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즐기는 한자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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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복규
출판사항박문사, 발행일:2010/02/16
형태사항p.324 국판:23
매장위치사회과학부(B1) , 재고문의 : 051-816-9500
ISBN9788994024219 [소득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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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 작가 소개

이복규

서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거쳐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 논문이 <임경업전 연구>이며, 1997년에는 조선왕조실록에 그 제목만 전하던「설공찬전」을 발굴하여 세상에 알리기도 하는 등 우리 고소설을 주 전공으로 삼고 있다. 고소설과 아주 가까운 관계인 우리 구전설화를 조사하고 연구하는 데도 힘을 기울여, 탈북자를 통해 북한 구전설화를 조사하고,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구전설화도 채록했다. 현재 서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과 우리 이야기를 어린이 버전으로 바꾸는 작업을 하고 있다. 국제어문학회와 동아시아고대학회 편집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종교민속연구회의 회원으로서「종교와 조상제사」「종교와 일생의례」등 매년 종교와 민속 관련 공동저서를 꾸준히 내고 있다. 1993년에 집문당에서「임경업전 연구」1997년에 시인사에서「교주본 임경업전」과 「설공찬전 주석과 관련자료」2003년에 박이정에서「설공찬전 연구」2004년에 역락에서「우리 고소설 연구」등을 낸 바 있다. 최근에는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생애담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

▣ 주요 목차

머리말 | 한자 이야기 보따리를 풀면서

첫째마당 : 논두렁을 이리저리 다니는 자
나무막대기로 서쪽을 가리키면
껍데기 태
박문수와 파자점
글 많이 읽은 사람
논두렁을 이리저리 다니는 자
꼭지성을 가진 사람
글자로 드리는 축하
셋 중의 하나
꿩서방 장씨
사람이 아닌 성씨
별난 이름풀이
월월산산커든
사물탕 자손과 스님의 자손
말을 속인 죄
산 아래 개울을 건너서
그대 이름은 견자
임금 팔자 거지 팔자
거두절미할 상
비둘기에서 새가 날아가니
주초위왕
위연의 꿈

둘째마당 : 칠십에 아들을 낳으니
내 배에서 나가니 눈물나네
생선은 대가리가 제일 맛있다
어찌 생명을 해치겠는가
아야, 내 엉덩이야
해장술 석 잔
짐이 붕하신다
왈그랑 달그랑 산에 오르니
갈 지之자 열굴도 지은 시
무슨 일로 웃느냐
인재캄캄중이라
고을 이름은 개성인데
엉덩이를 어루만지며 앉았더라
죽은 고기 팔면서 생선이라니
머리를 조아려 이 편지를 올립니다
병사가 될 것이오
한잔 먹자는 오비이락
칠십에 아들을 얻으니
불가불가
내불왕래불왕
오랑캐 땅에는 화초가 없다네
우물 밑에 있는 논
아홉 살 난 공자
냉수도 씻어 먹었는데
살아서 못 보고 죽어서 보겠다
봄날에 개구리가 없어서
강아지네 노랭이
닭머리가 기하오
다섯 번 점을 쳐서
국수 한 사발
율곡 선생과 동자
금강산을 나누어 술과 안주를 사고
작년 구월은 거구월이요
도둑질하여 봉양하다
다리 꽂을 데가 없다
소나무 소나무 잣나무 잣나무
천지현황을 삼 년 동안 읽으니
달 가운데 가장 높은 가지 있다오
떡보와 중국 사신과의 현문우답
사위의 대리 글짓기
유식한 사돈과 무식한 사돈
유척기의 지혜
재사 성삼문

셋째마당 : 장모의 키가 작은 이유
오늘밤 그대와 더불어
장모의 키가 작은 이유
벌이 잘 우는 것은
개가 알록달록한 것은
어렵고도 어렵도다
열일곱 구를 지었더라면
돼지 오줌통
가난에 관한 시
중 상투에 계집아이 수염
시 짓기 시합
할아버지와 손자
김부식과 정지상
김시습의 글재주
물은 깊으나 모래 위에 흐르고
나와 상관없는 일이다
뱃사공이 저 정도니
이태백이 되살아나면 모를까
항우가 죽은 뒤에는 누가
네 가지 좋은 일
개구리와 지렁이 시

글자 수수께끼 모음

넷째마당 : 군자동은 왜 군자동인가
(서울지명유래담)
서울 지하철역 이름 수수께끼

다섯째마당 : 요지경 동음이의어 세상

부록 | 사이비 한자어들
색인

작가 소개

목 차

역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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