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마귀와 메뚜기는 먹고 먹히는 천적 관계잖아요. 강자와 약자라는 상식을 깨고 새로운 관계 맺기와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상상해 보았어요. 우정 또는 사랑이 어떻게 싹트고, 베풂이나 오해, 갈등을 겪으며 어떻게 변화되는지를요. 4권 연작으로 구상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즐겁게 읽으며 아무리 작더라도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다 소중하다는 걸 느꼈으면 합니다.”
- 지은이 다시마 세이조
사마귀와 메뚜기가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기발한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나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사마귀 ‘마귀’는 오늘도 밥을 먹고 즐거운 산책을 나갔어요. 풀숲에서 아주 맛있게 생긴 메뚜기 ‘뚜기’를 만났지만, 배가 불러 내일 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 두었지요. 그런데 다음 날 거미가 뚜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걸 보고는, “내 간식에 손대지 마!” 하고 냅다 덤벼들어 날카로운 앞발로 거미줄을 싹둑싹둑 잘라 뚜기를 구해 줍니다. 그 뒤에도 거듭 위험에 빠진 뚜기를 구하느라 자랑스런 앞발이 찢기고 다리도 너덜너덜해졌지만, 뚜기를 다시 만난 마귀는 너무 기뻐 뚜기가 간식이란 걸 까맣게 잊고, 둘은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놉니다.
하지만 본성은 숨길 수 없는 걸까요? 다음 날 마귀는 뚜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살려 줘!” 하는 뚜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벌떡 일어난 마귀는 뚜기가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걸 봅니다. 자, 이제 마귀는 어떻게 할까요? 또 뚜기는 어떻게 될까요?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관계를 뛰어넘어 어느덧 정이 든 마귀와 뚜기의 반전이 거듭되는 이야기는,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싫어했던 어린이 모두에게, 그리고 숱한 관계 속에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재미와 성찰의 게기를 줄 것입니다.
[뛰어라 메뚜기]의 저자 다시마 세이조의 생명 철학이 녹아 있는 그림책!
자연과 그 속에 깃든 생명체를 따뜻한 시선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 내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다시마 세이조. 그는 1996년 [뛰어라 메뚜기]에서, 풀숲의 약자 메뚜기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적을 물리치고 당당히 날아올라 자기 세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 여러 상과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다시 사마귀와 메뚜기를 소재로 이제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맺어 가며 존재를 확인하는 이야기 [마귀와 뚜기]를 내놓았다.
시골에서 몸소 논밭을 일구고 가축을 키우며 자연과 생명체들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해 온 덕분일까? 다시마 세이조는 [마귀와 뚜기]에서 생명에 대한 더 깊어진 사랑과 관계에 대한 성찰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펼쳐 나간다. 먹고 먹히는 관계가 강자와 약자라는 도식을 뒤엎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우리 인간 관계를 보는 것 같다. 적일 수도, 친구일 수도, 연인일 수도 있어 더욱 재미있게 읽게 되는 [마귀와 뚜기] 이야기는 앞으로 관계의 다양한 면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4권까지 출간할 예정이다.
다시마 세이조 특유의, 아이가 그린 듯 자유분방하면서도 강한 필치로 그린 그림 자체에서 무한한 생명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생명이란 언젠가 다 스러지고 말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강인할 수 있음을.
▣ 작가 소개
저 : 다시마 세이조
Seizo Tashima,田島征三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집이 불타 버리는 바람에 아버지의 고향인 산골 마을로 이사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쌍둥이 형 유키히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았던 경험은 그림 에세이집 『그림 속 나의 마을』에 잔잔하게 담겨 있다. 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다시마 세이조는 다마 미술대학 도안과를 졸업한 뒤 도쿄 변두리에서 손수 밭을 일구고 염소와 닭을 기르면서 생명력 넘치는 빼어난 그림책을 꾸준히 발표했다. 한편으로는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모임과 반전 운동에 참여하는 등 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이처럼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도 그림책 작가와 평화 운동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에혼니폰 상을 받은 『뛰어라 메뚜기』, 『채소밭 잔치』, 『엄청나고 신기하게 생긴 풀숲』, ‘염소 시즈카’ 시리즈 들이 있으며, 세계그림책원화전 황금사과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들의 많은 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백원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에서 17년째 살며 심리학과 상담학, 어린이책 공부를 해 왔으며, 아이치 현 국제교류협회 다문화 공생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슈만의 특별한 구두가 있다.
“사마귀와 메뚜기는 먹고 먹히는 천적 관계잖아요. 강자와 약자라는 상식을 깨고 새로운 관계 맺기와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상상해 보았어요. 우정 또는 사랑이 어떻게 싹트고, 베풂이나 오해, 갈등을 겪으며 어떻게 변화되는지를요. 4권 연작으로 구상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즐겁게 읽으며 아무리 작더라도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다 소중하다는 걸 느꼈으면 합니다.”
- 지은이 다시마 세이조
사마귀와 메뚜기가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기발한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나는,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사마귀 ‘마귀’는 오늘도 밥을 먹고 즐거운 산책을 나갔어요. 풀숲에서 아주 맛있게 생긴 메뚜기 ‘뚜기’를 만났지만, 배가 불러 내일 간식으로 먹으려고 남겨 두었지요. 그런데 다음 날 거미가 뚜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걸 보고는, “내 간식에 손대지 마!” 하고 냅다 덤벼들어 날카로운 앞발로 거미줄을 싹둑싹둑 잘라 뚜기를 구해 줍니다. 그 뒤에도 거듭 위험에 빠진 뚜기를 구하느라 자랑스런 앞발이 찢기고 다리도 너덜너덜해졌지만, 뚜기를 다시 만난 마귀는 너무 기뻐 뚜기가 간식이란 걸 까맣게 잊고, 둘은 하루 종일 재미있게 놉니다.
하지만 본성은 숨길 수 없는 걸까요? 다음 날 마귀는 뚜기를 잡아먹으려고 하는 꿈을 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살려 줘!” 하는 뚜기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벌떡 일어난 마귀는 뚜기가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는 걸 봅니다. 자, 이제 마귀는 어떻게 할까요? 또 뚜기는 어떻게 될까요?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관계를 뛰어넘어 어느덧 정이 든 마귀와 뚜기의 반전이 거듭되는 이야기는,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싫어했던 어린이 모두에게, 그리고 숱한 관계 속에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재미와 성찰의 게기를 줄 것입니다.
[뛰어라 메뚜기]의 저자 다시마 세이조의 생명 철학이 녹아 있는 그림책!
자연과 그 속에 깃든 생명체를 따뜻한 시선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 내어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림책 작가 다시마 세이조. 그는 1996년 [뛰어라 메뚜기]에서, 풀숲의 약자 메뚜기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적을 물리치고 당당히 날아올라 자기 세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려 여러 상과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15년이 지나, 다시 사마귀와 메뚜기를 소재로 이제는 자신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계를 맺어 가며 존재를 확인하는 이야기 [마귀와 뚜기]를 내놓았다.
시골에서 몸소 논밭을 일구고 가축을 키우며 자연과 생명체들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득해 온 덕분일까? 다시마 세이조는 [마귀와 뚜기]에서 생명에 대한 더 깊어진 사랑과 관계에 대한 성찰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게 펼쳐 나간다. 먹고 먹히는 관계가 강자와 약자라는 도식을 뒤엎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은 우리 인간 관계를 보는 것 같다. 적일 수도, 친구일 수도, 연인일 수도 있어 더욱 재미있게 읽게 되는 [마귀와 뚜기] 이야기는 앞으로 관계의 다양한 면을 총체적으로 다루며 4권까지 출간할 예정이다.
다시마 세이조 특유의, 아이가 그린 듯 자유분방하면서도 강한 필치로 그린 그림 자체에서 무한한 생명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생명이란 언젠가 다 스러지고 말지만, 이렇게 아름답고 강인할 수 있음을.
▣ 작가 소개
저 : 다시마 세이조
Seizo Tashima,田島征三
1940년 일본 오사카에서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집이 불타 버리는 바람에 아버지의 고향인 산골 마을로 이사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쌍둥이 형 유키히코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뛰놀았던 경험은 그림 에세이집 『그림 속 나의 마을』에 잔잔하게 담겨 있다. 이 이야기는 영화로도 만들어져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수상했다. 다시마 세이조는 다마 미술대학 도안과를 졸업한 뒤 도쿄 변두리에서 손수 밭을 일구고 염소와 닭을 기르면서 생명력 넘치는 빼어난 그림책을 꾸준히 발표했다. 한편으로는 베트남 어린이를 위한 모임과 반전 운동에 참여하는 등 평화를 지키기 위한 활동에도 힘을 쏟았다. 이처럼 삶과 예술이 일치하는 작가로도 잘 알려진 그는 지금까지도 그림책 작가와 평화 운동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에혼니폰 상을 받은 『뛰어라 메뚜기』, 『채소밭 잔치』, 『엄청나고 신기하게 생긴 풀숲』, ‘염소 시즈카’ 시리즈 들이 있으며, 세계그림책원화전 황금사과상, 고단샤 출판문화상,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그래픽상 들의 많은 상을 수상했다.
역자 : 백원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아이치 현 나고야에서 17년째 살며 심리학과 상담학, 어린이책 공부를 해 왔으며, 아이치 현 국제교류협회 다문화 공생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슈만의 특별한 구두가 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