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면 기꺼이 나를 던지겠어!”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비잔틴의 역사가 숨 쉬는 콘스탄티노플에서!
세계 문명의 황금기를 누렸던 로마 제국은 다 아시겠지요? 하지만 로마도 세월이 흐르면서 쇠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4세기 말, 테오도시우스 1세는 이런 로마 제국을 동.서로 나누어 그의 두 아들에게 각각 통치를 맡깁니다. 그중 동로마가 바로 비잔틴 제국이랍니다. 이번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콘스탄티노플은 비잔틴 제국의 수도이지요. 시간이 흐르고 동?서 로마가 분열됨에 따라 교회 역시 동방과 서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잔틴의 동방 교회와 서로마 지역의 서방 교회의 갈등이 깊어 가는 가운데, 테오도라가 등장합니다.
지효와 세넨무트는 구슬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여행을 떠납니다. 그때, 지효는 츠야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세넨무트가 고향인 이집트로 이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서운함과 아쉬움에 어쩔 줄 모르는 지효. 그 순간, 갑작스럽게 세넨무트와 또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지는 뭔가 무서우면서도 거대한 느낌이 듭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 둘러서서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섬뜩한 불곰이 침을 질질 흘리며 지효와 세넨무트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형경기장이었던 것이지요. 두 사람이 “이제 죽었다!” 라고 생각할 때쯤 멀리서 까만 머리를 휘날리며 어떤 소녀가 달려옵니다. 바로 창과 방패를 들고 맹수와 대결하는 검투사 테오도라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테오도라를 알게 되었지만 지효와 세넨무트는 완전 실망합니다. 여왕을 찾기 위해서는 왕궁으로 가야 하는데 테오도라는 검투사, 즉 천민이기 때문에 빈민촌에서 지내야 했던 것이지요. 천민이지만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리더십을 지닌 테오도라, 그리고 여왕의 구슬을 찾아 우왕좌왕하는 지효와 세넨무트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은희
어렸을 때부터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 현실에 맞서 우뚝 일어서는 스토리를 즐겨 상상하며 작가가 되기를 꿈꿨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만만 교과서』, 『메톤』, 『등소평』 등이 있다.
그림 : 투리아트
따뜻한 이야기에 감성적인 색깔을 입혀 주시는 투리아트는 이번 작품에서 풋풋한 스케치와 컬러 작업을 맡아 주셨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신비하고 낯선 나라에서 테오도라를 만날 시간!
1. 세넨무트와 마지막 여행이라고?
2. 이번엔 비잔틴 제국으로!
3. 화려한 수도 콘스탄티노플
4. 촌뜨기 황태자 피터
5. 로마의 동·서 교회, 맞붙다!
6. 새로운 황제가 탄생하다
7. 드러나는 진실
8. 테오도라가 선사하는 책임의 구슬
부록_ 비잔틴 제국의 황후이자 여왕, 테오도라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킬 수 있다면 기꺼이 나를 던지겠어!”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비잔틴의 역사가 숨 쉬는 콘스탄티노플에서!
세계 문명의 황금기를 누렸던 로마 제국은 다 아시겠지요? 하지만 로마도 세월이 흐르면서 쇠약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4세기 말, 테오도시우스 1세는 이런 로마 제국을 동.서로 나누어 그의 두 아들에게 각각 통치를 맡깁니다. 그중 동로마가 바로 비잔틴 제국이랍니다. 이번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콘스탄티노플은 비잔틴 제국의 수도이지요. 시간이 흐르고 동?서 로마가 분열됨에 따라 교회 역시 동방과 서방으로 나뉘게 됩니다. 비잔틴의 동방 교회와 서로마 지역의 서방 교회의 갈등이 깊어 가는 가운데, 테오도라가 등장합니다.
지효와 세넨무트는 구슬을 찾기 위해 네 번째 여행을 떠납니다. 그때, 지효는 츠야에게서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세넨무트가 고향인 이집트로 이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서운함과 아쉬움에 어쩔 줄 모르는 지효. 그 순간, 갑작스럽게 세넨무트와 또다시 여행을 떠납니다. 이번 여행지는 뭔가 무서우면서도 거대한 느낌이 듭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 둘러서서 환호성을 지르는 가운데, 섬뜩한 불곰이 침을 질질 흘리며 지효와 세넨무트를 노려보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형경기장이었던 것이지요. 두 사람이 “이제 죽었다!” 라고 생각할 때쯤 멀리서 까만 머리를 휘날리며 어떤 소녀가 달려옵니다. 바로 창과 방패를 들고 맹수와 대결하는 검투사 테오도라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테오도라를 알게 되었지만 지효와 세넨무트는 완전 실망합니다. 여왕을 찾기 위해서는 왕궁으로 가야 하는데 테오도라는 검투사, 즉 천민이기 때문에 빈민촌에서 지내야 했던 것이지요. 천민이지만 해박한 지식과 따뜻한 리더십을 지닌 테오도라, 그리고 여왕의 구슬을 찾아 우왕좌왕하는 지효와 세넨무트에게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요?
▣ 작가 소개
글 : 김은희
어렸을 때부터 밝고 긍정적인 인물이 현실에 맞서 우뚝 일어서는 스토리를 즐겨 상상하며 작가가 되기를 꿈꿨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에 글을 쓰고 있다. 그 동안 쓴 책으로는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만만 교과서』, 『메톤』, 『등소평』 등이 있다.
그림 : 투리아트
따뜻한 이야기에 감성적인 색깔을 입혀 주시는 투리아트는 이번 작품에서 풋풋한 스케치와 컬러 작업을 맡아 주셨습니다.
▣ 주요 목차
머리말_ 신비하고 낯선 나라에서 테오도라를 만날 시간!
1. 세넨무트와 마지막 여행이라고?
2. 이번엔 비잔틴 제국으로!
3. 화려한 수도 콘스탄티노플
4. 촌뜨기 황태자 피터
5. 로마의 동·서 교회, 맞붙다!
6. 새로운 황제가 탄생하다
7. 드러나는 진실
8. 테오도라가 선사하는 책임의 구슬
부록_ 비잔틴 제국의 황후이자 여왕, 테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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