 이후의 세계 질서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이후의 체제 실현을 앙망하고 있다. 21세기를 누가 이끌지 아직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저자가 염원하듯이 “상위 1퍼센트가 아닌 99퍼센트인 민중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책의 구성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새로운 제국, 불확실한 패권에서는 1차대전과 대공황, 2차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이 고립주의에서 탈피하여 세계의 패자로 등장하는, 즉 팍스 브리태니카에서 팍스 아메리카나의 세기로 교체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2부 팍스 아메리카나에서는 2차대전 직후 브레턴우즈체제가 성립되어 30년 가까이 지속된 자본주의 황금기를 다룬다. 이 기간에 동서냉전이 고착되고, 서유럽과 일본이 부흥한다. 3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1970년대 초반 오일쇼크로부터 신자유주의 등장과 이후 소련이 붕괴되기까지 과정을 살펴본다. 오일쇼크와 케인스주의 폐기,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출현, 소련 해체와 탈냉전 등이 이 기간에 일어난다. 4부 흔들리는 제국에서는 탈냉전 이후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탄생한 때로부터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세계금융위기가 일어나기까지 과정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를 다룬다.
▣ 작가 소개
저 : 전상봉
현재 서울시민연대 대표.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청년운동에 몸담았으며,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청년운동과 통일운동에 관한 책을 써 왔는데, 그중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2007년, 시대의창)이 국방부 불온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새 천년을 여는 통일운동론》(1999년, 살림터), 《한국 근현대 청년운동사》(2004년, 두리미디어), 《몽양 여운형》(2009년, 산하)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20세기, 미국, 자본주의 세계경제를 돌아보며 4
프롤로그 - 블랙 먼데이의 기억 13
1. 새로운 제국, 불확실한 패턴
역사의 전환점, 1차대전 - 제국의 번영은 시작되고
독일의 비밀 전보 36 | 너무나 가혹한 베르사유조약 42 | 미국, 채무국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48 | 팍스 브리태니카의 몰락 52
역사 休-‘세계의 민주주의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55
대공황-자유방임주의의 파산
1920년대 미국의 눈부신 호황 57 | 검은 목요일 62 | 악마의 얼굴이 드러나다 64 | 뉴딜정책 69 | 케인스라는 이름의 구세주 76 | 대공황의 유산 80
역사 休-영화로 보는 대공황의 참담했던 현실 83
다시 터진 세계대전 - 20년 동안 예비된 전쟁
꺼지지 않은 불씨 85 | 마침내 전쟁은 시작되고 90 | 민주주의의 위대한 보급창 96 | 사활을 건 싸움 100 | 기습당한 진주만 104 전쟁이 남긴 상처 109 | 제국의 아침 112
역사 休-나치에 독재의 길을 열어준 국회의사당 방화사건 117
2. 팍스 아메리카나
브레턴우즈체제의 성립 - 마침내 도래한 팍스 아메리카나
동상이몽 120 | 브레턴우즈협정이 체결되다 126 | 브레턴우즈체제의 파수꾼 IMF 129 | 마셜플랜 135 | 냉전체제가 모습을 드러내다 140
역사 休-팍스 아메리카나가 무엇이기에 147
자본주의의 황금기가 도래하다 - 1950~60년대의 호황
2차대전 이후 미국 경제 149 | 황금기는 어떻게 가능했나 151 | 현기증 나는 성장 154 | 포드주의의 등장 159 | 격화되는 동서냉전 163 | 제3세계와 남북문제 168 | 불길한 징후 171
역사 休-달러와 탈러 175
브레턴우즈체제 무너지다 - 달도 차면 기우나니
근본 모순의 누적 177 | 흔들리는 근환본위제 182 | 브레턴우즈체제의 붕괴 186 | 브레턴우즈체제 붕괴 이후 189 | 중동전쟁과 오일쇼크 194 | 기묘한 동맹 200
역사 休-국제수지표의 구성 체계
3. 신자유주의 시대
신자유주의 등장 - 자유주의의 화려한 부활
환율, 고삐 풀린 말 208 | 포스트 포드주의 대두 212 | 케인스주의의 파산 215 | 어떤 생환 219 | 신자유주의라는 시대정신 225 | 또다시 일어난 오일쇼크 229
역사 休-유로달러시장과 금융허브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 - 신자유주의의 공습
철의 여인 235 | 대처리즘 241 | B급 배우로 출발했으나…… 244 | 카우보이 경제론, 레이거노믹스 250 | 쌍둥이 적자라는 이름의 고질병 256 | 플라자합의 258 | 중남미 외채위기의 원인과 결과 262 | IMF의 변신 266 | 전략방위구상 269
역사 休-네루다, 피노체트, 바첼레트 272
소련 붕괴와 냉전체제 해체 - 장벽은 무너지고
병든 사회의 초상 276 | 소련을 무너뜨리려는 전략적 공세 285 | 69년 만에 붕괴한 사회주의 종주국 290 | 신자유주의의 침투 294 | 냉전체제, 어떻게 봐야 하나 302
역사 休-작업장의 술주정뱅이 308
4. 흔들리는 제국
일극체제가 탄생하다 - 패권의 영광과 짧았던 번영
걸프전쟁과 변화된 국제질서 312 | WTO의 출범 318 | NAFTA와 유럽연합의 탄생 321 | 고삐 풀린 투기자본 325 |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331
역사 休-록펠러센터와 부동산 거품 336
동아시아 외환위기 - 통제를 벗어난 위기
역플라자합의 338 | 위기의 시작 343 | 외환위기의 늪에 빠진 한국 346 | IMF의 잘못된 처방 350 | 외환위기의 원인과 파장 356 | 세계로 번진 위기 360 | 거세지는 반세계화 투쟁 365
역사 休-IMF 구제금융 대신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면 368
글로벌 금융위기 - 나스닥 붕괴에서 리먼브러더스 파산까지
나스닥 붕괴 372 | 9·11테러 375 | 글로벌 불균형이라는 딜레마 380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시작 385 | 파생상품이라는 금융 폭탄 389 | 걷잡을 수 없는 파국 392 | 운명의 날, 2008년 9월 15일 397
역사 休-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12단계 붕괴론 403
월가를 점령하라 - 99퍼센트를 위하여
변화가 찾아왔다 405 | 중국은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까 410 | 월가를 점령하라 413
참고문헌 417 | 찾아보기 425
하늘 아래 영원한 것은 없다!
경제로 본 팍스 아메리카나 흥망사
달은 차면 기운다. 역사에서도 이 말은 진리에 가깝다. 2008년 경제위기에 또 한번 휘청거리는 미국을 보면서 세계는 쇠락해가는 미국을 다시 확인했다. 그러면서 미국 이후 세계를 이제 드러내놓고 점치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의 운명을 바꾸어놓은 1차 세계대전부터 미국 경제의 심장부 월가에서 촉발돼 세계로 번진 ‘점령 시위’가 일어난 2011년까지, 1백여 년 동안 세계를 주름잡은 미국의 역사를 보여준다.
미국 흥망사는 곧 자본의 흥망사
1차대전은 유럽의 몰락과 미국의 번영을 가져왔다. 1차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은 37억 달러의 채무국에서 126억 달러의 채권국으로 탈바꿈한다. 종전과 함께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은 이전에 장악했던 시장의 상당 부분을 미국에 넘겨주어야 했다. 산업시설이 파괴되는 바람에 공산품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세계 무역의 주도권이 자연스럽게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세계 질서도 바뀐다.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간 것이다. 이후 세계 경제는 미국 경제의 부침과 운명을 같이한다.
통사든 주제를 잡아 쓴 것이든 미국 역사에 관한 책은 꽤 출간되어 있다. 이 또한 미국의 위력을 방증하는 셈인데, 여느 책들과 다른 이 책의 특징은 경제를 중심으로 미국 현대사를 조명했다는 점이다. 미국의 흥망사는 곧 자본주의 흥망사라는 점에서 이 책은 현대 자본주의 역사를 다룬 것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20세기’ ‘자본주의 세계경제’를 키워드로 그러나 딱딱하지 않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풀어간다.
월가 점령 시위의 의미
미국은 냉전체제를 굳혀 자본주의 진영 대표국가로 확고히 자리 잡고, 1991년 앙숙이었던 소련이 붕괴된 이후엔 마침내 거의 전 세계에 자본주의 깃발을 꽂으면서 ‘제국’으로 등극한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던 미국도 역사상 다른 강대국들처럼 내리막길을 걷는다. 2000년대 들어 9·11테러와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이 중국이라는 새로운 강자가 부상한 것이다.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는 팍스 아메리카나의 종언을 고하는 사건이었다. 그 여파로 2011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월가 점령 시위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것은 ‘우리는 99퍼센트다’ ‘자본주의의 탐욕을 버려야 한다’ ‘달러(돈)보다 사람이 먼저다’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부과해야 한다’ ‘생계비, 일자리 걱정을 하지 않게 해 달라’ ‘99퍼센트가 가난한 불평등을 종식시켜야 한다’ 등 집회에서 터져 나온 다양한 구호로도 짐작할 수 있다. 월가 시위자들로 대변되는 세계 민중은 이제, 미국 이후의 세계 질서뿐만 아니라 자본주의 이후의 체제 실현을 앙망하고 있다. 21세기를 누가 이끌지 아직은 누구도 확신할 수 없지만, 저자가 염원하듯이 “상위 1퍼센트가 아닌 99퍼센트인 민중이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책의 구성
이 책은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새로운 제국, 불확실한 패권에서는 1차대전과 대공황, 2차대전을 거치면서 미국이 고립주의에서 탈피하여 세계의 패자로 등장하는, 즉 팍스 브리태니카에서 팍스 아메리카나의 세기로 교체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2부 팍스 아메리카나에서는 2차대전 직후 브레턴우즈체제가 성립되어 30년 가까이 지속된 자본주의 황금기를 다룬다. 이 기간에 동서냉전이 고착되고, 서유럽과 일본이 부흥한다. 3부 신자유주의 시대에서는 1970년대 초반 오일쇼크로부터 신자유주의 등장과 이후 소련이 붕괴되기까지 과정을 살펴본다. 오일쇼크와 케인스주의 폐기,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의 출현, 소련 해체와 탈냉전 등이 이 기간에 일어난다. 4부 흔들리는 제국에서는 탈냉전 이후 미국 중심의 일극체제가 탄생한 때로부터 동아시아 외환위기와 세계금융위기가 일어나기까지 과정 그리고 이로 인해 발생한 월가 점령 시위를 다룬다.
▣ 작가 소개
저 : 전상봉
현재 서울시민연대 대표. 2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까지 청년운동에 몸담았으며, 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을 지냈다. 이 기간에 청년운동과 통일운동에 관한 책을 써 왔는데, 그중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2007년, 시대의창)이 국방부 불온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 《새 천년을 여는 통일운동론》(1999년, 살림터), 《한국 근현대 청년운동사》(2004년, 두리미디어), 《몽양 여운형》(2009년, 산하)이 있다.
▣ 주요 목차
서문 - 20세기, 미국, 자본주의 세계경제를 돌아보며 4
프롤로그 - 블랙 먼데이의 기억 13
1. 새로운 제국, 불확실한 패턴
역사의 전환점, 1차대전 - 제국의 번영은 시작되고
독일의 비밀 전보 36 | 너무나 가혹한 베르사유조약 42 | 미국, 채무국에서 세계 최강국으로 48 | 팍스 브리태니카의 몰락 52
역사 休-‘세계의 민주주의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55
대공황-자유방임주의의 파산
1920년대 미국의 눈부신 호황 57 | 검은 목요일 62 | 악마의 얼굴이 드러나다 64 | 뉴딜정책 69 | 케인스라는 이름의 구세주 76 | 대공황의 유산 80
역사 休-영화로 보는 대공황의 참담했던 현실 83
다시 터진 세계대전 - 20년 동안 예비된 전쟁
꺼지지 않은 불씨 85 | 마침내 전쟁은 시작되고 90 | 민주주의의 위대한 보급창 96 | 사활을 건 싸움 100 | 기습당한 진주만 104 전쟁이 남긴 상처 109 | 제국의 아침 112
역사 休-나치에 독재의 길을 열어준 국회의사당 방화사건 117
2. 팍스 아메리카나
브레턴우즈체제의 성립 - 마침내 도래한 팍스 아메리카나
동상이몽 120 | 브레턴우즈협정이 체결되다 126 | 브레턴우즈체제의 파수꾼 IMF 129 | 마셜플랜 135 | 냉전체제가 모습을 드러내다 140
역사 休-팍스 아메리카나가 무엇이기에 147
자본주의의 황금기가 도래하다 - 1950~60년대의 호황
2차대전 이후 미국 경제 149 | 황금기는 어떻게 가능했나 151 | 현기증 나는 성장 154 | 포드주의의 등장 159 | 격화되는 동서냉전 163 | 제3세계와 남북문제 168 | 불길한 징후 171
역사 休-달러와 탈러 175
브레턴우즈체제 무너지다 - 달도 차면 기우나니
근본 모순의 누적 177 | 흔들리는 근환본위제 182 | 브레턴우즈체제의 붕괴 186 | 브레턴우즈체제 붕괴 이후 189 | 중동전쟁과 오일쇼크 194 | 기묘한 동맹 200
역사 休-국제수지표의 구성 체계
3. 신자유주의 시대
신자유주의 등장 - 자유주의의 화려한 부활
환율, 고삐 풀린 말 208 | 포스트 포드주의 대두 212 | 케인스주의의 파산 215 | 어떤 생환 219 | 신자유주의라는 시대정신 225 | 또다시 일어난 오일쇼크 229
역사 休-유로달러시장과 금융허브
대처리즘과 레이거노믹스 - 신자유주의의 공습
철의 여인 235 | 대처리즘 241 | B급 배우로 출발했으나…… 244 | 카우보이 경제론, 레이거노믹스 250 | 쌍둥이 적자라는 이름의 고질병 256 | 플라자합의 258 | 중남미 외채위기의 원인과 결과 262 | IMF의 변신 266 | 전략방위구상 269
역사 休-네루다, 피노체트, 바첼레트 272
소련 붕괴와 냉전체제 해체 - 장벽은 무너지고
병든 사회의 초상 276 | 소련을 무너뜨리려는 전략적 공세 285 | 69년 만에 붕괴한 사회주의 종주국 290 | 신자유주의의 침투 294 | 냉전체제, 어떻게 봐야 하나 302
역사 休-작업장의 술주정뱅이 308
4. 흔들리는 제국
일극체제가 탄생하다 - 패권의 영광과 짧았던 번영
걸프전쟁과 변화된 국제질서 312 | WTO의 출범 318 | NAFTA와 유럽연합의 탄생 321 | 고삐 풀린 투기자본 325 |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331
역사 休-록펠러센터와 부동산 거품 336
동아시아 외환위기 - 통제를 벗어난 위기
역플라자합의 338 | 위기의 시작 343 | 외환위기의 늪에 빠진 한국 346 | IMF의 잘못된 처방 350 | 외환위기의 원인과 파장 356 | 세계로 번진 위기 360 | 거세지는 반세계화 투쟁 365
역사 休-IMF 구제금융 대신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면 368
글로벌 금융위기 - 나스닥 붕괴에서 리먼브러더스 파산까지
나스닥 붕괴 372 | 9·11테러 375 | 글로벌 불균형이라는 딜레마 380 |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시작 385 | 파생상품이라는 금융 폭탄 389 | 걷잡을 수 없는 파국 392 | 운명의 날, 2008년 9월 15일 397
역사 休-누리엘 루비니 교수의 12단계 붕괴론 403
월가를 점령하라 - 99퍼센트를 위하여
변화가 찾아왔다 405 | 중국은 세계를 구원할 수 있을까 410 | 월가를 점령하라 413
참고문헌 417 | 찾아보기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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