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문명론은 ‘인간정신의 발달론’이다
일본 개화기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메이지 8년(1875년) 3월 25일’ 날짜의 이 책(원제= 문명론의 개략) 서문을 “문명론이란 사람의 정신의 발달에 관한 논의이다. 그 취지는 한 개인의 정신의 발달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의 정신의 발달을 총체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다. 따라서 문명론은 인간정신의 발달론이라고 말해도 좋으리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책은 서론과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일관된 주제는 반봉건주의, 진보사관, 그리고 창조적 지성에 대한 신뢰이다. 따라서 문명론이란 말을 바꾸면 봉건적 체제에서 해방된 민중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서 창조적 지성을 동원한 과정에 관한 관찰이며 또 그 가능성에 대한 진단이다.
후쿠자와가 보기에 메이지유신 직후였던 이 책 집필 당시의 일본사회의 격동과 열정은 일본이 문명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서양이 밟아온 문명의 과정은 어떤 것이며, 일본이 지닌 그 가능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의 골격을 이룬다.
일본 이해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일본사람에게는 근대의 가장 중요한 책으로 남아 있다. 그것은 19세기 후반기의 동양에서 문명의 본뜻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심층적으로 밝혔을 뿐 아니라, 동양의 후진성의 연원을 정당하게 밝히고 고발한 유일한 책인 것이 사실이다. 그 점에서는 우리들 한국인 역시 그의 담론에 경탄하고 그것을 부러워해서 마땅하리라.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서양의 충격을 이겨내고 서양과 겨루기 위해서 서양을 왜곡된 형태로 섭취하면서 이어나간 일본의 초국가주의와 제국주의의 이론적 싹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근대화의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의 일본, 그리고 심지어는 오늘날의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후쿠자와 유키치
183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살 때 나가사키로 가서 의사이자 난학의 대가인 오가타 고안 아래에서 3년 간 공부하며 서양문물에 눈을 떴다. 1860년에는 미국으로 파견되는 일본 외교사절단의 하급관리로 샌프란시스코로 갔으며, 귀국하면서 웹스터사전을 가져와 일본 최초의 영어사전을 만들었다. 일본의 독립과 개화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았다. 한국의 개화파 인사들을 지원하고, 탈아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저서에 『서양사정』『학문을 권함』 등이 있다.
역자 : 정명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 서울대학교, 카톨릭 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작가와 지성』『졸라의 자연주의』『문학을 찾아서』『젊은이를 위한 문학 이야기』『현대의 위기와 인간』외 다수, 역서로는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말』(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부
제1장 논의의 기준을 세우는 일
제2장 서양의 문명을 목표로 삼는 일
제3장 문명의 본뜻을 논함
제2부
제4장 한 나라의 국민의 지덕을 논함
제5장 앞장의 계속
제3부
제6장 지덕의 구별
제4부
제7장 지덕이 행해질 시대와 장소를 논함
제8장 서양문명의 유래
제5부
제9장 일본문명의 유래
제6부
제10장 자국의 독립을 논함
해설; 정명환
후쿠자와 유키치 연보
문명론은 ‘인간정신의 발달론’이다
일본 개화기의 사상가이자 교육자인 후쿠자와 유키치는 ‘메이지 8년(1875년) 3월 25일’ 날짜의 이 책(원제= 문명론의 개략) 서문을 “문명론이란 사람의 정신의 발달에 관한 논의이다. 그 취지는 한 개인의 정신의 발달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의 정신의 발달을 총체적으로 고찰하는 데 있다. 따라서 문명론은 인간정신의 발달론이라고 말해도 좋으리라.”라는 말로 시작한다. 이 책은 서론과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일관된 주제는 반봉건주의, 진보사관, 그리고 창조적 지성에 대한 신뢰이다. 따라서 문명론이란 말을 바꾸면 봉건적 체제에서 해방된 민중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 조건을 획득하기 위해서 창조적 지성을 동원한 과정에 관한 관찰이며 또 그 가능성에 대한 진단이다.
후쿠자와가 보기에 메이지유신 직후였던 이 책 집필 당시의 일본사회의 격동과 열정은 일본이 문명국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렇다면 서양이 밟아온 문명의 과정은 어떤 것이며, 일본이 지닌 그 가능성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이 책의 골격을 이룬다.
일본 이해를 위한 필독서
이 책은 오늘날까지도 일본사람에게는 근대의 가장 중요한 책으로 남아 있다. 그것은 19세기 후반기의 동양에서 문명의 본뜻을 논리적으로 그리고 심층적으로 밝혔을 뿐 아니라, 동양의 후진성의 연원을 정당하게 밝히고 고발한 유일한 책인 것이 사실이다. 그 점에서는 우리들 한국인 역시 그의 담론에 경탄하고 그것을 부러워해서 마땅하리라.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것은 서양의 충격을 이겨내고 서양과 겨루기 위해서 서양을 왜곡된 형태로 섭취하면서 이어나간 일본의 초국가주의와 제국주의의 이론적 싹을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근대화의 초기 단계뿐만 아니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의 일본, 그리고 심지어는 오늘날의 일본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인 책이다.
▣ 작가 소개
저자 : 후쿠자와 유키치
1835년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19살 때 나가사키로 가서 의사이자 난학의 대가인 오가타 고안 아래에서 3년 간 공부하며 서양문물에 눈을 떴다. 1860년에는 미국으로 파견되는 일본 외교사절단의 하급관리로 샌프란시스코로 갔으며, 귀국하면서 웹스터사전을 가져와 일본 최초의 영어사전을 만들었다. 일본의 독립과 개화를 필생의 사업으로 삼았다. 한국의 개화파 인사들을 지원하고, 탈아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저서에 『서양사정』『학문을 권함』 등이 있다.
역자 : 정명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 서울대학교, 카톨릭 대학교, 불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한국작가와 지성』『졸라의 자연주의』『문학을 찾아서』『젊은이를 위한 문학 이야기』『현대의 위기와 인간』외 다수, 역서로는 『사르트르의 문학이란 무엇인가』『말』(공역)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부
제1장 논의의 기준을 세우는 일
제2장 서양의 문명을 목표로 삼는 일
제3장 문명의 본뜻을 논함
제2부
제4장 한 나라의 국민의 지덕을 논함
제5장 앞장의 계속
제3부
제6장 지덕의 구별
제4부
제7장 지덕이 행해질 시대와 장소를 논함
제8장 서양문명의 유래
제5부
제9장 일본문명의 유래
제6부
제10장 자국의 독립을 논함
해설; 정명환
후쿠자와 유키치 연보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