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이순신

고객평점
저자최홍규
출판사항우와, 발행일:2011/08/15
형태사항p. 국판:23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1518186 [소득공제]
판매가격 12,000원   10,800원  (인터넷할인가:10%)
포인트 540점
배송비결제주문시 결제
  • 주문수량 

총 금액 : 0원

책 소개

▣ 출판사서평

조선일보 서평(2011년 9월17일자 A18면)에서-충무공 이순신의 활약상과 고뇌를 그린 담시집(譚詩集)으로 이념대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대를 향해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라고 기사화했다. 정확하게 짚어준 서평이며, 저자가 말하고자 한 시적 메시지를 명징하게 독자에게 소개한 글이다. 왜냐하면 역사에 스쳐간 수많은 인물 가운데 이순신만큼 인구에 회자대는 분도 없는 이 시대의 혼탁함이 그걸 잘 말해 주고 있으니 말이다. 애국이라는 말을 물 쓰듯히 해대는 이 시대에 더 이상 애국이라는 말을 믿지 않게 된 슬픈 현실에서 역사의 몇몇 분만의 예외적으로 기꺼이 ''애국''이라는 말을 헌정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다. 그 중에 대표적으로 애국이라는 이 위대한 언어를 헌정받을 수 있는 분이 충무공 이순신라고 언급하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시인 최홍규는 역사 속 이순신을 시문학의 세계로 초대해 담담한 어조로 그 분의 일생을 순수 서정의 언어로 펼쳐나갔다. 질풍노도와도 같은 서사시가 아니라 마음씨 좋은 이웃집 다정한 아저씨가 들려주는 구수한 옛날이야기처럼 독자에게 이순신을 이야기한다. 스토리가 있는 시를 쓴 것이다. 이른바 담시(譚詩)다.
오늘날 다시금 이순신 그 분 우리 역사 현장으로 오시게 하는 뜻은 무엇일까? 그것은 역사의 한 인물의 파란만장한 여정이 우리 모두에게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정신으로 이어지기를 바라서이다. 이 뜻이 아니라면 역사의 현실 조명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역사를 거울로 삼는다는 것은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청진기와도 같은 것이기때문이다.
충무공은 말한다.
충무공은 말한다. 즉사필생 즉생필사(卽死必生 卽生必死). 즉 죽고자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그의 명언은 남과 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도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 각 개인의 삶만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도 이러한 정신의 토대위에서 무궁한 역사를 일궈나갈 수 있다.
지은이는 400여년이 지난 아득한 과거속의 한 위인의 일생을 아름다운 담시(譚詩)로 썼다. 충무공은 군인으로서 외길만을 고집하다보니 고달픈 삶도 살았다. 한 인간으로서 이순신의 희노애락애오욕에 대해 저자는 이 시대에 ''진정한 애국이란 무엇인가''라는 프레임을 통해 독자에게 이야기로 다가가고 있는 역자이다. 국가와 민족을 걱정하고 아끼는 분들이라면 일독의 가치가 있는 책임을 권한다.

▣ 작가 소개

최홍규
1947년 경남 김해 출생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66학번
ROTC 8기
창녕 종고, 고암중 교사
문예사조 신인상
그림, 백마의 성, 신동아유치원(이사장)
사랑방 시낭송회 상임시인
한국자유시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연동문학회(총무)
제4대 건국문학회 회장
(주)S&T중공업 감사

▣ 주요 목차

추천사 /송영무-전 해군참모총장 (예)대장
서 문 /노연웅-전 육군제11군단장 (예)중장

제1부 임진년의 해가 밝았다

1-1 처음 보는 바다에서 (序)
1-2 설날을 맞이하며
1-3 임진년이다
1-4 구중궁궐 높은 곳에서
1-5 히데요시의 칼이다
1-6 한방이면 끝내겠는데
1-7 조선이다 조선국이다
1-8 게을리하면 아니 된다
1-9 찾으면 찾게 되는 것이다
1-10 훈련이다 훈련이다
1-11 누가 나라의 안위를 걱정하랴 왜적이다
1-12 군기를 바로 잡아야 한다
1-13 나부터 신중해야한다
1-14 조선의 바다도 사랑하리라
1-15 1차 출진이다
1-16 첫 번째 옥포만이다
1-17 우리를 잘 못 건드렸다
1-18 옥포해전이 처음이라는 승전 소식이 되었다
1-19 누구도 알지 못하는 적은
1-20 걱정해주는 이 있으면 좋겠는데
1-21 사천에서의 바다
1-22 거북선이 공신이다
1-23 적탄을 받던 날
1-24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고민
1-25 2차 해전의 승리다
1-26 김천손의 정보다
1-27 한산대첩의 비밀이다
1-28 함성이 되어 울부짖고 있다 쉬어야 한다
1-29 잠 못 자는 밤이다
1-30 험난한 바다를 바라보며
1-31 부산이다 부산포
1-32 다음 해전은 부산이다
1-33 부산포에서
1-34 정운이 죽었다
1-35 부산으로 가는 길에 웅천이다
1-36 돌아가는 길이다 일본군의 안위다

제2부 장수를 잡으려 하고 논쟁 중이다

2-1 의병은 벌떼와도 같이
2-2 침략자들은 무덤도 파헤치네
2-3 울음으로 세월 보내는 조정
2-4 제해권을 상실한 일본 수군
2-5 적이 잘 응하지 않는다
2-6 나라도 잘 산다
2-7 남은 몰라도 되는 일이다
2-8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 일이다
2-9 삼도수군 통제사가 되었다 군량미가 문제다
2-10 배불리 먹이면 좋겠다
2-11 명군의 담종인이 보낸 문서
2-12 지옥이다 아수라장이다
2-13 어머니 손은 약손인데
2-14 비록 허송세월 같지만
2-15 모함하는 말만 풍년이 되었다
2-16 장문포 공격이다 상륙작전
2-17 한산섬 달 밝은 밤에
2-18 나라의 치욕은 크게 씻어라
2-19 긴급 보고다 긴급 보고
2-20 한산도 야음
2-21 대마도가 보인다 대마도다
2-22 이순신은 바보다
2-23 장수를 잡으려하고 논쟁 중이다
2-24 원균 원균 그 사람은 원균이다
2-25 포승이 울고 백성이 울고

제3부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3-1 혼절을 거듭할수록
3-2 무서움이 많은 세상
3-3 모두 모두 미쳤다
3-4 위안도 좋지만
3-5 백의종군의 길
3-6 모친상을 당한들
3-7 어머니 장례도 제대로 치루지 못하고
3-8 정유재란이다
3-9 원균은 결전을 서둘렀다
3-10 조선의 삼도수군이 전멸 되었다
3-11 그래도 바다는 말이 없다
3-12 목도 울고 칼도 울고
3-13 남해바다는 시체 쓰레기 장이다
3-14 오합지졸이다 패잔병이다
3-15 적은 앞에 있는데 슬프다
3-16 조선의 수군을 폐하시겠다는
3-17 명나라 구원군은 협상용이다
3-18 우리들의 살길이다
3-19 일자진 외의 병법은 없다
3-20 안위야 네가 군법에 죽고 싶으냐
3-21 조선 수군이 바다를 지켰습니다
3-22 세계 해전사에 유례가 없는 일
3-23 우리 민족의 함성이다-강강술레
3-24 살 수 있는 곳이다
3-25 면사첩
3-26 하늘도 응답하리라
3-27 새로운 총통을 만들며
3-28 식은 땀이 흐른다
3-29 철새가 따로 있나
3-30 강화협상을 하고 있다

제4부 준비하는 곳에서 용기도 필요하다

4-1 살아남은 자의 민심이다
4-2 준비하는 곳에서 용기도 필요하다
4-3 그냥 살려보내지 않겠다고
4-4 어차피 죽은 목숨이다
4-5 우리가 감당할 업난이다
4-6 조선 수군의 현실이다
4-7 장계를 쓰는 일도 어렵다
4-8 코피는 닦으면 된다
4-9 새로 만들어지는 전선
4-10 죽음에도 순서가 있는건 아니지만
4-11 면아 아비가 어찌하면 좋겠느냐
4-12 죽은 자와 산 자
4-13 그래도 살아 남아서
4-14 어린 면의 꿈
4-15 처운이 포로를 잡아왔다
4-16 아들의 원수를 직접 베었다
4-17 다시 태어나야 한다
4-18 고하도에서 재정비하였다
4-19 더 이상 물러 설 수 없다
4-20 기다리고 기다린 배고픈 세월
4-21 다시 태어나야 할 명분이다
4-22 영산강은 싸움터가 아니다
4-23 고니시 유키니가의 부대
4-24 유인하여 기다리자
4-25 정유년의 겨울
4-26 살아 있을 때
4-27 해남 땅만 그러면 좋겠는데

제5부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5-1 이러면 아니 되는데
5-2 나는 죽어서 말하리라
5-3 무술년의 조선 수군이다
5-4 적에게 보여줄게 없다
5-5 고금도로 수영을 옮겼다
5-6 준비하는 자에게 길이 열린다
5-7 바다를 지켜야 한다
5-8 홍산에서 반란이다
5-9 조선 동포 조선인이다
5-10 모두를 울음 우는 곳에서
5-11 부패한 수령들 틈바구니에서
5-12 풍년이 들려나
5-13 명나라 수군이 움직인다
5-14 머리가 복잡하다
5-15 백성들이 어버이처럼 따랐다
5-16 절이도 해전이다
5-17 원수만 있다 히데요시가 죽었다
5-18 용기로 저항하는 힘이다
5-19 조용히 준비하는 일이다
5-20 바다는 나를 지도하는 스승이다
5-21 봉화는 신음소리다
5-22 돌아갈 날이 멀지 않은 적이다
5-23 봉화를 모두 잡았다
5-24 나를 필요로 하는 곳에서 죽자
5-25 마지막 해전 노량해전의 전초전이다
5-26 왜적 500여척이 노량으로 오고 있다
5-27 노량은 적선들의 바다다
5-28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5-29 노량 노량 노량의 해전이다
5-30 조선이라는 고향이 되었다

제6부 앞으로 몇 세기도 필요한 사람
6-1 하늘도 예비하는 사람이다
6-2 병정놀이 하는 곳에서
6-3 제 2의 고향 아산을 잊을 수 없다
6-4 일기 쓰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6-5 필요할 때는 필요한 것이다
6-6 나만 피하면 될까
6-7 꾸준한 일이다
6-8 인사발령의 파행이다
6-9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이다
6-10 진실을 찾아야 할 나라다
6-11 사람이 가야하는 길
6-12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6-13 악역도 필요하다
6-14 원균과 다른 점이다
6-15 그 임금에 그 장수이리라
6-16 조정은 이미 가토를 잡을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6-17 원균 옹호론은 소설이 되지 않을까
6-18 거짓은 언제이고 밝혀질 뿐이다
6-19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다
6-20 지금도 우리에게 필요한 사람
6-21 본 받아야할 어른 이야기
6-22 더할 말이 없다
6-23 앞으로 몇 세기도 필요한 사람
6-24 처음 임기 2년은 바람이 되었다
6-25 여진족은 군대가 아니다
6-26 모함이다 파직이다
6-27 그래도 고향은 반긴다
6-28 바다가 처음 열렸다
6-29 우리 자손의 미래가 있다
6-30 옛날이나 지금도 보고 있지 않을까
6-31 통영은 동양의 나폴리이다
6-32 영웅 중에서도 성웅이다

이순신 장군의 연보
지은이/더하고 싶은 이야기도 있습니다
참고문헌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반품 배송비 부담자
단순변심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상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환불안내
진행 상태 결제완료 상품준비중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어떤 상태 주문 내역 확인 전 상품 발송 준비 중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환불 즉시환불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환불시점
결제수단 환불시점 환불방법
신용카드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신용카드 승인취소
계좌이체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계좌입금
휴대폰 결제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포인트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환불 포인트 적립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환불불가
상품군 취소/반품 불가사유
의류/잡화/수입명품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계절상품/식품/화장품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가전/설치상품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용품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CD/DVD/GAME/BOOK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내비게이션, OS시리얼이 적힌 PMP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