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인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행복”
21세기가 되자 세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로 돌입하는 듯했다. IT가 세상을 뒤바꿀 것이라며 전 세계가 들썩거렸고 하루아침에 부와 명예를 거머쥔 신흥재벌들이 나타났다. 모든 사람들이 그 시절에는 행운을 꿈꿨었다. “나도 저만큼은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며 행운을 찾기 위해 뛰어다녔다. 하지만 거품은 붕괴되었다. 행운을 찾아다니던 자들은 모두 불행의 그늘 속으로 숨어버렸다. 다시 한 번 고개를 들려던 행운의 시대는 금융위기와 함께 막을 내렸다. 그래도 사람들은 희망을 찾아야 했다. 사람들은 외부에 있는 행운이 아니라 자신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으로 방향을 돌렸다. 행복 열풍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사람들은 행복에 집착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에카르트 폰 히류슈하우젠 저, 은행나무)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 저, 프런티어) 『무조건 행복하기』(그레첸 루빈 저, 21세기북스) 『행복할 권리』(마이클 폴리 저, 어크로스)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 저, 21세기북스) 등 행복하게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서적들이 줄줄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행운을 추구하는 것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분명 우리 사회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행복이 다른 사람의 지시대로 한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베스트셀러 서적들을 보면 ‘이렇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고 지시하는 해외 컨설턴트들의 목소리밖에 없다. 그렇게 행복을 강제한다면 행운을 찾던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멘토들이 말해주는 담담한 행복론
얼마 전 타계한 박완서 작가는 『그래도 행복해지기』에 수록된 에세이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에서 ‘남편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알맞은 밝기의 스탠드를 켜놓고 밤에 조용히 글을 쓰는 생활’을 여왕의 생활과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또 홀로서기의 서정윤 시인이 쓴 또 다른 에세이 「행복의 또 다른 얼굴」을 보면 시인은 텔레비전을 보다가 뒤에 앉은 아주머니가 “저런 게 행복이지” 하는 말을 듣고 불현듯 행복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이란 그런 것이다. 행복 컨설턴트가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행복하다고 외치세요”라고 처방을 내려준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활 속에서 항상 찾을 수도 있고 불현듯 깨달을 수도 있는 것이 행복이다.
이 책 『그래도 행복해지기』는 모두가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명사들이 어떻게 행복을 찾았는지를 담담하게 읽다보면 어느덧 자신 옆에 살포시 앉아 있는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우리 시대 스무 명의 멘토들이 이야기하는 행복론을 읽으며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아보자.
▣ 주요 목차
느낌, 일상의 행복
박완서 -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김지원 - 섬
양애경 - 조용하고 행복한 날들
윤후명 - 행복이 눈에 보이는 시간
장석주 - 행복에 대한 단상
오풍연 - 희망이었으매 나는 행복하다
발견, 찾아내는 행복
이채윤 -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노경실 - 잠시 발을 멈추고 하늘을 당신의 등 뒤를 보십시오
방귀희 - 행복을 파는 여자
서정윤 - 행복의 또 다른 얼굴
엄광용 - 행복의 틈새
허영자 - 행복한 삶
긍정, 만드는 행복
송길원 - 감사로 찾아오는 행복
황수관 - 신바람 나고 행복해지려면
고정욱 - 세상을 바꾸는 행복
손욱 - 행복나눔 125
미래, 준비하는 행복
이승하 - 늙으면서 아름다워지는 얼굴
손석춘 - 돈과 행복이 무관하려면
김병준 -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강창희 - 정년 후의 80,000시간
인생의 새로운 패러다임 “행복”
21세기가 되자 세계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로 돌입하는 듯했다. IT가 세상을 뒤바꿀 것이라며 전 세계가 들썩거렸고 하루아침에 부와 명예를 거머쥔 신흥재벌들이 나타났다. 모든 사람들이 그 시절에는 행운을 꿈꿨었다. “나도 저만큼은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며 행운을 찾기 위해 뛰어다녔다. 하지만 거품은 붕괴되었다. 행운을 찾아다니던 자들은 모두 불행의 그늘 속으로 숨어버렸다. 다시 한 번 고개를 들려던 행운의 시대는 금융위기와 함께 막을 내렸다. 그래도 사람들은 희망을 찾아야 했다. 사람들은 외부에 있는 행운이 아니라 자신 속에서 행복을 찾는 것으로 방향을 돌렸다. 행복 열풍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사람들은 행복에 집착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에카르트 폰 히류슈하우젠 저, 은행나무) 『행복의 조건』(조지 베일런트 저, 프런티어) 『무조건 행복하기』(그레첸 루빈 저, 21세기북스) 『행복할 권리』(마이클 폴리 저, 어크로스) 『행복한 이기주의자』(웨인 다이어 저, 21세기북스) 등 행복하게 되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서적들이 줄줄이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다. 행운을 추구하는 것보다 행복을 추구하는 것이 분명 우리 사회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행복이 다른 사람의 지시대로 한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일까? 안타깝게도 베스트셀러 서적들을 보면 ‘이렇게 하면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고 지시하는 해외 컨설턴트들의 목소리밖에 없다. 그렇게 행복을 강제한다면 행운을 찾던 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데 말이다.
멘토들이 말해주는 담담한 행복론
얼마 전 타계한 박완서 작가는 『그래도 행복해지기』에 수록된 에세이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에서 ‘남편의 코고는 소리가 들리는 곳에서 알맞은 밝기의 스탠드를 켜놓고 밤에 조용히 글을 쓰는 생활’을 여왕의 생활과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또 홀로서기의 서정윤 시인이 쓴 또 다른 에세이 「행복의 또 다른 얼굴」을 보면 시인은 텔레비전을 보다가 뒤에 앉은 아주머니가 “저런 게 행복이지” 하는 말을 듣고 불현듯 행복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한다. 행복이란 그런 것이다. 행복 컨설턴트가 “매일 아침 거울을 보고 행복하다고 외치세요”라고 처방을 내려준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자신의 생활 속에서 항상 찾을 수도 있고 불현듯 깨달을 수도 있는 것이 행복이다.
이 책 『그래도 행복해지기』는 모두가 행복을 찾아야 한다고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 시대의 명사들이 어떻게 행복을 찾았는지를 담담하게 읽다보면 어느덧 자신 옆에 살포시 앉아 있는 행복을 발견하게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미덕이다. 우리 시대 스무 명의 멘토들이 이야기하는 행복론을 읽으며 진정한 나의 행복을 찾아보자.
▣ 주요 목차
느낌, 일상의 행복
박완서 -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김지원 - 섬
양애경 - 조용하고 행복한 날들
윤후명 - 행복이 눈에 보이는 시간
장석주 - 행복에 대한 단상
오풍연 - 희망이었으매 나는 행복하다
발견, 찾아내는 행복
이채윤 - 결심한 만큼 행복해진다
노경실 - 잠시 발을 멈추고 하늘을 당신의 등 뒤를 보십시오
방귀희 - 행복을 파는 여자
서정윤 - 행복의 또 다른 얼굴
엄광용 - 행복의 틈새
허영자 - 행복한 삶
긍정, 만드는 행복
송길원 - 감사로 찾아오는 행복
황수관 - 신바람 나고 행복해지려면
고정욱 - 세상을 바꾸는 행복
손욱 - 행복나눔 125
미래, 준비하는 행복
이승하 - 늙으면서 아름다워지는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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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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