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 출판사서평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거래요.
민준이에게는 없는 게 없어요.
딱 하나 친구만 빼고요.
이런 민준이에게 엄마 아빠는 친구도 구해 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답니다.
어느 날 공원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민준이는
아이가 잃어버린 반짝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같이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민준이가 찾은 낡은 새 인형을 보고
아이는 고맙다며 민준이에게 친구라는 말을 합니다.
민준이와 아이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했을 때는 친구 사귀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워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혼자 크는 가정이 많다보니 여러모로 사회성이 조금 부족해서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데려도 가보고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많지요. 엄마, 내 친구야! 의 민준이도 없는 게 없는 아이지만 친구 사귀는 것은 잘 되지 않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공원에서 만난 여자 아이와 반짝이라는 것을 같이 찾아다니면서 서로 마음이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답니다. 이렇듯 친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그림책은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엄마, 내 친구야!를 보면서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친구 관계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혼자 크는 아이들보다 친구가 많은 아이들은 혼자 아이보다 어딘지 모르게 성숙하다는 것을 곧잘 발견하곤 합니다. 어른들이 대인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듯이 아이들 또한 친구 관계를 통해 자아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책 속 민준이 또한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였지만 반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친구가 되고 그 속에서 사회성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긍정적인 친구 관계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엄마, 내 친구야!의 주인공 민준이는 우리가 생각해도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혼자 크다 보니 또래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게 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게 되고, 혼자 논다며 아이들을 쫓아내지요.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현재의 우리 어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넌 친구도 못 사귀니?’라는 말 보다는 ‘저기 놀이터에 친구들 많네, 가서 같이 놀아.’하고 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잘 커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엄마, 내 친구야!에 담고 있는 큰 주제는,‘친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친구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입니다. 즉,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친구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이들을 키우며 참 많이 봤습니다. 자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엄마들을요.(외동아들이나 외동딸을 키우는 엄마들은 더 많이 노력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애쓰며 만들어 주는 친구 사이는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오래 가더라도 깊이가 없는 관계에 머물게 되고요. 반면에 아이들끼리 서로 마음이 맞아서 된 친구 관계는 옆에서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하고도 흐뭇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엄마, 내 친구야!’에 또 담고 있는 주제는,‘친구는 우리를 성장시킨다.’ 입니다. 친구는 우리에게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 사랑 받는 마음, 사랑 주는 마음, 화나는 마음, 섭섭한 마음, 미안한 마음, 화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등등 수많은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런 마음을 품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성장해 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윤여림
대학에서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수영장에 간 날』 『새벽』 『생일』 『물과 불』 『빗방울』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우리 가족이야』가 있습니다.
그림 : 서미경
수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공부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면서 꾸준히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내 친구야!’, ‘뼈있는 동물이야기’가 있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거래요.
민준이에게는 없는 게 없어요.
딱 하나 친구만 빼고요.
이런 민준이에게 엄마 아빠는 친구도 구해 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답니다.
어느 날 공원에서 울고 있는 아이를 발견한 민준이는
아이가 잃어버린 반짝이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같이 이곳저곳을 찾아다닙니다.
민준이가 찾은 낡은 새 인형을 보고
아이는 고맙다며 민준이에게 친구라는 말을 합니다.
민준이와 아이는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답니다.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친구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했을 때는 친구 사귀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워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요즘의 아이들은 혼자 크는 가정이 많다보니 여러모로 사회성이 조금 부족해서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데려도 가보고 하지만 잘 안 될 때가 많지요. 엄마, 내 친구야! 의 민준이도 없는 게 없는 아이지만 친구 사귀는 것은 잘 되지 않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공원에서 만난 여자 아이와 반짝이라는 것을 같이 찾아다니면서 서로 마음이 통해 자연스럽게 친구가 된답니다. 이렇듯 친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는 것을 그림책은 말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엄마, 내 친구야!를 보면서 친구 사귀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친구 관계를 통해 아이들은 성장합니다.
혼자 크는 아이들보다 친구가 많은 아이들은 혼자 아이보다 어딘지 모르게 성숙하다는 것을 곧잘 발견하곤 합니다. 어른들이 대인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듯이 아이들 또한 친구 관계를 통해 자아가 성장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림책 속 민준이 또한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였지만 반짝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인해 친구가 되고 그 속에서 사회성이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긍정적인 친구 관계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들에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세요.
엄마, 내 친구야!의 주인공 민준이는 우리가 생각해도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입니다. 하지만 혼자 크다 보니 또래 친구를 사귀는 것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갖게 되지요.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하게 되고, 혼자 논다며 아이들을 쫓아내지요.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의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현재의 우리 어른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넌 친구도 못 사귀니?’라는 말 보다는 ‘저기 놀이터에 친구들 많네, 가서 같이 놀아.’하고 말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잘 커 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작가의 말
엄마, 내 친구야!에 담고 있는 큰 주제는,‘친구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친구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입니다. 즉, ‘마음과 마음이 만나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 친구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이들을 키우며 참 많이 봤습니다. 자녀에게 친구를 만들어 주려고 애쓰는 엄마들을요.(외동아들이나 외동딸을 키우는 엄마들은 더 많이 노력하지요.) 하지만 그렇게 애쓰며 만들어 주는 친구 사이는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오래 가더라도 깊이가 없는 관계에 머물게 되고요. 반면에 아이들끼리 서로 마음이 맞아서 된 친구 관계는 옆에서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하고도 흐뭇한 모습을 연출합니다.
‘엄마, 내 친구야!’에 또 담고 있는 주제는,‘친구는 우리를 성장시킨다.’ 입니다. 친구는 우리에게 기쁜 마음, 즐거운 마음, 배려하는 마음, 양보하는 마음, 고마워하는 마음, 사랑 받는 마음, 사랑 주는 마음, 화나는 마음, 섭섭한 마음, 미안한 마음, 화해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등등 수많은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그런 마음을 품었다가 풀었다가 하면서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성장해 갈 것입니다.
▣ 작가 소개
글 : 윤여림
대학에서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 기획 편집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수영장에 간 날』 『새벽』 『생일』 『물과 불』 『빗방울』 『물놀이 할래?』 『나, 화가가 되고 싶어』, 『우리 가족이야』가 있습니다.
그림 : 서미경
수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한겨레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공부를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 마음에 다가가는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면서 꾸준히 그림책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내 친구야!’, ‘뼈있는 동물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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