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부하를 전사(戰士)로 만들 것인가, 맥없이 전사(戰死)시킬 것인가?
리더십에도 유행이 있을까? 최근 몇 년간 ‘펀’, ‘서번트’, ‘칭찬’ 등 소프트 리더십이 각광받고 있다. 자율적이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친근한 리더가 되기로 결심한 수많은 상사들. 그들은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까? 천만에. 대부분은 “좋은 리더십 이론이라고 해서 따라 해보았는데 왜 나는 안 되고, 우리 조직엔 안 먹히지? 잘되기는커녕 왜 예전보다 더 나빠지지? 역시 우리 조직은 안 되는 건가?”라는 좌절로 끝나고 말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꿈꾸는 리더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회사도, 직원들도 친구 같은 착한 리더를 좋아하지 않는다. 부드러움과 유약함을 혼동하고 원칙을 어김으로써 조직을 친목단체처럼 만들고, 결국 성과를 갉아먹기 때문이다. 보고서를 대강 작성해도 싫은 소리 한번 안 하는 리더 밑에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그런 리더가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그보다는 제대로 안 하면 닦아세우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고, 못하는 이는 차별대우하는 매정한 리더를 더 따른다. ‘저 상사에게는 배울 게 많다’는 확신만 들면 아무리 매운 상사살이라도 인내력을 발휘하며 버티게 돼 있다.
잊지 말자. 리더의 힘은 친근함이 아니라 영향력에서 나온다. 직원을 전사(戰士)로 성장시키는 ‘능력’과, 조직의 핵심으로 키울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 한다. 능력과 권력을 갖춘 리더가 친근하게 배려하는 것은 시너지를 내지만, 그런 역량도 없이 배려의 제스처를 한다면 ‘친근한’ 리더가 아니라 ‘만만한’ 리더가 될 뿐이다. 펀 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우스웨스트의 축제문화 이면에는 강력한 전사(戰士) 윤리가 있어서, 회사가 요구하는 규율을 위반하면 가차 없이 퇴출된다. 소프트 리더십의 대가일수록 이면에 강한 규율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겸비하는 법이다.
조직이 믿고 부하가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냉정으로 몰아붙이고, 온정으로 끌어안아라!
이 책은 리더가 리더답게 조직의 중심에서 서고, 부하를 전사로 강하게 성장시키는 실전지침을 담고 있다. CEO 인터뷰 전문기자로 출발해 CEO에게 조직관리를 가르치는 교수가 된 저자는, 20여 년간 접한 수많은 리더들의 고민에 대해 리더십 전략과 동양고전의 지혜로 답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강한 리더’의 핵심요건은 규율확립, 신뢰확보, 그리고 소통강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때로는 매섭게 몰아붙이고, 때로는 부드럽게 사로잡는 이중인격이 되라고 조언한다. 착한 리더가 아니라 강한 리더가 되어 권력을 경영하는 실전전략, 공평한 리더보다 공정한 리더가 되어 신뢰를 구축하는 법,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통제하는 데 능숙한 사려 깊은 리더가 되는 법! 실제 업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은, 모든 리더들에게 부하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관계’를 형성하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리더로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은가? 조직이 믿고 부하가 따르는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만을 위한 승리의 패(牌)를 찾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이기는 게임을 하는 강한 리더가 되어라
PART 1 착한 리더보다 강한 리더가 돼라
‘그런데’ 상사보다 ‘그래도’ 상사가 돼라
자기 브랜드 값을 갖게 하라, 그것이 최고의 인센티브다
51%면 충분하다, 때론 갈등도 불사하라
작은 ‘인약(仁弱)’보다 큰 ‘인강(仁强)’을 베풀어라
‘쇽통 리더’는 되지 말라
확실한 군기는 장애물이 아니라 지지대가 된다
낙관적인 선무당이 부하 잡는다
부하의 일, 귀신같이 파악해야 귀신같이 부릴 수 있다
유능한 리더를 넘어 유익한 리더가 돼라
흥정도 붙이고 싸움도 붙여라
직언을 활성화하라
권력지수를 높여라
PART 2 친근한 리더보다 엄정한 리더가 돼라
공평이 무능을 부른다
나쁜 부하, 이렇게 다뤄라
감시하지 말고 관찰하라
말·행동·표정, 삼위일체하라
회사 카드로 선심 쓰지 말라
리더십, 이론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라
들었으면 피드백하라
곰같이 일하지 말고 여우같이 시켜라
리더의 자기희생, 담배 3개비의 법칙을 명심하라
눈먼 상사는 있어도 강점 없는 부하는 없다
강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PART 3 솔직한 리더보다 사려 깊은 리더가 돼라
작은 설득 한 끗 차이가 충성을 낳는다
솔직과 무례를 착각하지 말라
감정, 분출하지 말고 관리하라
회식, ‘계급’은 버리되 ‘위엄’은 지켜라
직원의 고난, 마음을 얻는 절호의 기회다
웅변보다 대화를, 집회보다 미팅을 하라
손품보다 발품을 팔아라
자기노출에도 전략이 있다
호칭이 충성과 열광을 부른다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깔끔하게는 이별하라
야단 잘 치는 상사가 진짜 강한 상사다
자신 있는 ‘느낌표 상사’보다 겸손한 ‘물음표 상사’가 돼라
에필로그 | 강철의 규율로 리더십의 뼈대를 만들어가라
참고문헌
부하를 전사(戰士)로 만들 것인가, 맥없이 전사(戰死)시킬 것인가?
리더십에도 유행이 있을까? 최근 몇 년간 ‘펀’, ‘서번트’, ‘칭찬’ 등 소프트 리더십이 각광받고 있다. 자율적이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친근한 리더가 되기로 결심한 수많은 상사들. 그들은 과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을까? 천만에. 대부분은 “좋은 리더십 이론이라고 해서 따라 해보았는데 왜 나는 안 되고, 우리 조직엔 안 먹히지? 잘되기는커녕 왜 예전보다 더 나빠지지? 역시 우리 조직은 안 되는 건가?”라는 좌절로 끝나고 말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꿈꾸는 리더들이 모르는 것이 있다. 회사도, 직원들도 친구 같은 착한 리더를 좋아하지 않는다. 부드러움과 유약함을 혼동하고 원칙을 어김으로써 조직을 친목단체처럼 만들고, 결국 성과를 갉아먹기 때문이다. 보고서를 대강 작성해도 싫은 소리 한번 안 하는 리더 밑에서 무엇을 배우겠는가. 그런 리더가 무슨 일을 제대로 하겠는가. 그보다는 제대로 안 하면 닦아세우고, 될 때까지 물고 늘어지고, 못하는 이는 차별대우하는 매정한 리더를 더 따른다. ‘저 상사에게는 배울 게 많다’는 확신만 들면 아무리 매운 상사살이라도 인내력을 발휘하며 버티게 돼 있다.
잊지 말자. 리더의 힘은 친근함이 아니라 영향력에서 나온다. 직원을 전사(戰士)로 성장시키는 ‘능력’과, 조직의 핵심으로 키울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 한다. 능력과 권력을 갖춘 리더가 친근하게 배려하는 것은 시너지를 내지만, 그런 역량도 없이 배려의 제스처를 한다면 ‘친근한’ 리더가 아니라 ‘만만한’ 리더가 될 뿐이다. 펀 경영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우스웨스트의 축제문화 이면에는 강력한 전사(戰士) 윤리가 있어서, 회사가 요구하는 규율을 위반하면 가차 없이 퇴출된다. 소프트 리더십의 대가일수록 이면에 강한 규율과 저돌적인 추진력을 겸비하는 법이다.
조직이 믿고 부하가 따르는 리더는 무엇이 다른가?
냉정으로 몰아붙이고, 온정으로 끌어안아라!
이 책은 리더가 리더답게 조직의 중심에서 서고, 부하를 전사로 강하게 성장시키는 실전지침을 담고 있다. CEO 인터뷰 전문기자로 출발해 CEO에게 조직관리를 가르치는 교수가 된 저자는, 20여 년간 접한 수많은 리더들의 고민에 대해 리더십 전략과 동양고전의 지혜로 답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는 ‘강한 리더’의 핵심요건은 규율확립, 신뢰확보, 그리고 소통강화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때로는 매섭게 몰아붙이고, 때로는 부드럽게 사로잡는 이중인격이 되라고 조언한다. 착한 리더가 아니라 강한 리더가 되어 권력을 경영하는 실전전략, 공평한 리더보다 공정한 리더가 되어 신뢰를 구축하는 법, 감정을 표현하기보다 통제하는 데 능숙한 사려 깊은 리더가 되는 법! 실제 업무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은, 모든 리더들에게 부하들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적절한 ‘관계’를 형성하는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리더로서 이기는 게임을 하고 싶은가? 조직이 믿고 부하가 따르는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책을 읽어라. 당신만을 위한 승리의 패(牌)를 찾게 될 것이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 | 이기는 게임을 하는 강한 리더가 되어라
PART 1 착한 리더보다 강한 리더가 돼라
‘그런데’ 상사보다 ‘그래도’ 상사가 돼라
자기 브랜드 값을 갖게 하라, 그것이 최고의 인센티브다
51%면 충분하다, 때론 갈등도 불사하라
작은 ‘인약(仁弱)’보다 큰 ‘인강(仁强)’을 베풀어라
‘쇽통 리더’는 되지 말라
확실한 군기는 장애물이 아니라 지지대가 된다
낙관적인 선무당이 부하 잡는다
부하의 일, 귀신같이 파악해야 귀신같이 부릴 수 있다
유능한 리더를 넘어 유익한 리더가 돼라
흥정도 붙이고 싸움도 붙여라
직언을 활성화하라
권력지수를 높여라
PART 2 친근한 리더보다 엄정한 리더가 돼라
공평이 무능을 부른다
나쁜 부하, 이렇게 다뤄라
감시하지 말고 관찰하라
말·행동·표정, 삼위일체하라
회사 카드로 선심 쓰지 말라
리더십, 이론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라
들었으면 피드백하라
곰같이 일하지 말고 여우같이 시켜라
리더의 자기희생, 담배 3개비의 법칙을 명심하라
눈먼 상사는 있어도 강점 없는 부하는 없다
강한 리더는 위기에 빛난다
PART 3 솔직한 리더보다 사려 깊은 리더가 돼라
작은 설득 한 끗 차이가 충성을 낳는다
솔직과 무례를 착각하지 말라
감정, 분출하지 말고 관리하라
회식, ‘계급’은 버리되 ‘위엄’은 지켜라
직원의 고난, 마음을 얻는 절호의 기회다
웅변보다 대화를, 집회보다 미팅을 하라
손품보다 발품을 팔아라
자기노출에도 전략이 있다
호칭이 충성과 열광을 부른다
아름답지는 않더라도 깔끔하게는 이별하라
야단 잘 치는 상사가 진짜 강한 상사다
자신 있는 ‘느낌표 상사’보다 겸손한 ‘물음표 상사’가 돼라
에필로그 | 강철의 규율로 리더십의 뼈대를 만들어가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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