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기는 기술 -맡기지 못하면 리더가 아니다-

고객평점
저자오구라 히로시
출판사항와이즈베리, 발행일:2011/12/01
형태사항p.251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37833373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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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언제까지 혼자 다 짊어지고 갈 것인가?
맡기지 못하면 리더가 아니다.
‘전 직원이 야근을 밥 먹듯이 하며 일하는데 왜 실적은 저조한가? 능력 있는 직원을 팀장으로 뽑았는데 매출은 왜 떨어지는가? 직원들은 왜 시킨 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가?’ 이 책의 저자는 이 모든 고민들을 한마디로 정리한다. ‘똑바로 맡기지 못해서’라고.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협업하여 성과를 만들어내는 ‘콜라보레이션’의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이때, 제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혼자 성과를 만들어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제 ‘맡기는 기술’은 비단 경영자뿐만 아니라, 중간관리자, 후배를 둔 사수, 외주업체나 프리랜서에게 일을 맡겨야 하는 담당자, 나아가 부서 간 업무 협조를 이끌어 내거나 동료와 업무를 분담해야 하는 모든 직장인에게 필수적인 요건이다.
일을 맡기는 것은 전형적인 윈윈(win-win)전략이다. 후배나 부하는 일을 맡아야 책임감과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일을 맡긴 사람(리더)은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비전을 마련하는 등 내일을 준비하는 진짜 ‘리더의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이는 충분히 매력적인 도전이다.
하지만 맡기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니다. 맡기고 싶어도 믿을 만한 인재가 없고, 부하나 후배가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잔소리를 참을 수가 없다. 큰맘 먹고 일을 맡겼다 하더라도 가지고 온 결과물은 ‘차라리 내가 할 걸.’이라는 생각만 들게 한다. ‘바빠서 일일이 가르칠 시간이 없다, 내가 하는 게 빠르다, 실패했을 때 책임지는 게 싫다….’ 『맡기는 기술』은 리더들의 가슴을 짓누르는 해묵은 고민을 해결하고, 부하와 후배를 육성하며 리더십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그 발상의 밑바탕은 부하(후배)가 ‘할 수 있게 된 다음’에 일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어도 무리인 줄 알면서’ 일을 맡긴다는 데 있다. 하지만 무작정 맡기는 것이 아니다. 일을 맡김으로써 생길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대책을 준비하고 맡겨야 한다. 이 책은 그 구체적인 방법론을 크게 7가지로 나누어 제시하고 각각에 필요한 마음가짐과 노하우를 상세히 말해주고 있다.
저자는 현재 리더십 개발 및 컨설팅 교육업체 페이스총연의 대표이사로, 그동안 독자의 가슴을 파고드는 촌철살인의 조언과 실천적 해법을 제안하여 젊은 리더들과 직장인들의 멘토로 존경받아 왔다. 말단 사원으로 입사해 조직·인사 분야 중역을 거쳐, 38세에 대표이사로 취임하기까지의 인생경험과 수많은 기업의 강연 및 코칭을 도맡아 해온 베테랑 컨설팅 전문가로서의 경력은 조직에서 다양한 지위와 상황 하에 있는 사람들에게 폭넓은 공감을 살 수 있는 내용으로 이 책에 잘 녹아있다. 전작 『서른과 마흔 사이』는 경력을 관리하는 데 가장 민감한 시기인 30대 직장인들의 고민을 정공법으로 다루며,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았고 ‘네티즌 선정 올해의 책’ 후보에도 올랐다. 『맡기는 기술』은 수십 년 동안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하듯 편안하게 글을 전개하고 있어서 딱딱하고 지루하기 쉬운 리더십 및 조직관리 책들과는 달리 쉽게 읽힌다. 저자 특유의 마음을 꿰뚫는 직설적 화법과 생생한 경험담, 그리고 따뜻한 위로를 통해 책을 읽는 동안 마치 편한 선배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고민 상담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친절한 경영 실무서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간 즉시 쇄를 거듭하며 수많은 기업체와 직장인들의 주목을 받았고 리더십 분야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 작가 소개

지음 오구라 히로시
경영 컨설턴트 및 실업가이자 저자. 1965년 니가타 출생. 야오야마학원 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주식회사 리쿠르트에 입사하여 기획실, 편집부를 거쳐 조직·인사 컨설팅 과장을 역임했다. 2003년, 38세의 나이로 주식회사 페이스 홀딩스 및 페이스 총연의 대표이사로 취임하여 리더십 개발과 이념 습득에 특화한 컨설팅 및 교육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리더를 위한 7가지 단계와 49가지 비결」「팀장의 기술」「상사는 부하보다 먼저 바지를 벗어라」 등의 저서로 젊은 리더들의 멘토로 존경받는 일본 제일의 리더십 전문가다.
전작 「서른과 마흔 사이」는 한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았으며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촌철살인의 해답을 제시하여 큰 사랑을 받았다.


옮김 박혜령
건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모모야먀학원대학 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일본에서 오랫동안 여행 관련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며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재 출판 전문번역가와 기획자로서 일본의 좋은 책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베스트셀러 「서른과 마흔 사이」「인생사전」「리콜」등이 있다.

감수 전미옥
자기계발, 경력관리,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국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CMI(커리어 매니지먼트 이노베이션)연구소 대표이며 한국청소년경제교육문화원 원장, 한경 HiCEO 기획위원직을 맡고 있다. 직장생활로 힘들어하거나 인생의 방향을 잃고 고민하는 직장인들의 멘토로서 관련된 다양한 저작 활동을 해왔다. 저서로는 「대한민국 20대, 말이 통하는 사람이 돼라」「위대한 리더처럼 말하라」「여자의 언어로 세일즈 하라」「일하면서 책 쓰기」「팀장 브랜드」「스물 살 때보다 지금 더 꿈꿔라」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피터 드러커의 위대한 혁신(공역)」「이 회사에서 나만 제정신이야?(공역)」등이 있다.

▣ 주요 목차

감수의 글
''맡기지 못하는 상사''에서 ''잘 맡기는 상사''로

프롤로그- 사람은 ''일을 맡아야'' 성장한다
01 - 일단 시켜라 21
02 - 때론 ''너무 과한 업무'' 때문에 실패한다
03 - 부하를 성장시키는 맡기는 기술
불통에서 소통으로 - 일을 잘해서 맡길 수 없다?

CHAPTER 01- 무리임을 잘 알면서도 일을 맡겨라
01 - 실력이 없어도 일을 맡겨라
02 - 무리하여 뇌의 근육을 키워라
03 - 부하에게 실패할 ''권리''를 줘라
04 - 이미 ''과장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을 과장으로 승진시켜라
불통에서 소통으로 - ''무리''라고 생각하되 인물에게 일을 맡겨라

CHAPTER 02- 한번 맡기면 끝까지 맡겨라
01 - ''책임''을 맡겨라
02 - 이런 업무를 갑자기 맡겨서는 안 된다
03 - 리더가 될 수 있는 사람 vs. 리더가 될 수 없는 사람
04 - 위임과 방임
불통에서 소통으로 - 공개된 뒷담화를 모니터하라

CHAPTER 03- 설득하지 마라
01 - 설득하지 마라
02 - 비전을 공유하라
03 - 부하와 관계를 형성하라
04 - 자신의 복제판을 만들려고 하지 마라
불통에서 소통으로 - 배짱 있는 상사가 기회를 빼앗지 않는다

CHAPTER 04- 한계점까지 밀어붙여라
01 - 100퍼센트 요구하라
02 - 자기반성을 요구하라
03 - 상대를 프로로 존경하라
04 - 과거를 리셋(reset)하라
불통에서 소통으로 - 젊은 직원들은 무엇으로 뛰는가

CHAPTER 05- 부하의 방식에 참견하지 마라
01 -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02 - 부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라
03 - 피드백 5단계
04 - 알아도 모른 체한다
불통에서 소통으로 -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참견 하지 마라

CHAPTER 06- 정기적으로 부하와 커뮤니케이션하라
01 - 하루에 한 번, 일주일에 한 번
02 - 심문하지 마라
03 - 마음의 가솔린을 공급하라
04 - 마감이 없는 업무에 마감날짜를 설정하라
불통에서 소통으로 - 공개된 자리의 No와 But을 환영하라

CHAPTER 07- 계획을 세워서 지원하라
01 - 적절하게 인원을 배치하라
02 - 무기를 제공하라
03 - 전자동 긴장 장치
04 - 성공 스토리로 수평적 지도를 하라
불통에서 소통으로 -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라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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