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죽은 것

고객평점
저자존 코널리
출판사항오픈하우스, 발행일:2011/07/28
형태사항p.626 국판:22
매장위치문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3824551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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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지적이며 심오한 문학성을 드러낸
존 코널리 스릴러의 걸작 중에 걸작!

이 책이 없었다면 지금의 존 코널리는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전 세계를 강타한 찰리 파커 시리즈, 그 대망의 첫 작품.

일 년 만에 다시 돌아온 공포 스릴러계의 거장, 존 코널리

작년 여름, 《언더베리의 마녀들》로 날카로운 인상을 남겼던 공포스릴러의 거장 존 코널리가 2011년 여름을 맞아 《모든 죽은 것》으로 다시 한국 독자들 앞에 섰다. 국내에는 지금껏 단 두 권의 책이 소개되었을 뿐이지만 그가 한국 독자들에게 불러일으킨 파장의 강도는 실로 엄청났다. 출판사와 원더 그라운드 블로그를 통해 다음 작품 출간 시기에 관한 문의가 쇄도했으며, 그중에서도 찰리 파커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컸다. 한국 독자들이 이토록 존 코널리를, 그리고 찰리 파커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려온 이유는 무엇일까?

존 코널리의 소설은 문학적 수사가 뛰어나며 매끄럽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치밀하게 짜인 탄탄한 스토리와 정교한 이음매는 광고 영상처럼 속도감과 박력이 있으며, 꼼꼼한 묘사와 흡입력 강한 문체는 프롤로그를 펼치는 순간부터 독자들을 사건 현장의 한가운데로 순간이동시킨다. 아울러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말을 궁금하게 만드는 능력까지, 그가 스릴러 작가로서 갖춘 매력은 한국 독자들로 하여금 존 코널리를 손꼽아 기다리게 했을 것이다.

그동안 히가시노 게이고가 독차지하다시피 했던 국내 공포 스릴러계의 왕좌를 이제는 존 코널리에게, 그리고 찰리 파커에게 넘겨줘야 할 때가 왔다. 무더운 여름, 끔찍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공포의 극한을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하기 바란다.

존 코널리의 데뷔작, 찰리 파커 시리즈의 첫 작품

바텐더, 백화점 말단 직원, 저널리스트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존 코널리는 서른한 살의 나이로 문학계에 입문한다. 그는 첫 번째 장편소설 《모든 죽은 것》으로 미국 사립탐정소설가협회(PWA)에서 주관하는 셰이머스 상(Shamus Award) 최우수 신인상을 비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하며 화려한 데뷔를 맞는다. 코널리는 이 책에서 ‘찰리 파커’를 탄생시켰고, 이후 일 년에 한 편씩 찰리 파커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물을 만들어내며 공포 스릴러 작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43세의 비교적 젊은 나이와 작품의 완성도를 고려하면 그는 이 시대 최고의 스릴러 작가로 발전하고 있다.

2010년 오픈하우스에서 출간된 중·단편 소설집 《언더베리의 마녀들》에 수록된 「반사되는 눈: 찰리 파커 소품」에서 ‘찰리 파커 시리즈’에 대한 존재감을 알리고 기대를 증폭시키며 한국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워 왔으나, 긴 기다림은 모두 끝났다! 올 여름, 《모든 죽은 것》을 필두로 찰리 파커가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나설 예정이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한국 독자들의 기대에도 충분히 부응할 것이다.

찰리 파커와 연쇄살인범이 보여주는 치열한 두뇌 싸움,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연쇄살인범에게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찰리 파커는 충격으로 경찰직을 그만두고 방황하다가 살해당한 가족의 복수를 다짐하고 범인을 찾아 나서게 된다. 도시 여기저기에서 발견되는 살인마의 흔적들. 사건의 시발점을 찾아 거슬러 올라가던 파커는 어지럽게, 하지만 유기적으로 얽혀있는 수많은 죽음들과 직면하게 된다. 신중하게 사건을 파헤치는 파커의 눈에 하나둘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면서 어느새 수사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듯하다. 그러나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하고, 수면 위로 떠오른 듯했던 진범의 실체는 다시 가라앉고야 만다.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인가. 대체 무엇을 위해 이 악랄하고 무모한 질주를 계속하는가.

끝없이 추락하는 찰리 파커. 사악한 범인을 쫓아 결국 그도 악마의 탈을 쓰는가?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든 찰리 파커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기다리게 될 것이다.

생명경시 풍조가 만들어낸 최악의 살인마
혹은 죽음을 심판할 수 있다고 믿는 오만에서 시작된 참사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와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은 아무 죄책감 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시체 조각을 수집하며 심지어 먹기도 한다. 《모든 죽은 것》의 연쇄살인범 ‘떠돌이’는 한층 더 지독하고 고약하다. 그는 산 자의 몸을 가르고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피부와 장기가 떨어져나가는 광경을 지켜보게 하면서 고통의 의미와 죽음의 숙명에 대해 말한다. 가장 지적인 동시에 최악인 살인마가 바로 ‘떠돌이’다.

고문과 처형, 지적인 호기심과 사디즘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자신만의 죽음의 역사를 써 나가는 떠돌이. 그는 오직 자신만이 세상 사람들에게 고통과 죽음을 가르쳐줄 수 있?고 믿는다. 책 속의 살인범과 마주하다 보면 영화 속 주인공 외에 생각나는 인물들이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유영철, 김길태 등의 연쇄살인범들. 현실 세계에서도 실재하고 있는 연쇄살인범들의 극악무도한 만행, 그들 역시 떠돌이처럼 인간의 목숨을 심판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일까. 작가는 떠돌이를 매개로 인간에게 죽음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오픈하우스가 여는 소설 네트워크, 〈원더그라운드〉
새로운 세상으로 독자들을 이끌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바로 오픈하우스가 기획, 진행하는 장르소설선 ''원더그라운드''이다. 흥행성과 완성도를 모두 거머쥔 작품만을 엄선하여 국내에 선보이는 ''원더그라운드''의 작품들은 장르소설을 아끼고 사랑하는 독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앞서 선보인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선 《언더베리의 마녀들》, 핵이 터진 이후의 세계의 모습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린 윌리엄 R. 포르스첸의 《1초 후》,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액션 영웅 잭 리처를 주인공으로 하는 리 차일드의 잭 리처 시리즈 중 《사라진 내일》, 호주의 대표 작가 크리스토스 초커스의 《……그리고 파티는 끝났다》 들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뒤이어 잭 리처 시리즈의 최신간 《61hrs》(원제)와 찰리 파커 시리즈의 최신간 《The Whisperers》(원제)가 출간될 예정이다.

원더그라운드 블로그 http://blog.naver.com/open_pubco

▣ 작가 소개

저 : 존 코널리

John Connolly
1968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데뷔작 『세상의 모든 죽은 것들』으로 스릴러 작가의 대열에 합류하였으며, 그 이후로 출간되는 작품마다 선데이 타임스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최초로 US Shamus Award를 수상한 비미국인 작가이기도 하다.

그의 책 『잃어버린 것들의 책』은 엄마의 죽음과 연이은 아빠의 재혼. 그리고 그로 인한 새엄마와 이복동생의 등장으로 인해 세상과 담을 쌓고 동화 속 세상으로 빠져든 소년의 이야기로 환상소설의 외피를 입은 한 편의 멋진 성장소설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되묻고 있다. 굳게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건 소년은 동화 속 세상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 어쩌면 성장이란 포기를 배워간다는 것, 받아들이기 싫은 현실을 참아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 그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 책은, 그래서 어른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주고 있다.

또한 존 코널리의 공포 중·단편 모음집인 『언더베리의 마녀들』은 우리에게도 익숙한 뱀파이어, 늑대인간을 비롯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숲의 목소리, 사랑스러운 딸의 변모, 기이한 골동품의 비밀 등의 다양한 소재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에게 익숙한 그 모든 것들이 어느 날 새로운 모습으로 공포를 선사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릴러 작가로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품을 출간한 바 있는 작가 존 코널리는 위의 책들을 비롯하여 다수의 작품을 남겼고, 역시 집필하고 있으며 그의 소설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그의 웹사이트 www.johnconnollybook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역 : 강수정
연세대를 졸업한 뒤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새비지 가든』, 『신도 버린 사람들』, 『아버지가 없는 나라』, 『독서일기』, 『우리 시대의 화가』, 『앗 뜨거워』, 『시장의 유혹, 광기의 덫』, 『반짝이는 박수 소리』, 『생각만 하고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변화 프로그램』, 『동물들의 겨울나기』, 『리버 타운』, 『노인들의 사회 그 불안한 미래』, 『카바레-새로운 예술 공간의 탄생』, 『여자라는 종족』, 『여자라는 종족』, 『거꾸로 가는 나라들』, 『크리에이티브 마인드』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1부
2부
3부
4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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