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우리는 보통 살이 많이 찐 사람을 바라볼 때,
자기관리가 부족하고, 의지가 박약하고, 무절제하고
게으르고 아둔할 것이라고 여긴다.
‘먹는 것 하나 못 참아 몸을 그렇게 만들다니, 힘들다고
운동을 그만 둬? 살 하나 자기 의지로 해결 못하고,
또 요요야? 어디 모자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다.
과체중과 비만, 고도비만 사이에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이 존재한다. 과연 고도비만은 흔히 우리가 ‘뚱뚱하다’고
말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 왜 ‘고도비만’ 책인가?
지난 7월 9일, MBC TV 뉴스에서는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비용에 대해 의료보험 적용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소개되었다.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은 각종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관절염과 지방간, 불임 등 복합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욕 억제가 필수이다. 방법은 위에서 흡수를 줄이거나 위 크기를 줄이는 수술 밖에 없다.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방법 중 현재까지 검증된 것은 수술뿐이다. 특히 체질량지수 40이상의 고도비만 환자가 수술을 선택할 경우 수술비용에 대해 의료보험 적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 누구나 고도비만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1988년 26.6%에서 2007년 31.7%로 늘어났다. BMI가 35 이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고도비만 인구는 2005년 8만 6,000명에서 2007년 현재 10만 3,000여명으로 20%가량 증가했다. 2007년 성균관대 의대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3명이 고도비만이다. 고도비만인 사람들은 외출을 잘 하지 않는 터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통계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 중 고도비만자의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도비만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라이프 사이클로 인한 과식의 습관 때문이다.
- 고도비만은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을 훼손한다
고도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뇌졸중, 불임 등 각종 합병증을 복합적으로 일으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도비만 환자 자신이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위축될 수 있으며,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자신을 보며 절망감을 느낀다는 데에도 큰 문제가 있다. 즉, 고도비만은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 고도비만과 위밴드 수술을 다룬 유일한 책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고도비만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환자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사실 기존 서점가에는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들은 많았지만, ‘고도비만’만을 다룬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체 인구 중 고도비만자 수가 현저히 적은 데다, 방법은 ‘수술’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일한 방법이 수술이라고 하니, 고도비만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레 겁부터 먹게 하는 셈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요즘은 고도비만 수술이 위 절제를 하지 않고 복강경 시술로 위 통로에 밴드만 끼우면 되기 때문에 고도비만자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도 정보의 질이나 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 고도비만자 입장에서 체중감량 성공까지의 궁금증 해결
복강경 시술이라고는 해도 위밴드 수술 또한 수술이다. 나는 과연 수술을 받아도 되는 상태인지, 수술 전 준비할 사항은 없는지, 수술 후 얼마나 아픈지, 입원부터 퇴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수술 후 샤워는 언제부터 하는지, 흉터는 얼마나 남는지, 무엇보다 위밴드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식이조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증이 끝도 없다.
이 책은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법까지 진솔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 고도비만자에 대해 오해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2009년 4월, 저자인 조민영 박사가 진료하는 365mc비만클리닉에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설문에 참여한 381명 중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한 것이다.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도비만자들이 식탐을 부리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다. 자신이 고도비만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자신이 운동과 식욕조절을 꾸준히 못할 만큼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한 탓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고도비만 전문가의 이야기는 다르다. 식욕조절은 절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조절하는 지방세포 탓이며, 무의식적인 본능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씌여졌다. 고도비만 당사자에게도, 고도비만자의 가족에게도, 이제 고도비만 단계로 진입할지 모르는 ‘좀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오직 고도비만에 대한 정의와 체중 감량을 위한 확실한 방법, 그리고 그 선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노하우를 일러준다.
“제어할 수 없는 식욕으로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도 어렵다면,
운동은커녕 일상생활이 불편할 만큼 힘들다면……
더 늦기 전, 고도비만 전문가를 만나라!”
▶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
우선 고도비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그러기 위해서는 체질량지수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BMI(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비만도를 알아보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BMI 18~23은 정상체중, BMI 23~27.5는 과체중, BMI 27.5~32.5는 비만, BMI 32.5~45는 고도비만, BMI 45이상은 슈퍼고도비만으로 나눈다.
- 고도비만에 맞는 다이어트(?)는 따로 있다
BMI가 비만만 되어도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조금씩 우리 몸속의 위, 지방세포가 정상을 벗어난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지방세포가 변화하기 시작하면, 당뇨가 단순히 단것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인슐린 부족 혹은 감수성 저하 같은 병리 현상으로 생기는 질병인 것처럼, 비만 또한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생기는 것이 아니게 된다.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에너지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행동, 즉 공복감을 견디지 못하거나 음식을 보고 참지 못하는 것, 활동량 부족 등은 의지 부족이나 습관 문제라기보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지배하는 지방세포의 탓이기 때문이다.
고도비만은 일반 비만과는 차원이 다르다.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과 정신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반 다이어트로는 고도비만을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 만약 고도비만자가 다른 사람들처럼 유행 다이어트만 쫓는다면 결국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자괴감뿐이다.
- 위밴드 수술이 식욕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고도비만일 경우 위밴드 수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위밴드는 고도비만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간단한 복강경 시술로,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부위(식도직하방 위상부)에 위밴드라고 불리는 실리콘 풍선이 달린 밴드를 위치시켜 가상의 조그마한 위 주머니를 만든다. 이 주머니를 통해 음식 섭취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위밴드 수술은 작은 위를 만들어 식사량 조절은 물론, 배고픔을 감소시키고 소량의 식사로 빠른 포만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스트레스 없이 적은 양을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초과 체중의 대부분을 9개월~1년 안에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어떤 환자는 1년 안에 자신의 체중을 반으로 줄이고, 또 어떤 환자는 20~30kg에 가까운 체중을 어렵지 않게 감량한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시술 환자의 사례는 위밴드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지 증명한다.
- 위밴드 수술 후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원칙
위밴드 수술 후 줄어든 위에 적응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아직 자신의 위가 허용할 수 있는 양과 ‘배가 부르다’고 뇌가 인지하는 양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위밴드와 친해져야 한다’. 위밴드의 뜻(?)을 거슬러서라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위밴드가 허용하는 만큼만 식사를 하는 것이다. 하루 500~700kcal를 유지하며 1주에 0.5~1kg이 꾸준히 감량될 수 있도록 필링을 통해 위밴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물론 의료진의 조언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병원 선택하는 요령, 수술 전 주의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후부터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대처법 등도 익혀둔다.
*** 실제 경험 사례
위밴드 수술을 한 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체중은 120kg에서 80kg 중반이 되었고요. 위밴드 수술을 받기 전날, 32년 평생 처음 받는 수술이라 아이처럼 겁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수술은 그리 무섭지 않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고 멀쩡하게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그날 아주 푹 잤습니다. 수술을 받은 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주말 푹 쉰 다음 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정상 출근도 했지요. 이후 단백질 파우더를 열심히 챙겨 먹으면서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병원에 달려갔어요.
- 2010년 4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장미라 씨(가명, 32세)
저는 이제 위밴드 수술을 한 지 1개월 정도 되었어요. 수술 당시를 생각해 보면 마취가 깨고 좀 아프기는 했는데, 많이 움직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야 통증이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수술 받자마자 병원 안을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힘들어도 참고 몸을 많이 움직인 덕분인지 남들은 가장 아프다는 수술 후 1주일을 별 고통 없이 보냈네요. 물론 단백질 파우더는 꼭꼭 챙겨 먹고 있고요. 체중은 이제 7kg 정도 빠졌습니다.
- 2010년 1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은초롱 씨(가명, 24세)
위밴드 수술 전 체중은 78kg, 7개월 후인 지금은 51kg이에요. 정말 꿈만 갖죠. 수술 당일을 생각해 보면 마취 때문인지 그냥 버틸 만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 날이었죠. 몸살감기에 걸린 것처럼 시름시름 아팠어요. 물이나 죽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다가 단백질 파우더를 먹기 시작했어요. 단백질 파우더가 요요도 억제해 주고 살 처짐도 막아 준다고 해서요. 1주일 후부터는 별 불편함 없었던 것 같아요.
- 2010년 1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송아름 씨(가명, 26세)
위밴드 수술 한 지 3개월경과 35kg 빠졌습니다. 느낌상 수술은 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고요. 제가 마취를 깨고 시계를 본 것이니 그보다 짧을 수도 있겠네요. 마취 깰 때 굉장히 비몽사몽 했어요. 다른 병원 후기 보면 수술하고 나서 뛰어다닌다, 바로 퇴원한다, 하나도 안 아프다 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수술 받고 나서 속도 미식거리고 통증도 오고 물도 잘 안 넘어갔어요. 얼음만 녹여 먹다가 이후에 물을 좀 마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 날은 천천히 걸어 다니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네요.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하지만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이틀 더 쉬고 출근을 하긴 했어요.
- 201년 10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이재철 씨(가명, 25세)
저는 남편과 아이들 몰래 수술을 받았어요. 이제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체중은 95kg에서 78kg 정도로 빠졌네요. 남편 몰래 수술을 받은 터라 검사 받을 때도 별 핑계를 다 대야 했어요. 수술 날도 아침 일찍 내원해서 수술 받고 저녁 때 퇴원했어요. 마취가 깨면서 소화불량인 것처럼 살짝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긴 했는데 별다른 통증은 없었어요. 다행히 남편과 아이들 모두 눈치 채지 못하고 저는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했네요.
- 2011년 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김소정 씨(가명, 33세)
고도비만자를 바라보는 몇 가지 오해와 진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라이프 사이클로 인한 과식 때문에 고도비만자는 날로 늘고 있다. 고도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뇌졸중, 불임 등 각종 합병증을 복합적으로 일으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도비만 환자 자신이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위축될 수 있다. 즉 고도비만은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본인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도비만자들이 식탐을 부리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다. 식욕조절은 절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조절하는 지방세포 탓이며, 무의식적인 본능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고도비만 당사자에게도, 고도비만자의 가족에게도, 이제 고도비만 단계로 진입할지 모르는 ‘좀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오직 고도비만에 대한 정의와 체중 감량을 위한 확실한 방법, 그리고 그 선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노하우를 일러준다.
고도비만, 결국 답은 위밴드 수술에 있다
BMI가 비만만 되어도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조금씩 우리 몸속의 위, 지방세포가 정상을 벗어난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과 정신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반 다이어트로는 고도비만을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 만약 고도비만자가 다른 사람들처럼 유행 다이어트만 좇는다면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자괴감만 남을 뿐이다.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방법 중 현재까지 검증된 것은 수술뿐이다. 즉 고도비만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위밴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간단한 복강경 시술로,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부위(식도직하방 위상부)에 위밴드라고 불리는 실리콘 풍선이 달린 밴드를 위치시켜 가상의 조그마한 위 주머니를 만든다. 그러고 나서 이 주머니를 통해 음식 섭취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위밴드 수술은 작은 위를 만들어 식사량 조절은 물론, 배고픔을 감소시키고 소량의 식사로 빠른 포만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비만관리의 대가 조민영 박사가 알려주는 위밴드 수술의 모든 것!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고도비만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환자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사실 기존 서점가에는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들은 많았지만, ‘고도비만’만을 다룬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체 인구 중 고도비만자 수가 현저히 적은 데다 방법은 ‘수술’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즘은 고도비만 수술이 위 절제를 하지 않고 복강경 시술로 위 통로에 밴드만 끼우면 되기 때문에 고도비만자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복강경 시술이라고는 해도 위밴드 수술 또한 수술이다. 나는 과연 수술을 받아도 되는 상태인지, 수술 전 준비할 사항은 없는지, 수술 후 얼마나 아픈지, 입원부터 퇴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수술 후 샤워는 언제부터 하는지, 흉터는 얼마나 남는지, 무엇보다 위밴드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식이조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증이 끝도 없다.
이 책은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습관까지 진솔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성공 감량을 원한다면 수술 후에도 꾸준한 노력하라
위밴드 수술 후 줄어든 위에 적응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아직 자신의 위가 허용할 수 있는 양과 ‘배가 부르다’고 뇌가 인지하는 양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위밴드와 친해져야 한다’. 위밴드의 뜻(?)을 거슬러서라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위밴드가 허용하는 만큼만 식사를 하는 것이다. 하루 500~700kcal를 유지하며 1주에 0.5~1kg이 꾸준히 감량될 수 있도록 필링을 통해 위밴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물론 의료진의 조언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병원 선택하는 요령, 수술 전 주의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후부터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대처법 등도 익혀두는 것도 좋다.
▣ 작가 소개
저자 : 365mc비만클리닉 & 비만연구소
365mc비만클리닉(www.365mc.co.kr)은 2003년 개원한 이래 현재 28개(일본 동경, 오사카 지점 포함) 지점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40여 명의 전문의와 300여 명의 직원,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개별화된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과 의료 환경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365mc는 현재 36.5위밴드수술센터, 36.5위밴드필링센터, 지방흡입전문수술센터 등 비만수술을 위한 전문 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구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부설 365mc비만연구소를 설립, 다이어트 관련 식품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 비만을 주제로 한 논문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자 : 조민영
조민영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상부 위장관복강경 수술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플로리다 클리블랜드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 2년간 임상교수를 역임하면서 세계적인 베리아트릭 수술의 대가로 자리매김하여 Dr. 라울로젠탈과 함께 약 1,000여 건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일본 요코하마 사립대학 의과대학에서 상부 위장관 외과 임상 전임의를 맡는 등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상부 위장관 외과의를 역임했다. 귀국 후 조민영 박사는 365mc비만클리닉의 36.5위밴드수술센터 대표원장으로 취임해 고도비만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에도 고도비만 관련 SCI급 논문 발표 및 도서 집필(고도비만 수술 교과서 ‘복강경 수술’)은 물론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초청 강연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고도비만 치료,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Part 1 혹시 나도 고도비만일까
잦은 다이어트가 전혀 효과 없다면, 혹시
비만과 고도비만의 결정적인 차이
누구나 고도비만이 될 수 있다
진정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이란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① “먹는 것이 조절되자 자신감이 생기다”
Part 2 고도비만, 혼자서는 탈출할 수 없다
운동은커녕 일상생활도 힘들다
늘어난 위, 식욕은 통제 불능
스트레스, 잦은 다이어트 다시 살을 부른다
고도비만자들이 갖는 마음의 병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② “세상 모든 다이어트의 끝에서 만나다”
Part 3 당장 비만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까닭
고도비만으로 인한 온갖 질환들
비만은 임신과 출산의 장애물
고도비만, 결국 사망률을 높인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③ “식사량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위밴드 효과가 좋다”
Part 4 이상적인 고도비만 치료 과정
하루 500~700kcal! 식이조절이 관건
1주일에 0.5~1kg씩, 지속적인 감량이 목표
단백질 최우선, 탄수화물지방은 되도록 적게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④ “수술 후 취업 성공하자 체중 감량에도 성공!”
Part 5 외과 수술이 유일한 해법이다
적게 먹고 배부른 위 만드는 ‘위밴드 수술’
위밴드 수술, 누가 받을 수 있나
고도비만, 지방흡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⑤ “운동중독, 폭식 습관, 고도비만 부르다”
Part 6 가장 간편한 선택, 36.5 위밴드
절제 없는 복강경 수술이다
수술 후 관리는 필링으로
마음대로 좁혔다 늘렸다 조절형이라 편하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⑥ “비만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 위밴드 결정하다”
Part 7 위밴드 수술 전 준비해야 할 것
고도비만에 대한 강력한 치료의지
내 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수
밴드의 종류, 최적의 수술 환경 확인!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⑦ “산후비만, 위밴드로 탈출하다”
Part 8 수술 전 최적의 몸 상태 만들기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체중이 늘지 않도록 단속
수술 전 반드시 끊어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전, 자정 이후는 반드시 금식!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⑧ “BMI 27, 상황 따라 위밴드 수술 받을 수 있다”
Part 9 위밴드 수술, 이렇게 이루어진다
수술 당일 아침, 준비 사항 혹은 주의할 것
입원부터 퇴원까지, 이렇게 진행된다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후 바로 가능
수술 상처는 금세 아문다
수술 후 예기치 못한 상황 대처법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⑨ “친구를 멀리하자 체중이 빠지다”
Part 10 식이조절과 운동의 법칙
대원칙 : 적게 작게 먹기, 단백질 우선주의
수술 후 고농도 단백질이 필요하다
수술 후 다음 날, 첫 식사는 물과 맑은 국
수술 2일째부터, 바람직한 식사 스케줄은 이것!
식사 중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운동, 무리하지 말되 꾸준히 하라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⑩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 수술 후 과일을 끊다”
Part 11 필링, 최적의 타이밍
수술 4주째, 첫 번째 필링이 이루어진다
1주 1kg 감량, 1/3공기 이하 섭취 목표로 필링
언필링이 필요할 때도 있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⑪ “위밴드 후 계속 죽만 먹으면 성공률이 낮아진다”
Part 12 위밴드 수술, 성공의 원칙
체중의 변화에 민감하라
위밴드와 절대 싸우지 마라
체중뿐 아니라 체형도 관리하라
방심하는 순간 요요는 찾아온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⑫ “술을 마시면 위밴드를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한눈에 보는 위밴드 수술 단골 궁금증
Epilogue 위밴드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의 기본
“우리는 보통 살이 많이 찐 사람을 바라볼 때,
자기관리가 부족하고, 의지가 박약하고, 무절제하고
게으르고 아둔할 것이라고 여긴다.
‘먹는 것 하나 못 참아 몸을 그렇게 만들다니, 힘들다고
운동을 그만 둬? 살 하나 자기 의지로 해결 못하고,
또 요요야? 어디 모자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다.
과체중과 비만, 고도비만 사이에는 자신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이 존재한다. 과연 고도비만은 흔히 우리가 ‘뚱뚱하다’고
말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 왜 ‘고도비만’ 책인가?
지난 7월 9일, MBC TV 뉴스에서는 고도비만 환자의 수술비용에 대해 의료보험 적용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소개되었다. “체질량지수 30 이상의 고도비만은 각종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 관절염과 지방간, 불임 등 복합적인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욕 억제가 필수이다. 방법은 위에서 흡수를 줄이거나 위 크기를 줄이는 수술 밖에 없다.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방법 중 현재까지 검증된 것은 수술뿐이다. 특히 체질량지수 40이상의 고도비만 환자가 수술을 선택할 경우 수술비용에 대해 의료보험 적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 누구나 고도비만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은 1988년 26.6%에서 2007년 31.7%로 늘어났다. BMI가 35 이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고도비만 인구는 2005년 8만 6,000명에서 2007년 현재 10만 3,000여명으로 20%가량 증가했다. 2007년 성균관대 의대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3명이 고도비만이다. 고도비만인 사람들은 외출을 잘 하지 않는 터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는 없지만, 통계를 종합해 보면 우리나라 성인 인구 중 고도비만자의 비율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고도비만자들이 증가하는 이유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라이프 사이클로 인한 과식의 습관 때문이다.
- 고도비만은 건강뿐 아니라 삶의 질을 훼손한다
고도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뇌졸중, 불임 등 각종 합병증을 복합적으로 일으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도비만 환자 자신이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위축될 수 있으며,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자신을 보며 절망감을 느낀다는 데에도 큰 문제가 있다. 즉, 고도비만은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 고도비만과 위밴드 수술을 다룬 유일한 책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고도비만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환자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사실 기존 서점가에는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들은 많았지만, ‘고도비만’만을 다룬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체 인구 중 고도비만자 수가 현저히 적은 데다, 방법은 ‘수술’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일한 방법이 수술이라고 하니, 고도비만자에게 용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레 겁부터 먹게 하는 셈이다.
반대의 경우도 있다. 요즘은 고도비만 수술이 위 절제를 하지 않고 복강경 시술로 위 통로에 밴드만 끼우면 되기 때문에 고도비만자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문제는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도 정보의 질이나 양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 고도비만자 입장에서 체중감량 성공까지의 궁금증 해결
복강경 시술이라고는 해도 위밴드 수술 또한 수술이다. 나는 과연 수술을 받아도 되는 상태인지, 수술 전 준비할 사항은 없는지, 수술 후 얼마나 아픈지, 입원부터 퇴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수술 후 샤워는 언제부터 하는지, 흉터는 얼마나 남는지, 무엇보다 위밴드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식이조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증이 끝도 없다.
이 책은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법까지 진솔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 고도비만자에 대해 오해를 명확하게 풀어낸다
2009년 4월, 저자인 조민영 박사가 진료하는 365mc비만클리닉에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적이 있다. 설문에 참여한 381명 중 80%에 해당하는 304명이 “비만한 사람들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게으르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답변한 것이다. 이렇게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도비만자들이 식탐을 부리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이다. 자신이 고도비만인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은, 자신이 운동과 식욕조절을 꾸준히 못할 만큼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한 탓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고도비만 전문가의 이야기는 다르다. 식욕조절은 절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조절하는 지방세포 탓이며, 무의식적인 본능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씌여졌다. 고도비만 당사자에게도, 고도비만자의 가족에게도, 이제 고도비만 단계로 진입할지 모르는 ‘좀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오직 고도비만에 대한 정의와 체중 감량을 위한 확실한 방법, 그리고 그 선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노하우를 일러준다.
“제어할 수 없는 식욕으로 계속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도 어렵다면,
운동은커녕 일상생활이 불편할 만큼 힘들다면……
더 늦기 전, 고도비만 전문가를 만나라!”
▶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
우선 고도비만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그러기 위해서는 체질량지수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BMI(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데, 비만도를 알아보는 가장 흔한 방법이다. BMI 18~23은 정상체중, BMI 23~27.5는 과체중, BMI 27.5~32.5는 비만, BMI 32.5~45는 고도비만, BMI 45이상은 슈퍼고도비만으로 나눈다.
- 고도비만에 맞는 다이어트(?)는 따로 있다
BMI가 비만만 되어도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조금씩 우리 몸속의 위, 지방세포가 정상을 벗어난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지방세포가 변화하기 시작하면, 당뇨가 단순히 단것을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인슐린 부족 혹은 감수성 저하 같은 병리 현상으로 생기는 질병인 것처럼, 비만 또한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여서 생기는 것이 아니게 된다. 비만한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에너지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행동, 즉 공복감을 견디지 못하거나 음식을 보고 참지 못하는 것, 활동량 부족 등은 의지 부족이나 습관 문제라기보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지배하는 지방세포의 탓이기 때문이다.
고도비만은 일반 비만과는 차원이 다르다.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과 정신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반 다이어트로는 고도비만을 벗어나기가 불가능하다. 만약 고도비만자가 다른 사람들처럼 유행 다이어트만 쫓는다면 결국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자괴감뿐이다.
- 위밴드 수술이 식욕을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고도비만일 경우 위밴드 수술은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위밴드는 고도비만을 치료하는 ‘수술’이다. 간단한 복강경 시술로,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부위(식도직하방 위상부)에 위밴드라고 불리는 실리콘 풍선이 달린 밴드를 위치시켜 가상의 조그마한 위 주머니를 만든다. 이 주머니를 통해 음식 섭취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위밴드 수술은 작은 위를 만들어 식사량 조절은 물론, 배고픔을 감소시키고 소량의 식사로 빠른 포만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이렇게 스트레스 없이 적은 양을 규칙적으로 먹으면서 초과 체중의 대부분을 9개월~1년 안에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어떤 환자는 1년 안에 자신의 체중을 반으로 줄이고, 또 어떤 환자는 20~30kg에 가까운 체중을 어렵지 않게 감량한다.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시술 환자의 사례는 위밴드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지 증명한다.
- 위밴드 수술 후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원칙
위밴드 수술 후 줄어든 위에 적응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아직 자신의 위가 허용할 수 있는 양과 ‘배가 부르다’고 뇌가 인지하는 양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위밴드와 친해져야 한다’. 위밴드의 뜻(?)을 거슬러서라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위밴드가 허용하는 만큼만 식사를 하는 것이다. 하루 500~700kcal를 유지하며 1주에 0.5~1kg이 꾸준히 감량될 수 있도록 필링을 통해 위밴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물론 의료진의 조언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병원 선택하는 요령, 수술 전 주의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후부터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대처법 등도 익혀둔다.
*** 실제 경험 사례
위밴드 수술을 한 지 8개월이 되었습니다. 체중은 120kg에서 80kg 중반이 되었고요. 위밴드 수술을 받기 전날, 32년 평생 처음 받는 수술이라 아이처럼 겁을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수술은 그리 무섭지 않았어요. 저 같은 경우는 수술하고 멀쩡하게 버스를 타고 집에 와서 그날 아주 푹 잤습니다. 수술을 받은 날이 금요일이었는데, 주말 푹 쉰 다음 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정상 출근도 했지요. 이후 단백질 파우더를 열심히 챙겨 먹으면서 몸이 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바로 병원에 달려갔어요.
- 2010년 4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장미라 씨(가명, 32세)
저는 이제 위밴드 수술을 한 지 1개월 정도 되었어요. 수술 당시를 생각해 보면 마취가 깨고 좀 아프기는 했는데, 많이 움직이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래야 통증이 적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수술 받자마자 병원 안을 돌아다니고 집으로 돌아올 때도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요. 힘들어도 참고 몸을 많이 움직인 덕분인지 남들은 가장 아프다는 수술 후 1주일을 별 고통 없이 보냈네요. 물론 단백질 파우더는 꼭꼭 챙겨 먹고 있고요. 체중은 이제 7kg 정도 빠졌습니다.
- 2010년 1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은초롱 씨(가명, 24세)
위밴드 수술 전 체중은 78kg, 7개월 후인 지금은 51kg이에요. 정말 꿈만 갖죠. 수술 당일을 생각해 보면 마취 때문인지 그냥 버틸 만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 날이었죠. 몸살감기에 걸린 것처럼 시름시름 아팠어요. 물이나 죽밖에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며칠 지나다가 단백질 파우더를 먹기 시작했어요. 단백질 파우더가 요요도 억제해 주고 살 처짐도 막아 준다고 해서요. 1주일 후부터는 별 불편함 없었던 것 같아요.
- 2010년 1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송아름 씨(가명, 26세)
위밴드 수술 한 지 3개월경과 35kg 빠졌습니다. 느낌상 수술은 한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고요. 제가 마취를 깨고 시계를 본 것이니 그보다 짧을 수도 있겠네요. 마취 깰 때 굉장히 비몽사몽 했어요. 다른 병원 후기 보면 수술하고 나서 뛰어다닌다, 바로 퇴원한다, 하나도 안 아프다 하는데, 다 거짓말입니다. 수술 받고 나서 속도 미식거리고 통증도 오고 물도 잘 안 넘어갔어요. 얼음만 녹여 먹다가 이후에 물을 좀 마셨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 날은 천천히 걸어 다니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었네요. 일상생활을 하는 데 전혀 무리가 없었어요. 하지만 조심하자는 차원에서 이틀 더 쉬고 출근을 하긴 했어요.
- 201년 10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이재철 씨(가명, 25세)
저는 남편과 아이들 몰래 수술을 받았어요. 이제 3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체중은 95kg에서 78kg 정도로 빠졌네요. 남편 몰래 수술을 받은 터라 검사 받을 때도 별 핑계를 다 대야 했어요. 수술 날도 아침 일찍 내원해서 수술 받고 저녁 때 퇴원했어요. 마취가 깨면서 소화불량인 것처럼 살짝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긴 했는데 별다른 통증은 없었어요. 다행히 남편과 아이들 모두 눈치 채지 못하고 저는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했네요.
- 2011년 1월, 36.5위밴드수술센터에서 수술 받은 김소정 씨(가명, 33세)
고도비만자를 바라보는 몇 가지 오해와 진실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라이프 사이클로 인한 과식 때문에 고도비만자는 날로 늘고 있다. 고도비만이 위험한 이유는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관절염, 지방간, 뇌졸중, 불임 등 각종 합병증을 복합적으로 일으키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도비만 환자 자신이 외모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위축될 수 있다. 즉 고도비만은 건강은 물론이거니와 자존감에 상처를 주고 나아가 전반적인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본인을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도비만자들이 식탐을 부리고, 게으르고, 의지가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명백한 오해다. 식욕조절은 절대 자신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비만 관련 호르몬을 조절하는 지방세포 탓이며, 무의식적인 본능이다. 이 책은 무엇보다 고도비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고도비만 당사자에게도, 고도비만자의 가족에게도, 이제 고도비만 단계로 진입할지 모르는 ‘좀 뚱뚱한’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당신 때문이 아니다’라고 말해준다. 오직 고도비만에 대한 정의와 체중 감량을 위한 확실한 방법, 그리고 그 선택이 성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노하우를 일러준다.
고도비만, 결국 답은 위밴드 수술에 있다
BMI가 비만만 되어도 일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조금씩 우리 몸속의 위, 지방세포가 정상을 벗어난 형태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엄청난 인내심과 정신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일반 다이어트로는 고도비만을 벗어나는 게 불가능하다. 만약 고도비만자가 다른 사람들처럼 유행 다이어트만 좇는다면 요요와 다이어트 실패에 대한 자괴감만 남을 뿐이다. 고도비만 환자의 체중 감량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끌고 가는 방법 중 현재까지 검증된 것은 수술뿐이다. 즉 고도비만을 해결하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위밴드 수술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간단한 복강경 시술로, 식도에서 위로 이어지는 부위(식도직하방 위상부)에 위밴드라고 불리는 실리콘 풍선이 달린 밴드를 위치시켜 가상의 조그마한 위 주머니를 만든다. 그러고 나서 이 주머니를 통해 음식 섭취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위밴드 수술은 작은 위를 만들어 식사량 조절은 물론, 배고픔을 감소시키고 소량의 식사로 빠른 포만감을 갖도록 유도한다.
비만관리의 대가 조민영 박사가 알려주는 위밴드 수술의 모든 것!
『고도비만, 위밴드 수술이 답이다』는 전문가의 눈으로 고도비만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환자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사실 기존 서점가에는 ‘비만’이나 ‘다이어트’에 관련된 책들은 많았지만, ‘고도비만’만을 다룬 책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전체 인구 중 고도비만자 수가 현저히 적은 데다 방법은 ‘수술’ 밖에 없기 때문이다.
요즘은 고도비만 수술이 위 절제를 하지 않고 복강경 시술로 위 통로에 밴드만 끼우면 되기 때문에 고도비만자의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복강경 시술이라고는 해도 위밴드 수술 또한 수술이다. 나는 과연 수술을 받아도 되는 상태인지, 수술 전 준비할 사항은 없는지, 수술 후 얼마나 아픈지, 입원부터 퇴원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수술 후 샤워는 언제부터 하는지, 흉터는 얼마나 남는지, 무엇보다 위밴드를 하고 있는 상태에서 식이조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 궁금증이 끝도 없다.
이 책은 고도비만자와 고도비만 전문의가 서로의 입장을 대변하듯,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왜 고도비만이 될 수밖에 없는지부터, 수술을 해야만 하는 이유, 그리고 수술의 과정과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한 생활습관까지 진솔하고 담백하게 소개한다.
성공 감량을 원한다면 수술 후에도 꾸준한 노력하라
위밴드 수술 후 줄어든 위에 적응하는 일은 굉장히 중요하다. 아직 자신의 위가 허용할 수 있는 양과 ‘배가 부르다’고 뇌가 인지하는 양 사이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공적인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위밴드와 친해져야 한다’. 위밴드의 뜻(?)을 거슬러서라도 더 먹는 것이 아니라, 위밴드가 허용하는 만큼만 식사를 하는 것이다. 하루 500~700kcal를 유지하며 1주에 0.5~1kg이 꾸준히 감량될 수 있도록 필링을 통해 위밴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물론 의료진의 조언을 믿고 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좋은 병원 선택하는 요령, 수술 전 주의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후부터 지켜야 할 생활 수칙, 수술 후 있을 수 있는 통증 대처법 등도 익혀두는 것도 좋다.
▣ 작가 소개
저자 : 365mc비만클리닉 & 비만연구소
365mc비만클리닉(www.365mc.co.kr)은 2003년 개원한 이래 현재 28개(일본 동경, 오사카 지점 포함) 지점을 갖추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다. 현재 40여 명의 전문의와 300여 명의 직원, 비만 전문 영양사, 운동치료사 등의 인력이 배치되어 있으며, 개별화된 다양한 비만치료 프로그램과 의료 환경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365mc는 현재 36.5위밴드수술센터, 36.5위밴드필링센터, 지방흡입전문수술센터 등 비만수술을 위한 전문 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연구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부설 365mc비만연구소를 설립, 다이어트 관련 식품 및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 학회에서 비만을 주제로 한 논문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자 : 조민영
조민영 박사는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상부 위장관복강경 수술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후 플로리다 클리블랜드클리닉 고도비만수술센터에서 2년간 임상교수를 역임하면서 세계적인 베리아트릭 수술의 대가로 자리매김하여 Dr. 라울로젠탈과 함께 약 1,000여 건의 베리아트릭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일본 요코하마 사립대학 의과대학에서 상부 위장관 외과 임상 전임의를 맡는 등 한국, 일본, 미국 3개국 상부 위장관 외과의를 역임했다. 귀국 후 조민영 박사는 365mc비만클리닉의 36.5위밴드수술센터 대표원장으로 취임해 고도비만 치료에 힘쓰고 있다. 현재에도 고도비만 관련 SCI급 논문 발표 및 도서 집필(고도비만 수술 교과서 ‘복강경 수술’)은 물론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초청 강연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주요 목차
Prologue 고도비만 치료,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선택
Part 1 혹시 나도 고도비만일까
잦은 다이어트가 전혀 효과 없다면, 혹시
비만과 고도비만의 결정적인 차이
누구나 고도비만이 될 수 있다
진정 건강하고 아름다운 체형이란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① “먹는 것이 조절되자 자신감이 생기다”
Part 2 고도비만, 혼자서는 탈출할 수 없다
운동은커녕 일상생활도 힘들다
늘어난 위, 식욕은 통제 불능
스트레스, 잦은 다이어트 다시 살을 부른다
고도비만자들이 갖는 마음의 병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② “세상 모든 다이어트의 끝에서 만나다”
Part 3 당장 비만 전문의를 찾아야 하는 까닭
고도비만으로 인한 온갖 질환들
비만은 임신과 출산의 장애물
고도비만, 결국 사망률을 높인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③ “식사량이 많았던 사람일수록 위밴드 효과가 좋다”
Part 4 이상적인 고도비만 치료 과정
하루 500~700kcal! 식이조절이 관건
1주일에 0.5~1kg씩, 지속적인 감량이 목표
단백질 최우선, 탄수화물지방은 되도록 적게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④ “수술 후 취업 성공하자 체중 감량에도 성공!”
Part 5 외과 수술이 유일한 해법이다
적게 먹고 배부른 위 만드는 ‘위밴드 수술’
위밴드 수술, 누가 받을 수 있나
고도비만, 지방흡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⑤ “운동중독, 폭식 습관, 고도비만 부르다”
Part 6 가장 간편한 선택, 36.5 위밴드
절제 없는 복강경 수술이다
수술 후 관리는 필링으로
마음대로 좁혔다 늘렸다 조절형이라 편하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⑥ “비만에 대한 한국인의 시선, 위밴드 결정하다”
Part 7 위밴드 수술 전 준비해야 할 것
고도비만에 대한 강력한 치료의지
내 몸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수
밴드의 종류, 최적의 수술 환경 확인!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⑦ “산후비만, 위밴드로 탈출하다”
Part 8 수술 전 최적의 몸 상태 만들기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체중이 늘지 않도록 단속
수술 전 반드시 끊어야 할 것과 시작해야 할 것
수술 24시간 전, 자정 이후는 반드시 금식!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⑧ “BMI 27, 상황 따라 위밴드 수술 받을 수 있다”
Part 9 위밴드 수술, 이렇게 이루어진다
수술 당일 아침, 준비 사항 혹은 주의할 것
입원부터 퇴원까지, 이렇게 진행된다
가벼운 일상생활은 수술 후 바로 가능
수술 상처는 금세 아문다
수술 후 예기치 못한 상황 대처법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⑨ “친구를 멀리하자 체중이 빠지다”
Part 10 식이조절과 운동의 법칙
대원칙 : 적게 작게 먹기, 단백질 우선주의
수술 후 고농도 단백질이 필요하다
수술 후 다음 날, 첫 식사는 물과 맑은 국
수술 2일째부터, 바람직한 식사 스케줄은 이것!
식사 중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운동, 무리하지 말되 꾸준히 하라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⑩ “과일은 다이어트의 적! 수술 후 과일을 끊다”
Part 11 필링, 최적의 타이밍
수술 4주째, 첫 번째 필링이 이루어진다
1주 1kg 감량, 1/3공기 이하 섭취 목표로 필링
언필링이 필요할 때도 있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⑪ “위밴드 후 계속 죽만 먹으면 성공률이 낮아진다”
Part 12 위밴드 수술, 성공의 원칙
체중의 변화에 민감하라
위밴드와 절대 싸우지 마라
체중뿐 아니라 체형도 관리하라
방심하는 순간 요요는 찾아온다
조민영 원장의 위밴드 진료노트 ⑫ “술을 마시면 위밴드를 해도 체중이 줄지 않는다”
한눈에 보는 위밴드 수술 단골 궁금증
Epilogue 위밴드로 건강하게! 체중 감량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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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