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7가지 테마로 읽는 너무나 인간적인 그리스·로마·인도 신들의 이야기”
신도 신에게 미움받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디오니소스는 헤라 여신의 저주를 받고도 살아남아 최초로 인간에서 신이 되었다. 신도 사랑에는 맹목적이어서 올림포스 최고신이자 바람둥이인 제우스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백조·황소·인간으로 변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족 케이론은 아킬레우스, 아스클레피오스, 이아손 등 그리스 영웅들을 길러낸 현자였다.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도 사랑에 빠져 페르세포네를 납치했다. 코끼리로 환생한 가네샤는 자신의 어금니를 뽑아 글을 썼고, 갠지스 강의 여신 강가는 시바 신의 머리카락에 갇혀 있었다. 트로이전쟁에서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그리스에 승리를 안겨준 반인반신 영웅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아내와 아들 곁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나 걸렸다.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 데메테르는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대지의 여신이었다.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낀 신, 신이 되지 못한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 반신반인의 영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100여 점의 그림과 사진 자료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화에서 유래한 ‘별자리, 심리학 용어, 의학 용어, 행성 이름, 단어의 탄생, 1월부터 12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다.
“신화는 인간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재의 이야기다”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의 모티브는 신화다. 신화는 많은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 속에서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그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데, 이는 신화가 아직도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화를 모르고서 인생의 주제가 되는 예술, 문학, 철학을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가장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신화다. 신화는 인간 사회에 등장하는 많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인간들에게 크고 작은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인간들은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희로애락을 느끼고 그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신화는 신과 반인반수와 반신반인 영웅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다. 신화 속에서 보이는 것들이 현대를 살고 있는 인간의 삶과 별로 다를 바가 없으니 말이다. 신들도 사랑·미움·질투·음모·욕망·탐욕·절망·저주 등의 감정을 가진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1장 신에게 미움받은 신과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에게 의술을 배워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내는 명의가 되었다. 하지만 보잘것없는 인간이 아스클레피오스를 통해 신들처럼 불멸의 존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 제우스는 그를 죽였다. 아탈란타는 아들이 아닌 딸로 태어나 버림받았고, 악타이온은 아르테미스 여신의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다가 들켜 사슴으로 변해 자신의 충견들에게 물어뜯겨 죽었다.
2장 제우스가 사랑한 여자들의 이야기. 올림포스의 소문난 바람꾼 제우스는 레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백조로 변했고, 에우로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황금 황소로 변했다. 레토는 쌍둥이 남매 신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았고, 알크메네는 헤라클레스를 낳았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행복하지 못했다. 24시간 남편의 바람기를 통제하기 위해 안테나를 곤두세우고 있는 헤라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3장 신도 인간도 아닌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 고르고 중의 한 명인 메두사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아 페가수스를 낳은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아테나 여신과 미모를 다투다가 미움을 사 고르고로 변했다. 몸은 사자이고 날개가 있는 스핑크스는 자신이 낸 수수께끼를 오이디푸스가 풀자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했다. 세이렌들은 하데스가 자신들의 주인인 페르세포네를 납치해가자 주인을 찾기 위해 혹은 자신의 딸을 잃어버린 그들을 벌주기 위해 데메테르가 새의 모습으로 변하게 했다. 인드라는 날아다니는 코끼리들의 날개를 잘라 우주의 신화의 중심지인 메루 산을 만들었다.
4장 사랑에 빠진 신과 영웅들의 사랑 이야기. 아프로디테와 페르세포네는 아도니스를 독차지하기 제우스에게 중재를 요청했고, 오르페우스는 죽은 부인을 만나기 위해 저승 세계로 들어갔다. 셀레네는 엔디미온과 사랑에 빠져 그를 영원히 잠자게 만들어놓고 그 사이에서 50명의 딸을 낳았다. 베누스는 프시케의 미모를 질투하여 자신의 아들 쿠피도의 사랑을 방해했다.
5장 예술의 신 이야기. 시·음악·학예를 주관하는 9명의 여신 ?사이, 그리스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리라를 만든 헤르메스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6장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영웅들의 이야기.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 담갔다. 다이달로스는 아폴론 신전과 증기 목욕탕을 만든 최고의 명장이었다.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집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나 걸린 트로이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제우스의 귀환 선언으로 아내 곁으로 돌아갔다. 헬레네와 사랑의 도피를 한 대가로 트로이전쟁의 발단이 된 파리스는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를 맞춰 영웅 아닌 영웅이 되었다. 인간의 몸에 독수리를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 가루다는 보호의 신인 비슈누의 탈것이 되었다.
7장 자연의 신들의 이야기.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하데스에게 납치당한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였고, 좀도둑들은 달의 여신 디아나를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여겼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에 해당하는 사투르누스는 로마에서는 농업의 신이었다.
▣ 작가 소개
저 : 폴임
194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69년 미국 유학, 조지아 주 IBC 대학에서 ‘종교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페퍼다인 대학에서 ‘응용심리학’을, 아주사 대학에서 ‘구약성경’을 전공했다. 캘리포니아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FM-서울, Radio-Korea에서 미국 역사와 미국에 관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테디셀러 《책속의 책 1995》,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 1000장면》, 《우리가 모르는 지식의 세계》, 《한눈으로 보는 성경이야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공상과학소설 《로떼, 너는 알고 있지?》 출간을 위해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외 주요작품으로《남자는 Yes하는 여자에게 No한다》, 《문학작품 속의 사랑이야기》, 《수학하는 학문의 기쁨》, 《책속의 책 2001년》, 《소크라테스 시장에 가다》, 《체험적 진리가 흐르는 강》, 《차 한잔 속의 폭풍》, 《삶이 나에게만 말해준 103가지 비밀》등 29편의 저서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신에게 미움받다
디오니소스 헤라 여신의 저주 속에서도 살아남다 + 바쿠스 | 아스클레피오스 제우스의 시기를 받다 | 아탈란타 친아버지에게 버림받다 | 아틀라스 하늘을 어깨로 메고 살아야 하는 벌을 받다 | 악타이온 아르테미스의 저주로 사슴이 된 사냥꾼 | 탄탈로스 신을 노하게 한 죄로 지옥의 강가에 영원히 서 있다 | 판도라 지상에 나타난 최초의 여성 | 프로메테우스 제우스의 분노를 사다 + 마누 | 강가 시바 신의 머리카락에 갇힌 갠지스 강의 여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별자리 이야기
2장 제우스의 사랑을 받다
레다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의 구애를 받다 | 레토 쌍둥이 남매 신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 알크메네 제우스가 사랑한 마지막 인간 여인 | 에우로페 황소로 변한 제우스에게 반하다 | 신화 에페이소도스 심리학 이야기
3장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
고르고 머리카락이 뱀인 세 자매 | 미노타우로스 반은 사람, 반은 소의 형상으로 태어나다 | 세이렌 얼굴은 여자이나 하반신은 새의 모습 | 스핑크스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자살한 괴물 | 케이론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의 형상을 한 반인반마 | 티폰 뱀 머리에 눈에서는 불을 뿜어내는 괴물 | 판 상반신은 사람이었으나 염소의 뿔과 다리를 지닌 목신 | 스칸다 6개의 머리와 12개의 팔을 가진 전쟁의 신 | 시바 3개의 눈과 4개의 팔을 가진 힌두교 최고신 중의 하나 | 인드라 4개의 팔과 1,000개의 눈을 가진 천둥과 전쟁과 비의 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의학 용어의 탄생
4장 신들의 사랑
나르키소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연모한 미소년 | 다프네 아폴론을 피해 월계수가 되었다 | 디도 소 한 마리의 가죽으로 카르타고 시를 세운 여왕 | 아도니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까지도 반한 미소년 | 아프로디테 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사랑과 미의 미신 + 베누스 | 에로스 사랑의 화살을 쏘는 개구쟁이 신 + 쿠피도 | 엔디미온 영원히 잠을 자게 되는 운명의 미소년 | 오르페우스 죽은 부인을 만나기 위해 저승 세계로 들어가다 | 제우스 신들이 와글거리는 올림포스 산을 평정하다 + 유피테르 | 키르케 남편을 독살한 마녀 | 하데스 지하 세계의 신도 사랑에 빠지다 | 헬레네 트로이전쟁을 일으킨 그리스 최고의 미녀 | 프시케 미의 여신 베누스도 그녀의 미모를 질투하다 | 라다 크리슈나의 연인 | 카마 《카마수트라》를 만들어낸 사랑의 신 | 크리슈나 1만 6,108명의 부인을 거느린 만인의 연인 | 신화 에페이소도스 행성의 유래
5장 예술의 신
무사이 시, 음악, 학예를 주관하는 아홉 명의 여신 | 아폴론 올림피아의 시, 음악, 예언, 빛의 신 | 헤르메스 죽은 자를 인도하는 전령의 신 + 메르쿠리우스 | 가네샤 어금니를 뽑아서 글을 쓴 문학의 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단어의 탄생
6장 반신반인의 영웅을 만나다
다이달로스 자기가 설계한 미궁에 갇히다 | 미노스 크레타의 왕 | 아마존 오른쪽 젖가슴을 잘라낸 여성 전사들 | 아킬레우스 발꿈치 외에는 불사신 | 오디세우스 미움만 받고 살아야 했던 영웅 | 오이디푸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비극적 영웅 | 이아손 황금 양피를 찾아 헤매는 영웅 | 카드모스 그리스에 최초로 문자를 전하다 | 테세우스 통일 국가를 만든 아테네의 영웅 | 파리스 트로이전쟁을 일으키다 | 페르세우스 메두사의 목을 벤 제우스의 아들 | 헤라클레스 12과업을 성공한 영웅 아닌 영웅 | 가루다 500년 후 알에서 부화한 새들의 왕자 | 아르주나 거대한 숲을 불태우는 힌두교의 최고의 영웅 | 신화 에페이소도스 1월부터 12월까지
7장 자연의 신
데메테르 죽은 식물도 살려냈지만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 | 아르테미스 처녀 사냥꾼이자 달의 수호신 + 디아나 | 포세이돈 명마들이 이끄는 전차를 타고 바다 위를 질주하는 바다의 신 + 넵투누스 | 사투르누스 큰 낫을 든 모습을 하고 있는 농경의 신 | 키벨레 그리스로 유입된 소아시아의 대지의 여신 | 플로라 정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꽃 | 사라스바티 4개의 팔을 가진 강의 여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가지 테마로 읽는 너무나 인간적인 그리스·로마·인도 신들의 이야기”
신도 신에게 미움받았다는 사실을 아는가? 디오니소스는 헤라 여신의 저주를 받고도 살아남아 최초로 인간에서 신이 되었다. 신도 사랑에는 맹목적이어서 올림포스 최고신이자 바람둥이인 제우스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백조·황소·인간으로 변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반인반마의 켄타우로스족 케이론은 아킬레우스, 아스클레피오스, 이아손 등 그리스 영웅들을 길러낸 현자였다. 지하 세계의 신 하데스도 사랑에 빠져 페르세포네를 납치했다. 코끼리로 환생한 가네샤는 자신의 어금니를 뽑아 글을 썼고, 갠지스 강의 여신 강가는 시바 신의 머리카락에 갇혀 있었다. 트로이전쟁에서 트로이 목마 전략으로 그리스에 승리를 안겨준 반인반신 영웅 오디세우스는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아내와 아들 곁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나 걸렸다.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 데메테르는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대지의 여신이었다.
인간처럼 희로애락의 감정을 느낀 신, 신이 되지 못한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 반신반인의 영웅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100여 점의 그림과 사진 자료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신화에서 유래한 ‘별자리, 심리학 용어, 의학 용어, 행성 이름, 단어의 탄생, 1월부터 12월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이야기로 재미를 더했다.
“신화는 인간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현재의 이야기다”
보티첼리가 그린 〈비너스의 탄생〉,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의 모티브는 신화다. 신화는 많은 문학 작품과 예술 작품 속에서 그 가치를 발하고 있다. 그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심리적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데, 이는 신화가 아직도 우리 삶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화를 모르고서 인생의 주제가 되는 예술, 문학, 철학을 말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신과 인간의 관계를 가장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신화다. 신화는 인간 사회에 등장하는 많은 사건들을 중심으로 인간들에게 크고 작은 메시지를 전달해왔고, 인간들은 신화 속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희로애락을 느끼고 그들과 함께 호흡해왔다. 신화는 신과 반인반수와 반신반인 영웅들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의 이야기다. 신화 속에서 보이는 것들이 현대를 살고 있는 인간의 삶과 별로 다를 바가 없으니 말이다. 신들도 사랑·미움·질투·음모·욕망·탐욕·절망·저주 등의 감정을 가진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1장 신에게 미움받은 신과 신화 속 영웅들의 이야기. 아스클레피오스는 케이론에게 의술을 배워 죽어가는 사람도 살려내는 명의가 되었다. 하지만 보잘것없는 인간이 아스클레피오스를 통해 신들처럼 불멸의 존재가 되는 것을 두려워한 제우스는 그를 죽였다. 아탈란타는 아들이 아닌 딸로 태어나 버림받았고, 악타이온은 아르테미스 여신의 목욕하는 모습을 훔쳐보다가 들켜 사슴으로 변해 자신의 충견들에게 물어뜯겨 죽었다.
2장 제우스가 사랑한 여자들의 이야기. 올림포스의 소문난 바람꾼 제우스는 레다의 사랑을 받기 위해 백조로 변했고, 에우로페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황금 황소로 변했다. 레토는 쌍둥이 남매 신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았고, 알크메네는 헤라클레스를 낳았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행복하지 못했다. 24시간 남편의 바람기를 통제하기 위해 안테나를 곤두세우고 있는 헤라의 손아귀를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3장 신도 인간도 아닌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들의 이야기. 고르고 중의 한 명인 메두사는 포세이돈의 사랑을 받아 페가수스를 낳은 아름다운 여인이었지만 아테나 여신과 미모를 다투다가 미움을 사 고르고로 변했다. 몸은 사자이고 날개가 있는 스핑크스는 자신이 낸 수수께끼를 오이디푸스가 풀자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했다. 세이렌들은 하데스가 자신들의 주인인 페르세포네를 납치해가자 주인을 찾기 위해 혹은 자신의 딸을 잃어버린 그들을 벌주기 위해 데메테르가 새의 모습으로 변하게 했다. 인드라는 날아다니는 코끼리들의 날개를 잘라 우주의 신화의 중심지인 메루 산을 만들었다.
4장 사랑에 빠진 신과 영웅들의 사랑 이야기. 아프로디테와 페르세포네는 아도니스를 독차지하기 제우스에게 중재를 요청했고, 오르페우스는 죽은 부인을 만나기 위해 저승 세계로 들어갔다. 셀레네는 엔디미온과 사랑에 빠져 그를 영원히 잠자게 만들어놓고 그 사이에서 50명의 딸을 낳았다. 베누스는 프시케의 미모를 질투하여 자신의 아들 쿠피도의 사랑을 방해했다.
5장 예술의 신 이야기. 시·음악·학예를 주관하는 9명의 여신 ?사이, 그리스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리라를 만든 헤르메스 등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6장 신화에 등장하는 반신반인의 영웅들의 이야기.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 아킬레우스를 불멸의 존재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 담갔다. 다이달로스는 아폴론 신전과 증기 목욕탕을 만든 최고의 명장이었다. 포세이돈의 미움을 사 집으로 돌아가는 데 10년이나 걸린 트로이전쟁의 영웅 오디세우스는 제우스의 귀환 선언으로 아내 곁으로 돌아갔다. 헬레네와 사랑의 도피를 한 대가로 트로이전쟁의 발단이 된 파리스는 아킬레우스의 발뒤꿈치를 맞춰 영웅 아닌 영웅이 되었다. 인간의 몸에 독수리를 머리를 가지고 태어난 가루다는 보호의 신인 비슈누의 탈것이 되었다.
7장 자연의 신들의 이야기. 죽은 식물도 살려내는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는 하데스에게 납치당한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였고, 좀도둑들은 달의 여신 디아나를 자신들의 수호신으로 여겼다. 그리스 신화의 크로노스에 해당하는 사투르누스는 로마에서는 농업의 신이었다.
▣ 작가 소개
저 : 폴임
1940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69년 미국 유학, 조지아 주 IBC 대학에서 ‘종교심리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캘리포니아 페퍼다인 대학에서 ‘응용심리학’을, 아주사 대학에서 ‘구약성경’을 전공했다. 캘리포니아 한국일보 미주본사의 FM-서울, Radio-Korea에서 미국 역사와 미국에 관한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테디셀러 《책속의 책 1995》,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 1000장면》, 《우리가 모르는 지식의 세계》, 《한눈으로 보는 성경이야기》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그는 현재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면서 공상과학소설 《로떼, 너는 알고 있지?》 출간을 위해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그외 주요작품으로《남자는 Yes하는 여자에게 No한다》, 《문학작품 속의 사랑이야기》, 《수학하는 학문의 기쁨》, 《책속의 책 2001년》, 《소크라테스 시장에 가다》, 《체험적 진리가 흐르는 강》, 《차 한잔 속의 폭풍》, 《삶이 나에게만 말해준 103가지 비밀》등 29편의 저서가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 신에게 미움받다
디오니소스 헤라 여신의 저주 속에서도 살아남다 + 바쿠스 | 아스클레피오스 제우스의 시기를 받다 | 아탈란타 친아버지에게 버림받다 | 아틀라스 하늘을 어깨로 메고 살아야 하는 벌을 받다 | 악타이온 아르테미스의 저주로 사슴이 된 사냥꾼 | 탄탈로스 신을 노하게 한 죄로 지옥의 강가에 영원히 서 있다 | 판도라 지상에 나타난 최초의 여성 | 프로메테우스 제우스의 분노를 사다 + 마누 | 강가 시바 신의 머리카락에 갇힌 갠지스 강의 여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별자리 이야기
2장 제우스의 사랑을 받다
레다 백조로 변신한 제우스의 구애를 받다 | 레토 쌍둥이 남매 신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 알크메네 제우스가 사랑한 마지막 인간 여인 | 에우로페 황소로 변한 제우스에게 반하다 | 신화 에페이소도스 심리학 이야기
3장 반인반수의 아웃사이더
고르고 머리카락이 뱀인 세 자매 | 미노타우로스 반은 사람, 반은 소의 형상으로 태어나다 | 세이렌 얼굴은 여자이나 하반신은 새의 모습 | 스핑크스 절벽 아래로 몸을 던져 자살한 괴물 | 케이론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말의 형상을 한 반인반마 | 티폰 뱀 머리에 눈에서는 불을 뿜어내는 괴물 | 판 상반신은 사람이었으나 염소의 뿔과 다리를 지닌 목신 | 스칸다 6개의 머리와 12개의 팔을 가진 전쟁의 신 | 시바 3개의 눈과 4개의 팔을 가진 힌두교 최고신 중의 하나 | 인드라 4개의 팔과 1,000개의 눈을 가진 천둥과 전쟁과 비의 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의학 용어의 탄생
4장 신들의 사랑
나르키소스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연모한 미소년 | 다프네 아폴론을 피해 월계수가 되었다 | 디도 소 한 마리의 가죽으로 카르타고 시를 세운 여왕 | 아도니스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까지도 반한 미소년 | 아프로디테 바다 거품에서 태어난 사랑과 미의 미신 + 베누스 | 에로스 사랑의 화살을 쏘는 개구쟁이 신 + 쿠피도 | 엔디미온 영원히 잠을 자게 되는 운명의 미소년 | 오르페우스 죽은 부인을 만나기 위해 저승 세계로 들어가다 | 제우스 신들이 와글거리는 올림포스 산을 평정하다 + 유피테르 | 키르케 남편을 독살한 마녀 | 하데스 지하 세계의 신도 사랑에 빠지다 | 헬레네 트로이전쟁을 일으킨 그리스 최고의 미녀 | 프시케 미의 여신 베누스도 그녀의 미모를 질투하다 | 라다 크리슈나의 연인 | 카마 《카마수트라》를 만들어낸 사랑의 신 | 크리슈나 1만 6,108명의 부인을 거느린 만인의 연인 | 신화 에페이소도스 행성의 유래
5장 예술의 신
무사이 시, 음악, 학예를 주관하는 아홉 명의 여신 | 아폴론 올림피아의 시, 음악, 예언, 빛의 신 | 헤르메스 죽은 자를 인도하는 전령의 신 + 메르쿠리우스 | 가네샤 어금니를 뽑아서 글을 쓴 문학의 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단어의 탄생
6장 반신반인의 영웅을 만나다
다이달로스 자기가 설계한 미궁에 갇히다 | 미노스 크레타의 왕 | 아마존 오른쪽 젖가슴을 잘라낸 여성 전사들 | 아킬레우스 발꿈치 외에는 불사신 | 오디세우스 미움만 받고 살아야 했던 영웅 | 오이디푸스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한 비극적 영웅 | 이아손 황금 양피를 찾아 헤매는 영웅 | 카드모스 그리스에 최초로 문자를 전하다 | 테세우스 통일 국가를 만든 아테네의 영웅 | 파리스 트로이전쟁을 일으키다 | 페르세우스 메두사의 목을 벤 제우스의 아들 | 헤라클레스 12과업을 성공한 영웅 아닌 영웅 | 가루다 500년 후 알에서 부화한 새들의 왕자 | 아르주나 거대한 숲을 불태우는 힌두교의 최고의 영웅 | 신화 에페이소도스 1월부터 12월까지
7장 자연의 신
데메테르 죽은 식물도 살려냈지만 딸을 걱정하는 평범한 어머니 | 아르테미스 처녀 사냥꾼이자 달의 수호신 + 디아나 | 포세이돈 명마들이 이끄는 전차를 타고 바다 위를 질주하는 바다의 신 + 넵투누스 | 사투르누스 큰 낫을 든 모습을 하고 있는 농경의 신 | 키벨레 그리스로 유입된 소아시아의 대지의 여신 | 플로라 정열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빨간 장미꽃 | 사라스바티 4개의 팔을 가진 강의 여신 | 신화 에페이소도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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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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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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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