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를 사랑하게 되는 마들렌이 완성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를 맛보세요!
사랑ㆍ행복ㆍ위로의 맛이 담긴 마법의 책
푸딩처럼 달콤하고 마들렌처럼 상큼한 이야기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의 작가 오가와 이토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수상 작가 아라이 료지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다. 이 책은 과자를 좋아하는 소녀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와 함께 푸딩, 도넛, 바움쿠헨, 부쉬 드 노엘 등을 만들어 먹으며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패밀리 트리』의 작가
오가와 이토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창작 동화!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으로 이미 국내 독자에게 친숙한 소설가 오가와 이토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창작 동화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가 출간됐다. 실제로도 요리에 능숙한 작가 오가와 이토는 일본에서도 음식 이야기를 가장 맛있게 쓰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 『달팽이 식당』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바나나 키친』를 잇는 맛있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출간 즉시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오가와 이토가 월간지 「초등학교 2학년」에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연재한 글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음식에 관해 각별한 관심과 깊은 조예를 가진 작가의 특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 번 손에 잡으면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의 흡인력을 자랑한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주인공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와 과자를 만들어 먹으며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푸딩을 시작으로 점점 어려운 과자를 만드는 마들렌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특히 맛깔스럽게 묘사된 과자 만들기 방법은 당장이라도 과자를 사 먹고 싶을 만큼 생생하다.
▶ 푸딩처럼 달콤하고 마들렌처럼 상큼한 이야기
세대 간의 교감과 따뜻한 우정을 그린 맛있는 동화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초등학교 3학년 마들렌이 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그 안에는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세대 간의 교감과 따뜻한 우정, 소중한 가족애가 맛있게 잘 버무려져 있다.
작품 속의 마들렌은 엄마, 아빠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당찌 할머니는 마들렌의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억지로 풀어주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함께 과자를 만들며 마들렌의 마음을 다독인다. 그 과정에서 마들렌과 당찌 할머니는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마들렌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주변 이웃들과 관계를 맺으며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처음 마들렌은 꿀을 얻어먹으려고 쫓아온 쿨쿨이 때문에 부루퉁해 있지만 당찌 할머니와 푸딩을 만들며 쿨쿨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렇게 시작된 마들렌의 인간관계는 점점 확장된다. 할머니의 생일 선물을 위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받아 밀크셰이크를 만들고, 마을 사람들과 신 나게 밀을 베어 바움쿠헨을 만들어 먹는다.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 집에 왔을 때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그렇게 당찌 할머니와 지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마들렌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엄마, 아빠를 위한 마법의 과자 마들렌을 완성하고, 마들렌이 보낸 마들렌을 먹은 엄마, 아빠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되찾는다. 이처럼 마들렌이 만든 과자는 서로의 아픔을 치료하는 마법의 과자로 변신한 동시에 가족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다.
요리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 책은 마들렌의 감정을 따라가며 위로, 행복, 사랑의 맛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 독자는 책을 펼치는 순간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푸딩, 바삭바삭 맛있는 도넛, 부드럽고 소고한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 쌓인 눈처럼 폭신한 맛의 부쉬 드 노엘 등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 속에 빨려들어 갈 것이다.
▶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특별상,
쇼각칸 아동 출판 문화상, 코단샤 출판상 그림책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수상 작가 아라이 료지의 동화책
아라이 료지는 일본의 권위적인 쇼각칸 아동 출판 문화상, 코단샤 출판사 그림책상을 비롯해 1999년 볼로냐 아동 국제 도서전 특별상, 2005년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리는 작가 특유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주인공인 마들렌을 비롯한 당찌 할머니, 쿨쿨이, 붕붕이, 음메 아줌마, 꼬꼬 아줌마의 캐릭터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노랑, 주황, 분홍, 파랑을 기본으로 한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 내용 소개
당분간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게 된 마들렌은 당찌 할머니의 조그만 집에서 살게 됩니다. 마들렌은 주변 이웃인 음메 아줌마, 꼬꼬 아줌마, 붕붕이에게 과자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얻어 당찌 할머니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들렌은 당찌 할머니로부터 푸딩, 도넛, 스펀지케이크, 바움쿠헨 등을 만다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위한 마법의 과자 마들렌을 만드는데……. 과연, 마들렌은 마법의 과자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초등학생 마들렌이 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_「서일본신문」
음식 묘사에 정평이 나 있는 오가와 이토의 맛깔스런 이야기에 사랑스러운 아라이 료지의 그림이 더해진 동화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맛있는 간식이 먹고 싶어질 것이다 _「재경신문」
오가와 이토만의 맛있는 이야기와 아라이 료지의 귀여운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린다. _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3일 동안 딸아이가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엄마 입장에서 ‘무슨 내용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_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 작가 소개
저 : 오가와 이토
Ito Ogawa,おがわ いと,小川絲
1973년 출생. 세이센 여대에서 일본 고대문학을 전공했으며, 1999년『리틀 모어』에『밀장(密葬)과 카레』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4년에는 남편 미즈타니 기미오가 소속되어 있는 밴드 Fairlife에 참여하여, 하루아라시(春嵐, 아지랑이)라는 예명의 작사가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 고단샤에서 시 그림책을 내고, 2008년에 첫 소설『달팽이 식당』을 포푸라샤에서 출간했다. 『달팽이 식당』은 제1회 포푸라샤 소설 대상에 응모해서 최종심에도 오르지 못했지만, 이후 스테디셀러가 되어 2010년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저자의 공식 홈페이지‘이토 통신’(http://www.ogawa-ito.com)을 찾아가 보면 독서 일기와 자신만의 요리법‘밥과 간식’, 식당 순례기 등 오밀조밀한 사연들이 소개되어 있다. 2007년부터 연재한 이 소소한 이야기들 중에서 일기와 레시피는『펭귄과 살다』『펭귄의 부엌』『펭귄과 하늘 위를 걷다』라는 제목의 책으로, 식당 순례기는『지구 식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에세이집으로 엮어져 나왔다. ‘이토’(실)라는 자신의 필명처럼 말을 한 가닥 가느다란 실처럼 뽑아 한 편의 이야기로 묶어내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가 잘 드러난다. 남편(펭귄)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만드는 전갱이 초절임, 친구가 보내준 유채밥, 기운 없는 사람에게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야채 포타주 등 맛있고 사랑스러운 요리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11월에는 포푸라샤에서 세 번째 장편소설『패밀리 트리』를 출간했고, 네 번째 장편소설『쓰루카메 조산원』이 2010년 12월에 슈에이샤에서 출간되었다.
▣ 주요 목차
이야기 하나 마들렌과 친구들 - 6
이야기 둘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푸딩 - 19
이야기 셋 한입만 먹어도 행복한 딸기 잼 - 29
이야기 넷 매일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 따끈따끈한 빵 - 39
이야기 다섯 바삭바삭 맛있는 도넛 - 48
이야기 여섯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밀크셰이크 - 57
이야기 일곱 부드럽고 고소한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 - 67
이야기 여덟 독일 본 고장의 맛을 살린 바움쿠헨 - 76
이야기 아홉 쌓인 눈처럼 폭신한 맛의 부쉬 드 노엘 - 85
이야기 열 프러포즈를 위한 마들렌 - 94
이야기 열하나 황금빛으로 빛나는 마들렌 - 103
이야기 열둘 마법의 과자 마들렌 - 112
“엄마를 사랑하게 되는 마들렌이 완성됐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를 맛보세요!
사랑ㆍ행복ㆍ위로의 맛이 담긴 마법의 책
푸딩처럼 달콤하고 마들렌처럼 상큼한 이야기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의 작가 오가와 이토와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수상 작가 아라이 료지가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다. 이 책은 과자를 좋아하는 소녀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와 함께 푸딩, 도넛, 바움쿠헨, 부쉬 드 노엘 등을 만들어 먹으며 마음이 치유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패밀리 트리』의 작가
오가와 이토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창작 동화!
베스트셀러 『달팽이 식당』으로 이미 국내 독자에게 친숙한 소설가 오가와 이토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창작 동화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가 출간됐다. 실제로도 요리에 능숙한 작가 오가와 이토는 일본에서도 음식 이야기를 가장 맛있게 쓰는 최고의 작가로 손꼽힌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 『달팽이 식당』은 요시모토 바나나의 『바나나 키친』를 잇는 맛있는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출간 즉시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오가와 이토가 월간지 「초등학교 2학년」에 2009년 4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연재한 글을 한데 모아 엮은 것으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이 책은 음식에 관해 각별한 관심과 깊은 조예를 가진 작가의 특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한 번 손에 잡으면 쉽게 내려놓을 수 없을 정도의 흡인력을 자랑한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주인공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와 과자를 만들어 먹으며 마음이 치유되고 회복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푸딩을 시작으로 점점 어려운 과자를 만드는 마들렌의 모습이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특히 맛깔스럽게 묘사된 과자 만들기 방법은 당장이라도 과자를 사 먹고 싶을 만큼 생생하다.
▶ 푸딩처럼 달콤하고 마들렌처럼 상큼한 이야기
세대 간의 교감과 따뜻한 우정을 그린 맛있는 동화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초등학교 3학년 마들렌이 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다. 그 안에는 작가가 전하고 싶었던 세대 간의 교감과 따뜻한 우정, 소중한 가족애가 맛있게 잘 버무려져 있다.
작품 속의 마들렌은 엄마, 아빠로부터 마음의 상처를 받았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당찌 할머니는 마들렌의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억지로 풀어주려고 하지 않는다. 대신 함께 과자를 만들며 마들렌의 마음을 다독인다. 그 과정에서 마들렌과 당찌 할머니는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으며 우리가 잊고 있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마들렌이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주변 이웃들과 관계를 맺으며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는 점이다. 처음 마들렌은 꿀을 얻어먹으려고 쫓아온 쿨쿨이 때문에 부루퉁해 있지만 당찌 할머니와 푸딩을 만들며 쿨쿨이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그렇게 시작된 마들렌의 인간관계는 점점 확장된다. 할머니의 생일 선물을 위해 주변 이웃에게 도움을 받아 밀크셰이크를 만들고, 마을 사람들과 신 나게 밀을 베어 바움쿠헨을 만들어 먹는다. 마들렌이 당찌 할머니 집에 왔을 때는 상상할 수 없는 모습이다. 그렇게 당찌 할머니와 지내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마들렌은 몇 번의 실패 끝에 엄마, 아빠를 위한 마법의 과자 마들렌을 완성하고, 마들렌이 보낸 마들렌을 먹은 엄마, 아빠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되찾는다. 이처럼 마들렌이 만든 과자는 서로의 아픔을 치료하는 마법의 과자로 변신한 동시에 가족의 마음속에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다.
요리로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이 책은 마들렌의 감정을 따라가며 위로, 행복, 사랑의 맛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다. 독자는 책을 펼치는 순간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푸딩, 바삭바삭 맛있는 도넛, 부드럽고 소고한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 쌓인 눈처럼 폭신한 맛의 부쉬 드 노엘 등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이야기 속에 빨려들어 갈 것이다.
▶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 특별상,
쇼각칸 아동 출판 문화상, 코단샤 출판상 그림책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기념상 수상 작가 아라이 료지의 동화책
아라이 료지는 일본의 권위적인 쇼각칸 아동 출판 문화상, 코단샤 출판사 그림책상을 비롯해 1999년 볼로냐 아동 국제 도서전 특별상, 2005년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문학상을 수상한 일본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이다. 『마들렌과 마법의 과자』는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리는 작가 특유의 시선이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주인공인 마들렌을 비롯한 당찌 할머니, 쿨쿨이, 붕붕이, 음메 아줌마, 꼬꼬 아줌마의 캐릭터가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졌다. 노랑, 주황, 분홍, 파랑을 기본으로 한 밝고 따뜻한 색감의 그림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 내용 소개
당분간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게 된 마들렌은 당찌 할머니의 조그만 집에서 살게 됩니다. 마들렌은 주변 이웃인 음메 아줌마, 꼬꼬 아줌마, 붕붕이에게 과자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얻어 당찌 할머니와 맛있는 과자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마들렌은 당찌 할머니로부터 푸딩, 도넛, 스펀지케이크, 바움쿠헨 등을 만다는 방법을 배웁니다. 그리고 엄마, 아빠를 위한 마법의 과자 마들렌을 만드는데……. 과연, 마들렌은 마법의 과자를 완성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 쏟아진 찬사
엄마,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초등학생 마들렌이 과자 만드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 _「서일본신문」
음식 묘사에 정평이 나 있는 오가와 이토의 맛깔스런 이야기에 사랑스러운 아라이 료지의 그림이 더해진 동화책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분명 맛있는 간식이 먹고 싶어질 것이다 _「재경신문」
오가와 이토만의 맛있는 이야기와 아라이 료지의 귀여운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린다. _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3일 동안 딸아이가 재미나게 읽은 책이다. 엄마 입장에서 ‘무슨 내용일까?’라는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다. _아마존 재팬 독자 리뷰
▣ 작가 소개
저 : 오가와 이토
Ito Ogawa,おがわ いと,小川絲
1973년 출생. 세이센 여대에서 일본 고대문학을 전공했으며, 1999년『리틀 모어』에『밀장(密葬)과 카레』를 발표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다. 2004년에는 남편 미즈타니 기미오가 소속되어 있는 밴드 Fairlife에 참여하여, 하루아라시(春嵐, 아지랑이)라는 예명의 작사가로 지금도 활동하고 있다. 2007년 고단샤에서 시 그림책을 내고, 2008년에 첫 소설『달팽이 식당』을 포푸라샤에서 출간했다. 『달팽이 식당』은 제1회 포푸라샤 소설 대상에 응모해서 최종심에도 오르지 못했지만, 이후 스테디셀러가 되어 2010년 시바사키 코우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저자의 공식 홈페이지‘이토 통신’(http://www.ogawa-ito.com)을 찾아가 보면 독서 일기와 자신만의 요리법‘밥과 간식’, 식당 순례기 등 오밀조밀한 사연들이 소개되어 있다. 2007년부터 연재한 이 소소한 이야기들 중에서 일기와 레시피는『펭귄과 살다』『펭귄의 부엌』『펭귄과 하늘 위를 걷다』라는 제목의 책으로, 식당 순례기는『지구 식당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에세이집으로 엮어져 나왔다. ‘이토’(실)라는 자신의 필명처럼 말을 한 가닥 가느다란 실처럼 뽑아 한 편의 이야기로 묶어내는 저자 특유의 글쓰기가 잘 드러난다. 남편(펭귄)이 돌아오길 기다리며 만드는 전갱이 초절임, 친구가 보내준 유채밥, 기운 없는 사람에게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야채 포타주 등 맛있고 사랑스러운 요리 이야기를 담았다. 2009년 11월에는 포푸라샤에서 세 번째 장편소설『패밀리 트리』를 출간했고, 네 번째 장편소설『쓰루카메 조산원』이 2010년 12월에 슈에이샤에서 출간되었다.
▣ 주요 목차
이야기 하나 마들렌과 친구들 - 6
이야기 둘 입 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푸딩 - 19
이야기 셋 한입만 먹어도 행복한 딸기 잼 - 29
이야기 넷 매일 먹어도 싫증나지 않는 따끈따끈한 빵 - 39
이야기 다섯 바삭바삭 맛있는 도넛 - 48
이야기 여섯 행복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밀크셰이크 - 57
이야기 일곱 부드럽고 고소한 빅토리아 스펀지케이크 - 67
이야기 여덟 독일 본 고장의 맛을 살린 바움쿠헨 - 76
이야기 아홉 쌓인 눈처럼 폭신한 맛의 부쉬 드 노엘 - 85
이야기 열 프러포즈를 위한 마들렌 - 94
이야기 열하나 황금빛으로 빛나는 마들렌 - 103
이야기 열둘 마법의 과자 마들렌 -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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