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최후의 승자 사마의

고객평점
저자왕우
출판사항한얼미디어, 발행일:2011/08/26
형태사항p.29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087521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절판도서 및 품절도서 입니다 매장으로 문의바랍니다.
재고 0인 도서는 수량 부족으로 발송지연이 예상되니 주문 전 문의바랍니다.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조를 농락한 사마의! 제갈량을 뛰어넘은 사마의!
그는 어떻게 삼국지 최후의 승자가 되었는가?

중국 고전문학사상 최고의 장편 역사소설로 손꼽히는 『삼국지』는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그리고 있다. 난세의 영웅들이 그려내는 희로애락 속에서 전반부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후반부에 불의의 편에 서며 경극에서조차 하얀 얼굴의 악당으로 등장하는 이가 있으니, 그가 바로 사마의(司馬懿)이다.

삼국의 역사에서 사마의는 매우 중요한 인물이다. 그가 없었다면 삼국 대립의 역사는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고 수십 년은 더 이어졌을 것이고 진(晉) 왕조가 그렇게 순조롭게 민심을 다스리고 중국을 통일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는 위(魏)의 번영과 진의 통일을 이끌었고 진 시황(秦始皇)과 한 무제(漢武帝)처럼 천하의 백성을 난세의 전쟁에서 구원하는 위업을 달성했으니 당대의 영웅이자 난세의 호걸이라 부를 만하다.

이 책은 『삼국지』 중에서 사마의에 관한 내용을 새롭게 재구성한 것으로 조조나 유비, 제갈량 위주였던 기존 『삼국지』에 대한 발상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사마의를 제갈량을 능가하는 전략가로 분석하고 조조와 사마의의 관계를 군신 관계가 아닌 적수 관계로 본 것이 독특하며 제갈량의 성격을 ‘신중함’으로, 사마의의 성격을 ‘저조(低調, 스스로 몸을 낮추고 기회를 기다림)’로 분석한 것은 다른 책에서는 보기 어려운 이 책만의 특징이다.

사마의는 과연 조조처럼 간사하고 음흉했던 걸까?
제갈량의 계략은 당대 제일이었지만
왜 유독 사마의 앞에서는 뜻대로 되지 않았는가?

『삼국지』는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로 소설과 게임, 영화 등으로 많이 알려졌다. 『삼국지』의 매력은 수많은 영웅호걸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있을 것이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이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뭇사람들의 미움을 받는 인물도 있다. 그중 대표적인 인물이 조조이다. 하지만, ‘치세의 능신, 난세의 간웅’으로 불리는 조조는 근래 들어 활발히 재평가가 이루어져 더는 난세의 간웅이 아닌 수많은 명장을 거느린 난세의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국지』에서 조조만큼 논란의 여지가 많은 인물이 바로 사마의이다.

소설에서 사마의는 ‘죽은 공명이 산 중달을 쫓았다’고 말할 정도로 우롱당하는 2인자이자 촉의 의거를 막은 악당으로 묘사되고 있다. 정말로 그는 그렇게 악하고 음흉한 인물이었을까? 이 책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저자는 사마의가 제갈량을 능가하는 전략가이자 조조와 자웅을 겨룬 영웅이라고 말한다. 또한 사마의가 출사해 공을 세울 때부터 회남의 반란을 평정할 때까지 그가 세운 업적을 알려준다. 이 책은 사마의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통해 그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준다. 『삼국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마의라는 새로운 영웅의 발견을 통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당대의 영웅이자 난세의 호걸, 사마의
그 가려진 이야기를 읽는다!

이 책은 『삼국지』 중에서 사마의에 관한 내용을 새롭게 분석한 것으로 조조나 유비, 제갈량 위주였던 기존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발상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크게 조조와의 지략 대결, 제갈량과의 전략적 차원의 결전, 위 황족과의 권력 대결로 나눌 수 있다.

우선 조조와의 대결을 살펴보면, 사마의는 조조의 신하였지만 군신관계라가보다는 오히려 라이벌 관계에 더 가까웠다. 사마의의 뛰어난 능력을 일찍이 알아차린 조조는 그를 항상 경계하며 중용하지 않았다. 이런 조조의 성격을 잘 알았던 사마의도 자신의 기량을 가슴속에 숨기며 그의 눈에 띄지 않게 몸을 낮추었다. 그렇다고 해서 사마의의 능력이나 재능이 조조보다 못한 것은 아니었다. 조조가 아들 조비에게 “사마의는 네가 다스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일찍이 그의 재능을 인정했다.

사마의와 조조가 서로를 견제하는 라이벌이었다면 사마의와 제갈량은 서로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동료이자 라이벌이었다. 위에서의 기반이 약했던 사마의는 제갈량이라는 외부의 위협을 이용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을 다져나갔고 국력이 약했던 제갈량은 사마의를 통해 촉의 안정을 보장받았다. 둘 사이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이 바로 그 유명한 ‘공성계’이다. 가정에서 마속을 격파한 사마의가 15만 대군을 이끌고 쳐들어오자 제갈량은 성문을 열고 성루에 올라가 단정히 가야금을 치는 계략으로 사마의를 물리쳤다. 사실 정보력과 군사력을 장악하고 있던 사마의가 제갈량의 허장성세에 한순간에 속았다는 것은 믿기 어렵다. 그 이면을 보면 제갈량이 촉에 남아 있어야만 위에서 힘을 키울 수 있는 사마의의 정치적 ?산과 이런 사마의의 속셈을 꿰뚫고 있던 제갈량의 전략이 맞아떨어졌던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사마의는 위에서 튼튼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위의 황족들과도 줄곧 주도권을 다투었다. 그는 조비에서 조방에 이르기까지 어떤 때는 힘없는 노인네 역할을 하면서 조용히 힘을 키웠고 어떤 때는 순식간에 황궁을 점령해 권력을 독차지했다.

사마의가 이렇게 수많은 정적 사이에서도 굳건히 위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스스로 몸을 낮추고 힘을 기르며 때를 기다리는 그의 성격 덕분이었다. 이를 ‘저조(低調)’라고 부르는데 저조는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인내하고 남과 다투지 않으며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다. 또한 상대를 공격하지 않고 부드럽고 섬세하게 대처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걷는 것이다. 사마의는 뛰어난 재능을 지녔음에도 항상 자신을 낮추는 겸허함으로 자신의 패업을 이룰 수 있었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우리의 눈앞을 가리고 있던 편견을 없애고 사마의의 진면목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사마의의 이야기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전략과 마음가짐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가 여전히 사람들에게 널리 익히는 것은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아직도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기 때문이다. 이제 새롭게 펼쳐진 사마의의 이야기를 통해 『삼국지』의 묘미를 색다르게 느껴보길 바란다.

▣ 작가 소개

저자 : 왕우
왕우(王宇)는 중국 북경대학교를 졸업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그가 쓴 『이리의 계략: 성공으로 향하는 개인 기업의 이리성 포석』은 중국에서 3년에 걸쳐 베스트셀러였으며, 중국에 영향을 미친 10대 베스트셀러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저서로 『성현과 선철의 입세의 도리』와 『왕후장상 흥망성쇠의 코드』 등이 있다.

역자 : 남역택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외고 중국어과를 나온 인연으로 중국어를 부전공으로 택해 이후 기업에서 기획 및 중국 관련 업무를 주로 담당했다. 한편으로 『삼국지』 관련 게임 번역 및 감수에 몰두하기도 했다. 현재 시원 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 중문 기획 번역팀에서 주로 ‘중국을 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중국 경제와 역사 및 인문 서적을 소개하고 번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 『중국식 모델은 없다』가 있다.

역자 : 이현미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서울외국어대학원 대학교 한중과를 졸업했다. 현재 시원 아키브 콘텐츠 프로덕션 중문 기획 번역팀에서 광범위한 리뷰 작업을 통해 국내에 꼭 읽을 만한 중문 도서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인문 교양서 및 역사서를 주로 번역하고 있다.

▣ 주요 목차

제1부 조조를 농락한 사마의
1. 병을 가장해 조조를 속이다
2. 두 번째 부름에 세상에 나서다
3. 탁월한 재능으로 성공에 이르다
4. 뛰어난 연기로 신임을 얻다
5. 한바탕 연극으로 병권을 장악하다
6. 다재다능한 사마의, 질투심 많은 조조
7. 위업을 달성한 사마의, 평생 한을 남긴 조조

제2부 제갈량과의 공존을 도모하다
1. 위기를 극복하는 뛰어난 관리능력
2. 지략으로 마속을 격파해 가정(街亭)을 얻다
3. 공명과의 지략대결
4. 건괵의 모욕을 견디고 촉군을 물리치다
5. 각각의 군주에게 후사를 부탁받은 두 사람
6. 신중한 공명과 몸을 낮춘 사마의
7. 공명과 사마의의 후계자 양성

제3부 비범한 재능을 세상에 펼치다
1. 나라를 다스리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다
2. 상대의 모순과 허점을 공략하다
3. 남의 칼을 빌려 적을 없애다
4. 모든 상황과 기회를 꿰뚫어보다

제4부 삼국의 형세를 꿰뚫다
1. 타인의 장점을 배우고 단점을 활용하다
2. 시기를 놓치지 않고 행동하다
3. 현명한 주군을 택해 자신의 길을 걷다

제5부 드디어 진의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지다
1. 적의 약점을 공략해 공손연을 정벌하다
2. 싸우지 않고도 동오를 물리치다
3. 회남에서 반란을 평정하고 마지막 적수를 물리치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