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쉬워지는 교과서 수학일기 2학년

▣ 출판사서평

수학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

아이들은 왜 수학을 싫어하고 어렵다고 생각할까요?

수학은 학년이 오를수록 내용이 심화됨에 따라 아이들이 멀어지기 쉬운 과목입니다.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아이들은 점점 수학에 거부감을 느끼게 되지요.원인은 반드시 맞는 답을 찾아야만 한다는 생각에 있습니다. 그럴수록 공식이나 계산에 치중하게 되고 수학이 어려워지는 것이지요. 하지만 수학은 올바른 해답을 구하는 것만이 목적인 과목이 아닙니다. 수학 과목의 궁극적 목표는 수학적 개념과 사고를 바탕으로 생활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수학이 쉬워지는 2학년 교과서 수학 일기]는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수학을 발견하고 수학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1년간 수학 교과 단원별로 수학 일기를 쓰도록 지도하는 교육 연구 활동을 토대로 기획 구성한 도서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고추를 닦으며 세 자리 수를 세어 보기도 하고, 차를 타고 가며 발견한 여러 가지 도형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수학의 원리를 찾아보면 훨씬 재미있고 쉽게 수학적 개념과 법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또래 친구들이 쓴 일기를 읽어 보며 다양한 수학 놀이를 하고 스스로 주변에서 발견한 수학적 사실을 이야기로 풀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느새 몰라보게 수학과 가까워져 있을 거예요.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생활 속 수학 이야기
실제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쓴 수학 일기를 바탕으로 꾸민 생활 속 수학 이야기를 교과 과정에 맞추어 구성하였습니다. 주변의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수학 원리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담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
본문의 이야기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 중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알기 쉽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도록 하였습니다.

친구들의 일기와 수학 놀이
또래 친구들이 쓴 일기를 읽고 각 장의 주제와 관련된 놀이를 통해 생활 속에서 수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직접 일기를 써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습니다.

[기획의도]

2009년 교육과정이 개정된 이후로 수학은 기존의 공식을 암기하고 계산을 반복하는 학습이 아니라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이에 5명의 선생님이 연구팀을 꾸려 1년간 아이들과 함께 수학 일기 쓰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글로 쓰기 시작하면서 점차 자연스럽게 수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직접 해 보고 원리를 이해해야만 하는 학습입니다. [수학이 쉬워지는 2학년 교과서 수학 일기]가 아이들이 수학과 친숙해지고 수학적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경택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였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어디선가‘ 야옹’ 소리가 나면 한참을 여기저기 두리번거린답니다. 재미있는 그림으로 더욱 많은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