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의 역사1

고객평점
저자에두아르트 폭스
출판사항까치, 발행일:2011/12/05
형태사항p.40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291288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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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차 례

1.모럴의 기원과 본질
2.르네상스의 본질
3.색의 시대--역사와 본질
4.부르주아의 시대--역사와 본질

▣ 신문 서평

다시 만나는 '80년대 고급 포르노'

각별한 기분으로 이 책을 들었다. 1980년대 중반 처음 번역되었을 때 이 책은 옮긴이들도 지적하듯이 "질식할 듯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출판사측은 지금까지 펴낸 책 중 많이 팔린 책의 하나라고 밝혔다. 당시 대학생 시절에 이 책을 접한 기자의 느낌으론 내용이나 삽화가 무척 충격적이었다.

요즘 풍속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어쨌거나 그때만 해도 `고급 포르노` 로 받아들여진 측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런 식의 관심 내지 접근은 성의 역사를 매개로 마르크시즘에 토대를 둔 상대적 도덕주의를 전달하려는 저자의 의중을 미처 감지못한 것인지도 모른다.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쳐다본 격이랄까.

하지만 이 책은 당시 기득권세력이든 저항세력이든 간에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엄숙주의의 벽을 조금은 허무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 책을 다시 찍어낸 출판사측은 "학문적 영향력의 감소로 현재는 판매가 미미하겠지만, 사회적 책임감으로 기존 판본 번역의 미심쩍은 부분을 원문과 대조하고 문맥을 다듬어 다시 내게 되었다" 고 밝혔다.

새 판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판본에서 `쓸 수 없었던` 원서의 그림과 사진 도판을 보강했다는 점이다. 이것은 수집가로 유명한 푹스가 모은 캐리커처나 민속화를 더 풍부하게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활자도 커지고 활판에서 컴퓨터 출판으로 바뀐 것도 변화다.

인류의 복장.연애.결혼.매춘, 그리고 종교와 사회제도 등이 성에 의해 크게 지배받고 있고, 또 그 성은 그 사회의 경제적 관계에 의해 지배받는다는 것을 보여준 푹스의 이 책은 `풍속사` 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고전이다.

이후 수많은 유사한 책들의 모델역할을 했다. 대표적으로 파울 프리샤우어가 쓴 "세계풍속사"(까치)를 들 수 있다. 프리샤우어가 사용하는 도판에 비하면 푹스 책의 도판은 미미한 정도인데도 푹스 책이 첫 출간됐을 때 히틀러에 의해 `음란물` 로 규정돼 불태워졌다는 것도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이 책 출판사의 대표이며 번역자이기도 한 박종만씨는 "이 책은 일본어판을 중역한 것이므로, 앞으로 독일어 원서를 다시 번역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한가지, 기존의 번역본을 가지고 있던 독자들이라면, 과연 추가로 새 책을 사야할지 망설여질 것이다. 정보량은 일단 어슷비슷하지만, 풍부한 도판에 높은 점수를 주려는 독자들은 재구입이 현명할 수도 있다.
[2001.04.2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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