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작가 소개
저자 : 조지 케넌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워크(Norwalk)에서 출생. 탐험가, 작가, 러시아 전문가, 특파원.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12세 때부터 전신사무소에서 일했으며, 1864년 러-미 전신회사 시베리아 탐험대의 일원으로 캄차카에서 베링 해협까지 2년간 탐험한 후 페테르부르크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왔다. 1870년 《시베리아 탐험기》를 출판하고, 같은 해 미국인 최초로 당시 러시아령 회교도지역 다게스탄, 그로즈니를 비롯한 북부 캅카스 지역을 1년간 여행한 뒤 러시아 전문가로 발돋움함. 1885년 제2차 시베리아-유럽 횡단여행 후 《시베리아 유형제도(Siberia and the Exile System)》를 출판했고 이후 러시아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자문위원을 지냈다. 트루먼 대통령 때 주소련 미국대사를 지냈고, 소련 봉쇄정책을 입안하며 냉전시대를 주도했던 러시아 전문가 조지 프로스트 케넌(George Frost Kennan: 1904~2005)에게 뒷날 영향을 주었는데, 그의 할아버지와는 사촌간이다. 다른 작품으로 《소금물 호수(The Salton Sea)》, 《펠레 화산의 비극(The Tragedy of Pelee)》 등이 있다.
역자 : 정재겸
서강대 철학과 졸업. 현재 봉우사상연구소 번역위원으로 북방 시베리아 관련 전문서들을 번역하는 한편 수시로 현지답사를 해오고 있다. 번역서로는 《부리야트족의 전통과 문화(The Buryats: Traditions & Culture)》, 《말타고 바이칼가다(Mongol and Lake Baikal on Horseback)》, 《시베리아원주민의 역사(A History of The Peoples of Siberia)》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일러두기
화보
지도
역자 서문
소개글
저자 서문
개정판 서문
일러두기
제 1 장
러시아까지의 육상 전신선
제1차 시베리아 탐험대의 샌프란시스코 출항
제 2 장
북태평양 횡단 - 러시아 범선을 타고 간 7주간의 항해
제 3 장
캄차카 해안의 그림 같은 풍경 65 페트로파블로프스크 도착
제 4 장
캄차카의 러시아인
성인 2명의 이름을 딴 마을
숲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한 땅
제 5 장
러시아어 배우기 첫시도
아무루 강 탐험팀과의 이별
제 6 장
카자크족 결혼식
캄차카 반도
제 7 장
북쪽을 향해 출발
캄차카의 자연풍경, 마을, 그리고 사람들
제 8 장
남부 캄차카에서 말타고 걷는 길
주민들의 집과 음식 - 순록의 혀와 들장미 꽃잎
캄차카 마부의 찬송가
제 9 장
아름다운 게눌(혹은 게날) 계곡
글자로 도배된 벽
무서운 곰
마지막 말타기
제 10 장
캄차카 강
카누로 강을 타고 내려오는 여정
밀코바에서의 환영식
친척으로 오해받다
제 11 장
클루차이에 도착
클루체프스카야 화산
경로 선택
러시아의‘검은 목욕’
제 12 장
욜로프카에서의 카누 여행
화산들의 대화법
“오, 수잔나!” - ‘미국어’말하는 원주민
힘겨운 등산
제 13 장
비바람 몰아치는 밤
캄차카 동서 분수령을 넘어서
또 한번의 곰 사냥
위험한 말 경주
티길
북부 캄차카 고원지대
제 14 장
오호츠크 해안가 - 레스노이
‘악마의 통로”
눈폭풍 속에서 길을 잃다
작은 황동제 상자로 구원받다 - 거친 바다 풍경
제 15 장
눈폭풍으로 인한 계획 포기 - 떨어진 식량
밀물과의 경주
2일간의 굶주림 - 레스노이로의 귀환
제 16 장
캄차카 밤의 여흥거리
캄차달인의 특성
연어잡이와 담비덫 사냥
캄차달어와 음악
개썰매
겨울옷
제 17 장
새로운 출발 - 사만카 산맥 횡단
코략족 야영지로의 하산
유목민들과 유르트 - 문구멍과 개
폴로그
코략족 음식
제 18 장
코략족이 떠돌아다니는 이유 - 그들의 독립심
불편한 삶
순록의 이용
코략족의 거리 감각
‘황동 손잡이 달린 칼을 지닌 군주’
제 19 장
눈더미 나침반
코략족의 따라잡기 결혼
취하게 하는 독버섯
단조로운 코략족 생활
제 20 장
코략어
공포심에서 생긴 종교
샤먼의 주술 - 노인과 병자를 죽이는 관습
순록에 관한 미신
코략족의 특성
제 21 장
첫 동상에 걸리다
정착 코략족 - 모래시계 모양의 유르트
유르트 내부 - 다리 모양으로 사람을 식별하다
뚜껑달린 썰매 ‘파보스카’를 타고 간 여행 - 정착 코략족의 나쁜 성격
제 22 장
개썰매 몰이의 첫시도 - 예기치 못한 모욕
기지가 도착
지방관의 환대
동절기 탐험 계획
제 23 장
개썰매 여행
북극권의 신기루 - 북쪽 밤하늘에 펼쳐진 빛의 전쟁
제 24 장
불쾌한 숙소
카자크족 전령의 도착
아나디르 강 하구의 미국인들
북극권의 모닥불용 나무
시베리아의 눈폭풍
대설원에서 길을 잃다
제 25 장
펜지나
고가도로 건설용 나무기둥
영하 47도
여흥거리용 토론 - 천체 모형을 먹어치우다
러시아 정교 신부의 집
제 26 장
아나디르스크 - 북극의 전초기지
혹독한 기후
러시아 정교식 크리스마스 미사와 캐롤
시베리아의 무도회 - 신나는 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의 오락거리
제 27 장
아나디르 강 탐험 팀의 소식
구조 계획
난로 연통에 관한 이야기
아나디르 강 하구로의 출발
제 28 장
동쪽으로의 썰매여행
강 하구 도착 - 난로 연통을 찾는 야간수색
난로 연통에서 들려오는 소리
아나디르 강 탐험 팀의 이야기
제 29 장
시베리아 원주민의 분류 - 북미 인디언 계열, 몽골리언 계열, 그리고 투르크족 계열
서양 의복에 대한 원주민들의 평가
성인이 된 미국인
제 30 장
북극의 오로라
아바자 소령의 지시
축치족과 함께한 매크리와 아놀드의 모험
기지가로의 귀환
되돌아본 동절기 탐험
제 31 장
동절기의 마무리 작업
새 울고 꽃 피는 봄 - 길고 긴 낮
기지가의 사회생활
이상한 병
여름철의 낮과 밤
미국에서 온 소식
제 32 장
지루한 기다림 - 북극권의 모기떼들
보급품을 기다리다
배가 도착했다는 신호가 울리?
회사소속 범선 클라라 벨 호와 러시아 코르벳 군함 바락 호
제 33 장
보급선 팔메토호의 도착 - 강풍에 해안가에 좌초하다
어려운 화물 하역 - 흑인 선원들의 반란
외로운 아나디르스크 행 여행
어리석은 코략족 - 통조림의 폭발
아나디르스크에서의 기근사태
제 34 장
한밤중의 조우
부쉬 팀의 고난 - 시베리아의 기근 사태
아나디르 강 지역에서의 작업 - 굶주리는 전신주용 나무 베는 팀
얌스크로의 여행
제 35 장
토폴로프카 강 하구에서의 유르트
눈폭풍이 몰아치는 계곡
‘돌아오지 못하는 강’
계속되는 눈폭풍
유빙을 타고 탈출하다 - 잠 못 이루는 밤
죽은 듯 보였던 리트 - 드디어 얌스크에 도착하다
제 36 장
밝은 전망
포경선의 신호 - 시 브리즈 호
아틀랜틱 전신회사에서 온 - 사업 포기 소식
제 37 장
나쁜 소식의 공식적인 확인
바다의 오로라
제 38 장
사업의 마무리 - 전신장비 바겐세일
필사적인 탈출
바다로 떠밀려가는 보트
언워드 호의 구조를 받다
제 39 장
상트 페테르부르크로의 출발
야쿠츠크 경로
퉁구스족 야영지
스타노보이 산맥을 넘어 - 혹독한 추위
불타는 기둥 - 야쿠츠크 도착
제 40 장
세상에서 가장 큰 말 우편배달 제도 - 여행준비
시베리아식‘송별식’
얼음을 타고 가는 우편도로 여행 - 선잠 자기
피해 복구
이르쿠츠크의 첫인상
제 41 장
문명 세계로의 입장
귀족들의 무도회 - 이상하고 괴이한 언어
셰익스피어 시대의 영어
대 시베리아 간선도로 - 차 무역상 카라반을 지나치다
빠른 여행 - 11주 만에 약 9,000km를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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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지 케넌
미국 오하이오 주 노워크(Norwalk)에서 출생. 탐험가, 작가, 러시아 전문가, 특파원. 가난한 집안 형편으로 12세 때부터 전신사무소에서 일했으며, 1864년 러-미 전신회사 시베리아 탐험대의 일원으로 캄차카에서 베링 해협까지 2년간 탐험한 후 페테르부르크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왔다. 1870년 《시베리아 탐험기》를 출판하고, 같은 해 미국인 최초로 당시 러시아령 회교도지역 다게스탄, 그로즈니를 비롯한 북부 캅카스 지역을 1년간 여행한 뒤 러시아 전문가로 발돋움함. 1885년 제2차 시베리아-유럽 횡단여행 후 《시베리아 유형제도(Siberia and the Exile System)》를 출판했고 이후 러시아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자문위원을 지냈다. 트루먼 대통령 때 주소련 미국대사를 지냈고, 소련 봉쇄정책을 입안하며 냉전시대를 주도했던 러시아 전문가 조지 프로스트 케넌(George Frost Kennan: 1904~2005)에게 뒷날 영향을 주었는데, 그의 할아버지와는 사촌간이다. 다른 작품으로 《소금물 호수(The Salton Sea)》, 《펠레 화산의 비극(The Tragedy of Pelee)》 등이 있다.
역자 : 정재겸
서강대 철학과 졸업. 현재 봉우사상연구소 번역위원으로 북방 시베리아 관련 전문서들을 번역하는 한편 수시로 현지답사를 해오고 있다. 번역서로는 《부리야트족의 전통과 문화(The Buryats: Traditions & Culture)》, 《말타고 바이칼가다(Mongol and Lake Baikal on Horseback)》, 《시베리아원주민의 역사(A History of The Peoples of Siberia)》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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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소개글
저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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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러시아까지의 육상 전신선
제1차 시베리아 탐험대의 샌프란시스코 출항
제 2 장
북태평양 횡단 - 러시아 범선을 타고 간 7주간의 항해
제 3 장
캄차카 해안의 그림 같은 풍경 65 페트로파블로프스크 도착
제 4 장
캄차카의 러시아인
성인 2명의 이름을 딴 마을
숲이 무성하고 꽃이 만발한 땅
제 5 장
러시아어 배우기 첫시도
아무루 강 탐험팀과의 이별
제 6 장
카자크족 결혼식
캄차카 반도
제 7 장
북쪽을 향해 출발
캄차카의 자연풍경, 마을, 그리고 사람들
제 8 장
남부 캄차카에서 말타고 걷는 길
주민들의 집과 음식 - 순록의 혀와 들장미 꽃잎
캄차카 마부의 찬송가
제 9 장
아름다운 게눌(혹은 게날) 계곡
글자로 도배된 벽
무서운 곰
마지막 말타기
제 10 장
캄차카 강
카누로 강을 타고 내려오는 여정
밀코바에서의 환영식
친척으로 오해받다
제 11 장
클루차이에 도착
클루체프스카야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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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검은 목욕’
제 12 장
욜로프카에서의 카누 여행
화산들의 대화법
“오, 수잔나!” - ‘미국어’말하는 원주민
힘겨운 등산
제 13 장
비바람 몰아치는 밤
캄차카 동서 분수령을 넘어서
또 한번의 곰 사냥
위험한 말 경주
티길
북부 캄차카 고원지대
제 14 장
오호츠크 해안가 - 레스노이
‘악마의 통로”
눈폭풍 속에서 길을 잃다
작은 황동제 상자로 구원받다 - 거친 바다 풍경
제 15 장
눈폭풍으로 인한 계획 포기 - 떨어진 식량
밀물과의 경주
2일간의 굶주림 - 레스노이로의 귀환
제 16 장
캄차카 밤의 여흥거리
캄차달인의 특성
연어잡이와 담비덫 사냥
캄차달어와 음악
개썰매
겨울옷
제 17 장
새로운 출발 - 사만카 산맥 횡단
코략족 야영지로의 하산
유목민들과 유르트 - 문구멍과 개
폴로그
코략족 음식
제 18 장
코략족이 떠돌아다니는 이유 - 그들의 독립심
불편한 삶
순록의 이용
코략족의 거리 감각
‘황동 손잡이 달린 칼을 지닌 군주’
제 19 장
눈더미 나침반
코략족의 따라잡기 결혼
취하게 하는 독버섯
단조로운 코략족 생활
제 20 장
코략어
공포심에서 생긴 종교
샤먼의 주술 - 노인과 병자를 죽이는 관습
순록에 관한 미신
코략족의 특성
제 21 장
첫 동상에 걸리다
정착 코략족 - 모래시계 모양의 유르트
유르트 내부 - 다리 모양으로 사람을 식별하다
뚜껑달린 썰매 ‘파보스카’를 타고 간 여행 - 정착 코략족의 나쁜 성격
제 22 장
개썰매 몰이의 첫시도 - 예기치 못한 모욕
기지가 도착
지방관의 환대
동절기 탐험 계획
제 23 장
개썰매 여행
북극권의 신기루 - 북쪽 밤하늘에 펼쳐진 빛의 전쟁
제 24 장
불쾌한 숙소
카자크족 전령의 도착
아나디르 강 하구의 미국인들
북극권의 모닥불용 나무
시베리아의 눈폭풍
대설원에서 길을 잃다
제 25 장
펜지나
고가도로 건설용 나무기둥
영하 47도
여흥거리용 토론 - 천체 모형을 먹어치우다
러시아 정교 신부의 집
제 26 장
아나디르스크 - 북극의 전초기지
혹독한 기후
러시아 정교식 크리스마스 미사와 캐롤
시베리아의 무도회 - 신나는 춤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동안의 오락거리
제 27 장
아나디르 강 탐험 팀의 소식
구조 계획
난로 연통에 관한 이야기
아나디르 강 하구로의 출발
제 28 장
동쪽으로의 썰매여행
강 하구 도착 - 난로 연통을 찾는 야간수색
난로 연통에서 들려오는 소리
아나디르 강 탐험 팀의 이야기
제 29 장
시베리아 원주민의 분류 - 북미 인디언 계열, 몽골리언 계열, 그리고 투르크족 계열
서양 의복에 대한 원주민들의 평가
성인이 된 미국인
제 30 장
북극의 오로라
아바자 소령의 지시
축치족과 함께한 매크리와 아놀드의 모험
기지가로의 귀환
되돌아본 동절기 탐험
제 31 장
동절기의 마무리 작업
새 울고 꽃 피는 봄 - 길고 긴 낮
기지가의 사회생활
이상한 병
여름철의 낮과 밤
미국에서 온 소식
제 32 장
지루한 기다림 - 북극권의 모기떼들
보급품을 기다리다
배가 도착했다는 신호가 울리?
회사소속 범선 클라라 벨 호와 러시아 코르벳 군함 바락 호
제 33 장
보급선 팔메토호의 도착 - 강풍에 해안가에 좌초하다
어려운 화물 하역 - 흑인 선원들의 반란
외로운 아나디르스크 행 여행
어리석은 코략족 - 통조림의 폭발
아나디르스크에서의 기근사태
제 34 장
한밤중의 조우
부쉬 팀의 고난 - 시베리아의 기근 사태
아나디르 강 지역에서의 작업 - 굶주리는 전신주용 나무 베는 팀
얌스크로의 여행
제 35 장
토폴로프카 강 하구에서의 유르트
눈폭풍이 몰아치는 계곡
‘돌아오지 못하는 강’
계속되는 눈폭풍
유빙을 타고 탈출하다 - 잠 못 이루는 밤
죽은 듯 보였던 리트 - 드디어 얌스크에 도착하다
제 36 장
밝은 전망
포경선의 신호 - 시 브리즈 호
아틀랜틱 전신회사에서 온 - 사업 포기 소식
제 37 장
나쁜 소식의 공식적인 확인
바다의 오로라
제 38 장
사업의 마무리 - 전신장비 바겐세일
필사적인 탈출
바다로 떠밀려가는 보트
언워드 호의 구조를 받다
제 39 장
상트 페테르부르크로의 출발
야쿠츠크 경로
퉁구스족 야영지
스타노보이 산맥을 넘어 - 혹독한 추위
불타는 기둥 - 야쿠츠크 도착
제 40 장
세상에서 가장 큰 말 우편배달 제도 - 여행준비
시베리아식‘송별식’
얼음을 타고 가는 우편도로 여행 - 선잠 자기
피해 복구
이르쿠츠크의 첫인상
제 41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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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무도회 - 이상하고 괴이한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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