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여우와 털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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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니이미난키치
출판사항한림출판사, 발행일:2018/11/30
형태사항p.32 A4판:29
매장위치유아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70942230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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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작가 소개

지은이 : 니이미 난키치
1913년 아이치현 한다시에서 태어났다. 4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를 여의고, 8살 때 외가에 양자로 들어갔다. 한다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문학에 흥미를 갖고 동화나 시를 문학잡지 등에 투고하는 한편 이와나메에서 임시교사를 하면서 창작을 계속했다. 1931년에는 문예동화잡지 《붉은 새》에 동요 ‘창’이 실리는 것을 계기로 잇달아 작품이 채택되었다. 그 후 도쿄외국어대학교에 진학했고 졸업 후에는 고향의 여자고등학교에서 교원으로 근무하면서 창작활동을 계속했다.

그러나 결핵이 악화되어 1943년 29세의 짧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그렇지만 <금빛여우>로 대표되는 110여 편의 동화와 60편의 소설, 그리고 여러 편의 하이쿠와 시를 남겼다. 그가 짧은 생애 속에서 실존을 걸고 추구했던 ‘생명체들 사이의, 그러나 차원을 달리한 영혼들의 소통과 공명’이라는 문제의식은 생태계 파괴와 일상적인 폭력을 초래하는 현대인의 오만한 태도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림 : 구로이 겐
1947년 일본 니가타현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편집자로 일하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0편이 넘는 작품을 발표하며 일본 대표 그림책 작가가 되었다. 색연필을 파스텔처럼 사용하는 부드러운 터치와 서정적이고 따스한 감성을 담은 그의 그림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9회 산리오 미술상과 제20회 빨간새 삽화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아기 여우와 털장갑》, 《빨간 우체통과 의사 선생님》, 《태어나 줘서 고마워》, 《있잖아요, 산타 마을에서는요》 등이 있다. 현재 야마나시현 후쿠토시에 ‘구로이 겐 그림책 하우스’를 운영하면서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이 : 손경란 
이화여대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화여대 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일본 동경 오차노미즈여자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유아교육전공) 재학중이다. 지은 책으로 <교육학 개론>(형설출판사)가 있다.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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