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 실크로드 개척자, 장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본 책!
이 책은 기원전 2세기, 불굴의 의지로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거대한 교역로인 실크로드를 개척한 역사인물, 장건의 이야기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누비면서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나라 황제 무제는 중국을 위협하는 흉노를 공격하기 위해 장건을 사신으로 임명해서 서 역의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고자 합니다. 장건은 공식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신의 임무를 맡아 서역의 나라에 다녀옵니다. 장건은 비록 서역의 나라들과 동맹을 맺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가 사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역과의 외교를 맺게 됩니다. 중국이 지중해부터 서남아시아를 포함하는 서쪽의 세계와 연결되어 교역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건이 사신으로 갔던 그 길은 중국을 로마와 이어 주는 길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바로 동서양을 잇는 거대한 교역로인 실크로드가 완성된 것입니다. 장건이 개척한 동쪽 실크로드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개척한 서쪽 실크로드와 만나게 된 것이지요. 이후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의 문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고, 새로운 세계 역사가 전개되었습니다.
단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는 누구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장건은 미지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갔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었으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형성했던 실크로드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건은 여러 번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장건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목숨을 내건 불굴의 의지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 모험가 장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역사가 이루어지는 그 숭고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역사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교류사의 가치를 충실히 반영했다!
최근 다른 세계와의 교류의 맥락에서 우리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국제화·정보화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면서 교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역사서를 바탕으로 최근 역사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교류사의 가치를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교류의 역사뿐 아니라 역사를 보는 올바른 시각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실크로드를 여행한 인물을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 가운데 여덟 번째 책!
이 시리즈는 ‘실크로드’라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주제에 그 길을 따라 꿈을 펼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해 어린이 독자에게 쉽고 생생하게 세계 역사와 문화를 알려 주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인물 시리즈입니다.
진리를 찾아 떠난 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를 정복한 칭기즈칸, 동방으로 향했던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 그리스에서 인도에 이르는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위대한 선조들인 『왕오천축국전』에 실크로드를 담은 혜초 스님, 8세기 실크로드를 정복한 고선지, 9세기 동아시아 바닷길을 장악한 장보고와 함께 신 나는 모험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크로드를 따라 세계무대를 누볐습니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중국 사신 장건, 실크로드를 개척하다』의 주인공은 기원전 2세기 불굴의 의지로 실크로드를 개척했던 중국 한나라 사신 장건입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인물의 일대기와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생한 세계 교류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또한 이야기와 함께 배치되어 있는 사진들은 독자가 마치 장건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다루지 못한 학습적인 내용은 따로 정보 코너를 두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나 지리, 언어, 종교, 건축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역사 공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 것입니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바다 실크로드 세계를 일곱 번이나 탐험한 중국 명나라 사신 정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행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율법학자 이븐 바투타를 만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대호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교육컨설팅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 역사교육과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대학교 뿌리 깊은 역사 나무〉와 함께 만든 『한눈에 쏙! 우리역사』, 「실크 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통일신라의 혜초, 실크로드를 왕오천축국전에 담다』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전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의 전문성과 흥미를 갖춘 역사책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실크로드의 개척자, 장건
1장 거대한 벽, 흉노
어린 시절
사신 모집 공고
흉노에게 붙잡히다
2장 대월지를 찾아서
10년 만에 찾아온 탈출 기회
서역을 가로질러 대월지를 가다
대월지, 복수를 포기하다
두 번째 탈출과 귀환
3장 실크로드에서 웃고, 실크로드에서 울다
서역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다
장건, 새로운 교역로를 제안하다
죽음의 위기를 넘기다
4장 마침내 열리는 실크로드
다시 서역으로!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
실크로드의 은하수가 되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문화·역사
장건은 어떤 사람일까요?
장건이 개척한 실크로드
장건이 활동했던 시기의 실크로드 세계
한나라 무제의 정복 활동
실크로드의 동쪽, 기원전 2세기의 우리나라
장건의 실크로드 이동 경로
세계 역사 연표
찾아보기
사진 출처
▶ 실크로드 개척자, 장건을 새로운 시각으로 본 책!
이 책은 기원전 2세기, 불굴의 의지로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거대한 교역로인 실크로드를 개척한 역사인물, 장건의 이야기와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계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누비면서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나라 황제 무제는 중국을 위협하는 흉노를 공격하기 위해 장건을 사신으로 임명해서 서 역의 다른 나라와 동맹을 맺고자 합니다. 장건은 공식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신의 임무를 맡아 서역의 나라에 다녀옵니다. 장건은 비록 서역의 나라들과 동맹을 맺는 데는 실패했지만 그가 사신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중국은 역사상 처음으로 서역과의 외교를 맺게 됩니다. 중국이 지중해부터 서남아시아를 포함하는 서쪽의 세계와 연결되어 교역을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장건이 사신으로 갔던 그 길은 중국을 로마와 이어 주는 길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바로 동서양을 잇는 거대한 교역로인 실크로드가 완성된 것입니다. 장건이 개척한 동쪽 실크로드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개척한 서쪽 실크로드와 만나게 된 것이지요. 이후 실크로드를 따라 동서양의 문물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게 되고, 새로운 세계 역사가 전개되었습니다.
단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세계에 대해서는 누구나 두려움이 있습니다. 두려움을 이겨 내고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장건은 미지의 세계를 두려움 없이 갔기 때문에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었으며, 세계사의 큰 흐름을 형성했던 실크로드를 개척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장건은 여러 번 실패를 합니다. 하지만 장건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절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목숨을 내건 불굴의 의지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한 모험가 장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장건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역사가 이루어지는 그 숭고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최근 역사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교류사의 가치를 충실히 반영했다!
최근 다른 세계와의 교류의 맥락에서 우리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가 국제화·정보화를 통해 더욱 긴밀하게 연결하면서 교류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역사서를 바탕으로 최근 역사 교육에서 중요시하는 교류사의 가치를 충실히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이 책을 통해 세계 교류의 역사뿐 아니라 역사를 보는 올바른 시각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 실크로드를 여행한 인물을 통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 가운데 여덟 번째 책!
이 시리즈는 ‘실크로드’라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주제에 그 길을 따라 꿈을 펼친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더해 어린이 독자에게 쉽고 생생하게 세계 역사와 문화를 알려 주는 새로운 개념의 역사인물 시리즈입니다.
진리를 찾아 떠난 서유기의 삼장 법사, 실크로드를 정복한 칭기즈칸, 동방으로 향했던 베네치아의 상인 마르코 폴로, 그리스에서 인도에 이르는 세계 제국을 건설했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났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위대한 선조들인 『왕오천축국전』에 실크로드를 담은 혜초 스님, 8세기 실크로드를 정복한 고선지, 9세기 동아시아 바닷길을 장악한 장보고와 함께 신 나는 모험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모두 실크로드를 따라 세계무대를 누볐습니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 『중국 사신 장건, 실크로드를 개척하다』의 주인공은 기원전 2세기 불굴의 의지로 실크로드를 개척했던 중국 한나라 사신 장건입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인물의 일대기와 역사적 사실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생한 세계 교류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또한 이야기와 함께 배치되어 있는 사진들은 독자가 마치 장건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듯 느끼게 합니다. 이야기 속에서 다루지 못한 학습적인 내용은 따로 정보 코너를 두었습니다. 역사적 사실이나 지리, 언어, 종교, 건축 등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이 아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뿐만 아니라, 역사 공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 것입니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바다 실크로드 세계를 일곱 번이나 탐험한 중국 명나라 사신 정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여행가 중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 율법학자 이븐 바투타를 만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김대호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쳤으며, 교육컨설팅 회사를 운영했습니다. 지금은 서울대 역사교육과 대학원에서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역사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서울대학교 뿌리 깊은 역사 나무〉와 함께 만든 『한눈에 쏙! 우리역사』, 「실크 로드로 배우는 세계 역사」 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통일신라의 혜초, 실크로드를 왕오천축국전에 담다』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역사책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사를 바라보는 올바른 관점을 전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보는 지혜로운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내용의 전문성과 흥미를 갖춘 역사책을 만드는 일에 헌신하고자 합니다.
▣ 주요 목차
작가의 말
실크로드의 개척자, 장건
1장 거대한 벽, 흉노
어린 시절
사신 모집 공고
흉노에게 붙잡히다
2장 대월지를 찾아서
10년 만에 찾아온 탈출 기회
서역을 가로질러 대월지를 가다
대월지, 복수를 포기하다
두 번째 탈출과 귀환
3장 실크로드에서 웃고, 실크로드에서 울다
서역으로 통하는 문이 열리다
장건, 새로운 교역로를 제안하다
죽음의 위기를 넘기다
4장 마침내 열리는 실크로드
다시 서역으로!
절반의 실패, 절반의 성공
실크로드의 은하수가 되다
실크로드로 배우는 세계·문화·역사
장건은 어떤 사람일까요?
장건이 개척한 실크로드
장건이 활동했던 시기의 실크로드 세계
한나라 무제의 정복 활동
실크로드의 동쪽, 기원전 2세기의 우리나라
장건의 실크로드 이동 경로
세계 역사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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