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채소가 싫은 친구 모두모두 모여라! 채소와 친해지는 비밀을 알려 줄게!”
읽기만 해도 저절로 채소와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그림책!
채소 알기, 채소랑 친해지기, 채소 좋아하기 3단계가 저절로!
편식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형 그림책!
“당근 싫어! 피망 안 먹어!” “골고루 먹어야 튼튼해지는 거야. 채소를 잘 먹어야 키도 크고 머리도 좋아져!” 싫어하는 채소를 골라 내며 먹지 않겠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설득하는 부모와의 식탁 위 한바탕 전쟁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 채소와의 전쟁! 쉽게 즐겁게 끝내는 방법이 없을까?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마법 같은 그림책 『토마토야, 친구 할래?』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토마토야, 친구 할래?』는 피망, 양배추, 호박, 토마토, 파, 콩, 브로콜리 등 식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열네 가지 채소의 비밀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하나하나 채소 속에 살고 있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해 아주 친근하면서도, 소곤소곤 비밀스럽게 소개한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채소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치 채소와 나만이 아는 비밀을 간직한 듯한 느낌에 채소를 친근하게 받아들인다. 맛없고, 이상하게 생겼는데도 엄마의 강요로 매번 억지로 먹어야 했던 채소는 더 이상 아이의 마음속에 없다. 요정이 살고 있는 비밀스런 채소의 이야기만이 아이들의 마음을 차지한다.
피망 속이 비어 있는 것은 요정의 욕조이기 때문?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관찰력 향상으로 우리 아이 창의 교육 ok!
피망을 반으로 자르면, 금세 멋진 욕조로 변신! 그 속에서 피망 요정이 한가로이 목욕을 즐긴다. 반듯반듯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옥수수 요정은 늘 옥수수 알을 가지런히 정리한다. 토마토 속이 몰캉몰캉 한 것은 젤리 만드는 걸 좋아하는 토마토 요정 때문이다. 채소의 특징은 곧 채소 속에 숨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실마리가 된다. 이런 기발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왜 채소가 이렇게 생겼는지, 왜 채소는 이런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 재미있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채소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물론, 채소의 생김새와 특성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역할까지 한다.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고추를 반으로 자르면 매운 향기가 가득해. 매운 고추 속에는 어떤 요정이 살고 있을까?”와 같이 책에 등장하지 않은 채소에 관한 질문을 던져 보자. 『토마토야, 친구 할래?』로 채소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데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상상 놀이를 즐긴다. 이때 채소의 특징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아이들의 창의력은 쑥쑥 높아질 것이다.
치익치익 뿡뿡! 말캉말캉 몰캉몰캉!
귀와 입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우리말 여행도 채소와 함께!
『토마토야, 친구 할래?』의 또 하나의 장점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린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이다. 변신 가스를 만드는 고구마 요정에 대한 이야기의 첫 시작은 ‘치익치익 뿡뿡!’ 젤리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토마토 요정은 ‘말캉말캉 몰캉몰캉!’처럼 각 장마다 그 채소에 담긴 이야기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시작하고 있다. 운율과 리듬감을 살린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은 책의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또한 채소의 특징과,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하나로 요약한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은 아이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에 부드러운 색채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채소의 모습,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귀여운 요정들의 모습까지 더해진 『토마토야, 친구 할래?』는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그림책이다.
▣ 작가 소개
글 : 하야사카 유코
일본 시각디자인 연구소 편집부에서 함께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글 : 사카이 소이치로
일본 시각디자인 연구소 편집부에서 함께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그림 : 사토 나오유키
1942년에 태어났다. 광고 제작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지금은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라이프치비 국제 북 디자인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이어짐』『작은 바람이 분다』『워드북』 등이 있다.
역자 : 이혜령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일본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편집과 기획 일을 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채소가 싫은 친구 모두모두 모여라! 채소와 친해지는 비밀을 알려 줄게!”
읽기만 해도 저절로 채소와 친구가 되는 마법 같은 그림책!
채소 알기, 채소랑 친해지기, 채소 좋아하기 3단계가 저절로!
편식하는 우리 아이를 위한 맞춤형 그림책!
“당근 싫어! 피망 안 먹어!” “골고루 먹어야 튼튼해지는 거야. 채소를 잘 먹어야 키도 크고 머리도 좋아져!” 싫어하는 채소를 골라 내며 먹지 않겠다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와 그런 아이를 설득하는 부모와의 식탁 위 한바탕 전쟁은 어느 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부모와 아이 모두를 힘들게 하는 채소와의 전쟁! 쉽게 즐겁게 끝내는 방법이 없을까? 대한민국 엄마들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줄 마법 같은 그림책 『토마토야, 친구 할래?』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토마토야, 친구 할래?』는 피망, 양배추, 호박, 토마토, 파, 콩, 브로콜리 등 식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열네 가지 채소의 비밀을 담고 있는 그림책이다. 하나하나 채소 속에 살고 있는 요정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아이들에게 채소에 대해 아주 친근하면서도, 소곤소곤 비밀스럽게 소개한다. 이야기를 읽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레 채소에 대해 알게 되고, 마치 채소와 나만이 아는 비밀을 간직한 듯한 느낌에 채소를 친근하게 받아들인다. 맛없고, 이상하게 생겼는데도 엄마의 강요로 매번 억지로 먹어야 했던 채소는 더 이상 아이의 마음속에 없다. 요정이 살고 있는 비밀스런 채소의 이야기만이 아이들의 마음을 차지한다.
피망 속이 비어 있는 것은 요정의 욕조이기 때문?
기발한 상상력과 섬세한 관찰력 향상으로 우리 아이 창의 교육 ok!
피망을 반으로 자르면, 금세 멋진 욕조로 변신! 그 속에서 피망 요정이 한가로이 목욕을 즐긴다. 반듯반듯 정리하는 걸 좋아하는 옥수수 요정은 늘 옥수수 알을 가지런히 정리한다. 토마토 속이 몰캉몰캉 한 것은 젤리 만드는 걸 좋아하는 토마토 요정 때문이다. 채소의 특징은 곧 채소 속에 숨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상상하는 실마리가 된다. 이런 기발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왜 채소가 이렇게 생겼는지, 왜 채소는 이런 특성을 갖게 되었는지 재미있게 상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채소를 친근하게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물론, 채소의 생김새와 특성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는 역할까지 한다.
책을 읽은 아이들에게 “고추를 반으로 자르면 매운 향기가 가득해. 매운 고추 속에는 어떤 요정이 살고 있을까?”와 같이 책에 등장하지 않은 채소에 관한 질문을 던져 보자. 『토마토야, 친구 할래?』로 채소 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데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상상 놀이를 즐긴다. 이때 채소의 특징을 하나하나 관찰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이야기를 만드는 아이들의 창의력은 쑥쑥 높아질 것이다.
치익치익 뿡뿡! 말캉말캉 몰캉몰캉!
귀와 입이 즐거워지는 아름다운 우리말 여행도 채소와 함께!
『토마토야, 친구 할래?』의 또 하나의 장점은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살린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이다. 변신 가스를 만드는 고구마 요정에 대한 이야기의 첫 시작은 ‘치익치익 뿡뿡!’ 젤리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토마토 요정은 ‘말캉말캉 몰캉몰캉!’처럼 각 장마다 그 채소에 담긴 이야기를 설명할 수 있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시작하고 있다. 운율과 리듬감을 살린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은 책의 재미는 물론,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한다. 또한 채소의 특징과, 이야기의 중심 내용을 하나로 요약한 의성어 의태어의 사용은 아이들의 국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거기에 부드러운 색채와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채소의 모습,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귀여운 요정들의 모습까지 더해진 『토마토야, 친구 할래?』는 우리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운 그림책이다.
▣ 작가 소개
글 : 하야사카 유코
일본 시각디자인 연구소 편집부에서 함께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글 : 사카이 소이치로
일본 시각디자인 연구소 편집부에서 함께 일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다.
그림 : 사토 나오유키
1942년에 태어났다. 광고 제작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했고 지금은 화가이자 그림책 작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라이프치비 국제 북 디자인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생명의 이어짐』『작은 바람이 분다』『워드북』 등이 있다.
역자 : 이혜령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일본학을 공부했다. 출판사에서 편집과 기획 일을 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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