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쯤 왔는지, 어디가 끝인지……
먼저 실패하고 먼저 방황한 선배들이 깨달은 인생의 진실
■ 책 소개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서툰 청춘에게 보내는 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세상일은 왜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지…… 수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는 아직은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기만 한 청춘. 그들은 낯선 인생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쯤 왔는지 알지 못한 채 홀로 외로움의 시간과 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는 흔들리는 청춘에게 먼저 실패하고 먼저 방황해본 선배들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지지를 담았다. 천문학적인 숫자의 연봉,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말투,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33명의 성공한 여성들이 고민과 아픔을 보듬는 멘토로 나섰다.
바비 브라운, 수지 웰치, 케이트 스페이드, 바버라 월터스, 캐시 블랙……. 태어날 때부터 성공을 예약해둔 사람들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에게도 더는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만큼 절망에 빠진 날들이 있었다.
20~30대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눈부시게 성공한 그들은 외모 콤플렉스와 보잘것없는 학벌, 지독한 가난, 어리석은 선택으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서툴고 힘겨웠던 시절로 우정 어린 편지를 띄운다. 그리고 지금 그때의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에게 때론 친구처럼, 때론 언니처럼 격려와 질책을 보내며 낯선 인생길에서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손을 내민다.
고민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라
“검은 머리와 큰 코, 작은 키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렸죠. 운동을 잘하지도 못했고 성적이 좋지도 않았죠.” 온갖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열정을 바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지 못해 불안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텔레비전에 출연하기에 당신 외모는 너무 평범해요. 거기다 R 발음도 잘 못하네요. 카메라 앞에 설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미모도 학벌도 없는 바버라 월터스는 실직과 이직을 반복하는 고단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 미국 최초의 여성 뉴스 앵커이자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그들은 미모도 학벌도 아닌 오로지 투지와 근성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했다. 예쁜 얼굴, 날씬한 몸매, 뛰어난 스펙이 아니라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일을 찾아 성실하게 노력하고 절망에 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면 자신들이 해낸 일을 우리가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격려한다. 바버라 월터스는 당초 NBC 방송국과 13주 계약을 했지만 무려 13년을 일하게 된다. 바비 브라운은 전 세계 50개국 988개의 매장을 갖춘 세계적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다.
세상에 길은 하나가 아니야, 낯선 길에 들어섰다고 두려워하지 마
“자신이 가장 자유로울 때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거예요. 제 옷에 지퍼와 단추가 없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죠.” 23살에 오스트리아 왕자와 결혼해 동화 속 여주인공이 된 DVF 창립자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그러나 그녀는 프린세스 다이앤이 아닌 디자이너로 살기 위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감행한다.
“지금까지 이토록 몸 바쳐서 열심히 한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더군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유에사이 칸.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시킨 그녀지만 인테리어 사업 실패로 심한 자책감에 시달렸다.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하고 참담한 이십 대를 보낸 수잔 소머즈. 그녀에게 남은 건 경제적 어려움과 어린 아들뿐이었다. 인기 시트콤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지만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다 퇴출되고 빈털터리가 되어 실의에 빠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 조금 욕심이 났었나봐. 제발 떠나간 배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네가 갖고 있는 걸 생각해보는 게 어때?”
그들은 우리에게 가끔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헤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는 그 사실이다. 실패는 결코 후퇴가 아니며, 제대로 해내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말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커리어 우먼들에게 보내는 응원가
“이런, 그 일들을 자네가 한 줄은 정말 몰랐네.” 승진자 명단에서 누락된 샤론 앨런은 상사를 찾아서 이유를 따져 묻다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전 딜로이트컨설팅 이사장이자 회계 컨설팅계의 거물인 샤론 앨런은 젊은 커리어 우먼들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태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쟀 입장을 확고히 보이면서도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회계사가 와서 한다는 말이 제 사업이 고작 여섯 달밖에 못 버틸 거라더군요. 화장실로 달려가 펑펑 울다가 어떻게 하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냈어요.” 패션 디자이너 신시아 롤리는 안 된다는 말, 부정적인 말을 듣고 흔들렸다면 지금의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며 위험하다고 겁주는 말을 부정하고, 역경이 닥치면 저항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들은 미래가 두렵고 막막하기만 할 때, 모두가 안 될 거라고 말할 때도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준 스스로에게 편지를 보낸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창립자인 케이트 스페이드도 시련을 겪고 있는 자신에게 쓴 편지에서 “언젠가 너는 네 딸에게도 그런 자질을 키워줬으면 하고 바라게 될 거야. 그때쯤이면 너는 네 선택을 굽히지 않는 것이 네가 지닌 재능을 존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방황과 시련을 이겨내고 찾아낸 눈부신 삶의 지혜
그녀들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면 지금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는 좌절과 방황,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성장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눈부신 지혜를 우리에게 선물한다. 자연의 법칙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유일한 일은 바로 추락이다.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는 바로 자기 자신이 창조한 미래인 것이다. 수지 오먼은 “자신에게 백 퍼센트 진실한 삶을 살아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 대한 진실함과 성실함이 바로 그녀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것이다. 그들은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서툰 청춘들에게 말한다.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 내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작가 소개
저자 : 엘린 스프라긴스 Ellyn Spragins
「뉴스위크」, 「비즈니스위크」, 「포브스」에서 기자로 일하며 정치인, 기업가, 배우 등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1997년 내셔널 프레스클럽의 소비자 저널리즘 상과 1998년 미국 여성 언론인 연맹이 수여하는 클라리온 상을 받았다. 2000년 오프라 윈프리가 설립한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옥시즌 미디어의 부사장을 지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What I know now》 시리즈의 저자로, 시리즈 최신작인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What I know now about success》에서 이삼십 대 여성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서른세 명의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바비 브라운, 신시아 롤리, 수지 웰치, 바버라 월터스, 캐시 블랙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제의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녀들의 편지는 지금 인생의 길 위에서 헤매고 방황하는 서툰 청춘들에게 띄우는 것이기도 하다.
엘린 스프라긴스는 「뉴욕타임스」, 「오, 오프라 매거진」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골드만삭스,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등에서 여성을 위한 리더십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뉴저지 주 페닝턴에 살고 있다. www.letterstomyyoungerself.com
역자 : 박지니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기업체에서 광고기획자 및 에디터로 일해 왔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행복 찾기》, 《로스차일드 가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Letter One 자신을 의심하는 너에게
꿈이 있다면 내일은 사라지지 않아
세상에 길은 하나가 아니야, 낯선 길에 들어섰다고 두려워하지 마
네겐 단점을 극복할 만큼 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
벼랑 끝까지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미모와 학벌이 없어도 최고가 될 수 있다
진짜 최선을 다한다는 게 뭔지 보여줘
너는 네 인생의 어떤 부분에서든 최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모든 일을 반드시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다
Letter Two 서툴고 어리석은 너에게
화장도 인생도 나답게 보일 때 가장 아름답다
삶이란 결국 빈칸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의 문제일 뿐
조금 돌아간다고 해서 패배자가 되는 건 아니야
칭찬에 기대어 살아가면 진짜 나는 사라질지도 몰라
살아남으려면 자기 삶은 자기가 알아서 꾸려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내 인생이니까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아야 해
때론 돌아가고 때론 트랙에서 벗어날 수도 있어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추락뿐이다
Letter Three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너에게
힘들고 외로울 땐 주문을 걸어봐
너는 모든 이의 행복을 책임지는 해결사가 아니다
지나친 겸손은 올바른 평가를 방해한다
네 인생을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게 내버려두지 마
자신의 선택을 굽히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재능을 존중하는 일이다
성공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서 뻗어나간다
귀를 막고 내 목소리를 찾아야 자유를 얻을 수 있어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라
Letter Four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너에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질 거야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웅크리고 있는 것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끝없이 양보만 하는 일은 오늘로써 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모험 역시 두렵지 않다
내가 성취한 것이 곧 나는 아니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시련은 사람들을 더 단단하게 묶어준다
인생 최고의 행운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쯤 왔는지, 어디가 끝인지……
먼저 실패하고 먼저 방황한 선배들이 깨달은 인생의 진실
■ 책 소개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서툰 청춘에게 보내는 편지
인생이란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세상일은 왜 맘먹은 대로 되지 않는지…… 수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허우적거리고 있는 아직은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기만 한 청춘. 그들은 낯선 인생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디쯤 왔는지 알지 못한 채 홀로 외로움의 시간과 확신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는 흔들리는 청춘에게 먼저 실패하고 먼저 방황해본 선배들이 보내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 지지를 담았다. 천문학적인 숫자의 연봉,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말투,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반짝반짝 빛나는 33명의 성공한 여성들이 고민과 아픔을 보듬는 멘토로 나섰다.
바비 브라운, 수지 웰치, 케이트 스페이드, 바버라 월터스, 캐시 블랙……. 태어날 때부터 성공을 예약해둔 사람들처럼 완벽해 보이는 그들. 하지만 그들에게도 더는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할 만큼 절망에 빠진 날들이 있었다.
20~30대 여성들의 롤모델이자 눈부시게 성공한 그들은 외모 콤플렉스와 보잘것없는 학벌, 지독한 가난, 어리석은 선택으로 자신의 삶에서 가장 서툴고 힘겨웠던 시절로 우정 어린 편지를 띄운다. 그리고 지금 그때의 자신처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우리에게 때론 친구처럼, 때론 언니처럼 격려와 질책을 보내며 낯선 인생길에서 주저하거나 망설이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손을 내민다.
고민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라
“검은 머리와 큰 코, 작은 키 때문에 콤플렉스에 시달렸죠. 운동을 잘하지도 못했고 성적이 좋지도 않았죠.” 온갖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던 바비 브라운은 자신의 열정을 바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찾지 못해 불안하고 우울한 나날을 보냈다.
“텔레비전에 출연하기에 당신 외모는 너무 평범해요. 거기다 R 발음도 잘 못하네요. 카메라 앞에 설 생각은 아예 하지 않는 게 좋을 겁니다.” 미모도 학벌도 없는 바버라 월터스는 실직과 이직을 반복하는 고단한 시간을 견뎌야 했다.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 미국 최초의 여성 뉴스 앵커이자 인터뷰의 여왕 바버라 월터스. 그들은 미모도 학벌도 아닌 오로지 투지와 근성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했다. 예쁜 얼굴, 날씬한 몸매, 뛰어난 스펙이 아니라 자신이 간절하게 원하는 일을 찾아 성실하게 노력하고 절망에 지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면 자신들이 해낸 일을 우리가 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격려한다. 바버라 월터스는 당초 NBC 방송국과 13주 계약을 했지만 무려 13년을 일하게 된다. 바비 브라운은 전 세계 50개국 988개의 매장을 갖춘 세계적 화장품 회사로 성장했다.
세상에 길은 하나가 아니야, 낯선 길에 들어섰다고 두려워하지 마
“자신이 가장 자유로울 때 가장 나다울 수 있는 거예요. 제 옷에 지퍼와 단추가 없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죠.” 23살에 오스트리아 왕자와 결혼해 동화 속 여주인공이 된 DVF 창립자 다이앤 폰 퍼스텐버그. 그러나 그녀는 프린세스 다이앤이 아닌 디자이너로 살기 위해 결혼 3년 만에 이혼을 감행한다.
“지금까지 이토록 몸 바쳐서 열심히 한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최선을 다해도 일이 잘 풀리지 않더군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유에사이 칸. 손대는 사업마다 성공시킨 그녀지만 인테리어 사업 실패로 심한 자책감에 시달렸다.
열여덟이라는 어린 나이에 덜컥 임신하고 참담한 이십 대를 보낸 수잔 소머즈. 그녀에게 남은 건 경제적 어려움과 어린 아들뿐이었다. 인기 시트콤의 여주인공 역을 맡았지만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다 퇴출되고 빈털터리가 되어 실의에 빠진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 조금 욕심이 났었나봐. 제발 떠나간 배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네가 갖고 있는 걸 생각해보는 게 어때?”
그들은 우리에게 가끔은 잘못된 길로 들어서서 헤맬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분명한 건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니라 목적지를 향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는 그 사실이다. 실패는 결코 후퇴가 아니며, 제대로 해내기까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우리를 위로한다. 용기를 잃지 않는다면 말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커리어 우먼들에게 보내는 응원가
“이런, 그 일들을 자네가 한 줄은 정말 몰랐네.” 승진자 명단에서 누락된 샤론 앨런은 상사를 찾아서 이유를 따져 묻다가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전 딜로이트컨설팅 이사장이자 회계 컨설팅계의 거물인 샤론 앨런은 젊은 커리어 우먼들에게 “공격적이지 않은 태도로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쟀 입장을 확고히 보이면서도 친절하고 예의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회계사가 와서 한다는 말이 제 사업이 고작 여섯 달밖에 못 버틸 거라더군요. 화장실로 달려가 펑펑 울다가 어떻게 하면 사업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방법을 찾아냈어요.” 패션 디자이너 신시아 롤리는 안 된다는 말, 부정적인 말을 듣고 흔들렸다면 지금의 자신은 존재하지 않았을 거라며 위험하다고 겁주는 말을 부정하고, 역경이 닥치면 저항하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들은 미래가 두렵고 막막하기만 할 때, 모두가 안 될 거라고 말할 때도 자기 자신을 끝까지 믿고 지지해준 스스로에게 편지를 보낸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창립자인 케이트 스페이드도 시련을 겪고 있는 자신에게 쓴 편지에서 “언젠가 너는 네 딸에게도 그런 자질을 키워줬으면 하고 바라게 될 거야. 그때쯤이면 너는 네 선택을 굽히지 않는 것이 네가 지닌 재능을 존중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거야”라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젊은 청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방황과 시련을 이겨내고 찾아낸 눈부신 삶의 지혜
그녀들의 이야기에 가만히 귀 기울여보면 지금 우리가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는 좌절과 방황, 시련과 고통을 이겨내고 성장한 그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눈부신 지혜를 우리에게 선물한다. 자연의 법칙에서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유일한 일은 바로 추락이다.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는 바로 자기 자신이 창조한 미래인 것이다. 수지 오먼은 “자신에게 백 퍼센트 진실한 삶을 살아야 비로소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삶에 대한 진실함과 성실함이 바로 그녀들을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것이다. 그들은 현실은 막막하고 미래는 불안한 서툰 청춘들에게 말한다. “지금 바로 시작해볼까? 내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 작가 소개
저자 : 엘린 스프라긴스 Ellyn Spragins
「뉴스위크」, 「비즈니스위크」, 「포브스」에서 기자로 일하며 정치인, 기업가, 배우 등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했다. 1997년 내셔널 프레스클럽의 소비자 저널리즘 상과 1998년 미국 여성 언론인 연맹이 수여하는 클라리온 상을 받았다. 2000년 오프라 윈프리가 설립한 여성 전문 케이블 채널 옥시즌 미디어의 부사장을 지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What I know now》 시리즈의 저자로, 시리즈 최신작인 《인생의 낯선 길을 헤매고 있는 너에게What I know now about success》에서 이삼십 대 여성들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서른세 명의 성공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에서 바비 브라운, 신시아 롤리, 수지 웰치, 바버라 월터스, 캐시 블랙은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어제의 나’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녀들의 편지는 지금 인생의 길 위에서 헤매고 방황하는 서툰 청춘들에게 띄우는 것이기도 하다.
엘린 스프라긴스는 「뉴욕타임스」, 「오, 오프라 매거진」 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골드만삭스, 마이크로소프트, 존슨앤드존슨 등에서 여성을 위한 리더십과 자기계발을 주제로 세미나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뉴저지 주 페닝턴에 살고 있다. www.letterstomyyoungerself.com
역자 : 박지니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후 여러 기업체에서 광고기획자 및 에디터로 일해 왔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행복 찾기》, 《로스차일드 가문》 등이 있다.
▣ 주요 목차
Letter One 자신을 의심하는 너에게
꿈이 있다면 내일은 사라지지 않아
세상에 길은 하나가 아니야, 낯선 길에 들어섰다고 두려워하지 마
네겐 단점을 극복할 만큼 좋은 점이 훨씬 더 많다
벼랑 끝까지 갈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해
미모와 학벌이 없어도 최고가 될 수 있다
진짜 최선을 다한다는 게 뭔지 보여줘
너는 네 인생의 어떤 부분에서든 최고를 누릴 자격이 있다
모든 일을 반드시 완벽하게 할 필요는 없다
Letter Two 서툴고 어리석은 너에게
화장도 인생도 나답게 보일 때 가장 아름답다
삶이란 결국 빈칸을 무엇으로 채우느냐의 문제일 뿐
조금 돌아간다고 해서 패배자가 되는 건 아니야
칭찬에 기대어 살아가면 진짜 나는 사라질지도 몰라
살아남으려면 자기 삶은 자기가 알아서 꾸려야 한다
나에게 주어진 내 인생이니까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아야 해
때론 돌아가고 때론 트랙에서 벗어날 수도 있어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건 추락뿐이다
Letter Three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너에게
힘들고 외로울 땐 주문을 걸어봐
너는 모든 이의 행복을 책임지는 해결사가 아니다
지나친 겸손은 올바른 평가를 방해한다
네 인생을 다른 사람들이 선택하게 내버려두지 마
자신의 선택을 굽히지 않는 것이 자신의 재능을 존중하는 일이다
성공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에서 뻗어나간다
귀를 막고 내 목소리를 찾아야 자유를 얻을 수 있어
어려운 결정을 내릴 때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움직여라
Letter Four 힘든 시기를 견뎌내고 있는 너에게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른 인생이 펼쳐질 거야
실패는 더 멀리 뛰기 위해 잠시 웅크리고 있는 것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끝없이 양보만 하는 일은 오늘로써 끝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면 모험 역시 두렵지 않다
내가 성취한 것이 곧 나는 아니다
진정한 성공과 행복은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다
시련은 사람들을 더 단단하게 묶어준다
인생 최고의 행운은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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