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노자도덕경』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왜 『노자』는 25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양인의 고전이 되었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노자』의 진리, 그 안에 담긴 비밀의 코드를 분석한 책
수없이 많은 고전들 중 오늘까지 전 인류의 사랑을 받는 『노자도덕경』은 과연 도덕에 관한 가르침만을 담은 책일까? 2,500년 전 왜 노자는 『노자』라는 책을 썼을까? 알듯 모를 듯한 문구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
저자는 『노자』에 담긴 비밀을 파헤쳐 노자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그에 따르면 『노자도덕경』은 도덕에 관한 책이 아니며, 예의범절에 관한 책도 아니다. 바로 인간의 성행위와 성인식에 대해 비의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인생에서 성의 의미와 역할을 일깨워주는 책인 것이다. 널리 알려진 『노자』의 1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無名天地之始, 有名萬物之母 (무명천지지시, 유명만물지모)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을 이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시작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여기에서 도의 참된 뜻은 무엇일까? 인간의 올바른 행동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 도는 성의 의미한다고 갈파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섹스가 아니다. 궁극의 성이란, 우주를 만든 이름조차 없는 본질이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섹스는 그 본질의 실제와 비슷한 체험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욕의 차원을 초월해 성 그 자체의 본질을 보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 운남성의 깊은 산속 마을을 방문했다가 우연치 않게 82세의 노인을 만나 『노자도덕경』을 접하게 되었고 그 책의 참된 의미를 배웠다. 처음에 노인은 도에 대해 이렇게 가르친다.
“인간의 편협한 마음을 버리고 강의 흐름을 따라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이 대자연의 이치에 맞는 삶의 태도를 취할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이 뜻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여기에는 또 다른 코드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 저자는 문명과 단절되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자신들의 전통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순수한 삶의 태도를 배운다. 그 삶은 『노자』를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그것은 순수한 의미의 성(性)인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자는 오지마을의 추장격인 노인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노자』에 담긴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고 그 뜻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뜻과 매우 다르지만 소수민족 사람들의 자연스럽고 순수한 삶을 통해 그 뜻이 진실임을 알게 된다.
2,500년 동안 봉인된 성(性)의 비밀
우리는 대부분 성은 통제하기 어려운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성은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을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을 삼가왔다. 성욕은 통제할 수 없는 욕구지만 겉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성을 부끄럽고 난폭한 괴물처럼 받아들이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진실을 망각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는 2,500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노자는 성의 가치와 순수성을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차자(借字) 방식을 이용해 비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노자도덕경』에서 道는 찌르다, 즉 남성의 성기, 성행위를 의미하며, 德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한다. 그리하여 노자는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성)을 찬양한 것이다. 이를 노인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진정으로 우주와 하나로 연결될 때, 육체적인 섹스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극도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고대 현자들이 계속 말해온 것과 같은 우주만물과 합일한 경지이다."
이 만물일체감이란 어떤 것인가를, 노자는 섹스의 엑스터시를 힌트로 해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엑스터시를 섹스를 하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것, 나아가 끝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 그것을 노자는 ‘상도(常道)’라고 표현한 것이다.”
성의 황홀경은 인간을 진정한 마음의 우주로 데려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은 더 행복한 감각 속에서 살 수 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잠재세계의 구원과 같은 손이다. 그것이 바로 『노자』이다. 노자는 원시의 성 인식을 문명사회에 복귀시키려 한 최초의 사상가이다. 문명사회의 사상이라고 하는 사상은 말로 성립되고 문자는 그것을 절대 선으로 고정시켜 버린다. 그런 가운데 문자에 얽매이지 않는 성에 대한 원시 종교인식을 도리어 문자라는 기호를 통해 부활시키고? 한 인물이 바로 노자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오늘날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봉인되어 왔다. 그는 그것을 문명사회의 사상가들이 쉽게 알지 못하도록 훌륭한 암호로 표기했다. 이후 그의 광대한 사상은 잘 봉인되어 있었고, 2,5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노자사상의 진수는 음(밀의)과 양(철학)이 만들어내는 성(性)과 우주의 다이너미즘에 있다. 도가의 시조인 노자가 남긴 『노자』는 실제 현대인에게 알려진 분량의 1/3 이 원본이며 차자를 응용한 치밀한 이중 구조로 비밀을 봉인해 놓았다!
노자가 암호화한 비밀은 섹스를 통한 음양의 교류를 기점으로 우주만물과의 합일 5차원 세계를 구현한다고 하는 것이다. 『노자』에는 바로 그러한 진리가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의식이 5차원 세계로 진입하기 시작한 바로 지금, 2,500년의 시공을 초월한 진실의 도를 소생시킨다.
▣ 작가 소개
저자 : 치가 가즈키
시즈오카 현 출신. 고등학교 시절부터 노자에 관심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중국고대철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중에 썼던 논문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그 공헌도에 의문을 느껴 현재는 교육과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
역자 : 김치영
인제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벳부대학교, 동경 외국어 대학교에서 일본 근 현대문학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노자''의 비밀을 아는 사람과 만나다
- 신선의 외모에 명석한 사고력을 지닌 노인
제2장 숲속에 감추어진 마을
- 인류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신화의 세계
제3장 노자가 숨겨온 2,500년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태고의 지혜
제4장 파라다이스에서 사는 사람들
-정령과 교류하면서 마음을 닦는다
제5장 서서히 밝혀지는 도의 진실
-성의와 철학을 접목시킨 인간 본연의 도
제6장 성(性)스러운 우주
-우주는 성의 황홀경(엑스터시)으로 만들어졌다
제7장 성과 인간사회
-성이 본질에서 벗어나 욕망으로 변하는 순간
제8장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성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는 참다운 도
제9장 성 에너지와 성스러운 섹스
-대자연이 연주하는 멜로디의 기쁨
제10장 몸을 다스리는 비결
-인체의 초 법칙을 깨우친 사람들
제11장 사랑이 충만한 춤의 바다
-만물일체감으로 인도하는 성스러운 축제
제12장 사랑과 욕망의 갈림길
-지구상에서 가장 올바르게 진화한 사회 시스템
제13장 드디어 밝혀진 노자의 성 암호
-태고의 성과 우주에 대한 초 의식
제14장 이별의 시간
-생명과 영혼의 환희, 끝없는 황홀경에 빠져
부록 | 원문 ''노자'' - 성(聖)스러운 성(性)
『노자도덕경』에 담긴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왜 『노자』는 2500년이 넘는 세월동안 동양인의 고전이 되었나?
동서양을 넘나드는 『노자』의 진리, 그 안에 담긴 비밀의 코드를 분석한 책
수없이 많은 고전들 중 오늘까지 전 인류의 사랑을 받는 『노자도덕경』은 과연 도덕에 관한 가르침만을 담은 책일까? 2,500년 전 왜 노자는 『노자』라는 책을 썼을까? 알듯 모를 듯한 문구에 담긴 뜻은 무엇일까?
저자는 『노자』에 담긴 비밀을 파헤쳐 노자가 후세에 전하고자 하는 삶의 진리를 일깨워주고 있다.
그에 따르면 『노자도덕경』은 도덕에 관한 책이 아니며, 예의범절에 관한 책도 아니다. 바로 인간의 성행위와 성인식에 대해 비의적으로 표현한 책이다. 인생에서 성의 의미와 역할을 일깨워주는 책인 것이다. 널리 알려진 『노자』의 1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無名天地之始, 有名萬物之母 (무명천지지시, 유명만물지모)
도를 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도가 아니며,
이름을 이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이름이 없는 것은 천지의 시작이고,
이름이 있는 것은 만물의 어머니이다.
여기에서 도의 참된 뜻은 무엇일까? 인간의 올바른 행동을 말하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저자는 이 도는 성의 의미한다고 갈파한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일반적인 섹스가 아니다. 궁극의 성이란, 우주를 만든 이름조차 없는 본질이다. 사람들이 알고 있는 섹스는 그 본질의 실제와 비슷한 체험을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정욕의 차원을 초월해 성 그 자체의 본질을 보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 운남성의 깊은 산속 마을을 방문했다가 우연치 않게 82세의 노인을 만나 『노자도덕경』을 접하게 되었고 그 책의 참된 의미를 배웠다. 처음에 노인은 도에 대해 이렇게 가르친다.
“인간의 편협한 마음을 버리고 강의 흐름을 따라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이 대자연의 이치에 맞는 삶의 태도를 취할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에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후 이 뜻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된다. 여기에는 또 다른 코드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 저자는 문명과 단절되어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자신들의 전통방식으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통해 순수한 삶의 태도를 배운다. 그 삶은 『노자』를 바탕으로 두고 있으며 그것은 순수한 의미의 성(性)인 것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저자는 오지마을의 추장격인 노인과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 『노자』에 담긴 비밀을 하나하나 파헤쳐 가고 그 뜻을 이해하게 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뜻과 매우 다르지만 소수민족 사람들의 자연스럽고 순수한 삶을 통해 그 뜻이 진실임을 알게 된다.
2,500년 동안 봉인된 성(性)의 비밀
우리는 대부분 성은 통제하기 어려운 본능이라고 생각한다. 성은 동물적 본능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을 노골적으로 말하는 것을 삼가왔다. 성욕은 통제할 수 없는 욕구지만 겉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고 배워왔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것이다. 우리 사회가 성을 부끄럽고 난폭한 괴물처럼 받아들이는 이유는 우리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진실을 망각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이는 2,500년 전에도 마찬가지였다. 이를 잘 알고 있는 노자는 성의 가치와 순수성을 후세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차자(借字) 방식을 이용해 비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노자도덕경』에서 道는 찌르다, 즉 남성의 성기, 성행위를 의미하며, 德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한다. 그리하여 노자는 남녀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성)을 찬양한 것이다. 이를 노인은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진정으로 우주와 하나로 연결될 때, 육체적인 섹스와는 비교할 수도 없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극도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고대 현자들이 계속 말해온 것과 같은 우주만물과 합일한 경지이다."
이 만물일체감이란 어떤 것인가를, 노자는 섹스의 엑스터시를 힌트로 해 전달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엑스터시를 섹스를 하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것, 나아가 끝없이 경험할 수 있는 것, 그것을 노자는 ‘상도(常道)’라고 표현한 것이다.”
성의 황홀경은 인간을 진정한 마음의 우주로 데려가준다.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은 더 행복한 감각 속에서 살 수 있다. 그것은 보이지 않는 잠재세계의 구원과 같은 손이다. 그것이 바로 『노자』이다. 노자는 원시의 성 인식을 문명사회에 복귀시키려 한 최초의 사상가이다. 문명사회의 사상이라고 하는 사상은 말로 성립되고 문자는 그것을 절대 선으로 고정시켜 버린다. 그런 가운데 문자에 얽매이지 않는 성에 대한 원시 종교인식을 도리어 문자라는 기호를 통해 부활시키고? 한 인물이 바로 노자이다.
그러나 이 사실은 오늘날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채 봉인되어 왔다. 그는 그것을 문명사회의 사상가들이 쉽게 알지 못하도록 훌륭한 암호로 표기했다. 이후 그의 광대한 사상은 잘 봉인되어 있었고, 2,5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노자사상의 진수는 음(밀의)과 양(철학)이 만들어내는 성(性)과 우주의 다이너미즘에 있다. 도가의 시조인 노자가 남긴 『노자』는 실제 현대인에게 알려진 분량의 1/3 이 원본이며 차자를 응용한 치밀한 이중 구조로 비밀을 봉인해 놓았다!
노자가 암호화한 비밀은 섹스를 통한 음양의 교류를 기점으로 우주만물과의 합일 5차원 세계를 구현한다고 하는 것이다. 『노자』에는 바로 그러한 진리가 숨겨져 있다. 이 책은 인류의 의식이 5차원 세계로 진입하기 시작한 바로 지금, 2,500년의 시공을 초월한 진실의 도를 소생시킨다.
▣ 작가 소개
저자 : 치가 가즈키
시즈오카 현 출신. 고등학교 시절부터 노자에 관심을 가졌다. 대학에서는 중국고대철학을 전공했으며, 재학 중에 썼던 논문이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지만 그 공헌도에 의문을 느껴 현재는 교육과 집필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활발한 강연활동도 하고 있다.
역자 : 김치영
인제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일본 벳부대학교, 동경 외국어 대학교에서 일본 근 현대문학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 주요 목차
머리말
제1장 ''노자''의 비밀을 아는 사람과 만나다
- 신선의 외모에 명석한 사고력을 지닌 노인
제2장 숲속에 감추어진 마을
- 인류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는 신화의 세계
제3장 노자가 숨겨온 2,500년의 비밀
-우리가 몰랐던 태고의 지혜
제4장 파라다이스에서 사는 사람들
-정령과 교류하면서 마음을 닦는다
제5장 서서히 밝혀지는 도의 진실
-성의와 철학을 접목시킨 인간 본연의 도
제6장 성(性)스러운 우주
-우주는 성의 황홀경(엑스터시)으로 만들어졌다
제7장 성과 인간사회
-성이 본질에서 벗어나 욕망으로 변하는 순간
제8장 인간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성
-영원한 행복으로 이끄는 참다운 도
제9장 성 에너지와 성스러운 섹스
-대자연이 연주하는 멜로디의 기쁨
제10장 몸을 다스리는 비결
-인체의 초 법칙을 깨우친 사람들
제11장 사랑이 충만한 춤의 바다
-만물일체감으로 인도하는 성스러운 축제
제12장 사랑과 욕망의 갈림길
-지구상에서 가장 올바르게 진화한 사회 시스템
제13장 드디어 밝혀진 노자의 성 암호
-태고의 성과 우주에 대한 초 의식
제14장 이별의 시간
-생명과 영혼의 환희, 끝없는 황홀경에 빠져
부록 | 원문 ''노자'' - 성(聖)스러운 성(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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