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마지막을 기록하다
- 그리스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고전 -
『헬레니카』는 그리스 사회에서 자유와 민주의 폴리스 체제가 붕괴하고 정치권력의 전문화,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 등이 노정되는 알렉산드로스 정복 이후 헬레니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역사를 현장감 있게 보여준다.『헬레니카』는 이러한 역사적 측면뿐 아니라 표현의 자연성, 현실감, 생동감, 감미로운 문체, 극적인 이야기 전개 등에서도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지닌 작품이다.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와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함께,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사회를 입체적·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원전 4세기 전반 그리스 역사에 대한 유일한 저술
국내에서는 최초로 완역 출간된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기원전 411년 가을에서 362년 여름까지 49년 동안의 헬라스(그리스) 역사를 기록한 작품으로 총 일곱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 등의 세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헬레니카』는 그리스 세계의 문명과 흐름을 뒤바꾼 세계사적 사건인 펠로폰네소스 전쟁(431~404 B.C.)의 말기와 그 이후 시대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서다.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가 기원전 411년경의 사건을 마지막으로 하여 갑자기 미완성으로 끝을 맺는 만큼, 그 이후 전쟁의 전개는 『헬레니카』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출간된『헬레니카』 완역본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대체적 줄거리를 중심으로 한 편역본이 출간되어 있으나, 완역본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넷에서 출간된 이번 완역본은 원전의 권, 장, 절을 그대로 표기하여 고대의 판본에서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각의 권, 장, 절에 상응하는 내용을 요약하여 부록으로 달아 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낯선 지명, 인명 등의 고유명사와 각종 그리스어 용어에도 해석과 찾아보기를 마련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헬레니카』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교훈
『헬레니카』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나이가 패전하고 그에 따라 그리스 내부의 정치체제가 변화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그리스 사회가 스스로 약화와 해체를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현실주의의 팽배는 크세노폰의 생존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국제 관계는 물론 개인의 가치관과 지향성과도 연관이 깊다는 점에서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리스 사회와 함께 소아시아에서 벌어진 페르시아 총독 간의 패권 경쟁도 다룸으로써, 에게 해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페르시아 (혹은 이민족) 간의 이원적 대립 구도로는 이해할 수 없는 다원적 이해관계의 충돌 양상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와 같은 반열의 역사가 ‘크세노폰''
우리에게 크세노폰은 고전기 그리스의 다른 작가들에 비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와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가 오래전 번역되었고 번역판도 여럿인 점을 고려하면, 크세노폰의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헬레니카』를 번역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HK) 조교수 최자영은 고대의 평가를 빌려 크세노폰이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와 같은 반열의 역사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고대 그리스 사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함께 크세노폰의『헬레니카』를 꼭 읽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군사적 갈등의 만연으로 그리스 사회가 해체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의 작품이 각각 기원전 5세기의 페르시아 전쟁과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다룬 것이라면,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기원전 4세기 전반 그리스 내 도시국가의 상호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의 오만에 경종을 울리고 투키디데스가 아테나이의 해상 패권의 지배를 고발한다면, 크세노폰은 도시국가 간 군사적 갈등이 이미 만성화된 경향을 드러낸다. 기원전 4세기 전반에 노골적으로 확산된 군국적 현실주의는 그리스 도시국가 자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그 운명을 재촉하게 되었다. 결국 기원전 4세기 후반 마케도니아가 그리스를 정복하게 되는데,『헬레니카』는 헬레니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군국적 현실주의가 만연해가는 현상을 기록한다.
기원전 411년에서 403년을 다룬 1~2권은 아이고스 포타모이 해전에서 아테나이가 패전한 이후 리산드로스가 30인 참주정을 수립하고(404 B.C.), 트라스불로스에 의해 민주정이 부활되는(403 B.C.) 과정을 그린다. 3~5권은 기원전 402년에서 375년에 스파르타가 패권을 수립한 상황을 보여준다. 크세노폰은 아게실라오스가 페르시아 인을 물리치고(396 B.C.) 코로네이아에서 아테나이와 테바이 군에게 승리한(394 B.C.) 상황을 기록한다. 아테나이는 코논의 승리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고, 테바이 인은 스파르타 인들을 아크로 폴리스에서 몰아낸다. 기원전 374년에서 362년을 기록한 6~7권에서는 테바이가 기선을 장악한다. 스파르타 인은 레욱트라(371 B.C), 만티네이아(362 B.C.)에서 패한다.
오늘날 서양의 고전, 특히 그리스의 고전을 직접 읽는 것은 고대 그리스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첩경이다. 독자들이 크세노폰의『헬레니카』를 읽음으로서 고대 그리스 역사에 한 발짝 가까워지길 기대해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크세노폰
그리스 인으로 문필가이자 장군으로 활약했다. 그는 코로네이아 전투에서 조국 아테나이를 등지고 스파르타를 도와서 싸웠다는 이유로 아테나이에서 추방형을 당했다. 아테네의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크세노폰은 라케다이몬(스파르타)의 배려로 스킬루스에서 살았다. 레욱트라 전투(370~371 B.C.)가 테바이의 승리로 끝난 다음 엘리스 사람들이 스킬루스를 접수하게 되자 크세노폰은 그곳 재산을 빼앗기고 코린토스로 이주해왔다. 그러다가 아테나이와 스파르타가 합세하여 테바이와 싸우고 있을 때 그는 아테나이를 위해 협력했으며, 지난날 그의 추방을 제안했던 에우불로스가 다시 추방을 취소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추방에서 풀리고 난 다음에도 그는 아테나이로 다시 돌아오지 않고 코린토스에서 죽었던 것으로 전한다.
크세노폰은 플라톤과 같이 소크라테스 문하에서 배웠으나 양자는 기질상 차이가 있으며, 크세노폰이 전하는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플라톤의 그것보다 더 세속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헬레니카』 이외에도,『키로스 원정(Kyrou Anabasis)』,『키로스 교육(Kyrou Paideia)』,『비망록(Apomnemoneumata)』, 소크라테스...에 관련한 작품으로는『변명(Apologia)』,『경제(Oikonomikos)』,『향연(Symposion)』이 있다.
역자 : 최자영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리스 국가장학생으로 이와니나대학교 역사고고학과에서「고대 아테네 아레오파고스 의회」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고대 아테네 정치제도사』(신서원, 1995),『그리스 문화와 기독교』(신서원, 2004),『고대 그리스 법제사』(아카넷, 2007)가 있고, 역서로는『러시아 마지막 황제』(송원, 1995),『고대 그리스정치사 사료』(공역, 신서원, 2003), 기원전 4세기 변론가 이사이오스의 잔존한 법정 변론문을 모은『변론』(안티쿠스, 2011), 그 외 그리스의 저명한 현대 문학가 안토니스 사마라키스의 작품을 번역한『손톱자국』(그림글자, 2006)이 있으며, 논문으로는「고전기 아테네 여성의 시민권과 사회적 지위」 등이 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HK) 조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내용 요약
크세노폰의 생애
크세노폰의 성격, 가치관, 작품
크세노폰의 저서『헬레니카』
찾아보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마지막을 기록하다
- 그리스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고전 -
『헬레니카』는 그리스 사회에서 자유와 민주의 폴리스 체제가 붕괴하고 정치권력의 전문화, 사회적 불평등의 심화 등이 노정되는 알렉산드로스 정복 이후 헬레니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역사를 현장감 있게 보여준다.『헬레니카』는 이러한 역사적 측면뿐 아니라 표현의 자연성, 현실감, 생동감, 감미로운 문체, 극적인 이야기 전개 등에서도 고전으로서의 가치를 충분히 지닌 작품이다.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와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함께,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사회를 입체적·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기원전 4세기 전반 그리스 역사에 대한 유일한 저술
국내에서는 최초로 완역 출간된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기원전 411년 가을에서 362년 여름까지 49년 동안의 헬라스(그리스) 역사를 기록한 작품으로 총 일곱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와 페르시아 등의 세력을 중심으로 벌어지는『헬레니카』는 그리스 세계의 문명과 흐름을 뒤바꾼 세계사적 사건인 펠로폰네소스 전쟁(431~404 B.C.)의 말기와 그 이후 시대의 역사를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서다.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가 기원전 411년경의 사건을 마지막으로 하여 갑자기 미완성으로 끝을 맺는 만큼, 그 이후 전쟁의 전개는 『헬레니카』를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출간된『헬레니카』 완역본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대체적 줄거리를 중심으로 한 편역본이 출간되어 있으나, 완역본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카넷에서 출간된 이번 완역본은 원전의 권, 장, 절을 그대로 표기하여 고대의 판본에서 위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각의 권, 장, 절에 상응하는 내용을 요약하여 부록으로 달아 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을 뿐 아니라, 우리에게 낯선 지명, 인명 등의 고유명사와 각종 그리스어 용어에도 해석과 찾아보기를 마련하여 내용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헬레니카』가 오늘날의 우리에게 주는 역사적 교훈
『헬레니카』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나이가 패전하고 그에 따라 그리스 내부의 정치체제가 변화하는 과정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며, 이를 통해 그리스 사회가 스스로 약화와 해체를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현실주의의 팽배는 크세노폰의 생존 당시뿐 아니라 오늘날에도 국제 관계는 물론 개인의 가치관과 지향성과도 연관이 깊다는 점에서 역사적 교훈이 될 수 있다. 또한 그리스 사회와 함께 소아시아에서 벌어진 페르시아 총독 간의 패권 경쟁도 다룸으로써, 에게 해를 중심으로 그리스와 페르시아 (혹은 이민족) 간의 이원적 대립 구도로는 이해할 수 없는 다원적 이해관계의 충돌 양상까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와 같은 반열의 역사가 ‘크세노폰''
우리에게 크세노폰은 고전기 그리스의 다른 작가들에 비해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다.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와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가 오래전 번역되었고 번역판도 여럿인 점을 고려하면, 크세노폰의 작품이 우리나라에서 관심을 받지 못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하겠다.『헬레니카』를 번역한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HK) 조교수 최자영은 고대의 평가를 빌려 크세노폰이 헤로도토스, 투키디데스와 같은 반열의 역사가라고 이야기한다. 그는 고대 그리스 사회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헤로도토스의『페르시아 전쟁사』, 투키디데스의『펠로폰네소스 전쟁사』와 함께 크세노폰의『헬레니카』를 꼭 읽어봐야 한다고 강조한다.
군사적 갈등의 만연으로 그리스 사회가 해체되기까지의 생생한 과정
헤로도토스와 투키디데스의 작품이 각각 기원전 5세기의 페르시아 전쟁과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다룬 것이라면, 크세노폰의『헬레니카』는 기원전 4세기 전반 그리스 내 도시국가의 상호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왕 크세르크세스의 오만에 경종을 울리고 투키디데스가 아테나이의 해상 패권의 지배를 고발한다면, 크세노폰은 도시국가 간 군사적 갈등이 이미 만성화된 경향을 드러낸다. 기원전 4세기 전반에 노골적으로 확산된 군국적 현실주의는 그리스 도시국가 자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그 운명을 재촉하게 되었다. 결국 기원전 4세기 후반 마케도니아가 그리스를 정복하게 되는데,『헬레니카』는 헬레니즘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군국적 현실주의가 만연해가는 현상을 기록한다.
기원전 411년에서 403년을 다룬 1~2권은 아이고스 포타모이 해전에서 아테나이가 패전한 이후 리산드로스가 30인 참주정을 수립하고(404 B.C.), 트라스불로스에 의해 민주정이 부활되는(403 B.C.) 과정을 그린다. 3~5권은 기원전 402년에서 375년에 스파르타가 패권을 수립한 상황을 보여준다. 크세노폰은 아게실라오스가 페르시아 인을 물리치고(396 B.C.) 코로네이아에서 아테나이와 테바이 군에게 승리한(394 B.C.) 상황을 기록한다. 아테나이는 코논의 승리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고, 테바이 인은 스파르타 인들을 아크로 폴리스에서 몰아낸다. 기원전 374년에서 362년을 기록한 6~7권에서는 테바이가 기선을 장악한다. 스파르타 인은 레욱트라(371 B.C), 만티네이아(362 B.C.)에서 패한다.
오늘날 서양의 고전, 특히 그리스의 고전을 직접 읽는 것은 고대 그리스 사회를 바르게 이해하는 첩경이다. 독자들이 크세노폰의『헬레니카』를 읽음으로서 고대 그리스 역사에 한 발짝 가까워지길 기대해본다.
▣ 작가 소개
저자 : 크세노폰
그리스 인으로 문필가이자 장군으로 활약했다. 그는 코로네이아 전투에서 조국 아테나이를 등지고 스파르타를 도와서 싸웠다는 이유로 아테나이에서 추방형을 당했다. 아테네의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크세노폰은 라케다이몬(스파르타)의 배려로 스킬루스에서 살았다. 레욱트라 전투(370~371 B.C.)가 테바이의 승리로 끝난 다음 엘리스 사람들이 스킬루스를 접수하게 되자 크세노폰은 그곳 재산을 빼앗기고 코린토스로 이주해왔다. 그러다가 아테나이와 스파르타가 합세하여 테바이와 싸우고 있을 때 그는 아테나이를 위해 협력했으며, 지난날 그의 추방을 제안했던 에우불로스가 다시 추방을 취소하는 법안을 제안했다. 그러나 추방에서 풀리고 난 다음에도 그는 아테나이로 다시 돌아오지 않고 코린토스에서 죽었던 것으로 전한다.
크세노폰은 플라톤과 같이 소크라테스 문하에서 배웠으나 양자는 기질상 차이가 있으며, 크세노폰이 전하는 소크라테스의 모습은 플라톤의 그것보다 더 세속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남긴 작품으로는『헬레니카』 이외에도,『키로스 원정(Kyrou Anabasis)』,『키로스 교육(Kyrou Paideia)』,『비망록(Apomnemoneumata)』, 소크라테스...에 관련한 작품으로는『변명(Apologia)』,『경제(Oikonomikos)』,『향연(Symposion)』이 있다.
역자 : 최자영
경북대학교 문리과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그리스 국가장학생으로 이와니나대학교 역사고고학과에서「고대 아테네 아레오파고스 의회」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고대 아테네 정치제도사』(신서원, 1995),『그리스 문화와 기독교』(신서원, 2004),『고대 그리스 법제사』(아카넷, 2007)가 있고, 역서로는『러시아 마지막 황제』(송원, 1995),『고대 그리스정치사 사료』(공역, 신서원, 2003), 기원전 4세기 변론가 이사이오스의 잔존한 법정 변론문을 모은『변론』(안티쿠스, 2011), 그 외 그리스의 저명한 현대 문학가 안토니스 사마라키스의 작품을 번역한『손톱자국』(그림글자, 2006)이 있으며, 논문으로는「고전기 아테네 여성의 시민권과 사회적 지위」 등이 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지중해지역원(HK) 조교수로 있다.
▣ 주요 목차
옮긴이 서문
제1권
제2권
제3권
제4권
제5권
제6권
제7권
내용 요약
크세노폰의 생애
크세노폰의 성격, 가치관, 작품
크세노폰의 저서『헬레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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