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바빠요바빠]는 유근택 화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그가 보는 자연의 모습은 남들과 다른 면이 있다.
흔히 지나가 버릴 수 있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자연을 보는 감성이 있다.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을 재미있는 동화로,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낸다.
이 책은 오래전 작가가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개미의 뒤를 쫓다가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곤충들의 모든 행동에
그들만의 이유가 있음을 보여 주고,
그들도 매순간 사람들보다 더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번 작품은 그의 펜화가 눈에 띈다.
펜은 섬세하고 날카로워서 정확한 묘사나 세부적인 관찰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지만
작가의 엄청난 시간과 손의 수고로움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보기는 어렵다.
특히나 세밀화를 펜화로 그리는 작가는 국내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생태 그림은 연필과 수채화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작품은 펜화로 그려 한층 느낌을 달리 했다.
가늘고 섬세한 펜화 위에 담백하게 수채화를 입혀
전체적으로 맑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책 속의 어떤 장면들은 한편의 동양화를 보는 듯 여백의 미를 한껏 볼 수 있고
어떤 장면은 작가의 수고스러운 손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그림들이 아이들의 눈을 한층 더 맑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더해 줄 것이다.
[바빠요 바빠]는 우리들이 그냥 지나치기 쉽고,
관심조차 드문 곤충들의 일상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었다.
아이들에게 숲속이나 먼 곳으로 인도해서 자연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이 책과 함께 하나하나 보여 주면 아이들에게 자연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유근택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곤충과 동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나를 찾아봐》가 있으며,《곤충들의 살아남기》《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개미야, 진딧물은 키워서 뭐하게》《나비의 과거는 묻지 말아줘》《도감동화 “찡”》《감쪽같이 속았지》《자연관찰도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바빠요바빠]는 유근택 화가의 노력이 엿보이는 작품이다.
그가 보는 자연의 모습은 남들과 다른 면이 있다.
흔히 지나가 버릴 수 있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전문가로서 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들의 호기심으로 자연을 보는 감성이 있다.
그의 눈에 비친 자연을 재미있는 동화로,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낸다.
이 책은 오래전 작가가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개미의 뒤를 쫓다가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아이들에게 곤충들의 모든 행동에
그들만의 이유가 있음을 보여 주고,
그들도 매순간 사람들보다 더 바쁘게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번 작품은 그의 펜화가 눈에 띈다.
펜은 섬세하고 날카로워서 정확한 묘사나 세부적인 관찰을
표현하는 데 적합하지만
작가의 엄청난 시간과 손의 수고로움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그만큼 국내에서는 펜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를 보기는 어렵다.
특히나 세밀화를 펜화로 그리는 작가는 국내에는 없다고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생태 그림은 연필과 수채화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작품은 펜화로 그려 한층 느낌을 달리 했다.
가늘고 섬세한 펜화 위에 담백하게 수채화를 입혀
전체적으로 맑은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책 속의 어떤 장면들은 한편의 동양화를 보는 듯 여백의 미를 한껏 볼 수 있고
어떤 장면은 작가의 수고스러운 손의 노력도 엿볼 수 있다.
책 속의 그림들이 아이들의 눈을 한층 더 맑게 해 주고
아이들에게 그림을 보는 즐거움과 호기심을 더해 줄 것이다.
[바빠요 바빠]는 우리들이 그냥 지나치기 쉽고,
관심조차 드문 곤충들의 일상생활을 단편적으로 보여 주었다.
아이들에게 숲속이나 먼 곳으로 인도해서 자연을 보여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이 살아가는 공간에서 함께 숨 쉬고 있는 자연의 모습을
이 책과 함께 하나하나 보여 주면 아이들에게 자연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유근택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곤충과 동물, 사람들의 모습을 그림책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작품으로는 《나를 찾아봐》가 있으며,《곤충들의 살아남기》《남생이무당벌레의 왕따여행》《개미야, 진딧물은 키워서 뭐하게》《나비의 과거는 묻지 말아줘》《도감동화 “찡”》《감쪽같이 속았지》《자연관찰도감》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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