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미생물의 첫 번째 초능력 : 펄펄 끓어오르는 화산 지대에도 살아요
사람들은 아무리 작은 벌레라도 꿈틀꿈틀 움직이거나 톡톡 튀어 오르면 살아 있다고 믿습니다.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는 아주 작은 세계일지도 모릅니다. 현미경을 들이대야 보이는 미생물의 거대한 세계에 비한다면 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우리 손톱 위에 1000억 마리의 미생물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어요?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입 속은 물론이거니와 피부 속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100조 마리의 미생물이 붙어 있답니다. 게다가 목욕탕, 부엌, 청소기에도 수천수만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마그마가 펄펄 끓어오르는 화산 지대에도 살고, 수천 미터 바다 속에도 살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방사능 폐기물 속에도 미생물은 살 수 있습니다.
미생물의 두 번째 초능력 : 아주 빠르게 번식해서 6시간이면 지구 인구보다 많아져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은 지구를 지배하고도 남을 만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히 초능력에 비할 만하지요. 우리가 숨 쉴 때마다 몸속으로 들어온 미생물은 때로는 소화를 방해하고, 독한 방귀 냄새를 만들어 냅니다. 충치를 만들고, 고약한 발 냄새를 풍기게 합니다. 세균 한 마리가 여섯 시간이면 지구 인구를 넘어서는 놀랍도록 무서운 번식력으로 퍼져 나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미생물이 번식해 상한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나기도 하고, 얼굴에 난 여드름도 미생물 때문입니다. 장티푸스, 홍역, 파상풍, 간염도 모두 병원성 세균 탓입니다. 더 놀라운 건 미생물로 이 병을 치료한다는 사실입니다. 병균의 독성을 없앤 백신이 치료약이 되기도 하니까요.
미생물의 세 번째 초능력 : 미생물은 지구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생명체예요
지구에 생명은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그 시작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38억 년 전에 나타난 아주 작디작은 미생물 시아노박테리아였습니다. 남조류라고도 불리는 이 녹색 박테리아가 지구에 산소를 가져다주었고, 이 산소로 인해 바다에도 육지에도 많은 생명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미생물이 지구에 생명을 가져다준 것입니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하여 최근에는 인조 세균으로 자동차 연료를 만들어 낸 과학자도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겠다고 아무리 좋은 약을 만들어 내도 미생물이 살 수 없는 세상은 우리도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지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미생물이 못산다는 건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다는 걸 뜻하거든요.
▣ 작가 소개
저 : 이정모
1963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본 대학 화학과 박사과정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다. 지금은 안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과학사와 ''과학기술과 문명'' 등을 강의하고 있다. 『달력과 권력』,『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바이블 사이언스』,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의 책을 쓰고 『색깔들의 숨은 이야기』, 『소중한 우리 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유대
그림 그리는 일이 즐거운 사람입니다. 아주 가끔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리는 일이 귀찮아 질 때도 있지만 붓에 물감을 묻히는 순간 다 잊어버립니다.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과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학교에 간 개돌이』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 『거인들이 사는 나라』 『들키고 싶은 비밀』 『나는 책이야』 『일기 도서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미생물의 첫 번째 초능력 : 펄펄 끓어오르는 화산 지대에도 살아요
사람들은 아무리 작은 벌레라도 꿈틀꿈틀 움직이거나 톡톡 튀어 오르면 살아 있다고 믿습니다.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는 세계는 아주 작은 세계일지도 모릅니다. 현미경을 들이대야 보이는 미생물의 거대한 세계에 비한다면 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생물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우리 손톱 위에 1000억 마리의 미생물이 있다면 믿을 수 있겠어요? 겨드랑이, 발가락 사이, 입 속은 물론이거니와 피부 속에도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100조 마리의 미생물이 붙어 있답니다. 게다가 목욕탕, 부엌, 청소기에도 수천수만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에요. 마그마가 펄펄 끓어오르는 화산 지대에도 살고, 수천 미터 바다 속에도 살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방사능 폐기물 속에도 미생물은 살 수 있습니다.
미생물의 두 번째 초능력 : 아주 빠르게 번식해서 6시간이면 지구 인구보다 많아져요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은 지구를 지배하고도 남을 만한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히 초능력에 비할 만하지요. 우리가 숨 쉴 때마다 몸속으로 들어온 미생물은 때로는 소화를 방해하고, 독한 방귀 냄새를 만들어 냅니다. 충치를 만들고, 고약한 발 냄새를 풍기게 합니다. 세균 한 마리가 여섯 시간이면 지구 인구를 넘어서는 놀랍도록 무서운 번식력으로 퍼져 나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미생물이 번식해 상한 음식 때문에 배탈이 나기도 하고, 얼굴에 난 여드름도 미생물 때문입니다. 장티푸스, 홍역, 파상풍, 간염도 모두 병원성 세균 탓입니다. 더 놀라운 건 미생물로 이 병을 치료한다는 사실입니다. 병균의 독성을 없앤 백신이 치료약이 되기도 하니까요.
미생물의 세 번째 초능력 : 미생물은 지구에서 가장 먼저 생겨난 생명체예요
지구에 생명은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그 시작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38억 년 전에 나타난 아주 작디작은 미생물 시아노박테리아였습니다. 남조류라고도 불리는 이 녹색 박테리아가 지구에 산소를 가져다주었고, 이 산소로 인해 바다에도 육지에도 많은 생명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미생물이 지구에 생명을 가져다준 것입니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하여 최근에는 인조 세균으로 자동차 연료를 만들어 낸 과학자도 나왔습니다. 우리에게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겠다고 아무리 좋은 약을 만들어 내도 미생물이 살 수 없는 세상은 우리도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지독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미생물이 못산다는 건 어떤 생명체도 살 수 없다는 걸 뜻하거든요.
▣ 작가 소개
저 : 이정모
1963년 경기도 파주에서 출생,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독일 본 대학 화학과 박사과정에서 ‘곤충과 식물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했다. 지금은 안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과학사와 ''과학기술과 문명'' 등을 강의하고 있다. 『달력과 권력』,『그리스 로마 신화 사이언스』, 『바이블 사이언스』, 『해리포터 사이언스』(공저) 등의 책을 쓰고 『색깔들의 숨은 이야기』, 『소중한 우리 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 : 김유대
그림 그리는 일이 즐거운 사람입니다. 아주 가끔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리는 일이 귀찮아 질 때도 있지만 붓에 물감을 묻히는 순간 다 잊어버립니다. 1997년 한국출판미술대전에서 특별상과 서울 일러스트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학교에 간 개돌이』 『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 『거인들이 사는 나라』 『들키고 싶은 비밀』 『나는 책이야』 『일기 도서관』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