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SBS <자기야> MC 김원희, 김용만이 강추한 부부행복 솔루션!
"이제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박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_김원희
"아내가 이 책을 볼까 겁나지만, 이 책은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
_김용만
“너 없으면 못 살겠더니, 이젠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고는 절대 못사는 ‘부부’를 위한 결혼생활 코칭
정말 오지게 싸우다 ‘죽어버린’ 영화 <장미의 전쟁>을 기억하는가? 유능한 변호사 올리버와 아름다운 요리전문가 바바라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알콩달콩 아들딸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제적 안정을 이루자 그들 사이에는 사소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그들도 누군가처럼 어느 날부터 ‘안 맞기’ 시작한 것이다. 자존심만 내세우며 대화도 거의 사라진 둘 사이에는 불신의 틈이 벌어지고, 결국 그들은 소중히 모아온 골동품과 차를 무기로 바꾸며 생사를 건 ‘장미의 전쟁’에 돌입한다. 집 소유권을 놓고 서로를 신나게 박살내는 이 영화에서 우리는 멜로에서 시작해 호러로 변화하는 결혼의 씁쓸한 본질과 마주한다. 결국 그들은 예전의 순수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뒤로한 채 서로를 공격하다 죽음을 맞는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말한다. “씁쓸하다, 현실적이다, 독신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이 있었다.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가정에 많은 애정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냉소적이고 삐딱한 블랙 코미디를 통해 바라본 결혼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 경계에 서서 지금 이 순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의 오늘은 불행하기만 하다. 너 없으면 못살겠던 환상이 너 때문에 못살겠는 현실로 바뀐 것이다.
10년간 가정행복코치로 활동해오고 있는 저자 이수경은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부부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동안 부부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만난 부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300쪽이 훌쩍 넘는 그의 조언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부부서약의 무게, 그 진중함과 닿아 있다. 때로는 역설적이며, 위트 있다. 내 반려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며 부부 사이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52가지의 말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개발한 <10+10 부부대화법>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랑의 보너스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
가정행복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아내가 말한다.
“도대체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남편이 말한다.
“부부 사이에 꼭 말해야 알아? 닭살 돋게.”
-
남편이 말한다.
“나 요즘 힘들다.”
아내가 말한다.
“아이구,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남자가 돼 가지구!”
사실 부부 사이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차’의 순간이 있다. “연애 때는 다 해줄 것 같더니 결혼하니 변했다”라는 말은 바로 그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첫 부부싸움은 언제였는가? 어떤 이유 때문에 다퉜는지 기억하는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과 아내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처럼 다툰다. 저자 이수경이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해야 하는 일, 즉 Do List가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즉 Don''t List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바라는 일이 아닌 해줘야 하는 일이 보이게 되고,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온기가 생긴다. 이 책의 전반에 담긴 Don''t List를 읽는 동안, 내가 배우자에게 서슴없이 했던 말은 아닌지, 은연 중에 했던 행동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
이 책은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가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머, 이거 당신 얘기야”가 아닌 “어머, 이거 전부 내 얘기야. 내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이 책을 건네 보라고 조언한다. 분명 남편은 사흘 안에 이 책을 다 읽을 것이며, 당신의 가정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사랑이 변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변한 것이다. ‘내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이게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그(그녀)는 어떨까? 그도 나처럼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행복한 부부생활을 결정짓는 것은 엄청난 경제력이나, 값비싼 선물이 아닌 나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이다. 바쁘다고 얼굴 한 번 쳐다보지 않고 출근하지 말고, 가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윽박지르는 대신, 당신을 걱정했다고 말하라. 아내가 시댁에 신경 쓰기를 바란다면, 먼저 처가에 전화 한통 넣어라. 가끔 남편의 눈물을 받아주고, 가끔은 아내의 수다를 들어줘라. 당신은 나와 왜 다르냐고 원망하지 말고, 나와 다른 당신이라서 고맙다고 말하라. 그렇게 조금씩 행복을 좇아가다 보면, 부부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
SBS <자기야> MC 김원희, 김용만이 강추한 부부행복 솔루션!
"이제 대한민국 모든 부부가 박터지게 싸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_김원희
"아내가 이 책을 볼까 겁나지만, 이 책은 아내를 더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
_김용만
“너 없으면 못 살겠더니, 이젠 너 때문에 못 살겠다!”
지고는 절대 못사는 ‘부부’를 위한 결혼생활 코칭
정말 오지게 싸우다 ‘죽어버린’ 영화 <장미의 전쟁>을 기억하는가? 유능한 변호사 올리버와 아름다운 요리전문가 바바라는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결혼한다. 알콩달콩 아들딸을 낳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가지만, 시간이 흐르고 경제적 안정을 이루자 그들 사이에는 사소한 의견 충돌이 일어난다. 그들도 누군가처럼 어느 날부터 ‘안 맞기’ 시작한 것이다. 자존심만 내세우며 대화도 거의 사라진 둘 사이에는 불신의 틈이 벌어지고, 결국 그들은 소중히 모아온 골동품과 차를 무기로 바꾸며 생사를 건 ‘장미의 전쟁’에 돌입한다. 집 소유권을 놓고 서로를 신나게 박살내는 이 영화에서 우리는 멜로에서 시작해 호러로 변화하는 결혼의 씁쓸한 본질과 마주한다. 결국 그들은 예전의 순수했던 사랑의 추억들을 뒤로한 채 서로를 공격하다 죽음을 맞는다.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말한다. “씁쓸하다, 현실적이다, 독신주의자가 되고 싶다면 꼭 봐야할 영화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말이 있었다.
“아무리 피곤하고 지쳐도 가정에 많은 애정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냉소적이고 삐딱한 블랙 코미디를 통해 바라본 결혼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 그 경계에 서서 지금 이 순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과 아내의 오늘은 불행하기만 하다. 너 없으면 못살겠던 환상이 너 때문에 못살겠는 현실로 바뀐 것이다.
10년간 가정행복코치로 활동해오고 있는 저자 이수경은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부부가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동안 부부세미나와 코칭을 통해 만난 부부의 실패사례를 토대로 남편과 아내가 서로에게 ‘돕는 배필’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300쪽이 훌쩍 넘는 그의 조언들은 결코 가볍지 않은 부부서약의 무게, 그 진중함과 닿아 있다. 때로는 역설적이며, 위트 있다. 내 반려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집중하며 부부 사이에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52가지의 말도 만나 볼 수 있다. 더불어 저자가 직접 개발한 <10+10 부부대화법>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사랑의 보너스다.
“해야 하는 일이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에 집중하라”
가정행복코칭 전문가가 전하는 행복한 부부로 사는 법
아내가 말한다.
“도대체 ‘사랑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나.”
남편이 말한다.
“부부 사이에 꼭 말해야 알아? 닭살 돋게.”
-
남편이 말한다.
“나 요즘 힘들다.”
아내가 말한다.
“아이구,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 남자가 돼 가지구!”
사실 부부 사이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아차’의 순간이 있다. “연애 때는 다 해줄 것 같더니 결혼하니 변했다”라는 말은 바로 그 때문에 나오는 말이다. 첫 부부싸움은 언제였는가? 어떤 이유 때문에 다퉜는지 기억하는가? 지나고 보면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과 아내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처럼 다툰다. 저자 이수경이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해야 하는 일, 즉 Do List가 아닌 하지 말아야 하는 일, 즉 Don''t List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바라는 일이 아닌 해줘야 하는 일이 보이게 되고, 소원해진 부부관계에 온기가 생긴다. 이 책의 전반에 담긴 Don''t List를 읽는 동안, 내가 배우자에게 서슴없이 했던 말은 아닌지, 은연 중에 했던 행동은 아니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
이 책은 아내가 먼저 읽고 남편에게 건네야 하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대한민국의 모든 아내가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머, 이거 당신 얘기야”가 아닌 “어머, 이거 전부 내 얘기야. 내가 좀 더 당신을 이해해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남편에게 이 책을 건네 보라고 조언한다. 분명 남편은 사흘 안에 이 책을 다 읽을 것이며, 당신의 가정은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당신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것은 사랑이 변한 게 아니라 사람이 변한 것이다. ‘내가 꿈꿨던 결혼생활은 이게 아니었는데, 그렇다면 그(그녀)는 어떨까? 그도 나처럼 행복하지 않은 것일까?’ 스스로를 먼저 되돌아봐야 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 것처럼 행복한 부부생활을 결정짓는 것은 엄청난 경제력이나, 값비싼 선물이 아닌 나의 사소한 행동이나 말이다. 바쁘다고 얼굴 한 번 쳐다보지 않고 출근하지 말고, 가끔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라.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윽박지르는 대신, 당신을 걱정했다고 말하라. 아내가 시댁에 신경 쓰기를 바란다면, 먼저 처가에 전화 한통 넣어라. 가끔 남편의 눈물을 받아주고, 가끔은 아내의 수다를 들어줘라. 당신은 나와 왜 다르냐고 원망하지 말고, 나와 다른 당신이라서 고맙다고 말하라. 그렇게 조금씩 행복을 좇아가다 보면, 부부는 다시 행복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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