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직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자연생활과 자연식으로
20년째 건강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
''MBC 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의 주인공,
수많은 암 환자들이 암을 치유한 자연생활의 방법과 자연식을 공유하는 ‘자연생활의 집’ 원장 송학운이 전하는 암 치유의 해법!
암을 고치는 데 비법과 특효약은 없다.
세 살 아이처럼 단순하게,
자연의 섭리대로 살면 몸은 반드시 답을 한다.
“하루 세 끼니 잘 챙겨먹고 시간 맞춰 물이나 잘 챙겨 마시면 된다고 해도 사람들은 믿지를 않는다. 자연이 내어준 먹을거리가 특효약이고 맛있는 물이 만병통치약이다. 맑은 공기와 훌륭한 환경이 암을 이기는 비법이다. 말기 암 환자가 낫고, 악성 아토피 환자의 얼굴이 깨끗해지고, 혈압이 내려가는 것을 눈으로 봐도 뭔가 다른 것을 먹어서 나은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직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의 삶에서 수많은 암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동반자로 20년을 살아온 ‘자연생활의 집’ 송학운 원장이 나눠 온 암 치유의 해법과 희망
《당신은 살 수 있습니다》의 저자 송학운은 20년 전 직장암 말기 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사람이다. 암을 고치겠다며 특효약과 민간요법에 기댔다가 암이 대장과 림프까지 전이되며 죽음 직전까지 다녀왔다. 하지만 이후 자연의 섭리대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연이 내어준 먹을거리만을 먹으며 ‘기적적으로’ 암을 치유했다. 그의 암 치유기는 특히 ''MBC스페셜''의 ‘목숨 걸고 편식하다’ 편에 자연식을 중심으로 소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에 소개되기 전부터 그 스스로가 암을 치유할 수 있었던 자연생활의 방법과 자연식을 나누는 ‘자연생활의 집’에서는 수많은 암 환자들이 직접 몸으로 그 효과를 경험했다.
저자는 20년 째 암을 마주해 왔다. 자신의 몸에 자리 잡았던 암 덩어리 뿐 아니라 ‘자연생활의 집’을 운영하며 말 그대로 수많은 암 환자와 암을 마주했다. 저자는 의사가 아니지만 20년간 암이라는 문제 하나만을 팠다. 저자가 밝힌 것처럼 암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며 여전히 두려운 병이다. 하지만 저자는 확신을 갖고 말한다.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또한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고, 당신은 살 수 있다고 말이다. 송학운의 확신은 다른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20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자신이 그 증거고, ‘자연생활의 집’을 통해 만나온 수많은 암 환자들이 저자 자신이 암을 고친 방법으로 암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암을 치유한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저자가 ‘자연생활의 집’을 통해 20년간 접해왔던 다양한 암 환자들과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저자 스스로를 포함해 그들이 어떻게 암을 이기게 되었는지, 암 환자와 암 환자들이 참고하고 따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암을 고치는 데 특효약과 비법은 없다
그렇다면 저자를 포함해 저자가 암을 이긴 방법으로 암을 극복한 수많은 사람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이 암을 고치는 데 비법은 없었다. 특효약도 없었다. 굳이 ‘비법’이랄 것을 꼽자면 자연의 섭리대로 생활을 바꿨고, 자연이 기르고 내어준 재료만을 먹고, 도심을 떠나 깨끗한 산속으로 들어간 것뿐이다.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환경을 바꾸었을 뿐이다.
저자는 암을 ‘생활습관 병’으로, 암에 걸린 몸을 ‘암화(化)된 몸’이라고 표현한다. 불규칙한 생활과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등 사소한 것 같은 나쁜 생활습관이 쌓여 암이 자라기 좋은 몸이 되었다는 의미다. 때문에 수술 치료 등으로 몸 안의 암 덩어리를 제거했더라도 ‘암화’된 몸을 바꾸지 않으면 암은 재발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이 생활습관 병이라면 생활습관을 바꾸면 되는 것이고, 암화된 몸을 바꾸면 된다. 마치 세 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자연의 이치대로 우리 몸을 맞추면 된다. 자연이 잠들 때 잠들고, 자연이 깨어날 때 깨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자연식(동물성 지방 및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 자연식)을 먹고, 틈나는 대로 산을 가까이 하다 보면 몸은 어느새 제 기능을 찾는다. 말기 암 환자였던 저자 자신이 살 수 있었고, 저자의 생활을 따라 암을 고친 수많은 암 환자들이 살 수 있었던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방법이었다.
여기에 하나를 보탠다면 긍정적인 마음이다. 연습을 해서라도 많이 웃고, 많이 웃으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가신다. 또한 암에 걸렸다고 당장 내일 죽는 것은 아니니 주어진 하루하루를 즐겁게, 주어진 일과를 충실히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더 나아진 자신의 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이 또한 저자 스스로가, ?리고 저자가 목격한 수많은 사례가 증명한다.
무엇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연스러운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바로 암을 고치는 방법이었다.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암을 고친 자연생활의 방법을 생활습관, 먹을거리, 마음으로 나누어 각 내용에 해당되는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여기에 더해 좀 더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암종 별로 중요한 정보는 나누어 제시했으며, 자연 가까이에서 살 수 없는 환자의 경우를 고려해 도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생활의 방법들을 함께 담았다.
암 선고를 받은 순간부터 암을 치유하는 과정까지,
암 환자의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암 치유의 모든 것
암은 이제 세 명당 한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 되었지만, 여전히 암이라고 하면 죽음을 떠올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이기도 하다. 재발과 전이가 쉬운 장기적인 병인데다 환자가 겪는 심신의 부담이 대단하다.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몸에 더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마음도 힘들다. 암 환자라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과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겹친다. 의사의 한마디에도, 주변 사람의 한마디에도 기분이 하늘과 땅을 오간다. 환자 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들 역시 대단히 많은 부담을 감내하게 된다.
대부분의 중병과 마찬가지로 암 역시 환자의 아픈 신체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마음, 가족과의 관계를 포함한 사회적 관계, 치료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도 문제가 된다. 길게 마련인 암 투병 자체가 건강해야 하는 것도 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하다. 때문에 암세포 그 자체를 없애고 암화된 우리 몸을 되돌리는 자연생활의 방법 뿐 아니라 암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기간에 일상적으로 부딪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가족에게 암 발병 사실을 알리는 방법, 암 환자와 대화할 때 좋은 방식과 내용, 의사와의 관계 설정 등에 대해 ‘암 선배’이자 다양한 상황의 암 환자들을 20년간 곁에서 지켜본 저자의 조언과 팁들이다.
▣ 작가 소개
저 : 송학운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1994년 복직하였고, 마침내 암을 극복하여 십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남 양산 원동 늘밭마을에 부인 김옥경과 함께 ''자연생활의 집''을 열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부산 덕명정보여자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첫 번째 장
사람을 보면 암이 보인다
암에 걸리셨습니까?
암은 생활습관병이다
암은 내가 불러들인 병,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암에도 유행이 있다
몸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
암에 걸리는 체질은 따로 없다
내 목숨은 내 손에 달려있다
두 번째 장
암에도 성격이 있다
위암 ● 뜨겁고 짜게 먹으면 걸리는 암
폐암 ● 사망률 높은 고약한 암
간암 ● 예방하기 쉬운 바보 장기
대장암 ● 서구식 식생활로 생긴 ‘고급 암’
유방암 · 자궁암 ● 여성을 두 번 울린다
전립선암 · 갑상선암 ● 진행이 느린 ‘거북이 암’
세 번째 장
암을 치유한 사람들의 여덟 가지 특징
암과 대적하지 않고 대화했다
자기주도적인 치료를 선택했다
과감히 항암 치료를 포기했다
고기를 끊고 자연식으로 바꿨다
성질을 죽이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바꿨다
특효약이나 민간요법에 흔들리지 않았다
모든 ‘불규칙’을 ‘규칙’으로 바꿨다
네 번째 장 먹 을 거 리 가 암 을 치 유 한 다
암을 치유하는 자연식 밥상
몸이 좋아하는 가장 완벽한 밥상
고기 빼고도 먹을 게 많다
암 환자는 굶어 죽는다
밥상에 과일을 섞어라
자연식 밥상의 보이지 않는 원칙
해 있을 때까지만 먹어라
암 환자가 피해야할 식(食) : 과식, 간식, 외식
식사의 양보다 질을 높여라
암 치료를 돕는 두 가지 조리법
메뉴가 아니라 식단을 바꿔라
다섯 번째 장
생활습관이 암을 치유한다
해발 미터의 기적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치료, 햇빛 바라기
잘 먹고 잘 자는 ‘세 살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라
밤 아홉시, 성장호르몬과 조우하라
물도 암 환자에게는 약이다
면역력으로 무장하라
암 환자를 위한 운동법은 따로 있다
대비하면 재발하지 않는다
암 환자의 사생활
최고의 암 치료는 예방이다
여섯 번째 장
마음가짐이 암을 치유한다
천연 진통제, 웃음
투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노력한 만큼 살 수 있다
품성을 새롭게 하기
암의 사각지대, 가족도 상처 받는다
의사가 포기한 환자도 살 수 있다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걱정
암 환자를 괴롭히는 이중고(苦) : 통증과 무기력증
암 환자에게도 인생 역전이 있다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
일곱 번째 장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생활
병든 도시의 삶을 버려라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식 ①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식 ②
과일 단식으로 몸속 노폐물을 빼라
산만큼 좋은 운동장은 없다
돈 안드는 암 백신들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식 생활
건강을 부르는 자연생활식 생각하기
희망과 치료의 베이스캠프 ‘자연생활의 집’
직장암으로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자연생활과 자연식으로
20년째 건강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
''MBC 스페셜'' ‘목숨 걸고 편식하다’의 주인공,
수많은 암 환자들이 암을 치유한 자연생활의 방법과 자연식을 공유하는 ‘자연생활의 집’ 원장 송학운이 전하는 암 치유의 해법!
암을 고치는 데 비법과 특효약은 없다.
세 살 아이처럼 단순하게,
자연의 섭리대로 살면 몸은 반드시 답을 한다.
“하루 세 끼니 잘 챙겨먹고 시간 맞춰 물이나 잘 챙겨 마시면 된다고 해도 사람들은 믿지를 않는다. 자연이 내어준 먹을거리가 특효약이고 맛있는 물이 만병통치약이다. 맑은 공기와 훌륭한 환경이 암을 이기는 비법이다. 말기 암 환자가 낫고, 악성 아토피 환자의 얼굴이 깨끗해지고, 혈압이 내려가는 것을 눈으로 봐도 뭔가 다른 것을 먹어서 나은 것이라고 믿고 싶어 한다.”
직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의 삶에서 수많은 암 환자들의 치유를 돕는 동반자로 20년을 살아온 ‘자연생활의 집’ 송학운 원장이 나눠 온 암 치유의 해법과 희망
《당신은 살 수 있습니다》의 저자 송학운은 20년 전 직장암 말기 진단과 함께 6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았던 사람이다. 암을 고치겠다며 특효약과 민간요법에 기댔다가 암이 대장과 림프까지 전이되며 죽음 직전까지 다녀왔다. 하지만 이후 자연의 섭리대로 생활습관을 바꾸고 자연이 내어준 먹을거리만을 먹으며 ‘기적적으로’ 암을 치유했다. 그의 암 치유기는 특히 ''MBC스페셜''의 ‘목숨 걸고 편식하다’ 편에 자연식을 중심으로 소개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하지만 방송에 소개되기 전부터 그 스스로가 암을 치유할 수 있었던 자연생활의 방법과 자연식을 나누는 ‘자연생활의 집’에서는 수많은 암 환자들이 직접 몸으로 그 효과를 경험했다.
저자는 20년 째 암을 마주해 왔다. 자신의 몸에 자리 잡았던 암 덩어리 뿐 아니라 ‘자연생활의 집’을 운영하며 말 그대로 수많은 암 환자와 암을 마주했다. 저자는 의사가 아니지만 20년간 암이라는 문제 하나만을 팠다. 저자가 밝힌 것처럼 암은 나날이 진화하고 있으며 여전히 두려운 병이다. 하지만 저자는 확신을 갖고 말한다.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또한 누구나 극복할 수 있다고, 당신은 살 수 있다고 말이다. 송학운의 확신은 다른 데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20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자신이 그 증거고, ‘자연생활의 집’을 통해 만나온 수많은 암 환자들이 저자 자신이 암을 고친 방법으로 암을 극복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암을 치유한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저자가 ‘자연생활의 집’을 통해 20년간 접해왔던 다양한 암 환자들과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 저자 스스로를 포함해 그들이 어떻게 암을 이기게 되었는지, 암 환자와 암 환자들이 참고하고 따를 수 있도록 세심하고 종합적으로 정리하려고 노력했다.
암을 고치는 데 특효약과 비법은 없다
그렇다면 저자를 포함해 저자가 암을 이긴 방법으로 암을 극복한 수많은 사람들의 ‘비법’은 무엇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들이 암을 고치는 데 비법은 없었다. 특효약도 없었다. 굳이 ‘비법’이랄 것을 꼽자면 자연의 섭리대로 생활을 바꿨고, 자연이 기르고 내어준 재료만을 먹고, 도심을 떠나 깨끗한 산속으로 들어간 것뿐이다.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바꾸고 환경을 바꾸었을 뿐이다.
저자는 암을 ‘생활습관 병’으로, 암에 걸린 몸을 ‘암화(化)된 몸’이라고 표현한다. 불규칙한 생활과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 등 사소한 것 같은 나쁜 생활습관이 쌓여 암이 자라기 좋은 몸이 되었다는 의미다. 때문에 수술 치료 등으로 몸 안의 암 덩어리를 제거했더라도 ‘암화’된 몸을 바꾸지 않으면 암은 재발하거나 전이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암이 생활습관 병이라면 생활습관을 바꾸면 되는 것이고, 암화된 몸을 바꾸면 된다. 마치 세 살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자연의 이치대로 우리 몸을 맞추면 된다. 자연이 잠들 때 잠들고, 자연이 깨어날 때 깨면 된다. 정해진 시간에 자연식(동물성 지방 및 동물성 단백질을 제한 자연식)을 먹고, 틈나는 대로 산을 가까이 하다 보면 몸은 어느새 제 기능을 찾는다. 말기 암 환자였던 저자 자신이 살 수 있었고, 저자의 생활을 따라 암을 고친 수많은 암 환자들이 살 수 있었던 단순하지만 가장 강력한 방법이었다.
여기에 하나를 보탠다면 긍정적인 마음이다. 연습을 해서라도 많이 웃고, 많이 웃으면 거짓말처럼 통증이 가신다. 또한 암에 걸렸다고 당장 내일 죽는 것은 아니니 주어진 하루하루를 즐겁게, 주어진 일과를 충실히 쌓아가다 보면 어느새 더 나아진 자신의 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이 또한 저자 스스로가, ?리고 저자가 목격한 수많은 사례가 증명한다.
무엇 하나 특별할 것 없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자연스러운 하루하루를 사는 것이 바로 암을 고치는 방법이었다.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암을 고친 자연생활의 방법을 생활습관, 먹을거리, 마음으로 나누어 각 내용에 해당되는 내용을 상세히 다뤘다. 여기에 더해 좀 더 환자들의 상황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암종 별로 중요한 정보는 나누어 제시했으며, 자연 가까이에서 살 수 없는 환자의 경우를 고려해 도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연생활의 방법들을 함께 담았다.
암 선고를 받은 순간부터 암을 치유하는 과정까지,
암 환자의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암 치유의 모든 것
암은 이제 세 명당 한 명이 걸릴 정도로 흔한 병이 되었지만, 여전히 암이라고 하면 죽음을 떠올릴 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병이기도 하다. 재발과 전이가 쉬운 장기적인 병인데다 환자가 겪는 심신의 부담이 대단하다. 통증으로 고통스러운 몸에 더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불안함으로 마음도 힘들다. 암 환자라고 했을 때 주변 사람들과 관계에도 변화가 생기면서 받는 스트레스까지 겹친다. 의사의 한마디에도, 주변 사람의 한마디에도 기분이 하늘과 땅을 오간다. 환자 뿐 아니라 환자의 가족들 역시 대단히 많은 부담을 감내하게 된다.
대부분의 중병과 마찬가지로 암 역시 환자의 아픈 신체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환자의 마음, 가족과의 관계를 포함한 사회적 관계, 치료비용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까지도 문제가 된다. 길게 마련인 암 투병 자체가 건강해야 하는 것도 암 치유 과정에서 중요하다. 때문에 암세포 그 자체를 없애고 암화된 우리 몸을 되돌리는 자연생활의 방법 뿐 아니라 암 환자와 가족들이 투병기간에 일상적으로 부딪칠 수 있는 스트레스 요인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았다. 가족에게 암 발병 사실을 알리는 방법, 암 환자와 대화할 때 좋은 방식과 내용, 의사와의 관계 설정 등에 대해 ‘암 선배’이자 다양한 상황의 암 환자들을 20년간 곁에서 지켜본 저자의 조언과 팁들이다.
▣ 작가 소개
저 : 송학운
1992년 9월, 직장암에 걸려 6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받았다. 대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으라는 의사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산골로 들어가서 자연식을 처음 시도하였다. 맛과 영양, 시각적인 효과까지 고려하여 자연식을 연구, 개발해낸 아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1년 만에 몸이 좋아져서 1994년 복직하였고, 마침내 암을 극복하여 십 수 년이 지난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현재 경남 양산 원동 늘밭마을에 부인 김옥경과 함께 ''자연생활의 집''을 열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암 환자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면서 부산 덕명정보여자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있다.
▣ 주요 목차
책을 내면서
첫 번째 장
사람을 보면 암이 보인다
암에 걸리셨습니까?
암은 생활습관병이다
암은 내가 불러들인 병,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
암에도 유행이 있다
몸은 먹는 대로 만들어진다
암에 걸리는 체질은 따로 없다
내 목숨은 내 손에 달려있다
두 번째 장
암에도 성격이 있다
위암 ● 뜨겁고 짜게 먹으면 걸리는 암
폐암 ● 사망률 높은 고약한 암
간암 ● 예방하기 쉬운 바보 장기
대장암 ● 서구식 식생활로 생긴 ‘고급 암’
유방암 · 자궁암 ● 여성을 두 번 울린다
전립선암 · 갑상선암 ● 진행이 느린 ‘거북이 암’
세 번째 장
암을 치유한 사람들의 여덟 가지 특징
암과 대적하지 않고 대화했다
자기주도적인 치료를 선택했다
과감히 항암 치료를 포기했다
고기를 끊고 자연식으로 바꿨다
성질을 죽이고 부드러운 성품으로 바꿨다
특효약이나 민간요법에 흔들리지 않았다
모든 ‘불규칙’을 ‘규칙’으로 바꿨다
네 번째 장 먹 을 거 리 가 암 을 치 유 한 다
암을 치유하는 자연식 밥상
몸이 좋아하는 가장 완벽한 밥상
고기 빼고도 먹을 게 많다
암 환자는 굶어 죽는다
밥상에 과일을 섞어라
자연식 밥상의 보이지 않는 원칙
해 있을 때까지만 먹어라
암 환자가 피해야할 식(食) : 과식, 간식, 외식
식사의 양보다 질을 높여라
암 치료를 돕는 두 가지 조리법
메뉴가 아니라 식단을 바꿔라
다섯 번째 장
생활습관이 암을 치유한다
해발 미터의 기적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치료, 햇빛 바라기
잘 먹고 잘 자는 ‘세 살 생활습관’으로 돌아가라
밤 아홉시, 성장호르몬과 조우하라
물도 암 환자에게는 약이다
면역력으로 무장하라
암 환자를 위한 운동법은 따로 있다
대비하면 재발하지 않는다
암 환자의 사생활
최고의 암 치료는 예방이다
여섯 번째 장
마음가짐이 암을 치유한다
천연 진통제, 웃음
투병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노력한 만큼 살 수 있다
품성을 새롭게 하기
암의 사각지대, 가족도 상처 받는다
의사가 포기한 환자도 살 수 있다
여성 암 환자들을 위한 걱정
암 환자를 괴롭히는 이중고(苦) : 통증과 무기력증
암 환자에게도 인생 역전이 있다
죽음에 대처하는 자세
일곱 번째 장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생활
병든 도시의 삶을 버려라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식 ①
도심에서 실천하는 자연식 ②
과일 단식으로 몸속 노폐물을 빼라
산만큼 좋은 운동장은 없다
돈 안드는 암 백신들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자연식 생활
건강을 부르는 자연생활식 생각하기
희망과 치료의 베이스캠프 ‘자연생활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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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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