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표적항암제!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인, 암 치료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항암제가 등장했다. 기존 항암제가 암세포는 물론이고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탈모,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이 항암제는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 ‘표적항암제’이다. 무엇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간편하게 약을 복용하여 완치할 수 있게 되었다.
표적항암제 출시 이전에는 직장인들은 일을 그만두고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생활의 중심은 병원이었고 그곳을 벗어나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암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 될 가능하게 되었다. 백혈병, 폐암, 유방암, 췌장암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며 암 환자의 희망이 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이 책은 이러한 표적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암 전문의와 의학 전문기자가 공동집필했다. 저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환자와 의사 등을 몇 달에 걸쳐 다양하게 인터뷰를 했다. 시한부 3~6개월을 남겨놓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암 환자, 골수이식을 받고도 암이 재발해 깊은 좌절을 맛보았으나 표적항암제로 살아난 환자, 표적항암제 복용 중에 기적같이 아기를 낳은 주부, 암을 극복하고 히말라야를 오른 사람들, 표적항암제 등장 이후 비로소 환자와 소통하는 데 눈을 뜬 의료진 등등…….
이 책은 암 환자를 병원이 아닌 일상으로 데려다준, 기적 같은 암 치료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암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표적항암제 개발과 현황, 사회적 의미, 향후 치료 트렌드 및 혁신적 신약의 미래를 소개한다.
▣ 작가 소개
김동욱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이며, 백혈병 표적항암제 연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김철중 :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이다. 고려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1999년부터 의사 출신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민태원 : 국민일보 사회부 차장이다. 1997년 입사해 수년간 건강 의학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과학 담당)를 출입하고 있다.
박태균 : 중앙일보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이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 교수, 서울대 초빙 교수로도 일한다.
심재억 :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사회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이다.
이병문 : 매일경제신문 의료전문 기자(부장)이다. 저서로는 『북유럽디자인 경영』『핀란드 들여다보기』『한국 엔지니어 60인』등이 있다.
이진한 :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이다. 서울의대를 졸업 후 2001년 언론계에 입하였다. 저서로는 『의사아빠 약사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등이 있다.
임승환 : YTN 기자이다. 최근 3년 가까이 복지의료팀장 맡았다. 2010년 올해의 의과학기자상, 2011년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YTN 경제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표적항암제 10년, 그 희망의 전주곡
1장 암 치료의 빅뱅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폐암 4기에 만난 알약
9일의 기적
제2장 당신이 알던 이전의 암
인류의 굴레, 암
표적항암제 이전의 암 병동
골수이식 시대의 환자들
제3장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절망에서 건져낸 희망
마법의 탄환, 한국 상륙기
표적항암제의 등장
약값은 내리고, 보장은 올리고
제4장 암, 고지점령 후의 변화
모든 암환자에게 희망을
병원을 벗어난 암 환자들
베짱이가 된 암 전문의
여유를 찾은 암 병동
활짝 열린 공무원 임용의 길
표적항암제의 나비효과
제5장 지금은 표적항암제 시대
뛰는 항암제 위에 나는 암세포
백혈병 치료제 개발 열기
폐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가 대세
토종 표적항암제의 현주소
표적항암제가 준 확신
현실적인 문제
6장 신약이 가져다준 장밋빛 미래와 도전
신약 개발, 0.01%의 과녁을 쏴라!
신약의 환자 접근성 강화
에필로그 : 완치에의 희망
암 치료의 새로운 장을 연 표적항암제!
암 환자들에게 희소식인, 암 치료의 혁명이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항암제가 등장했다. 기존 항암제가 암세포는 물론이고 정상 세포까지 공격해 탈모, 구토, 두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이 항암제는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 세포만 골라 죽이는 ‘표적항암제’이다. 무엇보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와 같은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간편하게 약을 복용하여 완치할 수 있게 되었다.
표적항암제 출시 이전에는 직장인들은 일을 그만두고 학생들은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생활의 중심은 병원이었고 그곳을 벗어나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이미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이제 암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관리가 가능한 질환이 될 가능하게 되었다. 백혈병, 폐암, 유방암, 췌장암 등으로 영역을 넓혀 가며 암 환자의 희망이 되고 있는 표적항암제.
이 책은 이러한 표적항암제에 대한 정보를 담은 책으로 암 전문의와 의학 전문기자가 공동집필했다. 저자들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기 위해 환자와 의사 등을 몇 달에 걸쳐 다양하게 인터뷰를 했다. 시한부 3~6개월을 남겨놓고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암 환자, 골수이식을 받고도 암이 재발해 깊은 좌절을 맛보았으나 표적항암제로 살아난 환자, 표적항암제 복용 중에 기적같이 아기를 낳은 주부, 암을 극복하고 히말라야를 오른 사람들, 표적항암제 등장 이후 비로소 환자와 소통하는 데 눈을 뜬 의료진 등등…….
이 책은 암 환자를 병원이 아닌 일상으로 데려다준, 기적 같은 암 치료제가 우리 손에 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담았다. 또한 암 치료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표적항암제 개발과 현황, 사회적 의미, 향후 치료 트렌드 및 혁신적 신약의 미래를 소개한다.
▣ 작가 소개
김동욱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이며, 백혈병 표적항암제 연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김철중 :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이다. 고려대병원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거쳐 1999년부터 의사 출신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민태원 : 국민일보 사회부 차장이다. 1997년 입사해 수년간 건강 의학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과학 담당)를 출입하고 있다.
박태균 : 중앙일보 국내 유일의 식품의약전문기자이다. 중앙대 의약식품대학원 겸임 교수, 서울대 초빙 교수로도 일한다.
심재억 : 서울신문 의학전문기자(사회부), 한국과학기자협회 부회장이다.
이병문 : 매일경제신문 의료전문 기자(부장)이다. 저서로는 『북유럽디자인 경영』『핀란드 들여다보기』『한국 엔지니어 60인』등이 있다.
이진한 :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이다. 서울의대를 졸업 후 2001년 언론계에 입하였다. 저서로는 『의사아빠 약사엄마의 친절한 소아과』 등이 있다.
임승환 : YTN 기자이다. 최근 3년 가까이 복지의료팀장 맡았다. 2010년 올해의 의과학기자상, 2011년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했다. 현재 YTN 경제부 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표적항암제 10년, 그 희망의 전주곡
1장 암 치료의 빅뱅
엄마라는 이름의 선물
폐암 4기에 만난 알약
9일의 기적
제2장 당신이 알던 이전의 암
인류의 굴레, 암
표적항암제 이전의 암 병동
골수이식 시대의 환자들
제3장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절망에서 건져낸 희망
마법의 탄환, 한국 상륙기
표적항암제의 등장
약값은 내리고, 보장은 올리고
제4장 암, 고지점령 후의 변화
모든 암환자에게 희망을
병원을 벗어난 암 환자들
베짱이가 된 암 전문의
여유를 찾은 암 병동
활짝 열린 공무원 임용의 길
표적항암제의 나비효과
제5장 지금은 표적항암제 시대
뛰는 항암제 위에 나는 암세포
백혈병 치료제 개발 열기
폐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한 표적항암제
표적항암제가 대세
토종 표적항암제의 현주소
표적항암제가 준 확신
현실적인 문제
6장 신약이 가져다준 장밋빛 미래와 도전
신약 개발, 0.01%의 과녁을 쏴라!
신약의 환자 접근성 강화
에필로그 : 완치에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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