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무엇이 달라졌나?
1.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였습니다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천문학연맹 총회에서 명왕성의 행성 자격을 박탈하고 소행성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한 내용이나, 2008년 한국인 이소연 씨가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1일 동안 머물려 각종 실험을 하고, 2009년 전라남도 고흥에 나로우주센터가 완공해 우리나라도 발사체를 우주로 보낼 수 있게 되는 등 2001년 초판본 출간 이후 변화된 최신 우주과학 정보를 책 전체에 두루 적용?반영하였습니다.
2. 사진 자료를 대폭 보강하였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협조를 받고 NASA에서 찍은 최신 사진을 찾아 기존의 사진 이미지를 대폭 변경,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사진들이 좀 더 크고 많았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판본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천문학자들의 인물 사진과 화성 탐사선 및 발사체 사진을 포함해 다양한 천문 사진을 새롭게 찾아 수록하였습니다.
3.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판형을 줄이고 글자 크기를 키워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글과 그림의 구성을 보기 좋게 다시 배치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시각적인 효과를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우주는 어디까지 알려졌나?―천문학의 역사’에서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진 및 그림 자료를 덧붙여 천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캐릭터와 지도 등 그림을 교체?추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에서 ‘별똥별 아줌마’는 이야기의 화자로만 등장하였는데, 이 책과 동시에 출간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과학과 친해지는 책 9)부터는 친근하면서도 재미난 캐릭터로 만들어져 어린이 독자들을 우주 이야기 속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보현산천문대의 위치를 담은 지도와 달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그림 등을 추가로 그려 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내용 소개
1부 ‘천문대에서 듣는 태양계 이야기’에는 천문대에서 일하는 아빠를 둔 민지네 식구들이 보현산천문대에서 하룻밤 동안 본 태양계 행성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태양계 행성들인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발견되었고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이들 행성의 특성은 무엇인지 등 태양계 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2부 ‘우리가 갈 수 있는 우주’는 현재 지구인의 기술로 갈 수 있는 곳인 태양계에 대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을 비롯해 혜성, 소행성, 유성, 태양풍 등 지구와 관련한 우주 이야기들이 흥미를 더하며, 허블 우주망원경을 발명하고 우주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주를 향한 지구인의 꿈과 열정을 재미나게 소개하면서 지나친 개발 경쟁이 가져올 위험한 미래에 대한 경계도 잊지 않습니다.
3부 ‘우리가 갈 수 없는 우주’는 태양계를 벗어난, 나머지 우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별의 색깔과 온도의 관계, 이중성과 변광성, 은하, 블랙홀 등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주며, 별들의 죽살이를 통해 인간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무한한 우주 속의 인간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무겁지는 않게 이야기합니다.
4부 ‘알수록 흥미로운 천문학 요조모조’에는 여성 천문학자들의 억울한 사연, 남반구와 북반구의 별자리, 남한과 북한의 천문학 용어 차이 등 알아두면 좋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책 뒤에는 이 책에 언급된 천문학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배열한 천문학의 역사와 국내에 있는 천문대, 우주에 관한 책과 영화 들을 소개하는 부록, ‘5부 요기를 봐, 요기!’를 실었습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나아가 우주를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우주에 관한 지식이 쌓일수록 더욱더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를 바라보”게 하며 올바른 우주관을 일깨우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이지유
1965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서울 숭례 초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이후 2년 동안 중학교 과학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90년 다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회복지센터 강사, 책 해설가, 배낭 여행 애호가, 공공천문대 운영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금은 천문학자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집안에 화가들이 많은 탓에 그림책을 보는 남다른 안목이 생겼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과 그림책을 번역해 왔다. 대학 시절 배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 신문 굴렁쇠>에 매주 과학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가 있고, 번역서로는 ''반클리브의 신나는 과학놀이''시리즈 중 『놀다보면 수학을 발견해요』와 그림책 『할머니의 조각보』, 『열 개의 눈동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1999년 6월 29일』등이 있다. 또한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의 해설을 쓰기도 했다.
무엇이 달라졌나?
1.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하였습니다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천문학연맹 총회에서 명왕성의 행성 자격을 박탈하고 소행성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한 내용이나, 2008년 한국인 이소연 씨가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11일 동안 머물려 각종 실험을 하고, 2009년 전라남도 고흥에 나로우주센터가 완공해 우리나라도 발사체를 우주로 보낼 수 있게 되는 등 2001년 초판본 출간 이후 변화된 최신 우주과학 정보를 책 전체에 두루 적용?반영하였습니다.
2. 사진 자료를 대폭 보강하였습니다
어린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천문연구원의 협조를 받고 NASA에서 찍은 최신 사진을 찾아 기존의 사진 이미지를 대폭 변경,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사진들이 좀 더 크고 많았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초판본에는 수록되지 않았던 천문학자들의 인물 사진과 화성 탐사선 및 발사체 사진을 포함해 다양한 천문 사진을 새롭게 찾아 수록하였습니다.
3. 가독성을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책의 판형을 줄이고 글자 크기를 키워 어린이 독자들이 책을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글과 그림의 구성을 보기 좋게 다시 배치해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시각적인 효과를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우주는 어디까지 알려졌나?―천문학의 역사’에서는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사진 및 그림 자료를 덧붙여 천문학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4. 캐릭터와 지도 등 그림을 교체?추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출간된 책에서 ‘별똥별 아줌마’는 이야기의 화자로만 등장하였는데, 이 책과 동시에 출간한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공룡 이야기』(과학과 친해지는 책 9)부터는 친근하면서도 재미난 캐릭터로 만들어져 어린이 독자들을 우주 이야기 속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보현산천문대의 위치를 담은 지도와 달의 생성 과정을 설명하는 그림 등을 추가로 그려 책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내용 소개
1부 ‘천문대에서 듣는 태양계 이야기’에는 천문대에서 일하는 아빠를 둔 민지네 식구들이 보현산천문대에서 하룻밤 동안 본 태양계 행성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태양계 행성들인 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이 누구에 의해 어떻게 발견되었고 왜 그런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이들 행성의 특성은 무엇인지 등 태양계 행성에 관한 이야기를 실제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2부 ‘우리가 갈 수 있는 우주’는 현재 지구인의 기술로 갈 수 있는 곳인 태양계에 대해 좀 더 다양한 이야기를 합니다. 지구를 돌고 있는 달을 비롯해 혜성, 소행성, 유성, 태양풍 등 지구와 관련한 우주 이야기들이 흥미를 더하며, 허블 우주망원경을 발명하고 우주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우주를 향한 지구인의 꿈과 열정을 재미나게 소개하면서 지나친 개발 경쟁이 가져올 위험한 미래에 대한 경계도 잊지 않습니다.
3부 ‘우리가 갈 수 없는 우주’는 태양계를 벗어난, 나머지 우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별의 색깔과 온도의 관계, 이중성과 변광성, 은하, 블랙홀 등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주며, 별들의 죽살이를 통해 인간 삶의 모습을 이야기하는 등 무한한 우주 속의 인간에 대해 깊이 있으면서도 지나치게 무겁지는 않게 이야기합니다.
4부 ‘알수록 흥미로운 천문학 요조모조’에는 여성 천문학자들의 억울한 사연, 남반구와 북반구의 별자리, 남한과 북한의 천문학 용어 차이 등 알아두면 좋을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합니다.
책 뒤에는 이 책에 언급된 천문학 사건들을 시간순으로 배열한 천문학의 역사와 국내에 있는 천문대, 우주에 관한 책과 영화 들을 소개하는 부록, ‘5부 요기를 봐, 요기!’를 실었습니다.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나아가 우주를 새롭게 바라보게 합니다. 그래서 우주에 관한 지식이 쌓일수록 더욱더 “겸허한 마음으로 우리가 속해 있는 우주를 바라보”게 하며 올바른 우주관을 일깨우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작가 소개
저 : 이지유
1965년 강원도에서 태어났다. 서울 숭례 초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지구과학교육과를 졸업했고, 이후 2년 동안 중학교 과학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다. 1990년 다시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천문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사회복지센터 강사, 책 해설가, 배낭 여행 애호가, 공공천문대 운영자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지금은 천문학자와 결혼하여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집안에 화가들이 많은 탓에 그림책을 보는 남다른 안목이 생겼고,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책을 소개하는 글을 쓰거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책과 그림책을 번역해 왔다. 대학 시절 배운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어린이 신문 굴렁쇠>에 매주 과학글을 연재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별똥별 아줌마가 들려주는 화산 이야기』, 『그림책 사냥을 떠나자』가 있고, 번역서로는 ''반클리브의 신나는 과학놀이''시리즈 중 『놀다보면 수학을 발견해요』와 그림책 『할머니의 조각보』, 『열 개의 눈동자』,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무화과』,『1999년 6월 29일』등이 있다. 또한 『이상한 자연사 박물관』의 해설을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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