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신기한 수영장』 은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의 낯섦과 설렘을 아이다운 신선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어디 수영뿐일까요? 처음 기고, 서고, 말하고, 그림을 그리고,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 유년 시절의 아이들에게 매일매일이란 새로운 도전의 숨가쁜 연속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모여 익숙한 경험이 되기 까지, 아이들은 긴장하고 새로운 꿈을 꾸겠지요.『신기한 수영장』은 물이라고 하는 낯선 환경에서 처음 몸을 가누고, 헤엄치는 법을 배우는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재미난 상상력으로 잘 표현해내면서, 처음 수영을 배우거나 다른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의 상상력이 커다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그 곳- 『신기한 수영장』
이제 막 튜브를 가지고 수영을 배우는 아이는 물이 겁이 납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물에 뛰어드는 상급반 친구들을 부럽게 바라보며, 물고기처럼 지느러미와 꼬리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물에 떠서 수영할 수 있는지 의아해합니다. 자신은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함께 수영을 배우는 친구들이 말합니다. 수영장 가장 깊은 곳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수영을 아주 잘하는 사람들은 그 구멍을 통해 땅 밑으로 헤엄쳐 바다에까지 갔다가 다시 그 구멍을 통해 돌아올 수 있다고요.
아직 수영장 깊은 곳에 갈 수 없는 아이는 그 수영장 구멍에 대한 얘기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머릿속 상상만으로도 그건 너무나 멋진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큰맘을 먹고 수영에 도전을 해보지요. 그리고 멋지게 수영장 가장 깊은 곳까지 수영할 수 있게 되었지요. 아직은 튜브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요!
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를 생각해보면, 여러 정보들과 신기한 이야기가 주변을 떠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건 사실일 수도 있었지만, 때론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이 만들어낸 허구일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허구가 너무나 유혹적이고 멋진 것일 때, 우리는 그 허구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커다란 꿈을 꾸게 되고, 때론 실제 그 허구를,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쾌거를 이루지요.
『신기한 수영장』은 절대 위험한 물속으로는 뛰어들지 않겠다는 겁 많은 아이가, 수영장 깊은 곳에 나있는 구멍에 얽힌 환상적인 이야기에 빠져들어 수영을 배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과정을 신선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땅 밑 지하철보다 더 아래의 지하 수로를 따라 탁 트인 바다에까지 수영하며 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재미난 상상''과 ''나도 할 수 있다''는 힘을 북돋아주는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베카 패터슨
현재 영국 캠브리지에서 남편과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레베카 패터슨은 2009년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에서 동화책 일러스트를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후, 같은 해에 영국의 유수한 맥밀란 출판사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신기한 수영장 - DEEP END』 은 그녀가 출간한 첫 번째 도서이며,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점점 명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후속작으로 『NOT ON A SCHOOL NIGHT』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서연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가야 무슨 소리지?』『오리야? 토끼야?』 『유령의 집에 놀러 오세요』 『내 코는 특별해』 『나의 단짝친구』 등을 번역했으며 앞으로도 작품을 선정하는 기획자적인 감성을 연장하여, 직접 한국어로 번역 하는 일에도 많이 참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신기한 수영장』 은 처음 수영을 배우는 아이의 낯섦과 설렘을 아이다운 신선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하지만, 어디 수영뿐일까요? 처음 기고, 서고, 말하고, 그림을 그리고, 유치원에 가고,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 유년 시절의 아이들에게 매일매일이란 새로운 도전의 숨가쁜 연속일 수 있겠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모여 익숙한 경험이 되기 까지, 아이들은 긴장하고 새로운 꿈을 꾸겠지요.『신기한 수영장』은 물이라고 하는 낯선 환경에서 처음 몸을 가누고, 헤엄치는 법을 배우는 아이의 복잡한 심리를 재미난 상상력으로 잘 표현해내면서, 처음 수영을 배우거나 다른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공감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우리의 상상력이 커다란 이야기 꽃을 피우는 그 곳- 『신기한 수영장』
이제 막 튜브를 가지고 수영을 배우는 아이는 물이 겁이 납니다. 그래서 거침없이 물에 뛰어드는 상급반 친구들을 부럽게 바라보며, 물고기처럼 지느러미와 꼬리도 없는 사람이 어떻게 물에 떠서 수영할 수 있는지 의아해합니다. 자신은 절대 그렇게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하면서요. 그런데 함께 수영을 배우는 친구들이 말합니다. 수영장 가장 깊은 곳에 구멍이 뚫려 있는데 수영을 아주 잘하는 사람들은 그 구멍을 통해 땅 밑으로 헤엄쳐 바다에까지 갔다가 다시 그 구멍을 통해 돌아올 수 있다고요.
아직 수영장 깊은 곳에 갈 수 없는 아이는 그 수영장 구멍에 대한 얘기가 사실인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머릿속 상상만으로도 그건 너무나 멋진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는 큰맘을 먹고 수영에 도전을 해보지요. 그리고 멋지게 수영장 가장 깊은 곳까지 수영할 수 있게 되었지요. 아직은 튜브의 도움을 받아야 했지만요!
처음 무엇인가를 시작할 때를 생각해보면, 여러 정보들과 신기한 이야기가 주변을 떠돌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건 사실일 수도 있었지만, 때론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과 갈망이 만들어낸 허구일 때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허구가 너무나 유혹적이고 멋진 것일 때, 우리는 그 허구를 현실로 만들고 싶다는 커다란 꿈을 꾸게 되고, 때론 실제 그 허구를, 그 꿈을 현실로 만드는 쾌거를 이루지요.
『신기한 수영장』은 절대 위험한 물속으로는 뛰어들지 않겠다는 겁 많은 아이가, 수영장 깊은 곳에 나있는 구멍에 얽힌 환상적인 이야기에 빠져들어 수영을 배우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과정을 신선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땅 밑 지하철보다 더 아래의 지하 수로를 따라 탁 트인 바다에까지 수영하며 가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인 그림책으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미처 경험해보지 못한 세계에 대한 ''재미난 상상''과 ''나도 할 수 있다''는 힘을 북돋아주는 그림책으로 소개합니다.
▣ 작가 소개
글,그림 : 레베카 패터슨
현재 영국 캠브리지에서 남편과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레베카 패터슨은 2009년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에서 동화책 일러스트를 전공 석사과정을 마친후, 같은 해에 영국의 유수한 맥밀란 출판사에서 그림책상을 수상했습니다.『신기한 수영장 - DEEP END』 은 그녀가 출간한 첫 번째 도서이며, 그녀만의 독특한 스타일은 점점 명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후속작으로 『NOT ON A SCHOOL NIGHT』 등이 있습니다
역자 : 서연
현재 어린이 책 전문 기획자로 일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국내에 많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가야 무슨 소리지?』『오리야? 토끼야?』 『유령의 집에 놀러 오세요』 『내 코는 특별해』 『나의 단짝친구』 등을 번역했으며 앞으로도 작품을 선정하는 기획자적인 감성을 연장하여, 직접 한국어로 번역 하는 일에도 많이 참여하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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