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유럽사 2

고객평점
저자김상훈
출판사항다산초당, 발행일:2022/04/01
형태사항p.301p. 국판:23cm
매장위치어린이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63706436 [소득공제]
판매가격 17,000원   15,3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765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유럽사를 알면 세계사의 맥이 잡힌다!

남유럽,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등 유럽국가들의
큰 역사 줄기가 통으로 잡히는 역사교양서

ㆍ 방대한 유럽사가 한눈에! 세계사 공부까지 한번에!
출간하자마자 단번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역사를 외우지 않고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줬던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세계사》. 그리고 그 두 번째 기대작 《외우지 않고 통으로 이해하는 통유럽사》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역사를 ‘통’으로 보여준다는 컨셉으로 선뵀던 《통세계사》가 서양사, 동양사, 한국사 등 전 세계 역사의 큰 맥을 잡아주고 다시 한 번 그 흐름을 찬찬히 되짚어주는 책이었다면, 이번 《통유럽사》 1, 2권은 그중에서도 사실 서양사를 이루는 큰 축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남유럽, 동유럽, 북유럽, 서유럽 등 각각 속해 있는 국가들의 사건과 역사를 동주제별 ㆍ 동시대별로 엮어 역시 통으로 훑어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크게 매력적이다. 이는 비단 소위 말하는 ‘메이저’ 국가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이때 같은 유럽 내 반대편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자신이 만든 냉혹한 법 체제, 가령 최고의 전사를 양성하기 위해 귀족이든 평민이든 장애아라면 깊은 산속에 버려버린다든지 굶주린 아이가 빵을 훔치다 들키면 때려죽이는 무지막지한 제도의 영원한 존속을 위해 자신의 고향을 떠나 스스로 목숨까지 끊은 스파르타의 전설적인 지도자 리쿠르고스, 겨우 아홉 살의 나이에 로마를 정복하겠노라며 신께 맹세했고 전시에 눈병으로 고생하면서도 오로지 전투 작전에만 몰두해 결국 실명해버린 카르타고의 명장 한니발, 겨우 여섯 살 때 왕위에 올라 사흘간 ‘카노사의 굴욕’을 감당해야만 했지만 교황 그레고리우스 7세를 추방함으로써 왕권을 당당히 되찾은 신성로마 제국의 하인리히 4세, 아메리카 곳곳을 탐험하던 도중 최초로 남태평양을 발견한 에스파냐의 탐험가 바스코 발보아 등 우리에게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고 세세히 다루지도 않았던 ‘마이너’ 유럽 국가들의 수많은 에피소드도 모두 《통유럽사》에서 살아 숨 쉬는 모습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유럽사? 흐름을 정복하면 세계사가 읽힌다!

ㆍ 역사,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해야 할까?
사랑이 끝났을 때 우리는 어떤가? 한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사진을 문득 앨범에서 꺼냈다든지 핸드폰 사진첩에서 발견할 때면 우리는 당혹감과 함께 이상한 감정에 휩싸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진을 찍던 순간의 행복과 감상은 사라진 지 오래, 이젠 ‘오늘’의 눈으로 사진을 새롭게 해석하게 되기 때문이다.
뜬금없이 웬 연애사냐고? ‘역사’가 바로 이것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흘러간 노래가 아니다. 역사는 사진 속 영웅들처럼 이미 죽고 굳어버린 과거를 단지 논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예컨대 만나고, 사랑하고, 아파서 헤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은 사진 속 당시의 열정처럼 그대로 남아 있지 않은 채 지금은 전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지난날의 사건은 바래지고 이제는 완전히 다른 뜻으로 이해되고 전달되듯이.
그러나 《통유럽사》는 이와 같지 않다. 유럽의 역사를 그저 보여주고 나열하는 식이 아닌,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존재로 재탄생시켰다. 동시대를 이끌어간 인물과 사건을 중심으로 ‘통으로’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자칫 박제의 모습으로나 설 수밖에 없었던 영웅들에게 힘줄과 새 피를 제공하여 마침내 ‘오늘’의 우리에게 분명한 목소리를 전해주도록 구성돼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리는 이번 《통유럽사》를 통해 역사 하면 떠올렸던 이미지인 ‘사진 속 인물’에서 그치지 않고 그 속에서 생동감 있게 움직이는 ‘사진 속 사건’ 앞에 당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ㆍ 대륙별로 이어질 통시리즈, 그 첫 번째 ‘유럽’ 이야기!
사진과 삽화를 차용한 역사책은 즐비하다. 이미 ‘역사’라는 타이틀에서 주는 어감 자체가 따분하고, 외우기 어렵고, 고리타분하다는 선입견 때문일까. 다양한 도판을 내세우며 어떻게 하면 좀더 쉬워 보일까 모두 연구하는 듯하다. 하지만 정작 내용을 들춰보면 그 ‘쉬운’ 역사서가 결코 ‘쉬운’ 게 아니다. 다채로운 색상 때문에 겉은 제법 그럴싸하나 본문은 일차원적인 설명으로 일관하기 일쑤며, 다만 청소년의 시선을 잡아끄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독자들을 현혹할 뿐이다.
하지만 다산에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통세계사》는 달랐다. 사진에서 보여줄 수 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지도를 적극 사용함으로써 ‘공간’까지 모두 보여주었기 때문. 《통유럽사》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역사는 더 이상 죽어 있는 이야기가 아니며 우리와 지금도 같이 공존하는 ?명력 있는 이야기가 되었다.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시각적 이해를 도와주는 한편, 역사는 교과서에나 나오니까 시험에 연연치 않는 성인들에게는 아무 필요 없는 굳어버리고 흘러버린 이야기(歷, 지날 역)일 뿐이라는 고정관념을 분명히 깨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하듯 특유의 친절하고도 명쾌했던 문체는 이번 《통유럽사》는 물론 앞으로 꾸준히 대륙별로 소개될 《통아프리카사》 《통아시아사》 《통아메리카사》까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통시리즈 하나면, 입체적 사견을 키우는 데 충분하다!

▣ 작가 소개

저자 : 김상훈
현재 기자로 일하고 있는 저자에게는 독서광으로 소문난 아들이 있다. 모든 분야의 책을 두루 섭렵하는 아들은 저자와 책에 관한 대화를 나누기 좋아하는데 어느 날 아들이 저자에게 “고려가 세워졌을 때 외국에는 어떤 나라가 세워졌어요?”라는 질문을 했다. 역사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 질문에는 진땀을 뺄 수밖에 없었던 경험이 저자가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던 직접적인 동기이다.왜 그 질문에 답하지 못했나를 고민하던 저자는 학창시절을 떠올렸다. 국사는 국사대로 세계사는 세계사대로 외우기 바빴고, 세계사도 서양사 위주로 배운 데다 동양사라고 해봐야 중국사 정도였으니 머릿속에는 국사, 동양사, 서양사가 따로따로 입력돼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아직까지도 청소년들은 역사과목을 암기과목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교과서에 까맣게 동그라미 치며 백날 외워봐야, 역사의 흐름을 꿰고 있는 친구가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마련이다. 이런 이유로 저자는 본인의 아들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에게 좀 더 실용적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책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방대한 역사적 사실을 개별적으로 이해하기보다는 주제별, 시대별로 통으로 엮어 이해한다면 세계사가 어렵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역사를 통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70권에 달하는 역사서들을 읽고 세계사를 통으로 볼 수 있도록 정리하면서 이 책을 완성하였으며, 기자 특유의 간결하고 명쾌한 글 솜씨로 오천 년의 세계 역사를 재미있게 엮어냈다.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