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글쓰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 드디어 연필을 들다!
글쓰기가 고민인 어린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디지털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글쓰기 실력
책보다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게임 등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차분하게 생각을 가다듬어서 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매번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바빠서, 받아들인 정보를 가공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언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꼭 익혀야 합니다. 글쓰기는 따뜻한 감성과 창의적 발상, 논리적 사고를 모두 필요로 합니다. 글을 잘 쓰면 각종 시험에 유리할 뿐 아니라 삶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시대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며,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하고도 흔치 않은 능력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부담감은 확! 줄고, 자신감과 재미가 쑥쑥!
그러나 글 잘 쓰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글 쓰는 훈련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숨 쉬듯 글쓰기를 가깝게 여기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무엇보다도 글을 쓰는 일이 아이들에게 지겹고 재미없는 짐처럼 느껴지지 않아야 할 겁니다.
《신 나는 열두 달 글쓰기 놀이》는 열두 달 동안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다양한 글을 익히고 써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소개하는 글쓰기를,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7월에는 일기 쓰기를, 독서의 계절 9월에는 독서 감상문 쓰기를 해 보는 식으로요.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글쓰기를 책임질 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단순하고 쉽게, 친절하게 글쓰기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가 아이들과 글쓰기 사이의 거리를 더욱 좁혀 주지요.
또래 친구의 예문이 실려 있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예문은 잘 쓰인 것이긴 하지만, 아이들 수준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비슷한 수준의 예문을 읽으면서 ‘나도 따라할 수 있겠다.’ 라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나만의 글쓰기 책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글쓰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실제로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일들을 주제로 정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유도합니다. 어떤 것은 ‘이것도 글쓰기야?’ 라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그만큼 쉽고 만만한, 그야말로 ‘놀이’입니다. 한 달에 4~5가지 정도의 글쓰기 놀이를 즐기다 보면 주변에서 글감을 찾고 문장을 익히고 꾸미고 다듬어서 자기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일 년 뒤면 이 책의 주인인 어린이는 세상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글쓰기 책을 갖게 됩니다. 성취감에 스스로를 뿌듯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 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글쓰기 지도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오랜 세월 아이들을 실제로 접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대하면 글쓰기도 놀이만큼 즐겁다고요.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참신한 캐릭터의 등장이 시선을 잡는다.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쉽고 친절하게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 뒤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랜 세월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노하우를 체득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썼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처럼 값진 책이 나오게 되어서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 - 강경호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 작가 소개
글 : 유지화
문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오래 간직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년 만에 들어간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평론과 국어국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계간 [시조생활]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주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좋아하는 문학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글을 쓰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 『여윈다리 삐에로』, 『나는 논술대통령』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진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유머러스한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코 잘 자』, 『꼭꼭 씹어 먹어요』 등이 있습니다.
추천 : 강경호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과 한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아동시조시인협회 부회장이며, 시조시인이기도 합니다.
▣ 주요 목차
1. 봄의 글쓰기
3월 소개하는 글쓰기 - 얼굴을 그리듯 개성 있게 쓰자
4월 자연·환경·과학 글쓰기 - 호기심을 갖고 정확하게 쓰자
5월 편지 쓰기 - 다정하고 예의 바르게 쓰자
2. 여름의 글쓰기
6월 독서록 쓰기 - 차곡차곡 꼼꼼히 쓰자
7월 일기 쓰기 - 꼬박꼬박 정성스럽게 쓰자
8월 기행문 쓰기 - 순서대로 생생하게 쓰자
3. 가을의 글쓰기
9월 독서 감상문 쓰기 -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쓰자
10월 동시 쓰기 - 어린이답게, 노랫말처럼 쓰자
11월 우리말 살려 쓰기 - 고유어와 속담을 적절히 넣어 쓰자
4. 겨울의 글쓰기
12월 설명하는 글쓰기 - 사실만을 이해하기 쉽게 쓰자
1월 주장하는 글쓰기 - 타당한 이유를 대며 설득력 있게 쓰자
2월 계획하는 글쓰기 - 지킬 수 있을 만큼만 구체적으로 쓰자
글쓰기를 싫어하는 우리 아이, 드디어 연필을 들다!
글쓰기가 고민인 어린이라면 꼭 읽어 보세요!
디지털 시대에 더욱 빛을 발하는 글쓰기 실력
책보다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게임 등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차분하게 생각을 가다듬어서 언어로 표현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게 어쩌면 당연합니다. 매번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느라 바빠서, 받아들인 정보를 가공해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일은 멀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에 놓여 있을수록 언어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꼭 익혀야 합니다. 글쓰기는 따뜻한 감성과 창의적 발상, 논리적 사고를 모두 필요로 합니다. 글을 잘 쓰면 각종 시험에 유리할 뿐 아니라 삶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시대에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삶을 아름답고 풍요롭게 만들며,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하고도 흔치 않은 능력을 가졌다는 뜻입니다.
부담감은 확! 줄고, 자신감과 재미가 쑥쑥!
그러나 글 잘 쓰는 일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글 쓰는 훈련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려면 숨 쉬듯 글쓰기를 가깝게 여기는 일이 중요하겠지요. 무엇보다도 글을 쓰는 일이 아이들에게 지겹고 재미없는 짐처럼 느껴지지 않아야 할 겁니다.
《신 나는 열두 달 글쓰기 놀이》는 열두 달 동안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맞춰 다양한 글을 익히고 써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소개하는 글쓰기를, 여름 방학을 맞이하는 7월에는 일기 쓰기를, 독서의 계절 9월에는 독서 감상문 쓰기를 해 보는 식으로요. 각각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글쓰기를 책임질 네 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단순하고 쉽게, 친절하게 글쓰기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귀엽고 깜찍한 일러스트가 아이들과 글쓰기 사이의 거리를 더욱 좁혀 주지요.
또래 친구의 예문이 실려 있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이 책에 실린 아이들의 예문은 잘 쓰인 것이긴 하지만, 아이들 수준에서 완전히 동떨어진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는 비슷한 수준의 예문을 읽으면서 ‘나도 따라할 수 있겠다.’ 라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길 겁니다.
나만의 글쓰기 책을 통한 자기 주도적 학습
글쓰기 방법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실제로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이어집니다.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일들을 주제로 정해 자기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도록 유도합니다. 어떤 것은 ‘이것도 글쓰기야?’ 라는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그만큼 쉽고 만만한, 그야말로 ‘놀이’입니다. 한 달에 4~5가지 정도의 글쓰기 놀이를 즐기다 보면 주변에서 글감을 찾고 문장을 익히고 꾸미고 다듬어서 자기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법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됩니다.
일 년 뒤면 이 책의 주인인 어린이는 세상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글쓰기 책을 갖게 됩니다. 성취감에 스스로를 뿌듯해하는 아이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20여 년 동안 어린이와 청소년의 글쓰기 지도를 꾸준히 해 왔습니다. 오랜 세월 아이들을 실제로 접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대하면 글쓰기도 놀이만큼 즐겁다고요.
“책장을 여는 순간부터 참신한 캐릭터의 등장이 시선을 잡는다.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게끔 쉽고 친절하게 글쓰기 방법을 소개한 뒤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오랜 세월 풍부한 현장 경험에서 노하우를 체득한 저자가 심혈을 기울여 썼으니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이처럼 값진 책이 나오게 되어서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 - 강경호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 작가 소개
글 : 유지화
문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꿈을 오래 간직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20년 만에 들어간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평론과 국어국문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와 국민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계간 [시조생활]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도와주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간직하고, 그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좋아하는 문학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고 함께 글을 쓰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며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쓴 책으로 『여윈다리 삐에로』, 『나는 논술대통령』등이 있습니다.
그림 : 김진희
1979년 부산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다가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즐겁게 볼 수 있는 유머러스한 책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린 책으로 『코 잘 자』, 『꼭꼭 씹어 먹어요』 등이 있습니다.
추천 : 강경호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장과 한국어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지금은 서울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한국아동시조시인협회 부회장이며, 시조시인이기도 합니다.
▣ 주요 목차
1. 봄의 글쓰기
3월 소개하는 글쓰기 - 얼굴을 그리듯 개성 있게 쓰자
4월 자연·환경·과학 글쓰기 - 호기심을 갖고 정확하게 쓰자
5월 편지 쓰기 - 다정하고 예의 바르게 쓰자
2. 여름의 글쓰기
6월 독서록 쓰기 - 차곡차곡 꼼꼼히 쓰자
7월 일기 쓰기 - 꼬박꼬박 정성스럽게 쓰자
8월 기행문 쓰기 - 순서대로 생생하게 쓰자
3. 가을의 글쓰기
9월 독서 감상문 쓰기 - 나만의 생각과 느낌을 쓰자
10월 동시 쓰기 - 어린이답게, 노랫말처럼 쓰자
11월 우리말 살려 쓰기 - 고유어와 속담을 적절히 넣어 쓰자
4. 겨울의 글쓰기
12월 설명하는 글쓰기 - 사실만을 이해하기 쉽게 쓰자
1월 주장하는 글쓰기 - 타당한 이유를 대며 설득력 있게 쓰자
2월 계획하는 글쓰기 - 지킬 수 있을 만큼만 구체적으로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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