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생이다

고객평점
저자이태호
출판사항울림사, 발행일:2011/09/15
형태사항p.294 A5판:21
매장위치문학부(1층)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86423518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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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출판사서평

저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조건부 수급자로서 일년 간 무료 빨래방에서 일하면서 우리 사회의 소외당한 이웃들인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눈물겨운 생애와 꿋꿋하게 고난을 이겨낸 발자취를 세상에 알리고 싶었으며, 사회 안전망 속에서 보호받는 기초생활 수급자들에게 드리워진 그늘도 조명하여 복지정책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각기 다른 14명의 진솔한 삶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마지막 편에서 그것을 종합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자’는 비극의 상징으로 꼽히는 톨스토이의 부활의 카튜사, 모파상의 여자의 일생의 잔느보다 훨씬 슬픈 여자의 삶을, ‘치매 환자를 돌본 남편 이야기’에서는 서울시 공무원으로 삼십여 년 동안 근무하고 은퇴한 김흥식 씨가 치매 걸린 아내를 집에서 9년 동안 보살피는 감동적인 사연을 묘사했다. ‘주홍색 소파의 전설’은 자신을 모시겠다는 자녀들의 희망을 뿌리치고 홀로 살면서 매일 생활 폐품을 주워 고물상에 팔아서 생활하는 허리 구부러진 90대 할머니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리고 ‘어느 가정부의 회상’은 청와대 비서관, 의사 부부, 사업가 할머니 댁에서 가정부 생활을 하면서 그 주인들이 친정과 시댁 식구들보다 자신에게 더 잘 대해주었다고 회고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이 책의 주인공들이 그만큼 절실하고 진실하게 살아온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고 저자는 당대의 밑바닥에서 모질게 살아오면서 꺾이지 않는 우리의 이웃들에 대한 외경심을 바탕으로 주인공들의 생애를 관통하는 주요 국면을 취재한 후 전반적으로 논픽션(또는 팩션)의 본령인 사실에 입각해서 실명으로 기록했지만, 취재가 불가능한 부분은 제한된 범위에서 상상으로 묘사했다고 설명하면서, 이 책이 빈부의 격차를 줄여 함께 잘사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한 담론의 장을 한 뼘의 공간으로나마 넓힐 수 있기 바란다는 희망을 덧붙이고 있다.

▣ 작가 소개

지음 이태호
*광주제일고,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1970∼1975년 동아일보사 기자. 1974년 10월 24일 자유언론실천선언에 가담, 중앙정보부의 압력으로 1975년 동료 기자 등 120여 명과 함께 무더기로 해임된 후 동아자유언론수호 투쟁위원회 위원
*1988∼1989년 한겨레신문사 창간 발기인 및 민생인권부 편집위원보
*1989∼1994년 평화신문 편집국장 대리, 평화방송 해설위원 역임

▣ 주요 목차

프롤로그
어두운 골목 가로등 불빛 아래 핀 민들레의 삶을 누가 알아줄까

1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자
2 치매 환자를 돌본 남편 이야기
3 주홍색 소파의 전설
4 어머니의 마음
5 어느 가정부의 회상
6 서울의 성냥공장 아가씨, 그 후
7 오! 주여,이제는 여기에
8 민들레는 짓밟혀도 울지 않는다
9 그대 걸어서는 못 오리 칠갑산에서 국사봉까지
10 안개꽃
11 방에서 굴러나온 사람
12 여의도와 샛강 그리고 대방동 둑
13 사교춤을 잘 추는 할아버지
14 운명 앞에서
15 외로움보다 깊은 그리움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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