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천의 얼굴로 변화하는 엄마의 가슴
작가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는 독자들을 상대로 태연하게 거짓말을 건네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엄마의 가슴과 아이의 가슴은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아주 가는 끈으로 이어져 있어요. 그 끈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생기는 모든 일은 엄마의 가슴속에도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 말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소리로만 들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도 엄마들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의 기분이나 상태를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기쁘면 함께 기쁘고, 아프면 함께 아프기도 하지요. 어쩌면 “아주 가는 끈”은 정말로 존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르틴스는 이 정체불명의 “아주 가는 끈”으로 인해 엄마의 가슴에 생기는 다양한 변화를 포착하고 묘사해 나갑니다. 아이들이 깔깔 웃어대면 덩달아 춤을 출 것처럼 되다가도 유리창처럼 깨어져 조각나기도 하고, 화산처럼 분화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그리는 마음에 엄마의 가슴은 녹이 슬어 버리기도 하고, 제트기가 되어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비유들은 하나하나가 소소하게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합니다.
강렬한 색채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
『엄마의 가슴』의 그림 작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는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이름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실력파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카르발류의 화풍은 주로 간결하면서도 선명해서 그림을 보는 순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엄마의 가슴』 역시 이런 화풍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엄마의 가슴이 변화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단순한 구성과 원색 위주의 선명한 색채로 이미지화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엄마와 아이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완만한 곡선들은 강렬한 색채의 그림 속에서도 인물들이 정겹고 따듯한 느낌을 잃지 않게 합니다.
엄마의 가슴은 사랑의 마음
『엄마의 가슴』은 아이들에게는 쉽게 알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인 동시에, 작가가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찬가이기도 합니다. 책 안에는 아이 덕분에 생기는 즐겁고 신나는 일 보다는 아이 때문에 괴롭고, 애가 타는 경우가 더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표정은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어린 생명을 책임지는 존재로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표정일 것입니다. 『엄마의 가슴』은 오늘도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 Isabel Minhs Martins
1974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다른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 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였으며, 기발하고 실험적인 어린이책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2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한 『두 가지 길』과, 『내 이웃은 강아지』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그림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Bernardo Carvalho
1973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공부했다. 마르틴스와 함께 출판사 Planeta Tangerina를 창립하였으며, 『아빠의 아 de Pai』, 『1초 만의 세계O Mundo num Segundo』 등의 책에 실린 독특한 매력의 일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제2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한 『두 가지 길』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역자 : 그레고리 림펜스 Gregory Limpens
1976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벨기에 루뱅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으로 잠시 여행을 왔을 때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서, 2008년 11월부터 열린책들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천의 얼굴로 변화하는 엄마의 가슴
작가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는 독자들을 상대로 태연하게 거짓말을 건네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엄마의 가슴과 아이의 가슴은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아주 가는 끈으로 이어져 있어요. 그 끈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생기는 모든 일은 엄마의 가슴속에도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된답니다.”
하지만 이 말이 완전히 터무니없는 소리로만 들리지는 않습니다. 실제로도 엄마들은 불가사의할 정도로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의 기분이나 상태를 알아차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기쁘면 함께 기쁘고, 아프면 함께 아프기도 하지요. 어쩌면 “아주 가는 끈”은 정말로 존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르틴스는 이 정체불명의 “아주 가는 끈”으로 인해 엄마의 가슴에 생기는 다양한 변화를 포착하고 묘사해 나갑니다. 아이들이 깔깔 웃어대면 덩달아 춤을 출 것처럼 되다가도 유리창처럼 깨어져 조각나기도 하고, 화산처럼 분화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을 그리는 마음에 엄마의 가슴은 녹이 슬어 버리기도 하고, 제트기가 되어 날아가기도 합니다. 이런 비유들은 하나하나가 소소하게 독자들에게 공감을 일으켜 살며시 웃음을 짓게 합니다.
강렬한 색채로 보는 이의 눈을 사로잡는 그림책
『엄마의 가슴』의 그림 작가 베르나르두 카르발류는 유럽과 남미를 중심으로 이름을 점차 넓혀가고 있는 실력파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카르발류의 화풍은 주로 간결하면서도 선명해서 그림을 보는 순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엄마의 가슴』 역시 이런 화풍이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엄마의 가슴이 변화하는 다양한 모습들을 단순한 구성과 원색 위주의 선명한 색채로 이미지화함으로써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엄마와 아이의 표정에서 드러나는 완만한 곡선들은 강렬한 색채의 그림 속에서도 인물들이 정겹고 따듯한 느낌을 잃지 않게 합니다.
엄마의 가슴은 사랑의 마음
『엄마의 가슴』은 아이들에게는 쉽게 알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을 그림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인 동시에, 작가가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에게 바치는 찬가이기도 합니다. 책 안에는 아이 덕분에 생기는 즐겁고 신나는 일 보다는 아이 때문에 괴롭고, 애가 타는 경우가 더 자주 등장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표정은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사랑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한 어린 생명을 책임지는 존재로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표정일 것입니다. 『엄마의 가슴』은 오늘도 아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고 그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모든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선물이 될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이사벨 미뇨스 마르틴스 Isabel Minhs Martins
1974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공부하였다. 다른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출판사 Planeta Tangerina를 설립하였으며, 기발하고 실험적인 어린이책을 전문적으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2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한 『두 가지 길』과, 『내 이웃은 강아지』가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그림 :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Bernardo Carvalho
1973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서 태어나 리스본 미술 대학에서 공부했다. 마르틴스와 함께 출판사 Planeta Tangerina를 창립하였으며, 『아빠의 아 de Pai』, 『1초 만의 세계O Mundo num Segundo』 등의 책에 실린 독특한 매력의 일러스트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 가고 있다. 제2회 CJ 그림책 축제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한 『두 가지 길』이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다.
역자 : 그레고리 림펜스 Gregory Limpens
1976년 캐나다에서 태어나 벨기에 루뱅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국으로 잠시 여행을 왔을 때 좋은 인상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되서, 2008년 11월부터 열린책들의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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