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나는 엄마에게 나의 거대한 애인을 들키고 싶지 않다.
동시에 들키고 싶다.
2010년 겨울부터 2011년 가을까지 계간 《문예중앙》에 일 년간 연재된 박주현의 장편소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스물아홉의 내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이 소설은, 모든 딸들이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는 길목에서 겪는, 그 딸의 엄마 역시 똑같이 겪어낸 통과의례의 역사이다.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달팽이」가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 박주현이 세상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이다.
여자들은 서로의 아픔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엄마는 딸을, 딸은 엄마를, 그리고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내 애인의 애인을…….『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에는 스물아홉 살의 불협화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을 비롯해 현의 엄마, 현의 애인의 죽은 아내,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정체가 밝혀지는 꼬마 소녀가 등장한다. 그들은 만나서는 안 되는 남자를 만나고,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을 읽고, 폭식을 하거나 먹지 않고, 알약의 힘을 빌리고, 한 줄도 쓸 수 없는 소설을 계속해서 쓴다. 하지만 슬퍼서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달렸던 여자들, 그녀들의 선택 뒤에 감추어진 욕망과 슬픔을 작가는 솔직하고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나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싶다.
나는 그를 열고, 열고, 또 열었다.
Help me……
그다지 예쁘지도 않고, 소설 한 편을 써서 등단하기는 했지만 소설가라고 내세우기도 애매한 보습학원 강사 현. 현은 선배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아버지뻘 나이의 유명 사진작가와 은밀하게 만나고 있다. 그에게 끌린 것은, 그의 아내가 자살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있을 때, 잠자리를 할 때 현은 그 죽은 아내의 그림자와, 그녀의 슬픔을 동시에 본다.
나는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죽은 여자를 통해 나의 거대한 애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죽은 여자들을 잘 알았다. 또 좋아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이유, 다른 상황에서 죽어가지만 나는 죽은 여자들, 특히 욕망의 미아였던 여자들을 좋아했다. 길 잃고 죽은 여자들, 못되고도 착한 여자들, 비겁한 여자들. 내가 그런 여자였기 때문이다. ―245쪽
현이 외출을 하거나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현의 엄마는 현의 옷가지며 책들을 모조리 뒤져 실마리를 찾아내려 한다. 현의 엄마는 현이 미쳤다고 단정 짓고 그녀를 정신과 의사에게 데려간다. 현이 읽는 불온한 책들이 그녀를 망쳤다고 생각하여 책들을 불태우고, 그런 엄마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현은 섭식장애 치료를 받으며 처방받은 알약들을 몰래 모은다. 엄마에게 금지당한 책들과 그 책들 뒤에 숨긴 알약, 그리고 몰래 쓰고 있는 포르노그래피 소설. 현은 엄마가 바라는 모습은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안 돼? 안 돼. 안 되고말고. 안 된다고 답하는 목소리는 엄마의 것이다. 내 안에는 항상 엄마의 목소리가 상주한다. 나는 목소리를 잘 듣는다. 잘 듣고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가운데 안 되는 것을 고른다. 안 되는 공부, 안 되는 직업, 안 되는 남자, 안 되는 연애. 엄마는 나의 거대한 애인을 보면 뭐라고 할까. 나는 엄마에게 내 애인을 들키고 싶지 않다. 동시에 들키고 싶다. ―22쪽
거대한 애인은 지방 촬영을 갈 때 현과 동행하거나 해외 촬영에서 돌아와 현을 찾지만 그들의 관계는 무엇으로도 정의되지 않는다. 떳떳하게 연인으로 소개되지 못하는 채 상처받는 현에게 거대한 애인과는 전혀 다른 타입인 대학동기 지호가 다가온다. 한편 현은 ‘말하는 성기’를 가진 여자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성심리치료사가 등장하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룰루의 다리를 열어. 나는 거기 있으니까.”목소리는 확실히 룰루가 내는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오므리고 있는 다리 사이, 아주 깊은 곳에서 울려왔다. 클레망조는 조심스럽게 룰루의 다리를 벌렸다. 룰루는 순순히 클레망조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가볍게 뒤로 몸을 기대며 다리를 활짝 벌렸다. 룰루의 머리카락과 같이 붉은색 털로 뒤덮인 그것도 벌어졌다. “오, 맙소사.”클레망조도 룰루도 그것에
손대지 않았는데도 그것은 스스로 벌어져 반짝이는 붉은 속살을 드러냈다. “나에게 키스해, 그럼 네가 원하는 걸 들려주고 보여줄게. 자, 어서.”―250쪽
거대한 애인의 서재에서 투명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한 현은 엄마의 오래된 책 상자 속에 들어 있던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에 끼워져 있던 빛바랜 사진을 떠올린다. 사진의 주인공은 엄마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갓난아기. 이제 자신과 너무도 다른 동시에 너무도 닮은 엄마의 비밀, 그리고 자신이 쓰고 있는 포르노그래피 소설 「푸시 토크(Pussy talk)」의 결말과 정면으로 마주할 시?이다.
멈추고 싶지만, 슬퍼서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은 자발적으로 순수의 포기를 선언한 소녀의 마음, 그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늪을 닮은 소설이다. 발을 담그는 순간 욕망과 온갖 감정이 뒤섞인 늪으로 빨려 들어갈 것을 알면서도 작가는 망설임 없이 이야기 속으로 온몸을 던진다. 그리고 깊숙이 몸을 담그고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욕망과 감정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끄집어낸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이야기들이 펼쳐진 자리에서 사실 그것이 태어난 곳은 어두운 늪이 아니라 투명한 눈물의 강임을 깨닫게 한다. 이는 박주현의 문장이 지닌,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솔직함과 돌려 말하는 법 없는 과감함, 그로 인해 가능한 투명하고 섬세한 심리묘사로 더욱 빛을 발한다. 박주현은 그녀의 소설 속 인물들처럼 누구보다 과감하게 한 걸음 더 들어갈 줄 아는 작가이고, 숨김없는 문장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아는 작가다.
어떤 여자들은 금지된 문을 결코 열지 않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 ‘현’과 같은 여자들은 그 문을 열지 않고는 못 견뎌한다. 그녀들은 원하는 남자를 가지고, 범죄와 섹스, 공포가 들어 있는 책들을 먹어치우듯 읽고, 또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글을 쓴다. 이 책은 여자들의 무의식에 줄곧 대물림되어온 그러한 금지된 욕망의 계보다. 그녀들이 그토록 원했지만 갖지 못했던 것들의 다른 이름, ‘욕망’이라고 명명된 그것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호기심’이기도 하고 때로는 연인을 향한 ‘섹슈얼한 판타지’이기도 하며, 덧칠되거나 포장되지 않은 순수한 감정 그 자체로서 ‘사랑과 이해의 다른 얼굴’이기도 하다. 사랑받지 못해서, 이해받지 못해서, 받아들여지지 못해서 남몰래 울고 또 울어야 했던 당신의 이야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당신의 욕망이 바로 이 소설로 태어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주현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덕성여대 스페인어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재 알라딘 웹진 《뿔》에 장편소설 ‘로드런너 만화클럽’을 연재 중이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등의 저서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불타는 책들
1
때리기
2
달리기
3
투명한 여자의 가방
귀찮게 하지는 않을게
4
밥 먹기
5
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7
8
열부터 하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투명한 여자의 엄마
9
10
색칠공부
11
알약의 전문가
12
뭐라고요?
13
너무 걱정하지 마
14
가죽가방 속의 투명한 여자
15
16
검은 입술
17
푸시 토크(Pussy talk)
18
Pussy talk: 룰루가 한 것
19
Pussy talk: 환상의 치료방식
20
21
Pussy talk: 보지의 말
22
엄마의 모든 것
빈칸의 서른 살
작가의 말
나는 엄마에게 나의 거대한 애인을 들키고 싶지 않다.
동시에 들키고 싶다.
2010년 겨울부터 2011년 가을까지 계간 《문예중앙》에 일 년간 연재된 박주현의 장편소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이 출간되었다.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스물아홉의 내밀한 이야기들로 채워진 이 소설은, 모든 딸들이 엄마의 품에서 벗어나는 길목에서 겪는, 그 딸의 엄마 역시 똑같이 겪어낸 통과의례의 역사이다. 문학동네신인상에 단편소설 「달팽이」가 당선되어 등단한 소설가 박주현이 세상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이다.
여자들은 서로의 아픔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엄마는 딸을, 딸은 엄마를, 그리고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내 애인의 애인을…….『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에는 스물아홉 살의 불협화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는 ‘현’을 비롯해 현의 엄마, 현의 애인의 죽은 아내, 마지막에 이르러서야 정체가 밝혀지는 꼬마 소녀가 등장한다. 그들은 만나서는 안 되는 남자를 만나고, 읽어서는 안 되는 책을 읽고, 폭식을 하거나 먹지 않고, 알약의 힘을 빌리고, 한 줄도 쓸 수 없는 소설을 계속해서 쓴다. 하지만 슬퍼서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안 돼, 하지 마.”라는 말을 수없이 듣고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내달렸던 여자들, 그녀들의 선택 뒤에 감추어진 욕망과 슬픔을 작가는 솔직하고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나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것만 하고 싶다.
나는 그를 열고, 열고, 또 열었다.
Help me……
그다지 예쁘지도 않고, 소설 한 편을 써서 등단하기는 했지만 소설가라고 내세우기도 애매한 보습학원 강사 현. 현은 선배 언니의 소개로 알게 된, 아버지뻘 나이의 유명 사진작가와 은밀하게 만나고 있다. 그에게 끌린 것은, 그의 아내가 자살한 여자이기 때문이다. 그와 함께 있을 때, 잠자리를 할 때 현은 그 죽은 아내의 그림자와, 그녀의 슬픔을 동시에 본다.
나는 한 번도 얼굴을 보지 못한 죽은 여자를 통해 나의 거대한 애인을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죽은 여자들을 잘 알았다. 또 좋아했다.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 다른 이유, 다른 상황에서 죽어가지만 나는 죽은 여자들, 특히 욕망의 미아였던 여자들을 좋아했다. 길 잃고 죽은 여자들, 못되고도 착한 여자들, 비겁한 여자들. 내가 그런 여자였기 때문이다. ―245쪽
현이 외출을 하거나 수상한 낌새를 보이면 현의 엄마는 현의 옷가지며 책들을 모조리 뒤져 실마리를 찾아내려 한다. 현의 엄마는 현이 미쳤다고 단정 짓고 그녀를 정신과 의사에게 데려간다. 현이 읽는 불온한 책들이 그녀를 망쳤다고 생각하여 책들을 불태우고, 그런 엄마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현은 섭식장애 치료를 받으며 처방받은 알약들을 몰래 모은다. 엄마에게 금지당한 책들과 그 책들 뒤에 숨긴 알약, 그리고 몰래 쓰고 있는 포르노그래피 소설. 현은 엄마가 바라는 모습은 결코 될 수 없을 것이다…….
정말 안 돼? 안 돼. 안 되고말고. 안 된다고 답하는 목소리는 엄마의 것이다. 내 안에는 항상 엄마의 목소리가 상주한다. 나는 목소리를 잘 듣는다. 잘 듣고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가운데 안 되는 것을 고른다. 안 되는 공부, 안 되는 직업, 안 되는 남자, 안 되는 연애. 엄마는 나의 거대한 애인을 보면 뭐라고 할까. 나는 엄마에게 내 애인을 들키고 싶지 않다. 동시에 들키고 싶다. ―22쪽
거대한 애인은 지방 촬영을 갈 때 현과 동행하거나 해외 촬영에서 돌아와 현을 찾지만 그들의 관계는 무엇으로도 정의되지 않는다. 떳떳하게 연인으로 소개되지 못하는 채 상처받는 현에게 거대한 애인과는 전혀 다른 타입인 대학동기 지호가 다가온다. 한편 현은 ‘말하는 성기’를 가진 여자와 그녀의 남편, 그리고 성심리치료사가 등장하는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룰루의 다리를 열어. 나는 거기 있으니까.”목소리는 확실히 룰루가 내는 것이 아니었다. 정말로 오므리고 있는 다리 사이, 아주 깊은 곳에서 울려왔다. 클레망조는 조심스럽게 룰루의 다리를 벌렸다. 룰루는 순순히 클레망조의 손길에 몸을 맡겼다. 가볍게 뒤로 몸을 기대며 다리를 활짝 벌렸다. 룰루의 머리카락과 같이 붉은색 털로 뒤덮인 그것도 벌어졌다. “오, 맙소사.”클레망조도 룰루도 그것에
손대지 않았는데도 그것은 스스로 벌어져 반짝이는 붉은 속살을 드러냈다. “나에게 키스해, 그럼 네가 원하는 걸 들려주고 보여줄게. 자, 어서.”―250쪽
거대한 애인의 서재에서 투명한 여자의 사진을 발견한 현은 엄마의 오래된 책 상자 속에 들어 있던 『오리엔트 특급살인사건』에 끼워져 있던 빛바랜 사진을 떠올린다. 사진의 주인공은 엄마와, 누구인지 알 수 없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갓난아기. 이제 자신과 너무도 다른 동시에 너무도 닮은 엄마의 비밀, 그리고 자신이 쓰고 있는 포르노그래피 소설 「푸시 토크(Pussy talk)」의 결말과 정면으로 마주할 시?이다.
멈추고 싶지만, 슬퍼서 아무것도 멈출 수 없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은 자발적으로 순수의 포기를 선언한 소녀의 마음, 그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한 늪을 닮은 소설이다. 발을 담그는 순간 욕망과 온갖 감정이 뒤섞인 늪으로 빨려 들어갈 것을 알면서도 작가는 망설임 없이 이야기 속으로 온몸을 던진다. 그리고 깊숙이 몸을 담그고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욕망과 감정들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끄집어낸다. 그리하여 마침내 그 이야기들이 펼쳐진 자리에서 사실 그것이 태어난 곳은 어두운 늪이 아니라 투명한 눈물의 강임을 깨닫게 한다. 이는 박주현의 문장이 지닌, 부끄러움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솔직함과 돌려 말하는 법 없는 과감함, 그로 인해 가능한 투명하고 섬세한 심리묘사로 더욱 빛을 발한다. 박주현은 그녀의 소설 속 인물들처럼 누구보다 과감하게 한 걸음 더 들어갈 줄 아는 작가이고, 숨김없는 문장이 주는 카타르시스를 아는 작가다.
어떤 여자들은 금지된 문을 결코 열지 않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 ‘현’과 같은 여자들은 그 문을 열지 않고는 못 견뎌한다. 그녀들은 원하는 남자를 가지고, 범죄와 섹스, 공포가 들어 있는 책들을 먹어치우듯 읽고, 또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글을 쓴다. 이 책은 여자들의 무의식에 줄곧 대물림되어온 그러한 금지된 욕망의 계보다. 그녀들이 그토록 원했지만 갖지 못했던 것들의 다른 이름, ‘욕망’이라고 명명된 그것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호기심’이기도 하고 때로는 연인을 향한 ‘섹슈얼한 판타지’이기도 하며, 덧칠되거나 포장되지 않은 순수한 감정 그 자체로서 ‘사랑과 이해의 다른 얼굴’이기도 하다. 사랑받지 못해서, 이해받지 못해서, 받아들여지지 못해서 남몰래 울고 또 울어야 했던 당신의 이야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당신의 욕망이 바로 이 소설로 태어난 것이다.
▣ 작가 소개
저 : 박주현
197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덕성여대 스페인어과와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06년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재 알라딘 웹진 《뿔》에 장편소설 ‘로드런너 만화클럽’을 연재 중이다. 『롤리팝과 책들의 정원』등의 저서가 있다.
▣ 주요 목차
프롤로그-불타는 책들
1
때리기
2
달리기
3
투명한 여자의 가방
귀찮게 하지는 않을게
4
밥 먹기
5
6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7
8
열부터 하나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투명한 여자의 엄마
9
10
색칠공부
11
알약의 전문가
12
뭐라고요?
13
너무 걱정하지 마
14
가죽가방 속의 투명한 여자
15
16
검은 입술
17
푸시 토크(Pussy talk)
18
Pussy talk: 룰루가 한 것
19
Pussy talk: 환상의 치료방식
20
21
Pussy talk: 보지의 말
22
엄마의 모든 것
빈칸의 서른 살
작가의 말
01. 반품기한
- 단순 변심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신청
- 상품 불량/오배송인 경우 : 상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혹은 그 사실을 알게 된 이후 30일 이내 반품 신청 가능
02. 반품 배송비
반품사유 | 반품 배송비 부담자 |
---|---|
단순변심 | 고객 부담이며, 최초 배송비를 포함해 왕복 배송비가 발생합니다. 또한, 도서/산간지역이거나 설치 상품을 반품하는 경우에는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고객 부담이 아닙니다. |
03. 배송상태에 따른 환불안내
진행 상태 | 결제완료 | 상품준비중 | 배송지시/배송중/배송완료 |
---|---|---|---|
어떤 상태 | 주문 내역 확인 전 | 상품 발송 준비 중 | 상품이 택배사로 이미 발송 됨 |
환불 | 즉시환불 | 구매취소 의사전달 → 발송중지 → 환불 | 반품회수 → 반품상품 확인 → 환불 |
04. 취소방법
- 결제완료 또는 배송상품은 1:1 문의에 취소신청해 주셔야 합니다.
- 특정 상품의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05. 환불시점
결제수단 | 환불시점 | 환불방법 |
---|---|---|
신용카드 | 취소완료 후, 3~5일 내 카드사 승인취소(영업일 기준) | 신용카드 승인취소 |
계좌이체 |
실시간 계좌이체 또는 무통장입금 취소완료 후, 입력하신 환불계좌로 1~2일 내 환불금액 입금(영업일 기준) |
계좌입금 |
휴대폰 결제 |
당일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6시간 이내 승인취소 전월 구매내역 취소시 취소 완료 후, 1~2일 내 환불계좌로 입금(영업일 기준) |
당일취소 : 휴대폰 결제 승인취소 익월취소 : 계좌입금 |
포인트 | 취소 완료 후, 당일 포인트 적립 | 환불 포인트 적립 |
06. 취소반품 불가 사유
-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 시, 배송 완료 후 7일이 지나면 취소/반품 신청이 접수되지 않습니다.
- 주문/제작 상품의 경우, 상품의 제작이 이미 진행된 경우에는 취소가 불가합니다.
- 구성품을 분실하였거나 취급 부주의로 인한 파손/고장/오염된 경우에는 취소/반품이 제한됩니다.
- 제조사의 사정 (신모델 출시 등) 및 부품 가격변동 등에 의해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반품 및 가격보상은 불가합니다.
- 뷰티 상품 이용 시 트러블(알러지, 붉은 반점, 가려움, 따가움)이 발생하는 경우 진료 확인서 및 소견서 등을 증빙하면 환불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제반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 각 상품별로 아래와 같은 사유로 취소/반품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상품군 | 취소/반품 불가사유 |
---|---|
의류/잡화/수입명품 | 상품의 택(TAG) 제거/라벨 및 상품 훼손으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된 경우 |
계절상품/식품/화장품 | 고객님의 사용, 시간경과,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가전/설치상품 | 전자제품 특성 상, 정품 스티커가 제거되었거나 설치 또는 사용 이후에 단순변심인 경우, 액정화면이 부착된 상품의 전원을 켠 경우 (상품불량으로 인한 교환/반품은 AS센터의 불량 판정을 받아야 합니다.) |
자동차용품 | 상품을 개봉하여 장착한 이후 단순변심의 경우 |
CD/DVD/GAME/BOOK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 |
상품의 시리얼 넘버 유출로 내장된 소프트웨어의 가치가 감소한 경우 | |
노트북, 테스크탑 PC 등 | 홀로그램 등을 분리, 분실, 훼손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하여 재판매가 불가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