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엄마, 아빠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까요?
피콜로가 집에 들어올 때마다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건 고양이 베르가모트예요. 그런데 오늘따라 이상해요. 피콜로가 간식을 먹는데도 베르가모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피콜로는 베르가모트를 찾아 온 집 안을 뒤졌지요.
베르가모트는 침대에 길게 누워 있었어요. 피콜로가 계속 불렀지만 베르가모트는 고개를 들기는커녕 움직이지 않았어요. 피콜로는 베르가모트가 죽은 줄 알고 깜짝 놀라고, 그 일로 엄마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까요?
ㆍ 누구나 죽는다는 삶의 이치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야기
일상에서 죽음을 접할 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죽거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죽음이라는 단어와 만납니다.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부모의 생각과는 달리 일찍부터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건 오히려 아이 자신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가 “벌써부터 죽음을 알 필요가 있을까?” 라며 아이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삶의 일부분인데도 불구하고 현실을 애써 감추고, 지우려고 합니다. 《철학하는 피콜로: 기억할게, 언제나!》는 4~6세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삶의 이치를 이야기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애완동물을 예로 들면서 담담하게 풀어 간 이야기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불안과 두려움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ㆍ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하는 피콜로]
[철학하는 피콜로] 시리즈는 더 크고, 더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질문을 4~6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쉬운 이야기로 풀어 놓았습니다. 또한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속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구체적인 도움을 줍니다.《기억할게, 언제나》에서는 이 코너를 통해 가계도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과 핏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의 평균 수명 이야기를 읽고 삶과 죽음에 대해 한 뼘 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할 거리 *
삶이 주는 행복, 죽음의 의미,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 일상생활의 소중함…….
▣ 작가 소개
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는 언제나 내 곁에 있을까요?
피콜로가 집에 들어올 때마다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건 고양이 베르가모트예요. 그런데 오늘따라 이상해요. 피콜로가 간식을 먹는데도 베르가모트는 보이지 않았어요. 피콜로는 베르가모트를 찾아 온 집 안을 뒤졌지요.
베르가모트는 침대에 길게 누워 있었어요. 피콜로가 계속 불렀지만 베르가모트는 고개를 들기는커녕 움직이지 않았어요. 피콜로는 베르가모트가 죽은 줄 알고 깜짝 놀라고, 그 일로 엄마와 함께 ''인생''에 대해 이야기하지요.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까요?
ㆍ 누구나 죽는다는 삶의 이치를 담담하게 풀어낸 이야기
일상에서 죽음을 접할 때가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죽거나,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 하루에도 여러 번 죽음이라는 단어와 만납니다. 아이들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부모의 생각과는 달리 일찍부터 죽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건 오히려 아이 자신입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가 “벌써부터 죽음을 알 필요가 있을까?” 라며 아이와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삶의 일부분인데도 불구하고 현실을 애써 감추고, 지우려고 합니다. 《철학하는 피콜로: 기억할게, 언제나!》는 4~6세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삶의 이치를 이야기하는 철학 그림책입니다. 피콜로와 엄마의 대화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려 줍니다. 애완동물을 예로 들면서 담담하게 풀어 간 이야기를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불안과 두려움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ㆍ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철학하는 피콜로]
[철학하는 피콜로] 시리즈는 더 크고, 더 넓게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줍니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과 질문을 4~6세의 눈높이에 맞추어 쉬운 이야기로 풀어 놓았습니다. 또한 ‘생각이 쑥쑥! 피콜로 교실’ 속 다양한 코너를 통해서 부모와 아이가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게 구체적인 도움을 줍니다.《기억할게, 언제나》에서는 이 코너를 통해 가계도를 만들어 보면서 가족과 핏줄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동물의 평균 수명 이야기를 읽고 삶과 죽음에 대해 한 뼘 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야기할 거리 *
삶이 주는 행복, 죽음의 의미, 사랑하는 사람과의 기억, 일상생활의 소중함…….
▣ 작가 소개
저 : 미셸 피크말
1954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으며 노래 가사와 시나리오 쓰는 일도 했다. 1989년 《순진한 녀석》으로 프랑스 어린이 도서 대상, 2006년 《이것은 어디서 왔을까?》로 몽트뢰이 출판 대상을 수상했고, 지금까지 100여 권의 책을 지었다.
역 : 이정주
서울여대 및 동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한다. 옮긴 책으로 『요리사 마녀』,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빨간 얼굴 질루와 부끄럼쟁이 물고기』, 『네 잘못이 아니야, 나탈리!』, 『속눈썹 위에 올라앉은 행복』, 『지구 걷기』, 『천하무적 빅토르』, 『혼자면 뭐 어때?』, 『수요일의 괴물』, 『엄마는 뭐든지 자기 맘대로야』,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얼굴이 빨개져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 : 토마스 바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장식학교에서 공부한 뒤, 어린이 책과 잡지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얀 눈사람》, 《나의 거울 책》, 《쉬는 시간 만세!》, 《나쁜 꿈을 잡아먹는 괴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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